[정치] 고용쇼크는 착시현상-고용쇼크는 없다.

[호모사피엔스 아종]

신동아의 기사인데 현 상황을 잘정리해줬네요.

자칭 진보언론이라는 놈들은 이럴때 도와 주는 게 아니라 워마드나 빨고 있고...

출처 : http://shindonga.donga.com/rss/3/home/13/1402411/1

[하이테크C]

요샌 정말 믿을 언론이 없어요. 정보도 가려받아들이는게 너무나 힘든...

[호모사피엔스 아종]

가려받으려고 해도 정상적인 언론을 도무지 찾아 볼 수 없어요.
정직하게 팩트만 보도해도 나라가 좋은 방향으로 갈텐데.

[킬제든]

아직도 사고방식이 산업시대 또는 중세시대에 머무른 집단들이 많아요. 대신 우리는 국민들이 참정권에 대한 요구가 날로 거세지고 있는중이라 아시아권중에서는 그나마 정치적으로 성장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나라일뿐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경제문제에 있어서도 어느 특정 집단에 대한 이해를 대변하면서 대립구도를 만들고 누구를 욕하라는 지시를 암묵적으로 내리고 있음.

[전설의용사후딘]

공감합니다. 쌍팔년도 사고방식을 가진 인간들이 시대 잘만나서 지시하는 위치에 있다보니 고생하는건 청년들이죠.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어야 일을 잘하고 회사가 돌아간다고 생각하거나
낙수효과를 맹신하거나

[세상의별]

요약

젊은층이 계속 줄어들고 있고 (생산가능인구 감소)
질좋은 일자리는 늘었으나 일용직 등 질이 좋지않은
일자리가 더 많이 줄어들어서 일자리숫자는 줄어듬.
(이건 최저임금영향인듯)

[fastest_turtle]

대우조선, 현대중공업이 구조조정을 하는게 최저임금때문은 아니죠. 그 기업들이 구조조정을 하고 휴업을 하는 바람에 거기 매달린 하청업체들은 당연히 직원들 내보낼 수밖에 없습니다. 최저임금때문에 고용이 줄어든 거란 근거는 통계상 나타난 게 없습니다.

[captainnemo]

임시 일용 줄고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즉 상용직근로자) 증가는 매우 바람직한 현상이지

[fastest_turtle]

경제가 안좋아지고ㅜ있다고 인정한게 아니라 경제가 기대한만큼 나아지지 않고 있다고 인정한 겁니다. 왜곡하지 마세요.

[야생의소리]

결국 우리가 ‘고용쇼크’로 받아들이는 2018년 5월 고용동향상 취업자 수의 증가 폭 하락은 인구구조의 변화와 일용근로자 수의 변화에 상당 부분 기인한다. 한국의 일용근로자 수는 통계가 작성되기 시작한 2004년 당시 218만8000명이었다가 2005년 221만2000명을 기록한 이래 줄곧 감소해왔다.

그간 일용근로자 수가 증가한 적이 단 두 차례 있는데, 바로 2015년(연간 기준 1000명 증가)과 2017년(3만 명 증가)이었다. 특히 2017년 5월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일용근로자 수 증가 폭은 13만 명에 이르렀다. 결국 2017년 5월 일용근로자 수가 크게 증가했기 때문에, 올 5월의 경우 전년 동월 대비 일용근로자 수 증가 폭이 크게 감소했고 이에 따라 전체 취업자 수 증가 폭도 크게 줄어들었다.

취업자 수의 증가 폭 하락이 인구구조의 변화, 일용근로자 수의 변화가 상당 부분 기인한다고하는거 보면

다른 언론에서 고용쇼크라고 공포 조장하는것은 오버라고 보이네

[Akashic Records]

계속 최악 최악 노래를 부르는데, 현실은 2017년 2월 박근혜정권 때 고용률 59.3%에 실업률이 4.9%였음
지금이 최악이면 이건 누가 어떻게 설명할텐가?

[루리웹-4579184539]

최저임금이 오르면 고용이 줄어 드는 대신에
대다수의 근로자가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일하기 때문에 소득 증대 효과가 있으니
장단점이 있는 건데
그 고용이 줄어드는 정도가 그리 크지 않고 소득 증대 효과가 큰 것으로 보고 있는데
언론과 야당은 소득 증대 부분은 싹 빼버리고
줄어든 고용 부분 만 가지고 때려 대고 있으니...

예전에 오바마가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연설이 떠오르네요.

[공그!]

노무현때도 주 오일 근무 한다고 하니 나라밍한다고 닌리 부르스 댄스 췃어

[fastest_turtle]

실질적으로 최저임금때문에 고용이 줄어든 경우는 통계상으로는 보이지 않습니다.대우조선같은 한계기업의 구조조정으로 고용이 줄어든 경우외에 드러난 경우가 없습니다. 자영업폐업의 경우도 대부분 종업원이 없는 업자들이 대부분이고 종업원을 둔 자영업자들은 오히려 증가했습니다. 이건 통계청의 자료에도 나와 있죠.

[fastest_turtle]

실제 최저임금때문에 직원을 내보내는 경우도 있겠지만 그 최저임금증가한 직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업자들은 매출이 믈어 직원을 더 고용하기도 합니다. 즉 상쇄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걸 분석하기 전까지는 확신할 수 없는 겁니다. 현재까지의 통계상으로는 최저임금때문에 전체 피고용원의 감소는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