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분 에릭센 골 (인테르 0 - 1 토트넘)
64분 손 -> 모우라 교체
72분 라멜라 -> 윙크스 교체
85분 이카르디 골 (인테르 1 - 1 토트넘)
90분 케인 -> 로즈 교체
93분 베치노 골 (인테르 2 - 1 토트넘)
53분 에릭센 골 (인테르 0 - 1 토트넘)
64분 손 -> 모우라 교체
72분 라멜라 -> 윙크스 교체
85분 이카르디 골 (인테르 1 - 1 토트넘)
90분 케인 -> 로즈 교체
93분 베치노 골 (인테르 2 - 1 토트넘)
보여준 게 없는데 당연히 뺐지.
안봤으면 댓글을 달지마라
기록지나 보고 와서 글을 달아라. 손흥민이 좋았던 건 영양가 없게도 페널티 밖에서 뿐이었다. 라멜라는 페널티 존에서 슈팅 기회 잡은 빈도가 높았는데 해외 언론에서 떠든 것처럼 흥은 그런 기회조차 아예 없었고. 라멜라가 볍신같이 슈팅 기회를 날려먹었지만 케인이랑 흥은 이번 게임에서 완전 도움이 안 됐다. 언론에서 그래서 까는 거고 실제로 경기를 봤다면 너야말로 이런 댓글은 다는 게 아니다.
기록만 보고 판단하냐? 빌드업도 안되고 수비에서 패스미스 난발해대고 흥민이한테 공도 제대로 안오는데 뭘보여주라는거지? 그나마 나아보이는게 흥민이었고 라멜라 개똥싸는데 라멜라를 안빼고 흥민이를 빼냐
실제 경기 정말 보심? 최악의 토트넘 중에서도 그나마 '빌드업'이 되는 경우는 손흥민이 공을 잡은 후였음. 물론, 확실히 전체적으론 좋은 퍼포먼스라고 볼 순 없었지만, 그거야 팀 전체가 마찬가지였고, 팀이 '그 지경'일 때 항상 가장 먼저 책임?지는 게 손이니까, 이런 말이 나오는 거.. 반대로 얘기하면, 그게 키플레이어라는 뜻도 되긴 하지만, 실은 어제 경기는 라멜라가 핵심이었기에, 팀플레이가 부진하다면, 라멜라를 1옵션으로 교체해야했음. 그리고, 모우라와 손을 동시에 활용해 흔들었으면, 공격에선 확실히 괜찮을 수 있었음. 근데, 마치 정해진 공식인양 손을 1옵션으로 교체하고, 뒤이어 라멜라까지 빼니, 공격 빌드업은 그냥 모우라 혼자서 개인기에 의존해 다 해야하는 모양새가 되어버림. 이런 순서는 좀 바뀌어야 이번 토트넘은 살아남을 수 있을 듯. 라멜라가 못하는 건 아니지만, 여러모로 손이 훨씬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건, 한국인임을 떠나서 봐도 확실한데, 그리고, 손은 그런 믿음 줄 때 더 살아나는 유형인데, 그에 대한 감독의 믿음과 활용도는 조금 떨어지는 게 사실임.
헛소리마셈. 뒤늦게 들어온 케이타 발데 같은 애들도 슈팅 때리는데 흥은 슈팅조차 못했음. 빌드업? 연장 계약하면서 팀이 원한 건 위협적인 슈팅이고 골이지 페널티 안으로도 못 들어가는 플레이를 원하지 않음. 그나마도 빌드업 잘됐다고 생각하는 측면 드리블 후 패스랑, 후반 교체되기 직전에 케인한테 밀어준 키패스도 과정만 좋았지 결과는 인테르 수비에 막혀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았음. 물론 흥에 대한 기대치가 크단 건 알겠지만 이날 경기만 보고 말해봅시다. 정말 흥이 잘 했다고 생각하나?
다른건 몰러도 대체 라멜라는 머하라 나온건지 모르겠더라.. 이도저도 아니고...
라멜라 수비가담 안하고 중원에서 공뺏기고 윙어가 중앙에서 노니 케인 따로놀고 손흥민만 제자리서 열심히 하더만. 라멜라는 왜 윙어가 중앙에서 노냐.
주요 언론에서 손흥민에게 원하는 건 단 하나. 위협적인 슈팅 기회를 만들고, 득점하길 원하는 것 뿐이다. 그 기준을 흥은 충족하지 못했고, 이름값이 오른 상황에서 부흥 못해서 까이고 있는 거다. 실제 BBC, 스카이, ESPN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게 그 말이고, 이건 스스로도 부정 못할 거다. 흥은 페널티 밖에선 잘했지만 페널티 안에선 보여준게 없다.
흥 빼고나서 거짓말같은 역전패
손흥민 움직임 자체는 나쁘지 않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슈팅을 요즘 너무 아끼던데 공격수가 슈팅을 안때리면 어쩌겠다는건지...
손흥민 무난해보이던데 손흥민을 엔트리에 넣으면서 포체티노가 바라는 건 골, 혹은 골에 가까운 위협적인 움직임, 풀백을 1대1에서 벗겨내고 찬스 메이킹 같은 거라서 그런 모습은 전반 초반 조금 말고는 거의 없었던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