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우용
김정은이 서울 답방을 약속하고, 트럼프와 폼페이오가 회담 결과에 환영의 뜻을 표한 건, 남북미 간에 비핵화의 원칙 뿐 아니라 방법과 절차에 대해서까지 대략적인 합의가 이루어졌다는 방증입니다.
빠르면 올해 안, 늦어도 내년 초까지는 비핵화에 상당한 진전을 이루고 그에 대한 국제적 동의를 얻을 수 있을 거란 자신감이 없었다면, 김정은 위원장이 서울 답방을 약속하진 않았을 겁니다. 남북관계가 획기적으로 개선되지 않는다면, 문재인 대통령에게 평양시민 15만 명 앞에서 연설할 기회를 준 김정은의 대내적 권위는 땅에 떨어집니다. 이제 김정은은 권력 유지를 위해서라도 '비핵화'와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갈 수밖에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평양 연설과 문재인-김정은의 백두산 공동 등정은, 김정은이 '비핵화'를 향한 '불가역적' 선택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 장면을 온 세계가 지켜보았고, 북한 주민들도 다 봤습니다.
우리 앞에 전쟁 위협 해소와 평화 정착, 공동 번영의 길이 열렸다는 사실을 부인하는 건, 이제 이념의 문제가 아니라 지능의 문제입니다. 자한당과 조선일보가 자기 무덤을 파는 건 안타깝지 않은 일이나, 그들에게 현혹되어 바보 되는 사람이 많은 건, 참으로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들을 '인간' 수준으로 회복시켜 주는 건 평화를 바라는 민주시민의 책무입니다.
곧 추석 연휴입니다. 페친 여러분, 마음 풍성한 한가위 맞으시고 가급적 많은 사람을 무지의 구렁텅이에서 '구제'하시기 바랍니다.
분명 지령 받은 거라니깐.
자민당 한국지부 놈들을 빨리 추방해야
성태는 불알이나 만져라
너무나도 확실한 당의 정체성 자민당 답네요
분명 지령 받은 거라니깐.
자민당 한국지부 놈들을 빨리 추방해야
성태는 불알이나 만져라
너무나도 확실한 당의 정체성 자민당 답네요
일본에들이 여기서 국회위원하냐???
정은이가 받아먹을거만 낼름 받아먹고 나뭇잎 마을 닌자가 되면 트럼프 혼자 열받는걸로 안끝날텐데 그럴 깡이나 버틸만한 무기가 있을까?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