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보낸 북한산 송이버섯 '중고나라 되팔이' 논란

[레리퀴아]

미상봉 이산가족에게 보낸 북한산 송이버섯 '중고나라 되팔렘' 논란

출처 : http://www.iusm.co.kr/news/articleView.html?idxno=818178

[Winnie-the-Pooh]

설마 주작이겠지.. 제정신이라면 절대 저런짓 못할텐데..

[미류시즈]

무식

[oldes]

진짜라면 참 답없다.

[배틀레인저]

저런 상황에서 꼭 안에 들어있는 건 벽돌 아니면 페트병.
그리고 흑우가 되는거지.

[치코리타짱짱몬]

손자가 일베4충이라면 침 가슴이 찢어질듯

[마카모스]

일베아녀???

[예프넨 진네만]

양궁선수 사칭처럼 그냥 주작이겠지
진짜 그냥 주작이었으면

[톱을노려라]

한심

[냐이헬게른]

1. 이산가족의 자녀가 관종

2. 왠 듣보잡이 관종

3. 정말 이산가족이 파는 경우

이 경우일텐데 ...

3번은 희박할 테고 ...

1번,2번 순으로 확률이 높을 것 같음....

이런거 수사해서 털어줬으면 하지만 과연...

[멀라나더]

좋은 뜻으론 집안이 워낙 어렵다던가 급한 사정있어 올린 거라고 믿고 싶군요.. ..휴;;

[메현후인]

기본적으로 선물은 준거고, 받는사람이 어떻게 처분하든 뭐라 크게 할건 없다고 봄... 송이를 별로 안좋아한다거나 알레르기가 있다거나 먹을만한 사람이 없을수도 있고... 500그람에 몇십만원 하는걸 아무리 선물로 들어왔다지만 선뜻 먹기 힘든 사람도 있을거고요. 저같아도 제돈주고 송이나 고급한우나 이런거 사먹을일도 없겠지만 설령 누가 그냥 줘도 먹기 심리적으로 먹기 힘들듯. 고급도 먹어본 사람이 먹는거지, 평범한 사람은 충분히 심리적으로 ‘아이고 이거면 쌀이 몇가마닌데’같은 생각 충분히 들 수 있다고 봄. 누가 궁상이라고 할 수도 있고 또 저 선물이 남다른 의미가 있는 것이기도 하지만...

[바람곶]

자세한 개인사정을 모르니 나는 그냥 침묵하렵니다. 누구에게는 문재인님과 김정숙님의 이름이 들어가고 북한에서 보낸 송이버섯이 소중한 선물이겠지만, 누구에게는 그보다 돈이 급할 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인 문제라고 보면 그리 욕할 건 아니라 여깁니다. 저분들이 현 정권에 불만 있다고 공개적으로 언급한 것도 아니고, 자신에게 들어온 선물을 자신들이 마음대로 쓰는 것이라 남에게 피해가 가는 것도 아닙니다. 그래서 저는 저분들의 자세한 사정을 알기 전까지는 그냥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