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전이란 게 이기기 위한 게 아니고, '문제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란 측면에서 보면, 어제 무승부가 딱히 나쁜 것만도 아님. 어제 결과로 세가지 이상의 문제를 발견했으니..
1. 수비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 2. 손흥민 의존도를 낮춰야한다. 3. 기성용은 여전히 필요하다.. 이길 상대를 이기고 꿈에 취해있는 것 보다, 아시안컵에 초점을 맞춘다면, 생각하기에 따라선 더 수확이 있는 경기였음.
문제는 드러난 문제를 어떻게 취합해서 어디까지 보완 가능한가.. 그것에 따라 아시안컵 결과가 결정날 듯.
현재로선, 객관적으로 일본이 우리보다 앞서있는 건 사실이고, 호주, 이란 역시 여전히 강하니까, 조금은 도전자의 입장에서 덤벼든다면, 되려 재밌게 아시안 컵을 관전할 수 있지않을런지.. 리스크는 조금 낮추면서, 우승에는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갖추고 있으니까.
일본축구도 일단 엘리트적으로 양성하고 있는데다 무조건 2부3부든 밴치든 유럽진출하게 하니깐 지도자들 코칭 노하우들이 축척되는거 같아요.
MESSI10
알아듣게 글쓰는 연습부터 하고 글쓰시길
이번 아시안컵 한일전해서 지는쪽은 멸망할듯ㅋㅋ 자국 축구기대치가 양국이 훨씬 높아지고 한일전이다보니 빨리 보고 싶네 ㅋㅋㅋㅋㅋ
평가전이란 게 이기기 위한 게 아니고, '문제를 드러내기 위한 것'이란 측면에서 보면, 어제 무승부가 딱히 나쁜 것만도 아님. 어제 결과로 세가지 이상의 문제를 발견했으니.. 1. 수비는 여전히 문제가 있다 2. 손흥민 의존도를 낮춰야한다. 3. 기성용은 여전히 필요하다.. 이길 상대를 이기고 꿈에 취해있는 것 보다, 아시안컵에 초점을 맞춘다면, 생각하기에 따라선 더 수확이 있는 경기였음. 문제는 드러난 문제를 어떻게 취합해서 어디까지 보완 가능한가.. 그것에 따라 아시안컵 결과가 결정날 듯. 현재로선, 객관적으로 일본이 우리보다 앞서있는 건 사실이고, 호주, 이란 역시 여전히 강하니까, 조금은 도전자의 입장에서 덤벼든다면, 되려 재밌게 아시안 컵을 관전할 수 있지않을런지.. 리스크는 조금 낮추면서, 우승에는 도전할 수 있는 충분한 전력을 갖추고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