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 측은 “108명 중 34명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가 일어난) 2016년 5월28일 이전 전환자로, 13년에 걸쳐 누적 채용된 인원”이라고 밝혔다. 구의역 사고 이후 ‘위험의 외주화’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자 안전업무를 직영화하는 과정에서 기존 34명에 74명을 추가로 채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74명 가운데 36명은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는 “용역업체나 자회사에서 이미 근무 중이던 인원이라 제한경쟁으로 뽑았다”며 “기존에 안전업무를 수행하던 이들”이라고 설명했다.
---------------------------------------------------------------------------
친인척 채용 실태를 인지한 사측의 조사를 공사 노조가 조직적으로 방해한 정황도 드러났다. 공사는 지난 3월 1200여 명의 정규직 전환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전 직원 1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인척 재직현황 조사’를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1노조)는 전 조합원에게 “개인 신상정보에 대한 상식 밖의 마구잡이식 조사”라며 “가족 재직현황 제출을 전면 거부하라”는 내용의 공지문을 보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1200여 명의 무기계약직 입사자 가운데 민주노총이 내려보낸 기획 입사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저건 오세훈시절때 생긴 악습이겠죠? 제발!!
비정규직 정규직으로 전환된다고 하고 나서 막 고용했다던거 같던데
서울교통공사 측은 “108명 중 34명은 (지하철 2호선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가 일어난) 2016년 5월28일 이전 전환자로, 13년에 걸쳐 누적 채용된 인원”이라고 밝혔다. 구의역 사고 이후 ‘위험의 외주화’에 대한 비판이 거세게 일자 안전업무를 직영화하는 과정에서 기존 34명에 74명을 추가로 채용했다는 것이다. 그러나 74명 가운데 36명은 공개채용 절차를 거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공사는 “용역업체나 자회사에서 이미 근무 중이던 인원이라 제한경쟁으로 뽑았다”며 “기존에 안전업무를 수행하던 이들”이라고 설명했다. --------------------------------------------------------------------------- 친인척 채용 실태를 인지한 사측의 조사를 공사 노조가 조직적으로 방해한 정황도 드러났다. 공사는 지난 3월 1200여 명의 정규직 전환 절차를 마무리하면서 전 직원 1만70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인척 재직현황 조사’를 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산하 서울교통공사 노조(1노조)는 전 조합원에게 “개인 신상정보에 대한 상식 밖의 마구잡이식 조사”라며 “가족 재직현황 제출을 전면 거부하라”는 내용의 공지문을 보냈다. 자유한국당은 이날 “1200여 명의 무기계약직 입사자 가운데 민주노총이 내려보낸 기획 입사자가 있다”고 주장했다.
회사 세습도 ↗같지만, 솔직히 저게 더 ↗같음
제발 같은 소리하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