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76&aid=0003331614
<이하 강서구 PC방 살인 사건 피해자 담당 의사 남궁인 글 전문>
1.
나는 강서구 PC방 피해자의 담당의였다. 처음엔 사건에 대해 함구할 생각이었다.
당연히 환자의 프라이버시를 위해서였고, 알리기에는 공공의 이익이 없다고 생각했다.
또한 사망 이후의 일은 내가 할 일이 아니었다.
그래서 그 아침 이후로 혼자 끓어오르는 분노를 참으며 지냈다.
하지만 사건이 보도되기 시작하고 많은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제 사람들은 고인이 어디에서 몇 시에 인체 어느 부위를 누구에게 얼마나 찔렸으며,
어느 병원으로 이송되어 몇 시에 죽었는지 알고 있다.
심지어 나조차도 당시 확인하지 못했던 CCTV나 사건 현장 사진까지 보도됐다.
그러기에 이제 나는 입을 연다.
지금부터 내가 덧붙이는 사실은,
그가 이송된 것으로 알려진 병원의 그 시각 담당의가 나였다는 사실과,
그 뒤에 남겨진 나의 주관적인 생각뿐이다.
2.
그는 일요일 아침에 들어왔다. 팔과 머리를 다친 20대 남자가 온다는 연락을 먼저 받았다.
아직 죽지는 않았다는데, 구급대원의 목소리가 너무 당황스러워서 무슨 일인지 파악하기 어려웠다.
곧 그가 들어왔다. 그는 침대가 모자랄 정도로 키가 크고 체격이 좋았다.
검은 티셔츠와 청바지에 더 이상 묻을 자리가 없을 정도로 피투성이였다.
그를 본 모든 의료진은 전부 뛰어나갔다. 상처를 파악하기 위해 옷을 탈의하고 붕대를 풀었다.
그의 얼굴이 드러났다. 잘생기고 훤칠한 얼굴이었지만 찰나의 인상이었다.
파악해야 할 것은 그게 아니었다.
상처가 너무 많았다.
게다가 복부와 흉부에는 한 개도 없었고, 모든 상처는 목과 얼굴, 칼을 막기 위했던 손에 있었다.
하나하나가 형태를 파괴할 정도로 깊었다. 피범벅을 닦아내자 얼굴에만 칼자국이 삼 십 개 정도 보였다.
대부분 정면이 아닌 측면이나 후방에 있었다.
개수를 전부 세는 것은 의미가 없었고, 나중에 모두 서른 두 개였다고 들었다.
따라온 경찰이 손으로 범죄에 사용된 칼의 길이를 가늠해서 알려줬다.
그 길이를 보고 나는 생각했다. 보통 사람이 사람을 찔러도 칼을 사람의 몸으로 전부 넣지 않는다.
인간이 인간에게 그렇게 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가해자는 이 칼을 정말 끝까지 넣을 각오로 찔렀다.
모든 상처는 칼이 뼈에 닿고서야 멈췄다.
두피에 있는 상처는 두개골에 닿고 금방 멈췄으나 얼굴과 목 쪽의 상처는 푹 들어갔다.
귀는 얇으니 구멍이 뚫렸다. 양쪽 귀가 다 길게 뚫려 허공이 보였다.
목덜미에 있던 상처가 살이 많아 가장 깊었다. 너무 깊어 비현실적으로 보였다.
복기했을 때 이것이 치명상이 아니었을까 추정했다.
얼굴의 상처 중에는 평행으로 이어진 것이 있었는데, 가해자가 빠른 시간에 칼을 뽑아 다시 찌른 흔적이었다.
손에 있던 상처 중 하나는 손가락을 끊었고, 또 하나는 두 번째 손가락과 세 번째 손가락 사이로 들어갔다.
피해자의 친구가 손이 벌어져 모아지지 않았다고 후술한 기록을 보았다.
그것이 맞다. 다시 말하지만, 하나하나가 형태를 파괴할 정도로 깊었다.
미친 새.끼라고 생각했다.
어떤 일인지는 모르지만, 어쨌건 미친 새.끼라고 생각했다.
피를 막으면서 솔직히 나는 이런 생각을 했다. 극렬한 원한으로 인한 것이다.
가해자가 미친 xx인 것은 당연하지만,
그럼에도 평생을 둔 뿌리 깊은 원한 없이 이런 짓을 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스무 살 청년이 도대체 누구에게 이런 원한을 진단 말인가.
그런 생각은 여기까지였다.
같이 온 경찰이 말다툼이 있어서 손님이 아르바이트생을 찌른 것이라고 알려 줬다.
둘은 이전에는 서로 알지 못했을 것이다.
진짜 미친, 경악스럽고 혼란스러운 마음이 들었다.
순간 세상이 두려웠다.
모든 의료진이 그 사실을 듣자마자 욕설을 뱉었다.
환자는 처음부터 의식이 없었다.
손과 발을 무의식적으로 움직일 수만 있었다.
칼은 두개골을 뚫지 못했고, 흉부와 복부의 주요 장기 손상은 없었다.
얼굴과 목과 손은 주요 장기는 아니다.
막아야 하는 것은 출혈뿐이라고, 그래서 살 수도 있겠다고, 처음에 생각했다.
하지만 온 병원의 수액과 혈장 용액을 쏟아붓고, 혈액을 준비하던 내원 이십여 분 만에 심박이 느려지기 시작했다.
첫 번째 심정지였다.
잠깐의 심폐소생술 후 환자는 돌아왔고, 가용할 수 있는 모든 의료진이 상처를 거칠고 급하게 막았다.
심장이 느려지면 피가 멎었다가 다시 심장이 뛰면 모든 상처에서 다시 피가 솟구치고 부었다.
상처가 너무 많아 어떤 주요 혈관이 어떻게 상했는지 파악할 수도 없었다.
주요 동맥을 다치지는 않은 것 같았지만, 그 때문에 혈관을 색전할 수도 없었고, 그전에 집중치료실을 떠날 수도 없었다.
상태가 급박해 시행할 수 있는 영상검사도 없었다.
어딘가 보이지 않는 두경부의 깊은 곳에서도 피가 쏟아지는 듯 했다.
그의 혈액은 처음부터 수액과 섞여 물처럼 묽었다.
이후 그의 심장은 한 번도 제대로 돌아오지 않았고, 피를 부으면 상처에서 피가 솟았다가 심장이 멈추면 멎기를 반복했다.
심폐소생술이 이어졌다. 짧은 시간에 심각한 범발성 혈관 내 응고증이 찾아왔다.
그는 그 짧은 시간에 피를 사십 개나 맞았다. 사방이 피바다였다.
그는 결국 그 자리를 한 번도 떠나지 못했고, 오랜 시간이 지나지 않아 죽었다.
참담한 죽음이었다.
얼굴과 손의 출혈만으로 젊은 사람이 죽었다.
그러려면 정말 많은, 의도적이고 악독한 자상이 필요했다.
하지만 이것보다 더 많은 자상을 어떻게 낸단 말인가.
그럼에도 의사로서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그렇게 복잡한 심경의 나날들을 보내고 있을 때, 보도된 현장 사진을 보았다.
나는 그것을 보고 알았다.
그가 내 앞에 왔을 때 그는 이미 그 자리에서 온몸의 피를 다 쏟아내고 왔던 것이다.
그것을 머릿속으로 예측하는 것과 현장에 흩뿌려진 피를 눈으로 보는 것은 달랐다.
그는 여기서 죽었지만 실제로는 현장에서 거의 죽은 사람이었다.
악독하게 찌르는 칼을 받아내고 저 정도의 피를 순식간에 흘린 사람을 살리는 것은, 역시 불가능한 일이었구나.
나는 그 의학적인 면에 있어서 죽음을 다소간 납득했지만, 그럼에도 나는 무기력했다.
그 젊은이에게, 가해하는 사회에게, 그리고 있을 수 있었던 만약에, 모든 것에 나는 무력했다.
나는 끓어오르는 분노와 죄책의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3.
나중에 우리끼리 언론에 보도된 CCTV를 보았다.
가끔 정말로 잔인한 장면보다, 아무것도 아닌 화면이 더 잔인해 보일 때가 있다.
CCTV에서는 어떤 상처도 입지 않은 그가 당일 내가 보았던 옷을 입고 멀쩡히 걷고,
쓰레기를 버리러 갔다가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고 있었다.
그리고 그에게 손가락질하던 누군가가 그를 덮치는 장면에서 영상이 끝나는데...
나는 그 이후를 직접 목격했다.
하지만 내가 직접 보지 못했던 그전의 장면이 왜 그렇게 소스라치게 놀랄 정도로 잔인해 보였는지.
그래서 그 걸음걸이가 왜 우리 모두를 놀라고 두렵게 했던지.
그는 상처 하나 없었는데. 그는 그전까지 멀쩡한 사람이었는데.
다만 내가 본 그 옷을 입은 사람이 그 화면에서 멀쩡하게 걸어 다니고 있는 영상일 뿐이었는데.
그가 지나치게, 비현실적으로 살아 있는 사람 같아 보였기 때문일까.
그것마저 사람을 공포심에 들게 하는 것일까.
나는 이후 사람들 앞에서 강연을 하다가도 그 생각이 나면 한동안 말을 멈췄고,
학회장에서도 문득 이를 악물었으며, 사람들과의 식사에서도 잠깐씩 뇌압이 올라가는 것을 느꼈다.
그가 나를 떠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
그 피가 내 몸에서 씻겨 나가지 않고 있다고 생각했다.
그동안 많은 사람들이, 더 많은 사람들이 공분하고 있었다.
사건을 직접 목격한 나는 그 분노가, 이해할 수 있었으면서도 참담했다.
상처의 이미지와 실재했던 상처의 간극. 그에 지쳐 나는 두려운 마음으로 살고 있었다.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니었다.
죄스러운 느낌, 참담한 느낌, 악한 본성에 대항할 수 없는 무기력,
그의 목덜미에 들어갔던 비현실적인 자상과 벌어져 닫히지 않는 손가락.
4.
그가 우울증에 걸렸던 것은 그의 책임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여주지 않았다.
되려 심신 미약에 대한 논의는 지금 이 순간에도 우울로 고통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잠재적 살인마로 만드는 꼴이다.
오히려 나는, 일요일 아침 안면 없던 PC방 아르바이트 생의 얼굴을
서른 두 번 찌를 수 있던 사람의 정신과적 병력이 전혀 없다고 한다면 더 놀랄 것이다.
그것은 분노스러울 정도로 별개의 일이다.
다시 말하지만, 우울증은 그에게 칼을 쥐어주지 않았다.
그것은 그 개인의 손이 집어 든 것이다.
오히려 이 사건에 대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고작 심신미약자의 처벌 강화를 촉구하는 것이라는 게 더욱 안타까울 뿐이다.
나는 사건과 사실 관계, 처벌과 공권력에 대해서는 자세히 모른다.
그리고 이 청원과 여론과 이어지는 논란에 대해서,
직접 현장에 있던 사람으로서, 솔직한 마음으로 회의감이 든다.
그 끔찍한 몰골에 도저히 나를 대입하지 않을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
살인죄의 처벌이 더욱 엄격해지고 공권력이 극도로 강해진다고 해도,
이런 상식 밖의 범죄를 저지르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없는 세상이 올까?
그것들이 일요일 아침에 쓰레기를 버리고 돌아오는 사람을 삽시간에 서른 두 번 찌르는 사람을 막을 수 있을까?
그 사람이 처벌을 두려워하고 인간의 도리를 생각해서 이런 범죄를 벌인 것일까?
모두 그렇지 않다.
이렇게 인간을 거리낌 없이 난도질하는 사람이, 단 한 명도 존재하지 않는 사회란 근본적으로 불가능해 보였다.
그래서 고인은 평범한 나와 같아 보였다.
환자를 진료하고 돌아가는 퇴근길에 불쑥 나타나는 칼을 든 사람을,
그리고 불가항력적으로 목덜미와 안면을 내어주는...
그것은 밥을 내던 식당 주인일 수도 있고... 고객을 응대하던 은행 직원일 수도 있고...
그렇게 직업상으로 누군가를 만나고 집에 돌아가던 여러분일 수도 있다.
어떤 이가 지닌 인간의 본성은 최악이다.
그것들이 전부 우리가 조종할 수 없는 타인의 인격이라는 한도 내에서 우리는 영원히 안전할 수 없다.
나는 그렇게 느꼈다. 그것은 다시 어딘가에 있는 누구일 수 있다.
우리가 어떤 노력을 할지라도 이 사실을 바꾸는 것은 절망적으로 불가능하다.
5.
나는 고인의 생전 모습을 언급해서 고인과 유족에게 누가 되려는 마음은 전혀 없다.
나는 나름대로 참담했지만,
잠깐 만난 환자와 생전에 그를 알던 사람들의 슬픔을 비견할 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들의 슬픔을 생각하면 나는 당장이라도 주저앉아 통곡하고 싶다.
다만 나는 억측으로 돌아다니는 사실 관계를 확인하고 언급함으로써
이 사건의 엄중한 처벌과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고,
사회적으로 재발을 방지되기를 누구보다도 강력히 바란다.
그래서 이 언급이 다시금 그 불씨나 도화선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말하고자 하는 것은 보고도 믿기 힘들었던 비인간적인 범죄 그 자체이다.
인간이 인간에게 이런 짓을 진짜 범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럼에도 이 글에서 무기력함이 느껴진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다.
우리 모두는 이 사건에 대한 무기력함의 지분이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왜 죄의 프레임에 여성,청소년, 음주,정신병, 심신미약같은 되도 않는걸 끼얹어서 감형시키려는건지 당최이해가 안간다. 살인에 있어서 감형 또는 면죄를 대볼수있는건 정당방위밖에 없는것같은데
글만 읽어도 ㅁㅊㄴ이란걸 알수있다 저런놈이 심신미약?
얼굴에 30회 이상 찌른거 보면 아예 죽일려고 작정하고 한 짓인데 심신미약? ㅈㄹ하지마라 진짜
저런놈들한테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라도 사형 제도는 부활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여놓고 요리조리 피해 갈려고 하는 모습에서 피가 거꾸로 솟네요.... 창창한 미래를 가진 청년이 불쌍히 죽어간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중요한건 저런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범인을 얼마나 사회적으로 잘 격리하느냐가 중요한데 현재 한국 법 체계나 사법부 그리고 사회까지 이부분에 대해서 전혀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지 못하고 있음. 아무리 객관적인 치안 상황이 좋다고 하면 뭐함. 총에 맞아 죽나 칼에 찔려죽나 죽는건 마찬가지란 말임. 사건이 일어나는걸 막지를 못하면 단죄라도 확실히 하던지 해야하는데 한국은 둘 다 제대로 안되고 있는것 같음.
글만 읽어도 ㅁㅊㄴ이란걸 알수있다 저런놈이 심신미약?
왜 죄의 프레임에 여성,청소년, 음주,정신병, 심신미약같은 되도 않는걸 끼얹어서 감형시키려는건지 당최이해가 안간다. 살인에 있어서 감형 또는 면죄를 대볼수있는건 정당방위밖에 없는것같은데
버젓이 형법 10조에 심신미약은 감형이라고 되있으니 기왕 일저지른거 대놓고 덕볼려고 이용하는거죠 어차피 중형 안되면 말고 뭐 그런심리.. 국선이라도 선임되도 당근 그쪽으로 몰아갈테고
저도 여성 청소년 음주 같은건 감형하면안된다고 생각하고, 특히 음주는 걍 모든 범죄에 가중 처벌해야한다고 봅니다. (그래야 술쳐먹고 지x랄하는 ㅄ들이 줄테니..) 정신병같은 경우도 감형할게 아니라 살아야 할만큼 정신병원으로 보냈다가 다 나으면 감옥가야 한다고 생각함.. 그리고 그후에 5년이나 3년에 한번식 가석방 심사를해서, 사건당시가 정말 정신병 상태였고, 지금은 병이 다 나았다는 확실한 판단이 설때만, 감형해주고요... 다시말해서 재판에서 감형을 미리해주는게 아니라, 형은 법대로 다 때려놓고, 감빵에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가석방 심사를 해서 줄이는 쪽으로 가야 한다고 생각함...
사실 우리나라의 경우는 형법에 있는 여러가지 감형 요인들을 제대로 적용한다기 보다는, 돈많은 생퀴들, 비싼 변호사 쓴 생퀴들, 혹은 지금 사건처럼 너무 명백하게 죄를 지어서 빼도 박도 못하는 생퀴들이 자기 죄 줄일려고 쓰는데, 이건 법의 취지에 어긋난다고 봅니다...
저런놈들한테 본보기가 되기 위해서라도 사형 제도는 부활해야 한다고 봅니다. 아무렇지 않게 사람을 죽여놓고 요리조리 피해 갈려고 하는 모습에서 피가 거꾸로 솟네요.... 창창한 미래를 가진 청년이 불쌍히 죽어간 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얼굴에 30회 이상 찌른거 보면 아예 죽일려고 작정하고 한 짓인데 심신미약? ㅈㄹ하지마라 진짜
중요한건 저런 범죄가 발생했을 경우 범인을 얼마나 사회적으로 잘 격리하느냐가 중요한데 현재 한국 법 체계나 사법부 그리고 사회까지 이부분에 대해서 전혀 제대로 된 해결책을 내지 못하고 있음. 아무리 객관적인 치안 상황이 좋다고 하면 뭐함. 총에 맞아 죽나 칼에 찔려죽나 죽는건 마찬가지란 말임. 사건이 일어나는걸 막지를 못하면 단죄라도 확실히 하던지 해야하는데 한국은 둘 다 제대로 안되고 있는것 같음.
하지만 오해와 왜곡 드립이나 치는 누군가에겐 정치판 득실을 계산할 주판알일 뿐이죠.
형 받는 다고 해도 결국 조두순처럼 몇년후에 나와 다시 사회속으로 스며들겠지 무섭다 진짜 무섭다
저런 새끼들 종신형 받야햐 하는데 그놈의 심신미약이라고 감형 판사나 의원놈 자식들이 저런 일 당해봐라 지들도 그런소리 나오나
진짜 심신미약 환자라면 완쾌될 때까지 판사님 자택에서 보호치료하는 법을 제정하죠.ㅋ
심신미약이 아니라 오히려 천성이 살인자인 수준같은데 이미 초범이 아니거나 이게 첫범행이라해도 살인에 중독되서 사회에 나오면 계속 죽이고 다닐거임. 분명함
이거 우울증으로 몰아가려는 사람이 있을수 있는데 우울증은 자.사같은 자해로 이어지는거라 우울증 어쩌고 선동은 구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