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완:
"다른 영화에서 그를 보긴 했지만 전 정말로 독립적인 그의 이야기를 하고 싶었습니다.
왜냐면 보세요 이미 슈퍼맨과 배트맨은 그들에 관한 많은 영화들이 있습니다.
이 캐릭터에게도 시간을 좀 주죠. 이것은 그의 기회입니다. 그는 이전에는 기회가 없었잖아요.
이번만큼은 온전하게 그의 영화가 되게 두고 그에 대해 제대로 알아보는거죠.
그런뒤에 아마도 우리는 그가 다른 캐릭터들과 섞이는 것을 즐길 수 있을겁니다."
"이건 궁극적으로 그의 여정에 관한 것 입니다.
전 그저 여러 캐릭터들을 섞기 위한 이유로 다른 캐릭터들을 끌고 오고 싶지 않았어요."
안나와야 한다니까요.
'애초에 마블만큼 영화화로 성공하기 힘들 듯' 동의 못함 그냥 잘만들면 된다. 실력에 변명은 없음.
디씨 입장에서도 중요하지... 저리 나오기 전에 이게 먼저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보면 볼수록 여름에 개봉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솔로영화가 기대는 되는데 저리에서는 너무 쩌리였어요..ㅠ
그것도 그렇지만 DC는 팀업을 할수록 저스티스 리그의 죽음의 냄새가 같이 안날 수가 없어서 따로 가는게 나음
디씨 입장에서도 중요하지... 저리 나오기 전에 이게 먼저 나왔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근데 토르 헐크를 마블 멤버에서 주로 빼놓는게 밸런스 문제 떄문엔데 슈퍼맨은 태생적으로 밸런스 문제를 안고 다님. 저스티스 리그는 애초에 마블만큼 영화화로 성공하기 힘들 듯. 그게 아니면 배트맨 등이 말도 안되는 설정을 들고 나와야 하는데...코믹에서 통할 설정이 있고 실사화에 통할 설정이 따로 있다고 봄.
AllNew LiveAid
'애초에 마블만큼 영화화로 성공하기 힘들 듯' 동의 못함 그냥 잘만들면 된다. 실력에 변명은 없음.
갠적으로 보면서 배트맨이나 슈퍼맨 카메오 아니면 다크사이드 떡밥이라도 나와주길 기대했는데 끝까지 안 나와서 실망...ㅠㅠ
테이스트칼럼니스트
안나와야 한다니까요.
BPage
맞아.. 기본틀도 정립안되고 걍 끌어오기만 한 느낌..
보면 볼수록 여름에 개봉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겨울에 개봉하니 영화 끝나면 바로 해물탕이나 매운탕이 절로 생각날 정도라서요
섞는건 천천히 했어도됐지. 이게 저리 후의 이야기여서 왠지 극중에서 저리 관련 언급이 있을것같은데 저리에서 메라와의 대화 파트가 워낙 엉망이었던지라 어떻게 나올까 궁금하네
솔로영화가 기대는 되는데 저리에서는 너무 쩌리였어요..ㅠ
저스티스 리그는 애초에 답이 없음. 실사화를 포기하고 갓트맨 같은거 가져와 쓰던가 안그러면 슈퍼맨과 쩌리들이지 뭐
언제나 느끼는 거지만 dc와 워너는 cw사에서 제작하는 드라마 애로우버스를 보고 세계관 확장하는 법을 배워야 함. 애로우버스는 먼저 첫 드라마 애로우를 시즌 2까지 안정적으로 구축한 후에 시즌 2에서 플래시 배리 앨런의 기원에 관한 파일럿 에피소드를 넣고, 이후 배리가 코마에서 회복하는 것으로 시작되는 드라마 플래시도 시즌 2까지 제작하면서 두 드라마의 주역, 조연 캐릭터들이 팀업하는 크로스오버를 두번 제작했음. 그리고 나서 본래 타 방송사에서 제작했던 슈퍼걸 드라마에 플래시를 일회성 크로스오버 시킴으로서 슈퍼걸의 세계가 애로우버스의 멀티버스 중 하나로 편입될 수 있는 여지를 주더니, 이후에는 애로우, 플래시 두 드라마의 스토리 상 등장시키기 어려웠던 다수의 조역 캐릭터들을 주연으로 하는 레전드 오브 투모로우라는 신규 드라마를 제작함으로써 시간여행 및 역사 개변에 관한 것으로 세계관을 확장했고 슈퍼걸 드라마가 정식으로 cw에 판권이 넘어온 이후 애로우 시즌 4, 플래시 시즌 3, 슈퍼걸 시즌 2, 레오투 시즌 1을 아우르는 크로스오버를 제작함. 그리고 최근에는 레오투는 독자적인 스토리를 진행 중이라 제외되었지만, 슈퍼걸, 애로우, 플래시가 엮이는 대규모 2차 크로스오버가 진행되었는데, 이건 내년도에 있을 초대형 이벤트의 서막이라는 떡밥을 날림. 여기에 90년대에 제작했던 별개의 미드 플래시도 멀티버스의 하나로 편입한 것은 덤. 반면 dceu는 맨옵스 한편 겨우 나왔을 뿐인데 두번째 작품인 돈옵저에서 개 뜬금포 미래 플래시 등장해서 경고, 댕댕 루터가 가지고 있던 저스티스 리그 멤버들 코드네임 자료, 댕댕 루터의 둠스데이 제작, 원더우먼 등장, 슈퍼맨의 죽음 및 부활 예고 까지 모조리 때려박음. 그 결과 dc 코믹스 팬으로서 원작 캐에 대해 이미 어느 정도 정보를 가진 관객들도 '도대체 왜 뜬금포로 저 미래 플래시가 나오는 거야? 게다가 저스티스 리그는 이미 렉스 루터가 캐릭터 이름까지 다 지어놨네' 하는 황당함을 느끼게 함. 세계관을 너무 급하게 확장하다 보니 차근 차근 해야 할 이야기들을 모조리 건너 뛰고 떡밥만 오질라게 투척했다가 다 말아먹는 걸 보고 기가 차더라. 심지어 파워밸런스 조정도 안해서 슈퍼맨이 부활하기 전에는 리그 멤버들이 죄다 털리다가, 슈퍼맨이 부활한 이후에는 혼자서 다 해먹고 나머지는 쩌리가 됨. 이 와중에 배트맨은 수습이 안될 정도로 캐붕이 일어났고... 이렇게 말아먹은 전작 설정을 기반으로 그 위에 솔로 라인업을 세운다? 그냥 유니버스 구축을 포기하라고 권하고 싶음. 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