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드 맥팔레인:
"그는 커다랗고 대단한 체구를 갖고 있습니다. 전 예술적으로 의도해서 거대한 캐릭터를 만든거였죠."
그는 베놈의 체격과 신체적인 면에 대해 계속 언급하며 베놈은 매 순간 스파이더맨을 궁지로 몰아넣을 것이고
피터 파커는 이 적을 물리치기 위해 힘 이외의 무언가를 이용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토드 맥팔레인:
"스파이더맨3에서 토퍼 그레이스를 보고 이제 변신하겠군 하며 기대했죠
하지만 곧 뭐지? 싶었죠. 그는 커지지 않았어요. 그저 까맣게 덮일 뿐이었습니다."
맥팔레인은 이 영화 관계자 누구도 베놈의 외형에 대해 상의하기 위해 연락하지 않았다고 말하며
샘 레이미와 제작진이 그들의 영화를 제작하는 것이기 때문에 쓴소리를 할 생각은 없다고 분명히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번 새로운 베놈은 원작 캐릭터의 모습을 충실히 재현한 것이 인상적이었다고.
확실히 스파이더맨 3 베놈은 그냥 새까만 스파이더맨같았음... 너무 작았어
그것도 적당히 해야지. 계속 그렇게 팬들 생까고 마이웨이 하면 트포시리즈 꼴 나요.
이번 베놈도 그닥 잘 만든것 같지는 않었는데... 요괴소년 호야같은 느낌이랄까...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참 영화복이 없음..
비쥬얼만 좋았지...
분명 스토리나 개연성은 헬망진창인데 보면 재밌는 작품. 베놈 구현도 예산 대비 잘 된 편이고 2편은 잘 뽑고 그 뒤엔 꼭 스파이디랑도 같이 나왔으면
베놈 cg는 스파3 더 좋았다
전혀요...
마지막에 베놈끼리 싸우는 장면 보셨으면 그런 소리 못하실텐데
???????????????????
확실히 스파이더맨 3 베놈은 그냥 새까만 스파이더맨같았음... 너무 작았어
좋아하는 캐릭터인데 참 영화복이 없음..
글쎄 지금 베놈정도면 무시무시한 상업적 성공이고 차기작 기대치도 있다고 봐서요.
3의 베놈은 우워어어어가 아니라 끼에에에엑 이였음
비쥬얼만 좋았지...
이번 베놈이 비주얼만큼은 좋았지..
상업적으로도 대박남
자꾸 상업적 이야기 하시는데 저 원작자나 원작 팬 입장에서는 캐릭터성의 변화가 더 불만일걸요. 영화 평도 좋다고 하긴 어렵고. 흥행이 모든 걸 정당화하진 않습니다.
원작자나 원작 팬만 보라고 영화를 만들지는 않죠. 원작 요소 가져오면 캡아는 저격총 맞고 죽고 그래야되나요? 영화의 설득력은 결국 비평가나 원작 팬들의 만족이 아니고 상업적 성공이 증명하는겁니다.
이 글은 원작자에 대한 이야기이고. 지금 댓글 다는 사람들은 베놈의 비쥬얼이 원작처럼 나와서 좋다는 이야기잖습니까? 그런 사람들에게 계속 잘 팔렸다는 소라만 하니 그런 건데요.
그리고 영화의 설득력이 상업적 성공으로 정해진다면 전 트포 시리즈의 예시가 있으니 동의 못 하겠군요.
AllNew LiveAid
그것도 적당히 해야지. 계속 그렇게 팬들 생까고 마이웨이 하면 트포시리즈 꼴 나요.
그점까진 동의함. 매편이 1편같아서는 안되요. 2편부턴 퀄리티랑 원작팬 만족도도 좀 높여줄 필요는 있죠. 근데 베놈의 성격 자체는 영화판은 이렇게 세팅 되었다고 인정하고 가는게 나을거라고 봅니다.
전 베놈 원작을 잘 몰라서 액션 잘 뽑고 베놈이 귀여워서(...) 만족한 편이었네요. 그리고 쉬베놈.
상업영화의 성공은 단순히 수익만이 아니리, 여러가지 면에서 복합적으로 고르게 뛰어나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수익면에서 뛰어난 점이 이후에 모든 긍정적 결과만을 가져오는건 아니잖아요?
트포시리즈꼴나도 흥행이 됨.제작하는놈들은 크게 신경안씀..그게문제
삭제된 댓글입니다.
사회지도층1
지도층서러운 글 ㅊㅊ
사회지도층1
본인도 여기서 글 보보구 댓글달면서 마치 자기는 루리웹 회원 아닌것처럼 말하는거 보면...안타까움
사회지도층1
사회지도충 스러운 댓글을 쓰는 순간 설득력은 없어지지
라면라이더 벼니
자자 다들 그만하고....
삭제된 댓글입니다.
루리웹-1663843716
딱히요... 소니 스파이더맨 뉴 유니버스를 제외한 제놈 단독으로 따지면. 캐릭터성은 훌륭하지만 캐릭 형성의 개연성이 구멍이 뚫려 있습니다. 액션도 최종전은 검은 촉수 두 놈이 밤에 싸우는데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사람도 많고요.
나도 캐릭의 개연성이나 갑자기 지구인에 우호적으로 되는 과정의 무리수 등에는 동의하는데. 마블도 블랙 팬서 반사 쇼나 어벤저스의 토르 말고 개 갑갑한 와칸다 전투같은거도 나오지요. 그 최종액션 말고는 마블보다 굉장히 시원한 스타일이었습니다. 마블은 되려 액션신은 강력한 히어로보단 캡아나 그런 현실적인 히어로 쪽이 되려 멋있는 거 같아요.
루리웹-1663843716
분명 님 댓글에서는 소니하고 마블 캐릭터성이라고 했고. 그래서 저는 마블 캐릭터 전체 VS소니 캐릭터 전체로 비교한 거죠.
루리웹-1663843716
스파이더맨만 놓고 이야기한다면 모를까 처음부터 댓글 오해해놓게 쓰고 마블충이라는 겁니까?
루리웹-1663843716
캐릭터 메이킹가지고 이야기하면 아이언맨은 거의 무명에서 21세기의 가장 흥한 히어로가 됐는디요. 개인적으로 소니는 과욕 안부릴때 괜찮게 뽑는거 같음. 과욕을 부리면 스파3에 어스파2 꼴 나고..
루리웹-1663843716
위에서 흥행 이야기 자꾸 나와서 이런 말 까진 하기 싫었는데. 샘스파 시절이라면 몰라도 어스파 시절 소니는 그렇게 캐릭터성하고 액션 좋아서 중간에 영화 끊고 마블에게 판권 빌려준 겁니까. 마블은 소니보다 딸려서 인지도 바닥인 애들 가지고 팬덤 거대하게 키워내고요?
그만 싸우십시오!
루리웹-1663843716
잘 아시네요. 진짜 어스파의 스파이더맨 액션 연출이 가장 스파이더맨답게 잘 살렸죠. 2도 말아먹었지만 액션 연출만큼은 역시 좋았습니다. 특히 흡고블린과 싸울때요. 거기에 반해 홈커밍은 진짜 하.... 마블이니까 진짜 기대 많이 했었는데... 건질건 그나마 원작에 가장 가까워 보이는 슈트 정도뿐.. 액션이나 캐릭터는 초딩이 스파이더맨 코스프레하는 느낌.
잘 아시네요. 솔직히 베놈에서 건질건 원작의 비쥬얼을 잘 살린 비쥬얼뿐. 개연성은 개나 줘버리는 전개에 마지막 밤 전투는 진짜 도저히 누가 베놈인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너무 그래픽 연출이 난잡했었죠.
루리웹-1663843716
와 손가락으로 똥을싸라 ㅋㅋㅋㅋ 신고나 쳐 먹어라
스3 베놈은 그냥 코스프레 수준 ㅎㅎ 베놈의 베놈이 진짜 같이 보이긴함 .. 물론 19세 로 나왔어야 했는데 아쉽
베놈 액션은 최근게 나아보이는데 변신신은 스파3가 조금 더 나은것 같은
이번 베놈도 그닥 잘 만든것 같지는 않었는데... 요괴소년 호야같은 느낌이랄까...
아 뭔가 좀 기시감이 느껴졌는데 호야 이야기하시니까 딱 와닫네요...
1. 잘만들었다 -> X 2. 보면 재밌다 -> O 베놈에 대한 갈증이나 시원한 액션이나 전개 덕에 상상하지도 않은 수준의 흥행을 거뒀고. 2편 잘만들면 파워는 충분히 있을 거라고 봅니다.
재밌다는 기준과 판단도 각자 다른거기도 한걸요. 저도 베놈 재밌게 봤지만, 굳이 높은 평가를 주긴 망설여지는게, 솔직히 정말 캐릭터에게 어울리는 시원한 액션이라면, 폭스 데드풀이 그런것처럼 캐릭터 색에 어울리는 요소가 있었어야 한다고 봐요. 그점에서 1편은 장점만큼이나 단점도 뚜렸해보이고요.
비슷한거 같은데 짤로는.
Vㅤ
심지어 샘 레이미는 심비오트를 별로 안 좋아 했더라고요
베놈은 역시 덩치가 커야지
전 원작 베놈 별로 안좋아하는데, 귀엽게 리메이크되서 오히려 호감으로 변했네요. 원작의 잔인한 모습을 좋아하던 분들에겐 별로겠지만.....
원래 샘레이미 스파3에서는 샘레이미가 벌쳐를 빌런으로 넣고싶다햇는데 소니측에서 벌쳐는 너무 흥행에잇어 약하다고(?)빠꾸시키고 이것저것집어넣었다고하죠
왜 자꾸 베놈을 트포시리즈를 들먹이며 말도 안되는 예를 드나 모르겠네 트포가 처음부터 망도 아니였고 1탄이 워낙 잘 만들고 관객들이 만족을 해서 1탄의 약빨로 버터온 시리즈 였는데 잘 알지도 못하고 까고 있네ㅎ
스파이더만 없이 베놈원작 만들꺼였으면 외형도 이전의 베놈이 아닌 다른 베놈으로 나왔어야 하는게 맞는거 같음.. 액션스타일은 다른거 같지만서도, 전혀 연관성이 영화내용에서도 없는데 외형이 비슷하니 그것도 에러인거 같고,, 영화속 베놈은 입체적인 츤데레 케릭터였다는게 ㅎㅎ.... 수어사이드스쿼드 꼴 난거 같음.
베놈이고 뭐고 떠나서 영화가 엉망이던데
베놈은 스파이더맨 들러리 정도가 딱인 캐릭터인 듯 베놈하나만 가지고 시리즈 이어가가기엔 한계가 명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