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넌 대체 누굴 닮아 이러니?"…아이를 멍들게 하는 말

[레인보우]

"넌 대체 누굴 닮아 이러니?"…아이를 멍들게 하는 말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417695

[드로리안]

줏어온 애 아니면 누굴 닮았겠어..ㅋㅋㅋ
지얼굴에 침뱉는거지

[드로리안]

죽어 죽어 죽어 목소리 소름끼치게 똑같더군요

[송뽕]

반대아님? 자식은 부모의 거울 아닌가

[[RE.2] アヘ顔]

자기 얼굴에 침뱉기

유전자 제공자가 저럼 셀프 디스밖에 더 되나

[만돌이까아꿍]

남의집 애랑 비교질도 마음의 상처 심하지.
특히 공부등수가지고... 대한민국 자녀라면 대부분 겪어보는 비운의 운명.

[BEAM]

자기혐오

[괴도단]

너요

[psydriver]

엉마 친구 아들은...이라는 레파토리로 시작하는 비교하는 말도 어린 시절에 꽤
상처가 되었죠. 결국 한번은 왜 그 얘를 아들로 낳지 않았냐며 어머니께 막말을
한 적이 있을 정도로 싫었던 말입니다.

[방황하는늑대]

친구 아들이나 딸이랑 직접비교

사실 역지사지로 생각해보면

자식이 부모를 친구부모랑 비교평가한다고 생각해보면

이게 얼마나 상처주는 일 인지는 부모도 알텐데

순간 욱 할때 튀어나오니 매사 조심해야함

[카인들]

저건 부모님이 자식한테 하는말이 아닐텐데 보통 개념없는 선생이하는말임

[피날레 바드]

저것도 있고 부모로서 하지 말아야 할게 형제 자매 혹은 다른 대상을 가지고 애들을
비교하는거.

[퍼셉터]

저 따위로 씨부려대는 부모들은 자식한테 경멸과 증오의 대상으로 찍혀서 온갖 막말과 모욕을 당해도 할 말 없지요.

[선전색빛나리]

"왜 우리 엄마는 자꾸 옆집 영식이만 이뻐할까? 그럴거면 그냥 영식이 엄마 하지!"
- 전유성 작 <조금만 비겁하면 인생이 즐겁다> (19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