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月정액 전자책' 돌풍

[레인보우]

이용시간 유튜브 바짝 추격

리디북스·밀리의서재 1년새 70%↑

출처 :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015&aid=0004113083

[익명의유저]

Monthly Semen

[내가내라꼬]

저도 뭔가 햇음 ㅋ

[내가내라꼬]

밀리의 서재 첫달 무료네요.. 감사합니다~

[셀레본]

리디북스 페이퍼프로를 작년 12월에 구매했는데, 최근에 구매한 기기들 중에서 가장 만족도가 높음. 만화책 나루토 전권 완독 빼고도 넉달만에 책 6권을 읽었고, 폰으로 게임하는 시간보다 책 보는 시간도 훨씬 늘었고.

이미 교보이북을 많이 사 놓기도 했고, 삼성폰 쓰면 교보이북에서 한달에 한권씩 3개월 대여 이벤트를 이걸로도 매달 공짜책을 읽고 있는데 (영양가가 많지 않긴 하지만 간혹 꽤 좋은 책들도 나오는 듯) 내가 구매하는 책들은 리디북스보다 교보가 좀 더 싸게 나와서 앱 완성도는 리디북스가 좋지만 한동안은 교보이북을 더 많이 쓸 듯.

얼마 전에 이북 좀 싸게 살 방법을 좀 찾아봤는데.....

1. 일단, 출간 1년 이내의 책들은 도서정가제 때문에 가격이 많이 안내려가지만 1년 넘은 것들은 하락폭이 좀 커서 시간 좀 지난건 50%까지 떨어지기도 함.
2. 리디북스는 10만원 적립하면 9% 추가 적립을 해 주고, 매달 1~3일은 18% 적립해 줌. 10만원 적립하면 11만 8천원이 됨. 교보는 10만원 적립하면 10% 추가적립, 매달 1~7일은 20% 적립. 그러니까 10만원 적립하면 12만원이 됨. 이것도 교보이북을 선택하게 된 이유 중 하나
3. 오픈마켓에서 컬쳐랜드 문상을 온라인 전용으로 구매하면 9% 할인가에 살 수 있음. 10만원짜리 문상을 9만 1천원에 구입.
4. 그러니까 오픈마켓에서 컬처렌드 문상을 9만 천원에 구매하고, 그걸로 교보에서 10만원 적립을 하면 9만 천원에 12만원 적립이 되니까 33% 싸게 구매하는 셈이 되고, 여기에 출간된지 좀 된 책을 사면 책값도 종이책에 비해서 많이 떨어지니까 훨씬 싸게 구매 가능. 예를 들어서 교보 이북의 경우 반지의 제왕 10권 세트가 4만원임. 종이책 양장본이 한세트가 있긴 한데 이북 값이 싸서 편하게 읽기 위해 한세트 더 살까 생각 중

[소행성3B17호]

리디북스 이용 방법은 매월 1~3일 포인트 2배로 충전한 뒤
14일 오후~20일 십오야 할인 쿠폰 받아서 구매하는게 베스트이지요.

[셀레본]

오~ 십오야 할인쿠폰... 그런 것도 있나요? 한번 찾아봐야 되겠네요.

[YsEternal]

네 매달 14일~21까지 쓸수 있으며 원래는 2만원 이상 구입시 5천원 쿠폰까지만 주던게 4만원 이상 구입시 1만원 쿠폰까지도 줍니다 전 재작년말부터 리디 이용 시작해서 여태까지 구입한게 8500권이 넘었내요 작년까진 100% 포인트백이나 50년대여도 많았는대 전자책 자율규제니 뭐니해서 책통법 적용된후론 그런 세일이 다 사라져서 십오야가 유일하게 제일 큰 세일이라 보시면됩니다

[내가내라꼬]

교보 이북으로 일본 살때 책 사서 봤었는데.. 교보 이북으로 가야하나.. 일단 한달 무료인거 저거 체험해보고..

그런데 일반 폰 (아이폰 8)으로도 읽을 만 한가요?? 페이퍼프로 필수??

[셀레본]

폰으로 읽을 때보다 전자잉크 단말로 읽는게 아무래도 만족도가 큽니다. 눈에 피로도 훨씬 덜하고 글씨 크기도 훨씬 크게 세팅할 수 있고, 한 페이지에 보는 양도 많아서 페이지 자주 안넘겨도 되구요.

근데 전자잉크는 아무래도 화면 갱신이 좀 거슬리는 부분이 있어서 이건 사람마다 다릅니다. 전 개인적으로 그런거에 약간 둔감한 편이라서 갱신 느리면 느린대로, 잔상 약간 남으면 남는대로 그냥 보는 편이라서요. 실물을 직접 보시고 결정하셔야 할겁니다.

[내가내라꼬]

아. 저 태블릿은 일반 태블릿이랑 다른 전자잉크??를 쓰나 보네요 검색해봐야겠어요 ㅎ

[woojinss]

리디북스 월정액이 있는 줄 몰랐네요 구입을 망설였던 책들을 한번 몰아서 봐야 겠습니다 ㅋ

[셀레본]

월정액은 가입하기 전에 먼저 어떤 책들이 있는지 살펴보고 가입하세요. 뭐, 첫달은 무료고 언제든지 해제 가능하긴 하지만, 리디셀렉트로 볼 수 있는 책 종류가 생각보다 얼마 안됩니다. 저도 할까 하다가 제 취향이랑은 안맞아서 리디셀렉트는 포기하고, 그냥 싸게 구매하는 방법으로 하고 있습니다.

참고로, 이북 서점은 저런 서비스 다 있습니다. 교보는 샘이라는 서비스가 있고, 예스24도 뭐였더라, 암튼 있고...

[woojinss]

앗 기사엔 모든 책이라고 되어있던데 리디북스와 리디셀렉트는 보유한 책의 목록이 다른가 보네요 다른 온라인 서점과 비교도 해보고 잘 알아보고 선택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셀레본]

보고 싶은 책을 검색해 보시면, 리디셀렉트에서 볼 수 있는 책은 표시가 돼 있습니다. 리디셀렉트에서 볼 수 있는 책이 늘어나고 있긴 하지만 그래도 전권은 아니라서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반지의제왕 시리즈는 리디셀렉트에서 볼 수 없습니다.

최근에 나니아 연대기가 리디셀렉트에 포함됐으니 리디북스에서 검색해 보시면 바로 아실 수 있습니다.

[초엽기]

전자책이 성공하려면 월정액을 적극 홍보해야됨

[초음속고슴도치]

월정액 가격 좀 올리고 책 좀 다양하게 볼 수있으면 좋겠습니다. 가격이 지금 굉장히 싼 편인데 높은 가격옵션 나오고 책만 다양해지면 높은 요금제로 갈아탈 사람들도 꽤 있을겁니다.

[Asdachid]

이거 소설이나 그런건 못 보잖아요?

[견고한 무쇠덩어리]

소설도 많아요

[별혜는밤]

머더라... yes에서 밀던 이북 하나 샀는데 책 한 8권 한 3번봤나... 그러고나서 한 2년정도 짱박히고 생각나서 다시 볼려고하니까 배터리 조루됨...

[개구장이녀석]

정 돈 아끼고 싶으면 그냥 근처 도서관가서 회원등록하고 해당 도서관에서 지원하는 전자도서관 어플깔아서 휴대폰이나 태블릿으로 이북으로 대출해봐도 됨. 물론 동시대출이 제한되어 있지만.. 대출예약 해놓고 기다릴수 있음

[내가내라꼬]

저는 동네 도서관이 가까워서 실물책으로 빌려 보고 있는데.. 알아봐야겠네요

[루리웹-6094407106]

책비싸서 짜증났는데 저번달에 이거 알고 바로 리페프구입함...

레알 인생 절반 손해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