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부터 끝까지 개그로 점철되기 때문에, 좋게 말하면 가볍게 접할 수 있지만 나쁘게 말하면 스토리에 알맹이가 없는 그런 연극입니다.
대신 연극이 생소하거나 입문해보려는 사람한테는 나쁘지 않죠
자칭 국민연극이라 얘기하는 연극들은 많지만 라이어처럼 시리즈가 나오면서 여기저기서 오랫동안 공연된 연극은 흔치 않습니다.
대학로에서 워낙 오랫동안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보니 인지도도 꽤 있는 편이라, 공식 예매처인 인터파크에서는 표면적인 가격이나 할인은 다른 연극만큼 큰폭으로 나오지 않습니다.(심지어 할인도 선착순으로만 해주기도 합니다)
다만, 이는 어디까지나 인터파크만의 얘기일뿐 좀만 벗어나 티몬이나 쿠팡, 렛플레이 등 기타 예매사이트에서는 별개의 낮은 가격이 책정되어 있는 경우가 흔하니, 싼 티켓을 원하신다면 다소 귀찮더라도 발품을 팔아서 검색하실 것을 권합니다.
우울할때 아무때나 가서 봐도 좋은 연극이죠 :)
라이어 1~3탄 모두 다 대동소이한 느낌...
인생 첫 연극으로 최근에 코엑스에서 관람했었는데요. 기대를 크게 한 탓인지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첫문장에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가벼운게 아쉬웠어요. 사람들은 계속 웃는데 저랑 친구는 3-4번 정도 웃은게 다였네요.. 되려 너무 소리만 질러대는 느낌이라 정신이 없기도 했구요. 정말 입문용으로 가볍게 보기에 딱 적당한 연극인 것 같습니다.
2편까지는 여자친구랑 봤지만 도중에 헤어져서 3편을 못보겠다 ㅠ
저도 첫 연극이 대학로에서 본 라이어1탄이었는데, 제 경우는 저 포함해서 관객들이 계속 웃었던 걸 보면 시나리오보다 배우들의 센스나 역량에 좌우되나 봅니다. 질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코엑스보다는 대학로 공연이 인기가 많을 거에요 실제로 가격도 비싸구요
인생 첫 연극으로 최근에 코엑스에서 관람했었는데요. 기대를 크게 한 탓인지 개인적으로는 생각보다 별로였습니다. 첫문장에 말씀하신 것처럼 너무 가벼운게 아쉬웠어요. 사람들은 계속 웃는데 저랑 친구는 3-4번 정도 웃은게 다였네요.. 되려 너무 소리만 질러대는 느낌이라 정신이 없기도 했구요. 정말 입문용으로 가볍게 보기에 딱 적당한 연극인 것 같습니다.
저도 첫 연극이 대학로에서 본 라이어1탄이었는데, 제 경우는 저 포함해서 관객들이 계속 웃었던 걸 보면 시나리오보다 배우들의 센스나 역량에 좌우되나 봅니다. 질이 얼마나 차이나는지는 모르겠지만 코엑스보다는 대학로 공연이 인기가 많을 거에요 실제로 가격도 비싸구요
라이어 1~3탄 모두 다 대동소이한 느낌...
우울할때 아무때나 가서 봐도 좋은 연극이죠 :)
2편까지는 여자친구랑 봤지만 도중에 헤어져서 3편을 못보겠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