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게임을 완성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인력과 많은 제작 기간이 필요합니다. 하드웨어의 성능이 올라가고 유저들의 요구치가 높아질수록 이러한 현상은 더욱 뚜렷해지면서 이제는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데에 최소 2~3년은 걸리고, 후속작 역시 단시간 내로는 나오기 힘든 것이 당연하게 여겨지게 되었습니다. 소수의 인원으로 몇 달만에 게임을 만들어내기도 했던 8~90년대와 비교하면 최근의 게임은 매우 거대해졌습니다.
이러한 게임 업계이기에 용과 같이 시리즈는 더욱 눈에 띄는 작품입니다. 지난 2005년 12월 PS2용 1편이 처음 등장한 이래 거의 매년 후속작이 이어져왔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정식 넘버링 타이틀이 네 편 제작되었고 '용과 같이 KENZAN!'과 '용과 같이 OF THE END'와 같은 외전격의 타이틀이 PS3로 발매되었습니다. PSP용 '흑표 : 용과 같이' 시리즈까지 생각하면 1년에 한 개 이상의 타이틀은 꼬박꼬박 발매된 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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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시리즈와는 시대적 배경을 달리 한 용과 같이 KENZAN!. |
용과 같이 OF THE END 역시 기존 시리즈완 완전히 다른 느낌의 작품. |
오는 12월 6일 일본과 한국에서 발매 예정인 PS3용 액션 어드벤처 게임 '용과 같이 5 : 꿈을 이루는 자(이하 용과 같이 5)' 역시 2011년 출시된 '용과 같이 OF THE END'에 이어 1년만에 등장한 시리즈 최신작입니다(넘버링 작품으로는 3년 만의 정식 후속작). 최근 게임 업계의 상황을 생각한다면 정상적인 발매 주기라고는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는 시리즈라 할 수 있습니다. 연례 행사처럼 발매되는 게임이라면 완성도나 볼륨 등에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 것도 당연한 반응입니다. 하지만 용과 같이 시리즈는 그런 당연한 생각의 궤에서 벗어난 타이틀입니다.
이제는 명실공히 세가를 대표하는 시리즈물 답게 짧은 제작 기간임에도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었고, 수많은 게이머들이 용과 같이 시리즈의 최신작을 기대합니다. 도쿄와 오사카의 실제 도시를 그대로 재현한 방대한 스케일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각종 콘텐츠는 과거 '셴무'를 기억하는 유저들에게도 호평을 받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지난 11월 1일에는 PS2로만 발매되었던 1편과 2편을 HD 리마스터 작업을 거쳐 하나의 디스크에 담은 '용과 같이 1&2 HD 에디션'이 PS3로 출시되면서 지금까지 발매되었던 모든 콘솔용 시리즈를 PS3로 플레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많은 콘텐츠를 담아낸 데모 버전도 얼마 전 공개되었다. |
멋진 분위기의 메뉴 화면. |
용과 같이 시리즈는 도쿄와 오사카와 같은 실존하는 일본의 대도시를 베이스로 한 가상의 도시를 무대로 한 게임으로, 비록 지역 이름은 실제와 다르게 설정되어 있지만 거리 자체는 충실한 재현을 통해 사실감을 살렸습니다. 발매 기반 하드웨어를 PS2에서 PS3로 옮기면서 그래픽은 더욱 세밀해졌으며, 여러 기업과의 제휴를 통해 거리 곳곳에 등장하는 실존하는 가게의 모습은 리얼한 도시 재현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도쿄와 오사카에 이어 나고야, 후쿠오카, 삿포로 지역을 베이스로 한 도시가 게임 속 무대로 등장합니다.
카부키쵸 아니다. 카무로쵸다. |
PS3로 하드웨어를 옮기면서 더욱 사실적으로 변한 모습. |
'도지마의 용'이자 시리즈 전통의 주인공인 키류 카즈마가 후쿠오카의 택시 드라이버로, 아키야마 슌, 사에지마 타이가, 시나다 타츠오, 그리고 '100억엔의 소녀' 사와무라 하루카까지 총 다섯 명의 주인공이 용과 같이 5를 이끌어나가는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얼마 전 PSN을 통해 공개된 데모 버전에서는 실제 게임 버전에서의 초반부 스토리의 알맹이를 편집해서 본격적인 이야기의 시작을 알려줍니다. 정식 제품 버전에서는 데모 버전과는 달리 본 게임의 주요 사건이 일어나게 된 경위를 택시 기사라는 설정의 키류 카즈마를 통해 보여줍니다.
메인 스토리 진행과 함께 '어나더 드라마'를 준비해서 키류편은 후쿠오카의 폭주단 '데빌 킬러'와의 배틀 레이스를 다루고 있으며, 주인공의 상황에 따라 각각 수렵 생활과 아이돌 생활 등 다양한 모습을 준비해서 각 주인공들의 인생을 엿볼 수 있습니다. 게임의 전체적인 흐름은 이벤트 파트를 통해 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되는지를 알려주며, 이와 관련된 미션을 받는 것으로 본격적인 게임이 시작됩니다.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어드벤처 파트에서 목적지로 이동하며 정보를 모으는 와중에 배틀 파트로 돌입하거나 서브 스토리 진행, 미니 게임 등을 즐기는 구조입니다.
택시 드라이버가 된 카즈마와 아이돌 활동을 하게 된 하루카. |
키류와 데빌 킬러와의 배틀 레이스. |
[YAKUZA vs. WILD] |
이러한 이벤트 파트/어드벤처 파트/배틀 파트 중에서 어드벤처 파트가 용과 같이 시리즈의 핵심 요소인 동시에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플레이하게 되는 콘텐츠입니다. 유저들은 거리를 돌아다니면서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조사를 하거나 각종 출입 가능한 건물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택시 등의 탈것을 이용하거나 음식점에서 식사를 하고, 각종 무기를 구입하고 수리할 수 있는 것도 어드벤처 파트입니다. 이런 과정에 들어가는 돈은 배틀 파트에서 승리하거나 서브 스토리 등을 클리어하면 입수할 수 있습니다. 하루카의 경우 아이돌 활동을 통해 돈을 벌기도 합니다.
어드벤처 파트의 스크린샷. |
수험생을 도와주는 여러분의 다정한 이웃 카즈마. |
유저 편의를 위해 방대한 거리를 편하게 파악할 수 있는 옵션을 넣어서 갈 수 있는 장소 및 가고 싶은 장소의 위치를 편하게 검색할 수 있으며 초반부 플레이부터 각종 시스템에 대한 소개와 게임 플레이에 도움이 되는 내용을 알려주기도 합니다. 또한 전작을 플레이해보지 않은 유저들을 위해 세가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1편에서 4편까지의 스토리를 정리한 다이제스트 영상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해야 할 것도 많고 알아야 할 것도 많은 작품이지만 그로 인한 부담감은 그리 큰 편이 아닙니다. 다만 이 모든 것에는 일본어를 알아야 한다는 전제가 따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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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들에겐 매우 유용한 맵 시스템. |
복습하라고 5편 발매 한 달 전 1&2 HD 에디션이 나오기도. |
1편의 꼬맹이에서 폭풍 성장한 하루카. |
용과 같이 시리즈는 오랜 시간에 걸쳐 많은 작품이 등장한 만큼 수많은 캐릭터들이 등장하고 다양한 이야기가 쌓이고 겹친 작품입니다. 그리고 그 최신작인 용과 같이 5는 그렇게 쌓여져 온 복잡한 캐릭터들 간의 관계와 깊이 있는 스토리 진행을 보여주는 타이틀인 동시에 다양한 선택지가 등장하는 진행 방식의 타이틀입니다. 당연히 캐릭터들 간에 이루어지는 대사 파악과 스토리의 비중이 매우 높은 타이틀이기 때문에 현지화의 여부가 중요하지만 아쉽게도 이번 작품 역시 기존의 용과 같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일본어 버전 그대로 발매됩니다.
초회 구매자 대상으로 160페이지 분량의 스페셜 가이드북을 통해 대사 번역과 공략을 지원하지만 그간 매우 열성적인 현지화 작업을 해왔던 CFK였던 만큼 한글화에 많은 기대를 해왔던 유저들은 상당히 아쉬워할 만한 부분입니다. 시리즈 대대로 진중한 스토리를 이어왔지만 실제로 게임을 플레이해보면 그와는 별개로 매우 코믹한 요소가 많은 용과 같이 시리즈였고, 이번 작품 역시 스토리와는 큰 상관은 없지만 거리 NPC들의 자잘한 대사와 미션을 체험하는 것도 소소한 즐거움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한국 게이머에겐 다소 게임의 장점이 상쇄되는 느낌입니다.
언제나 미간에 주름 잡는 분위기만 흐르는 게임은 아니다. |
이번 작품 역시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리얼한 인물 묘사와 더불어 방대한 거리를 게임 상으로 재현해냈기 때문에 볼거리는 매우 풍성합니다. 게임 특성 상 모든 캐릭터의 모델링과 모든 건물의 완성도가 동일하진 않지만, 지금까지의 용과 같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선택과 집중을 적절히 활용해서 주요 캐릭터들의 얼굴 모델링이나 이벤트가 이루어지는 각종 오브젝트의 그래픽 수준은 상당히 높은 편입니다.
정교하게 만들어진 여러 가게를 비롯해 거리 곳곳의 분위기를 잘 살려주는 광원 효과와 화면을 예쁘게 꾸며주는(특히 하루카 파트) 연출이 게임의 분위기를 칙칙 일변도로 가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전투 돌입 시의 로딩도 빨라졌고 연출도 자연스럽게 이어져서 잦고 긴 로딩으로 인한 스트레스 역시 줄었습니다. 주요 캐릭터들의 모델링 역시 새밀해졌으며, 이전 시리즈에 비해 자연스러워진 모션 또한 이번 작품에서 개선된 여러 부분들 중 하나입니다. 거의 매년 시리즈가 이어져온 작품이기에 눈에 확연히 드러나는 발전은 아니지만 조금씩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저는 눈빛이 살아 있습니다. |
로딩 시간 및 연출도 전작보다 나아진 부분 중 하나. |
거리에 가득찬 사람들과의 훈훈한 배틀은 용과 같이 시리즈를 잘 만든 액션 게임으로 만들어주기에 충분합니다. 일반적인 공격 버튼 연타를 통한 러시 콤보 공격은 물론 가드/회피/도발 시스템이 준비되어 있으며, 상황에 따라 화면에 나타나는 버튼을 누르는 특수 액션 시스템도 존재합니다. 공방을 통해 히트 게이지를 모은 후 특정 상황에서 히트 액션 시스템을 사용할 수 있으며, 히트 액션을 사용해서 클라이맥스 게이지가 모이면 히트 액션의 상위 기술인 클라이맥스 시스템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캐릭터마다 필살기 개념의 '절기' 시스템도 새로 도입되었습니다.
용과 같이 시리즈의 한 축을 담당하는 배틀 파트. |
화끈하게 상대를 날려버리는 클라이맥스 시스템. |
카즈마의 절기, '분노한 용의 품격'. |
주인공에 따라 각각 다른 기술을 보여주는 '천계' 시스템 역시 이번 작품에 등장합니다. 게임을 진행하다가 우연한 계기를 통해 새로운 기술을 깨닫게 되는 천계 시스템은 때로는 코믹한 상황 속에서 발동하면서 스토리에 자잘한 살을 덧붙여주는 용도로도 활용됩니다. 또한 '프린세스 리그'의 정점을 노리는 하루카는 '댄스 배틀'로 다양한 댄서들과의 리듬 액션 스타일의 대결을 펼치기도 합니다. 거친 남정네들과의 배틀과는 달리 핑크빛 하트가 가득한 댄스 배틀을 통해 단련한 아이돌로서의 표현력은 프린세스 리그에서 우승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흔한_천계_발동_과정.jpg |
거리에서의 댄스 배틀. |
다양한 미니 게임을 즐길 수 있었던 용과 같이 시리즈였던 만큼, 용과 같이 5에서도 다양한 미니 게임이 등장합니다. 특히 세가를 대표하는 대전 격투 게임 '버쳐 파이터 2'를 그대로 플레이할 수 있는 것은 이번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반다이남코 게임즈와의 제휴를 통해 태고의 달인 역시 게임 내 게임 센터에서 플레이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즉석 사진, 낚시, 배팅 센터, 경품 캡쳐, 탁구, 라면 조리 등의 다양한 미니 게임이 유저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한 일부 미니 게임에서 한해서는 2인 플레이를 지원하기도 합니다.
데모 버전은 제품 버전과 달리 라운드 제한이 있다. |
카즈마의 중후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태고의 달인. |
용과 같이 시리즈마다 좋고 나쁨이 드러나긴 하지만 작품이 하나씩 쌓여갈수록 착실하게 발전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입니다. 용과 같이 5 역시 이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게임 본편 외에도 다양한 즐길거리와 부가 요소로 무장한 게임이며, 발매 전 평가 역시 좋은 편입니다. 현지화 작업을 거치지 않은데다 한국-일본 동시 발매라고는 해도 부담 없이 구입할 수 있는 가격대가 아니란 것은 한국 게이머들에겐 아쉬운 부분이지만, 다시 한 번 카즈마의 이야기를 만나보기를 기대하는 유저들에게는 충분히 만족감을 줄 수 있는 타이틀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전 시리즈에서 호평을 받았던 부분(!)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새로운 콘텐츠를 도입했다. |
하루카+쿠기미야 조합의 오리지널 곡을 다수 들을 수 있어서 좋아하는 유저들도 분명 있겠지요. |
'전과 같이 4 : 가격을 잇는 자'도 있었죠 ㄲㄲ
이건 정말 일본 개그나, 사회 풍습등.. 여러가지로 리얼하게 만들어논 작품인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ㅋ 나올때마다 플레이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본편 스토리도 정말 괜찮고 특히 서브스토리 내용이 재밌네요 ㅎ 코믹요소도 많고, 미니게임도 많고 100퍼 컴플리트하느라 150시간정도 걸렸네요.. 평균적으로 ㅋㅋ 맘같아선 ps2 이미지 뽑아서 개인적으로 한글화 패치 만들어서 풀고싶은데 텍스트는 뽑아도 그걸 다시 ps2 이미지로 압축하는게 아직 안되는거 같네요...ㅜㅜ 안타깝습니다..
한글이 아니네; 이번작도 패스 ㅠ.;
더한시절이 언제죠? 비정발 시대얘기하는겁니까? 그건 비교사항이 아닌듯
그 심보가 괘씸하다고 안사고 그러면 나중에는 그나마도 일판을 구매대행으로 사야 합니다. 실제로 PSP용 용과 같이인 쿠로효가 1은 정발됐지만 2는 정발이 되지 않아서 구매대행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응? 내가 일등?
얌전히 기다리기만 할 뿐입니다. 공부때문에 눈물부터 닦고 ㅠ
다운상대 히트액션 예전엔 그냥 밟는거였는데 이번엔 얼굴로 바닥에 대패질을 하더군요. 완전 깝놀
여러분의 다정한 이웃 카즈야
내일 옵니다. 헉헉 진짜 엄청 재미질 거 같은데
하루카가 정말 폭풍 성장.. 1편부터 한 사람으로서는 그냥 감동의 도가니 입니다... T_T
순간 아이마스인줄 알고 깜놀,,
퇴근하면서 하나 집어가야겠군!
카즈야 미시마
뭐 더한 시절도 있었는데 7만원가지고 한달내지 두달 재미지게 놀수있으면 괜찮은편이라 보는데요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더한시절이 언제죠? 비정발 시대얘기하는겁니까? 그건 비교사항이 아닌듯
미니게임, 서브퀘를 포함하면 엄청나게 즐기고 뽑아먹을 수 있기 때문에 전 돈이 아깝진 않음
저양반 나이가 몇살이야...1편부터 세월이 꽤 흘렀을텐데
[삭제된 댓글의 댓글입니다.]
'전과 같이 4 : 가격을 잇는 자'도 있었죠 ㄲㄲ
센스 쩔음 ㅋㅋㅋㅋ
호구를 잇는자
이 무슨 프린세스 메이커가.... 딸 키우는 재미!!! 참 그래도 내돈 가져가라!!!
하루카!!!!!!
한글이 아니네; 이번작도 패스 ㅠ.;
-_-; 용과같이는 한글화 한적이 없는데. 한글 대사공략집은 수록했을지언정.
한글화 좀 해주지....ㅠ
'한글화 한적이 없으니 재밌어 보여도 쭉 패쓰했는데 이번작도 패쓰해야겠네.' 이거임. -.-
하루카 버전으로 指の行方 듣고 싶당~~!!!!!!!!
근데.. 정말 인물모델링은 정말 쩌는것 같아요.
아이돌?! 쿠기밍이니깐 분명 아이마스 이오리 패러디 나오겠네 ㅋㅋ
이건 정말 일본 개그나, 사회 풍습등.. 여러가지로 리얼하게 만들어논 작품인거 같은 생각이 듭니다. ㅋ 나올때마다 플레이하면서 느끼는거지만, 본편 스토리도 정말 괜찮고 특히 서브스토리 내용이 재밌네요 ㅎ 코믹요소도 많고, 미니게임도 많고 100퍼 컴플리트하느라 150시간정도 걸렸네요.. 평균적으로 ㅋㅋ 맘같아선 ps2 이미지 뽑아서 개인적으로 한글화 패치 만들어서 풀고싶은데 텍스트는 뽑아도 그걸 다시 ps2 이미지로 압축하는게 아직 안되는거 같네요...ㅜㅜ 안타깝습니다..
저 편의점 많이 낯이 익어...
메인사진 안문숙같아서 들어왓는데 진짜네?
이번작은 내년 1월말쯤에 사야것다. 여튼 이번작은 장난 아닌게 신경쓴듯 하네요.
다 좋은데 한글화가 아니면 제대로 즐길수가 없는 게임... 진짜 게임 스타일은 내스타일인데, 언어때문에 답답해서 못하겠드라
와하 하루카 많이 컷네
한글화면 되면 진짜 ...대박 작품일텐데 ..쩝.
멋지구나=ㅅ=
ps2 에서 엑박으로 넘어가서..2 이후 작품은 해본적이 없지만.. 1탄에선가 2탄에선가.. 기획사 사장이 하루카 한번 아이돌 해보자고 햇던걸 그냥 거부햇던 내용이 있엇는데 근데 이제 또 아이돌.. 쉬운길을 버리다니
유통사가 cfk였다니..cfk답지 않게 실망이네요
야쿠자 마스터
이게임 쉔무랑 비슷한 시스템인가요?
쉔무랑 비교해서 비슷한 구석도 많은데 전체적으로 쉔무보다는 생활감같곳의 디테일은 좀 떨어지죠 예를 들어서 음식점 하나 들어가도 쉔무에서는 좀더 자세히 먹는 모습을 보였다면 용과 같이에서는 그냥 먹었다 정도로 묘사하는부분이 많슴다 쉔무에서는 엑스트라도 전부 목소리가 있었던 반면에 용과같이는 주연도 주요대사 아닌부분에서는 무음성도 많구 말이죠 대신 컨텐츠부분에서는 월등히 앞선달까 즐길거리가 많죠 주인공 둘다 곧바른 성격이지만 무도가였던 하즈키에 비해서 야쿠자인 키류의 싸움스타일이 좀더 호쾌해졌달까 과격한 면도 꽤 보이고.. 쉔무도 이정도 퀄리티라도 좋으니 어떻게 후속작 안나오나..
어..? 이거 누가 야쿠자 마스터 라고 하던데..
동서게임... ... .. 그때가 좋았지... .. 흐흐흐...
한글화 해줘
하루카라는 저 여자 ....순간적으로 박근혜로 보였는데 나만그런가?
야쿠자가 착하다는것만 제외하면 굉장히 재밌게 플레이한 작품.. 5탄도 기대됩니다.
이게임은 영문판도 없나? 일본어는 메뉴조차 읽을수없어서 그냥 버려야겠네
있음 yakuza라는 이름
영문판은 정발안할까요?ㅠㅅㅠ 일어는 정말 상형문자인데 ㅠㅅㅠ 어떻게 영어라도 ....
한글화 해주면..두개 사줄텐데..쩝..
영문판으로 3,4 플레이했는데 정말 명작이죵. 용과같이 5가 아니라 YAKUZA 5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용과같이 시리즈 전부 다 구매했지만 이제는 안 살련다. 한글 바라지도 않으니 음성이라도 풀 지원좀 해줘라 아직도 음성없이 자막만 뜨드드드득 소리 들으며 O 버튼만 죽어라 눌러제껴야 하는 게임따위 이젠 질렸다. 엘더스크롤5 스카이림해보니 풀 음성에 놀랐다. 한국 소비자가 봉이냐. 한글이 아니라 일본어기에 내수수출 우려되서 일본과 단가 맞춘다고 가격을 비싸게 책정하는 유통사의 심보가 참으로 괘씸하다.
그 심보가 괘씸하다고 안사고 그러면 나중에는 그나마도 일판을 구매대행으로 사야 합니다. 실제로 PSP용 용과 같이인 쿠로효가 1은 정발됐지만 2는 정발이 되지 않아서 구매대행 말고는 방법이 없습니다.
데드라이징은 CG나 컷씬빼면 음성이 있기나 했는지 궁금합니다.
...얼굴이 누구닮았다...세바퀴에 나오는 아줌씨..
ㅇㅇ 이번작 명작임 깨알같은 플레이가 가능
용과같이 ....... 가격은 용산같이 .......
제발 한글화만 해주면 얼마에 팔던말던 살려고 하는데 진짜... 에혀
저에겐 고마운 게임입니다. 일본어 답답해서 지금 진지하게 일본어 학습에 몰두하게 해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