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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는 서울 YMCA 대강당에서 ‘청소년의 보호받을 권리와 인터넷 게임중독 대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분들은 여가부의 입장에서, 게임 산업을 마약과 같은 악성 산업으로 규정하고 이에 투쟁해야 한다는 목소리를 높였죠.
해당 자리에 참석하여 그들의 주장을 직접 들은 기자는 실소를 금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여가부 및 게임 산업 전체를 부정하는 분들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는 확실하게, 상세히 전달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습니다.
지난 30일 기사에서 그들이 말한 모든 것을 쓰고 싶었습니다만, 기사는 객관적인 자세에서 있는 사실만 보도해야 한다는 제약이 있습니다. 그래서 특집 기사로 토론회 기사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작성해 보고자 합니다.
■ 토론회라기 보다는 신앙 간증
행사에 대해 쓰기에 앞서, 행사 전체적인 문제점에 대해 먼저 짚어 보겠습니다. 여가부는 지난 9월 29일, 행사를 개최하기 앞서 보도자료를 통해 ‘청소년의 보호받을 권리와 인터넷 게임중독 대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소에서도 ‘토론회’라는 단어는 전혀 빠지지 않았죠. ‘토론회’라는 것은 어떤 문제에 대하여 찬성측과 반대측이 양진영으로 나뉘어 서로 논의하는 집단토의방법입니다(출처: doopedia 두산백과사전). 전 그래서 이번 행사에 찬성과 반대 측의 패널이 참석하여 이에 대해 토론을 하는 행사로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행사는 전혀 달랐습니다. 참석한 모든 패널은 게임 산업을 규탄하고 무조건 게임은 잘못된 것이다, 마약과도 같다, 게임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해야 한다 등의 주장으로 일관했습니다. 게임의 순기능을 주장하거나 다른 패널의 주장을 반박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죠.
더 어처구니 없는 사실은 토론회를 진행하면서 가장 객관적인 입장을 보여야 하는 ‘좌장’이 이러한 분위기를 더욱 부추겼다는 것입니다. ‘좌장’을 맡은 박철웅 백석대학교 교수는 여러 차례 ‘셧다운제’와 여가부의 의견에 동의하는 발언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토론회’가 아니었습니다. 기독교 식으로 말하면 ‘신앙 간증’의 자리로 볼 수 있었죠. 마치 교회에서 각 신도들이 자신의 신앙을 간증하고 목사님이 이를 정리하며 행사를 마무리하는, ‘신앙 간증회’와 매우 흡사했습니다.
■ 중요한 자리에 없었던 여가부 장관
이번 행사에서 김금래 여가부 장관은 인사말만 남긴 채 자리를 떠났습니다. 바쁜 일정 관계로 오래 있을 수 없다는 말과 함께 행사 시작 10분 만에 행사장을 떠났죠.
여가부에 있어서 ‘청소년 보호’와 ‘셧다운제’는 주요 정책 중 하나입니다. 게다가 토론회는 1, 2부 합쳐서 2시간 정도 밖에 소요되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패널들은 여가부 정책에 모두 찬성하는 인사들만 자리했기 때문에 불편할 일도 없었는데 말이죠. 월말이고 국정감사도 진행 중이기 때문에 바쁠 수도 있었겠습니다만, 부처에게 힘을 실어주는 행사에 인사말만 남긴 채 떠난다는 것에 대해 기자는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정 바쁘면 행사 일자를 바꿔서 진행했어도 되었을 것입니다. 이번 토론회가 시일이 촉박하여 급하게 진행해야 하는 행사는 아니었으니까요.
여성가족부 김금래 장관
■ 1부는 그나마 나았다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1부에서는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이 ‘인터넷(게임) 중독과 청소년의 권리 보호’라는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장 위원은 UN에서 1989년 회원국 만장일치로 채택된 국제인권조약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4가지 기본권을 기반으로 설명을 진행했습니다.
4가지 기본권은 크게 청소년이 기본적인 삶을 누리는데 필요한 ‘생존권’, 청소년이 유해한 것으로부터 보호받을 권리인 ‘보호권’, 잠재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데 필요한 권리로, 교육을 받고 여가 및 문화생활을 즐기며 정보를 얻고 생각과 양심과 종교의 자유를 누릴 권리인 ‘발달권’, 그리고 자신의 의견을 표현하고 단체에 가입하거나 평화적인 집회에 참여할 수 있는 ‘참여권’을 말합니다. 장 위원은 이 중에서 인터넷 게임 중독이 ‘보호권’과 ‘발달권’을 침해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장 위원이 ‘발달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여가 생활’과 ‘교육’의 권리로 규정했습니다. 우리 나라 청소년(15 ~ 24세)들의 학습 시간은 2004년 기준 4시간 55분으로, 비교대상 국가 중 두 번째로 긴 미국보다 2시간 5분 길며 가장 짧은 영국보다 4시간 5분이나 긴 시간입니다. 학습 시간이 굉장히 늘어난 만큼 운동 시간이나 기타 문화활동 시간, 그리고 수면 시간까지 포기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장 위원은 “인터넷이나 게임 자체가 유해하다고 하기 힘들다. 그러나 인터넷 중독은 유해하다. 그리고 인터넷 중독도 문제지만 과도한 교육 시간 등 환경적 측면 개선이 필요하다.”며 패널 중에서는 그나마 현실적인 시선에서 진행을 이어갔습니다. 현실에 비해 게임 안의 세상은 다치거나 그런 일이 없는, 즉 신체적으로는 위험이 적기 때문에 현실에 적응하지 못하는 청소년이 많이 즐기게 된다는 점, 그리고 청소년의 ‘참여권’을 보장해 주기 위해서 인터넷 상에서 의미있고 가치있는 참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는 점 등을 장 위원은 이야기했습니다.
그러나 제한된 여가 시간을 인터넷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고 이로 인해 청소년이 창의적 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박탈한다는 주장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현재 인터넷은 새로운 문화 창출을 이끌어 가는 장소입니다. 오히려 인터넷에서 현실로 영향을 주는 경우가 적지 않죠. 인터넷에서 창의적인 소재를 찾는 경우도 매우 많습니다. 이러한 측면에서 장 위원의 발표 내용이 아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장근영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장 위원 다음으로 강단에 선 배주미 인터넷중독대응TF팀 팀장은 ‘인터넷(게임) 중독으로 인한 청소년의 권리침해 실태’에 대한 분석 자료를 발표했습니다. 배 팀장은 인터넷 중독 중에서도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학생들이 참여하는 ‘레스큐 스쿨’에서 얻은 설문조사를 토대로 진행을 했는데요, 한 마디로 ‘인터넷 게임에 중독된 학생들이 어떠한 현상을 보이는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였습니다.
그러나 배 팀장의 분석에서는 단순히 학생이나 인터넷, 게임에 대해서 이해하기 보다는 현재 학생들의 현상을 소개하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게임을 못하게 막으면 공격적으로 변하고 인스턴트 푸드에 집착하며 인터넷 자체를 차단하니까 건전한 활동이 가능하다 등등. 소위 ‘알코올 중독자’나 ‘마약 중독자’와 마찬가지의 현상을 인터넷 중독 청소년에게서도 볼 수 있었다는 것이 대부분의 이야기였습니다.
그런데 발표 후반에 갈수록 배 팀장의 이야기는 논리보다는 감정에 치우쳐 가는 느낌이었습니다. 가장 어이가 없던 부분은 야구장에 청소년들을 데려갔을 때의 이야기였습니다. 배 팀장은 “아이들에게 재미있는 야구를 보여주기 위해 데려왔는데 끝까지 보려고 하지 않더라.”라며 안타까웠다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일반 사람들 중에서도 야구 싫어하는 사람도 많습니다. 레스큐 스쿨에 참석한 아이들 중에 야구 룰에 대해서 아는 아이들이 몇 명이나 있었는지부터 좀 알고 싶네요. 우선 아이들의 기호부터 파악하고 데려가야 하는 게 옳은 것이 아닐까요?
그리고 ‘셧다운제’에 대해서 배 팀장은 “몇몇 분들은 부모가 해야 할 권리를 국가가 해야 하는 것이 옳으냐고 물으시는데 그렇게 따지면 음주나 흡연도 굳이 막을 필요가 있는가? 인터넷도 그만큼 함정이 있고 부모가 현재 상황에서 막기에는 어렵다. ‘섯다운제’는 부모를 돕고 아이를 보호하는 법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습니다. 모두가 잘 아시겠지만 음주와 흡연은 청소년의 건강을 ‘직접적으로’ 해치기 때문에 막는 것입니다. 인터넷이 건강을 직접적으로 해친다고 할 수 있는지 솔직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배주미 인터넷중독대응TF팀 팀장
이렇게 1부는 마무리 되었습니다. 이 때까지만 해도 기자는 2부에서 엄청난, 그리고 놀라운 발언이 튀어나올 줄은 예상도 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 게임 관계자들은 모두 얼어붙을 수 밖에 없었다
2부에서는 1부에서 발표를 맡은 두 사람과 함께 7명이 함께 모여 토론회를 진행했습니다. 박철웅 백석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은 토론회에는 오석현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과 유각미 학부모 대표, 김현수 관동대 명지병원 정신과 교수, 그리고 김민선 아이건강국민연대 사무국장이 참석했죠.
가장 먼저 오석현 위원이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이화여자대학교 컴퓨터공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이라는 오 위원은 인터넷 중독으로 인해 청소년의 학습권, 행복권, 그리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권리를 침해받는다고 주장을 했습니다.
먼저 오 위원은 “과제를 할 때 인터넷 강의를 듣거나 컴퓨터를 많이 사용하는데, 이 때 인터넷 서핑을 하거나 네이트온 같은 메신저를 활용하는 등으로 인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줄어든다.”고 주장합니다.
처음부터 어처구니 없는 발언으로 시작한 그는 “인터넷 때문에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우정을 쌓거나 가족과의 대화 시간을 갖지 못한다. 또한 자신이 하고 싶은 꿈을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권을 빼앗긴다.”며 “저는 청소년 시기에 인터넷으로 소모한 시간에 책을 읽고 어떤 목표를 갖고 살아갈 것인지 토론하고 생각했다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라며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오 위원에게 묻고 싶었습니다. 도대체 과제하고 인터넷 강의를 듣는데 메신저는 왜 켜며 인터넷 서핑은 왜 합니까? 그건 오 위원 자체의 문제이지 인터넷이 문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최근에 선생님들은 인터넷을 통해 청소년과 대화하며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인터넷의 순기능은 완전히 배제한 채 무조건 안좋은 방향으로 발표를 하는 것 자체가 이해가 가지 않았습니다. 아무리 봐도 오 위원은 더 좋은 학점을 얻기 위해서 이 자리에 참석했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더군요.
오석현 여성가족부 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
다음으로 발표를 진행한 것은 유각미 학부모 대표였습니다. 중학교 2학년 여자 아이의 엄마이며 레스큐 스쿨에도 참여했다는 유 학부모는 “인터넷은 어느 순간에 아이 뿐 아니라 어른들도 빠질 수 있다. 제 아이도 하루에 몇 시간씩 인터넷 게임에 빠져서 생활해 왔다. 레스큐 스쿨에 참가하여 아이가 많이 달라지고 있어서 다행이라 생각한다.”며 “첫째 인터넷 게임중독 청소년을 위한 집중적인 상담 치료 프로그램을 더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고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시고, 둘째 게임 업체가 자발적인 노력을 하시겠지만 부모와 가정 입장에서 적극적인 정책을 고려해 주길 바라며 마지막으로 부모를 위한 인터넷 사용 교육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주길 바란다.”는 주문을 남겼습니다.
학부모로서 자신의 자식이 인터넷 게임에 빠져 사는 것에 대해 걱정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그러나 그 전에 아이와 제대로 된 대화는 해보신 적은 있으신지, 그리고 아이가 왜 인터넷 게임에 빠지게 되었는지 알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게임 사이트를 폭파하고 싶었다는 생각을 하기 전에 자신의 잘못부터 먼저 뉘우쳐야 하는 것 아닐가요? 해당 발언에 대해 대부분의 청중들은 웃었지만 게임 관계자들의 얼굴은 더욱 딱딱하게 굳어져만 갔습니다.
유각미 학부모 대표
세 번째는 김현수 교수가 ‘청소년 권리와 인터넷 중독’이란 주제로 발표를 시작했습니다. “최근 10대만의 문화는 없는 것 같다. 기업들이 10대를 주 소비자로 공략하면서 가능한 10대들이 돈을 많이 쓰게 하는 사회적 현상이 걱정된다.”라는 말로 시작한 김 교수는 “게임에 빠진 아이들의 뇌사진을 찍어보면 마약 또는 도박하는 사람과 다르지 않다. 게임 자체가 약물적, 도박적 효과를 갖고 있기 때문이다.”라며 게임에 대해 성토했습니다.
또한 김 교수는 “아이나 가정이 문제가 아니라 게임 자체가 중독 현상을 빚도록 하는 구조를 갖고 있다. 그리고 ‘서든어택’을 즐기는 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 혹은 조부모의 개인 정보로 즐기면서 이것이 잘못된 행동인 지를 전혀 모른다. 즉, 게임은 법을 존중하고 지킬 수 있는 권리 자체를 상실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리고 일만 할 수 있으면 성인과 똑같이 취급한 중세 시대와 같이 지금 청소년들은 게임 안에서 싸우고 부수고 훔치고 때리는, 마치 당시 기사나 마법사로서의 생애를 살아가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며 “부모님들은 지금보다 더 적극적인 자세로 아이들의 빼앗긴 10대를 되찾아야 한다. 게임 산업과 국민이 싸워서 지금까지 졌는데, 이젠 게임에 국민이 희생되지 않아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 김 교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은 과거 만화 시장을 성토할 때 어른들이 내는 소리, 그리고 TV를 못보게 하기 위해 ‘바보 상자’라며 막았던 것과 전혀 다르지 않습니다. 그렇게 따지면 ‘삼국지’는 아이들에게 필수적으로 보여줘서는 안되는 책이겠네요. 수많은 사람들의 목이 날아가니까요. 참고로 이 분, 정신병원에서 아이들의 인터넷 중독을 치료하는 분입니다. 치료하는 분의 마인드가 이런 상황인데 무엇이 나아질 것인지 의심스러웠습니다.
김현수 관동대 명지병원 정신과 교수
마지막 발표를 맡은 김민선 사무국장은 ‘인터넷 중독과 청소년의 권리’에 대해 발표를 맡았습니다. 김 사무국장은 “2000년부터 셧다운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정부와 게임 업계는 콧방귀도 뀌지 않았다. 정부는 2005년에나 치료 프로그램이 가동되었는데 이미 13% 이상이 인터넷 게임 중독에 걸린 상태였다. 중독률이 낮아졌다고 하는데 애들은 그게 피곤하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다 피해가는 것이다.”며 “겨우 10년이 넘어서야 셧다운제가 통과됐다. 특정 이익 집단 때문에 16세 미만의 애매모호한 기준으로 법안이 통과됐다. 게다가 모바일 게임은 포함되지도 않았다.”며 정부를 비판했습니다.
‘셧다운제’에 대해서 김 사무국장은 열변을 토했습니다. 그는 “셧다운제는 청소년의 권리를 제한하는 법이 아니라 게임 회사의 영업 시간을 제한하는 법이다. 노래방, 찜질방, 비디오방 모두 밤에 청소년을 집으로 돌려 보내는데 게임 회사의 영업 시간을 막는 것에 왜 이렇게 반발하는지 모르겠다.”며 “애들은 안그래도 수학능력시험 때문에 사는 거 자체가 힘들다고 한다. 그래서 잠 좀 재우자는 법인데 왜 안된다는 것인지 모르겠다. 애들에게 잠 이상의 휴식은 없다. 더 이상 아이들을 괴롭히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강력히 규탄했습니다.
김 사무국장님은 게임 산업에 대해서 정확히 알고서 그러는 것인지 우선 묻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모바일 게임’ 대부분이 게임 회사의 영업 시간과 관계 없이 즐길 수 있다는 것은 알고나 계신 것일까요? 콘솔 게임은 알고나 계실까요? 게다가 애들이 스트레스 쌓이는 근본적인 원인을 잘 알면서 게임을 왜 규탄하는 것일까요?
그는 공부를 밤 늦게까지 해야 하는 현재 상황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은 추호도 안하고 있습니다. 토론이 끝난 후 청자 중 한 명이 이와 같은 것을 지적했어도 그는 ‘벽’처럼 자신의 주장만 되풀이할 뿐이었습니다. 말 그대로 ‘목소리가 큰 사람이 이긴다’를 실천했죠. 다른 편의 입장에서도 생각을 하고 의견을 도출해야 하는 것이 토론회의 기본 자세임에도 그는 전혀 굴하지 않고 당당하게 떳떳하게 게임 업계의 의견을 묵살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답답함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김민선 아이건강국민연대 사무국장
좌장을 맡은 박 교수는 한 술 더 떠서 “토론회 자리를 지키는 것은 청소년의 권리, 청소년의 권리를 지키는 것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것이다.”며 “게임 산업과의 전쟁에서 우리는 계속 패했지만 이제 이길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여러분들은 거룩한 성전에 참여한 전사다. ‘셧다운제’를 기반으로 하여 좀 더 호전적인, 그리고 공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오늘 토론회에 참석한 분들의 힘이 ‘셧다운제’를 성공적으로 정착하게 할 것이며 이 땅에 ‘인터넷 중독’이란 말이 다시는 나타나지 않는 희망찬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들어갈 것이라 믿는다.”라는 주옥 같은 발언을 남겼습니다.
■ 이것이 여가부의 현실이다
토론회가 끝나고 다른 게임 매체 기자와 저는 한숨만 내쉬었습니다. 여성가족부는 게임을 마약, 도박과 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에 동조하는 사람들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인터넷이나 게임에 대해 이해하는 자세는 전혀 볼 수 없었죠.
그러면서 여성가족부는 게임 업계의 수익을 원천징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여러 가지 법안을 상정하려 합니다. 오지랖도 지나치죠. 게다가 이들은 게임 산업 자체에 대한 지식도 거의 없습니다. 그저 ‘게임은 나쁜 것이다’, ‘마약, 도박처럼 없어져야 한다’ 라는 주장만 되풀이할 뿐입니다.
지난 3월 한국입법학회는 학부모와 청소년 90%가 게임이용지도의 주최는 ‘가정’이라고 답변한 통계자료를 통해 ‘강제적 셧다운제’의 실효성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부모님만의 고유 권한을 자신들이 뺏어서 무엇을 하려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신들이 원하는 사상만 주입받은, 획일화된 아이들만 양육하고 싶은 것일까요? 그리고 지금 여성과 아이들에 대한 온갖 악성 범죄가 벌어지는 가운데 아무 말도 안하고 있는 여가부는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요?
토론회에서 마지막 발언을 한 김 사무국장은 심리학자이자 교육학자인 드레이커스의 “식물이 물과 햇빛을 필요로 하는 것처럼 아이도 눈물과 두려움을 견딜 수 있도록 붙잡아 줄 어른이 필요하다.”라는 명언으로 발언을 마쳤는데요, 기자는 속담으로 이번 기사를 마무리하고자 합니다.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한때 울루증에 빠져서 힘든날을 보낼때가 있었지요 누굴 만나는것도 밖에 나가는 것도 먹는것도 귀찮을 때가 잇었지요 친구 하나가 어느 날 너 혼자 너무 오래 잇다보니까 그런거 아니냐며 겜을 추천하더군요 밖에 나가는거 싫어 하니까 컴퓨터는 일단 밖에 안나가니까 너에게 맞을 꺼라면서요 그리고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심심한 거니까 게임상 맵에서 이리저리 놀러 다니면 산책하는 기분들도 들수도 있으니까 좋을수도 있다면서요 그래서 추천 받은게 리니지2였습니다 그리고 일단 시작햇습니다 친구가 겜을 오래해서 모든걸 다 가르쳐 줄수도 있었지만 친구말이 나에게 물어 보지말고 일단 게임상 궁금한건 지나가는 필드에 지나가는 유저들이나 없으면 마을에서 외치기로 물어봐...전 친구가 귀찮아서 그런줄알았는데 일부러 겜상 친구라도 만들어 주려고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더군요 그렇게 궁금 한거 물으며 이리저리 퀘스트하며 한두달 지나다보니 친구들도 형들도 동생도 생기고 어느덧 우울증이 사라진것 같더라구요 겜상 사람들이 현실 세게보다 더친절하고 재미잇고 좋더라구요 뭐하나 물어 보면 덤으로 몇가지씩 더 가르쳐주고요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었지만 보편적으로 다 좋았습니다 자연이 맨날 기운없이 잠만자니 잃었던 배고픔에 느낌도 겜을하다보니 자연이 배도고파지고 먹게되고 말이죠..하루 연속15시간을 무한 솔플을 할정도 까지 이르렇습니다 정말 배고파서 겜못할정도죠^^ 이정도면 중독이라고 말할만하죠 하지만 회사생활에 무리가 생기니까 조금씩 줄이게 되고 또 가게를 시작하니 바빠서 더 못하게되더라구요 물론 하고 싶었지만 현실이 우선이니까요 물론 주변에 겜때문에 가정 파탄나고 패인 된사람 여럿봣습니다그래도 겜은 하더라구요 저나 친구는 이제 온라인 겜은 안합니다 패인될까 두려워서가 아니라 일댐에 바빠서요 제 생각엔 겜에 중독은 개인의 자질 문제 인것같습니다 현실을 인지하느냐 못하느냐 제가 겜을 잠깐해서 그런걸가요 저랑친구랑 리니지2만 7년햇습니다 나이가 벌써 35살이네요 부끄럽지 안아요 우울증도 사라졋으니까 저에겐 겜이 약이었지요.사회생활도 잘하고있고요 뭐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약이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안나면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큰사고 하나나면 돈이아니라 그냥 죽습니다 그렇다고 자동차안탈수 없잔아요 겜이 무조건 나쁘다고 하지마세요 뭐든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개인의 성향이나 의지 문제지 겜을 만드는 사람이나 사회가 문제가 아니예요 뭐 청소년은 그런 인성이나 자아가 형성되지 못하여 사회나 어른들이 컨트롤 해줘야 되는것도 있지만 진정 당신들이 돈안받고 그일 아이들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겜할시간에 공부하면 더 좋지 않겠냐라는 막연한 주장이잖아요 무조건의 나쁘다말고 좋고 나쁨을 잘가려서 정책이나 사회발전에 보템되는 사람되세요 무조건 밥하다 나와서 우겨대지 말고요 주부에 기본인 밥은 잘하시나 모르겠지만 여성비하 아닙니다 주부한정입니다
아줌마들이 다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제를 깔고 있으니 그걸 빽이라고 믿고 뻐기는거지... 아줌마들의 현실? 기집애라는 이유로 안하무인으로 집에서 극진히 오냐오냐 키우고 사회에서 날이 갈수록 여자라는 이유로 막나가는걸 눈감아 주니 오만함만 잔뜩 갖고 신데렐라 컴플렉스에 빠져서 결혼에 골인을 하고 난 뒤 현실과의 괴리감에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그와중에 애 낳을때까지도 정신 못차려서 자녀교육이 자기 뜻대로 다 될거라고 믿다가 안되는걸 자녀와 남편 핑계를 대며 자신만이 가정의 희생양인줄 알고 착각하다가 애 대학 보내고 나서야 노후준비가 되지 않은 자신들의 현실을 비관하게되고 그 와중에 남들 말 믿고 계 하다가 남편 퇴직금 말아먹고 주식 하다가 집 보증금 말아먹고 돌싱이라도 되면 뭔가 될줄 알고 무턱대고 이혼했다가 연하남한테 사기당해서 통장 말아먹고 그때쯤 되면 늦깎이로 신데렐라 컴플렉스 시즌 리뉴얼이 발동해 자식 남편이 왜 이따구냐며 밑도끝도 없는 아우성이나 질러대고 결국 또 핑계거리를 찾으며 스트레스를 풀 대상을 찾아 해매는 마치 허구한날 밥먹고 화장실을 찾느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X마려운 행인과도 같은 존재들 아니던가... 이게 다 어릴때 집안 교육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아니라고 우기지 마라. 부모가 자신에게 했던 그대로 자식교육 하고 있는 자신들의 현재 모습이 추한지 아름다운지 그정도 앞가림도 못하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거다. 여자들이 시대를 거듭할 수록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갖고 사회 활동 참여 및 이바지를 열심히 하고 시대착오적 사회의 불합리를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하는건 분명 환영해야 마땅한 현상이지만 사회는 놀이터가 아니다... 사회가 자신들 인생 잘 가라고 태워주는 버스라고 착각하는 여자들 넘쳐나는데 자승자박이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남자에게 힘든건 당연히 여자도 힘들고 남자가 하기 싫은건 여자도 하기 싫으며 여자가 남자를 핍박하면 남자도 여자를 핍박한다. 요즘엔 남녀평등이라는 단어도 안쓰고 아예 대놓고 고유명사 없는 여성우월을 주장하던데... 단체로 생리약 잘못먹었냐? 단물만 쪽쪽 빨아대며 시간이 흘러 필연적으로 쓴 잔이 돌아가면 이를 피하려고 성희롱이니 성추행이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며 투정이나 부리며 잡년시위 같은 시위 자체의 근본이나 목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집단행동이나 하고 있으니 대내외적으로 비웃을 뿐이지... 집에서 자식 오냐오냐 키우는 부모들은 살아있던 관속에있던 다 대가리 박고 정신 차려야 한다. 자식교육 똑바로 시키는건 남녀 가리지 말아야지 무슨 정신머리로 자식새끼가 여자라고 뭘 오냐오냐 하고 앉아있어... 그딴식으로 키운 자식들이 사회 나와서 번듯한 직장과 사회적 지위 갖춰놓고 한다는 짓이 저러고 자빠졌는데 지금 잠이 오냐? 한미FTA로 나라 팔아먹고 새살림 생각에 신난 전당포같은 대통령이나 예산 다 써놓고하나의 사회 구성 요소인 산업 분야를 삥뜯는 정부 기관이나 그런 남녀 정치인들을 그따구로 길러낸 부모들이나 아주 그냥 잘 하는 짓이다...
답이 없네요.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대충 보면 장관이 금방 나가버렸는지 알만하네요 여가부는 이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이상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는거죠 그냥 인사치레로 왔다 간거나 마찬가지죠 즉 괜히 게임업계 및 문광부를 더 자극했다간 자기들에게 더 득이 될게 없다고 판단하고 슬슬 발을 빼기 시작하는거죠 게임 산업이 미래 국가 육성 사업중 하나인걸 단순한 여가부라고 해도 모를리는 없죠 다만 거기서 나오는 과실을 자기내들이 일부 취하겠다 이런거죠 그리고 셧다운이 시행된다고 쳐도 헌법소원 들어간것과 한미fta가 완전 발효되면 셧다운제에 이를 갈고 있는 마소 및 기타 미국 게임업체는 투자자제소조항을 근거로 우리나라 정부에 손해배상 겁니다(예전에 마소에서도 한국에 셧다운제를 실시하면 철수를 시사한 바도 있다고 하더군요) 셧다운제 때문에 우리가 큰 손해를 봤으니 한국정부가 배상하라 이런식으로의 전개도 가능하죠 그때 가면 여가부는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네요
여성가족부 장관님들도 어렸을적에 고무줄놀이와 연날리기, 팽이치기등의 놀이를 하면서 자랐겠죠. 그것도 게임이라는걸 모르는걸까요? 애들은 밤이될때까지 학교, 학원에 묶어놓고는 귀가한 자녀들에게 무얼하면서 쉬라는걸까요.
잘 읽었습니다. 무한한 동감을 일으키는 글이었네요.
답이 없네요. “개 못된 것은 들에 가 짖는다.”
에휴...저런 머저리들이 윗대가리 특히 페미들만 있는 여가부라는게...답도 없고 약도 없고...머리엔 썩어빠져 있는 생각만 있는거 같고... 여성들,어린이들 인권보호는 못할 망정 쓸데없는데에 예산과 시간만 버리고 있는 미친집단..
위에서 언급한 바처럼 청소년들이 참여권을 가지고 있다면, 이러한 모임에 나와서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것도 괜찮을 텐데 말이죠. 결론적으로 청소년들의 권리 침해가 의심되는 법안에 대해서 정작 청소년들은 자신의 의사표현을 하지못하는 아이러니한 상황을 받아들여야 하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입니다.
좋은 게임을 즐기는 것은 좋은 예술작품을 감상하는 것과 똑같은 메커니즘으로 뇌가 작동합니다. 여가부가 이 정도는 이해하고 있을까요.
간만에 좋은글을 읽었네요. 아직도 게임=유해매체 라는 90년대 다 썩어버린 생각을 갖고있음. 아직도 게임이 애들장난인줄 아시나... 그래서 우리나라에 그 많은 게임회사들이 있고, 일본, 미국쪽에서는 정부차원에서도 지원을 해주는모습이 안보이나
못다한? 아니지 못다 깐. 저것들 대가리엔 뇌는 없고 똥만 들었지. 똥.
물론 나쁜면도 있지만 무조건 나쁘게.. 그저 놀이나 아이들 장남감으로 인식하고 취급하는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ㅋㅋ 야구장 대박이네여 진짜 생각들하고는 그냥 돈뽑아먹으려고 그런다고 솔직히얘기나해라 야구장에서 끝까지안보는게 게임때문인가: 그리고 과제하는데 왜 메신저는쳐키는데 그거야 안키는사람도있고 다 개인이알아서하는거지 게임산업에 대한 지식은 대충있으면서 저딴얘기하는지몰라. 그렇게 잘나신양반들이 왜 여성.아이범죄는 입닦구계시는지. 여튼 예산아깝다 여가부. 여가부들어갈예산 국방비로 돌려서 지금 장병들 속옷하고 기타물품이나 더보급해줘라
대충 보면 장관이 금방 나가버렸는지 알만하네요 여가부는 이미 소기의 목적을 달성한 이상 더 이상 관여하지 않겠다는거죠 그냥 인사치레로 왔다 간거나 마찬가지죠 즉 괜히 게임업계 및 문광부를 더 자극했다간 자기들에게 더 득이 될게 없다고 판단하고 슬슬 발을 빼기 시작하는거죠 게임 산업이 미래 국가 육성 사업중 하나인걸 단순한 여가부라고 해도 모를리는 없죠 다만 거기서 나오는 과실을 자기내들이 일부 취하겠다 이런거죠 그리고 셧다운이 시행된다고 쳐도 헌법소원 들어간것과 한미fta가 완전 발효되면 셧다운제에 이를 갈고 있는 마소 및 기타 미국 게임업체는 투자자제소조항을 근거로 우리나라 정부에 손해배상 겁니다(예전에 마소에서도 한국에 셧다운제를 실시하면 철수를 시사한 바도 있다고 하더군요) 셧다운제 때문에 우리가 큰 손해를 봤으니 한국정부가 배상하라 이런식으로의 전개도 가능하죠 그때 가면 여가부는 어떤 표정을 지을지 궁금하네요
이쯤 되면 무슨 종교집단 같네요... 여성가족교
게임 역기능 말할 때 순기능 하나라도 말하면 설득력 급 상승인데 그걸 생각 못하는 머리를 소유하시고 계셔서 참 안타깝습니다. 자기 주장만 죽어라 해봤자 누가 수용할까요.
청소년의 보호받을 권리와 청소년의 자유의지 권리를 착각하지말자 ㅁㅁ들아..... 미국 어떤주에서는 청소년이 잔인한 액션게임샀다고 부모가 게임회사한테 소송걸었다가 청소년 자유의지 침해라고 패소했다... 게다가 게임도 상업"예술"의 일종이라고 인정했지..
일단 '토론회'라고 행사 이름을 붙여놓고는, 게임은 나쁘다고 주장하는 패널들만 모셔놓고 게임업계 관련 인사나 게이머를 전혀 패널에 넣지 않은것 자체가 이 행사의 성격을 잘 말해주고 저 사람들의 성향을 잘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냥 자위하는 것 뿐이지 그 어떤 정당성, 논리성, 공평함도 갖고 있지 않을 뿐입니다. 청소년을 비롯한 게이머들의 목소리, 게임 업계 현장의 목소리 등등을 외면하고 자기들끼리 밀실에서 저런 자위나 하고 있으니 뭐 제대로 된 정책이 나올리가 만무하죠. 정책의 기본이라는게, 이 정책을 시행할 시의 파급효과를 다각도에서 검토해야 하는게 마땅할텐데 말입니다. 예끼! ♡미 ♡발!
여성가족부 장관님들도 어렸을적에 고무줄놀이와 연날리기, 팽이치기등의 놀이를 하면서 자랐겠죠. 그것도 게임이라는걸 모르는걸까요? 애들은 밤이될때까지 학교, 학원에 묶어놓고는 귀가한 자녀들에게 무얼하면서 쉬라는걸까요.
지온//잠자라고 하네요;;;
ㄴ딱 그거 아니겠어요? 게임 그만하고 잠이나 자라 내일 일찍 일어나서 공부해야지
정말 승질 뻗쳐서 로그인 안 할 수가 없네요. 저런 사람들과 토론을 하라고 해도 제대로 진행이 안될 듯 합니다.너무 얼토당토 않은 논리로 주장을 펼치고 있어서 할 말을 잃게 만드네요.
그렇죠. 잃어버린 10대를 찾아주자! 라고 열변하면서도 대책을 세우는것이 아니고, 그냥 자라는 이야기죠. 문제해결방식도 모르는 분들입니다.
청소년들이 무엇때문에 10대를 잃어버리는지 알고있으면서도 그걸 게임탓으로 몰아가는 더러운상황인데 반박을 제대로 한 사람도 없다는것도 웃기네요.
나쁜것이라고 하면서 그 나쁜것으로 벌어들이는 수익을 뽑알낼 생각만 하네요 그럼 아예 없애든가 눈엔 거슬리고 벌어들이는 수익은 탐나고
그리고 웃긴건, 셧다운제 실행할려면 게임회사에서 자체적으로 성년, 미성년 구분을 해야할텐데. 개인정보 네이트에서 털리고 주민번호 쓰지말자는 분위긴데 어떠한 방식으로 셧다운제를 실행할껀지. 이런거에 대해서는 어떤 언급도 없군요. 일처리방식 끝내줍니다 진짜.
예휴.....
저거 누구네 엄마냐 ㅋㅋㅋ
인물들이 하나같이 대단하시네..
'토론회'가 아닌 '신앙간증회'라는 표현에 박수를 드리구요 애초에 인터넷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하는 시간에, 메신져와 서핑을 한다는 학점오선생의 말이 이해가 안되네요. 현대의 나폴레옹 이라도 되서 멀티플레이가 술술 잘되나? 새벽부터 밤까지 학교에 잡혀있게 해놓고는 '어째서 10대들이 컴퓨터/게임에 빠지는가'라는 점은 아무도 이야기 하지 않고 '지들만의리그' 참 즐겁게 진행하는것 같습니다.
어휴 미X 것들...
근데 게임의 순기능은 뭔가요? 즐기는 거, 오락 빼고 또 뭐가 있나요? 몇몇 게임들은 손 대고 하다 개념없는 잉간들과 부대끼다보면 혈압 더 올라갑니다. 스트레스를 더 받는 경우가 더 많고요 인터넷이 창의성 발달을 돕는다? 인터넷 웹 서핑 하면서 그렇게 생산적인 정보가 많을까요 쓰잘데기 없는 게 더 많을까요?
취미생활이라면 즐기는 것, 오락만 있으면 되지 꼭 유익한 것이 있어야 되나요. 있으면 좋긴 하겠죠. 삶에 있어 유익한 것만 하고 그 외에는 하지말고 살아야 한다면 우리가 살면서 할 수 있는 건 거의 없지 않나요?
이런식으로 따지면 야구도 중독입니다... 그러면 야구도 ㅁㅇ이겠네요...
취미생활로 운동하겠다면 그시간에 공부하라고 할사람들입니다.
쥐포만세// 제 경험으론 게임의 순기능은 즐기는 것 외에도 경험과 상상력의 폭을 넓히고 다양한 사고 및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네요. (그게 비교적 적은 비용/시간으로도 가능하다는 것도 나름 장점이죠.) 예를 들어, 개념없는 인간들하고 엮여서 계속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있는 건 한심한 짓이라는 것도 배웠지요. 인터넷에 생산적인 정보가 많냐 쓰잘데기 없는 정보가 많냐는, 그걸 갖다 쓰는 사람에 따라 달라지는 겁니다. 쓰레기장에서도 보물을 찾아가는 사람이 있고, 백화점에서도 쓰레기 제품을 돈 주고 사가는 사람도 있죠. 뭘 해도 정줄을 놓으면 바보 되는거고, 목적의식만 확실하면 나름 그만큼 얻는게 있더군요. 게임에서도 마찬가지.
그저 웃지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백석대 학생으로서 창피하고 부끄러워서 원 대체 뭘 어떡해야 여가부가 없어지나요? 토론의 의미도 모르는 년들이군요.
쥐포만세//그렇게 말하면 제가 게임하면서 일본어실력키우고 영어배운건 뭐가 되나요?; 게임에서 사용하는 영어라고해봤자 뭐 별거있겠나싶기도하지만 이거 생각보다 무시못합니다 게임에 나오는 영어가 얼마나 유용한지 <
여성가족부는 게임 업계의 수익을 원천징수해야 한다는 주장을 하고 이러는데 결국 돈달라는소리랑 뭐가 다른거지???
http://dailygame.co.kr/news/read.php?id=49976 지금 게임 한다고 무시하나요?
헐 ㅋㅋㅋㅋㅋㅋㅋ. 유각미... 이분.. 이토준지에 나오는 여자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아줌마 잡담회네요 ㅡㅡ;;
오오미이? 역시 이화여대구만? 아주 기냥 기대를 저버리지 않아요 저냔들은...ㅉㅉ
쥐포만세//게임으로 외국어 배우는 사람도 많아요 ㅋㅋㅋ 또한 게임 내에서도 스토리 텔링이 있는 게임도 있어서 읽을거리 주는 게임도 많고요. 옛날 같이 그냥 목적없이 사냥터 가서 몹 죽이고 템얻고 하는 시대는 지난지 오래죠. 어떤 사냥을 하더라도 이야기가 있어야 하고 플레이어는 이야기에 맞춰 따라가는 거죠. 어떤 게임은 추리력을 높여주는 게임도 있습니다. 너무 님이 하는 게임만 생각하지 마세요.
대책 세우는 것은 좋은데 결국 법안으로 손해를 보는 것도 이득을 보는 것도 청소년인 만큼 그들의 권리와 의견이 가장 존중되야 하거늘 어째서 청소년 게임중독 예방 법안에는 청소년이 없는 것일까요.
김현수 저 정신과 교수는 생긴것도 멀쩡하고, 정신과 교수이면서도 '게임의 중독원인은 가정과 환경이 아니고 게임자체에 원인이있다' 라고 말하니 어벙벙해짐. -_-. 다른 사람들이 말하는건 다 이해하고 그쪽입장에 생각하면 납득할만한데 도대체 정신과 교수란 사람이 저런 발언을 하니 어이가없네
아니 진짜 다른사람들 발언은 다 그려러니하고 넘어가거나 이해는 해줄만한데, 저 김교수라는 사람은 진짜 제정신머리인가? 정신과맞어? 존나 돈주고 교수타이틀 쳐 산거 아닌가?
YMCA라는것부터 기독교세력에 후원을 받는 곳에서 왔다는 느낌이 많이 드네요 교회활동과 공부만 하라고 가르는 입과 목사님 말씀외에 안들어 오는 귀에 무슨 이야기를 더 할까요?
신흥종교가 탄생할분위기인뎅
게임의 순기능 : 스트레스 해소 게임의 역기능 : 스트레스 증가 씨봉, 어차피 모든 중독은 위험한 거잖아. 밥도 많이 먹으면 죽어! 물도 많이 먹으면 죽어! 운동도 존나 하면 죽어! 근데, 밥 죽어라 먹는다고 셧다운제 하냐? 운동도 존나 하면 죽는다고 셧다운제 해? 에라이 ㅁㅁ, 쓰레기 종자들. 타인에 대한 이해라고는 눈꼽만도 없는 종자들아.
저기 거론된 단체를 해체하면 셧다운제 생각해볼게 너희 단체들은 명품백 살돈으로 제대로 일을 하라고
여가부 안 없애나?! -ㅅ-;;;
인터넷중독이 아이들에게 심각한 영향을 주고있다 => 그럼 인터넷을 없애자. 이런 1차원적인 방법은 당장 유치원생, 초등학생들한테 물어보면 나오는 방법들인데, 여가부 수준이 고거밖에 안된다고 대외적으로 광고를 하는구나. 누워서 침뱉기 라는 속담은 아는지 모르겠네 여가부꼴통들은. 진짜 저것들 하는짓 보면 욕지꺼리밖에 안나온다. 내가낸 세금이 저런년놈들 백사고 배불리는데 쓰인다고 생각하니 분통이 터진다 증말..
아하! 그러니까 게임에 쓸 돈과 시간과 열정을 아껴서 여자 후리는데 쓰라는거군요. 잘 알겠습니다.
더 지랄하기 전에 빨리 돈줘 돈!! - 여성부-
현직 개발자로 있으면서 저런식의 논리를 피는 사람들을 많이봐와서 그냥 웃기기만 합니다.지금 저들이 지금 저러는건 사회의 악의축이 필요한데 딱 만만한게 게임입니다. 만약 애니메이션이 지금의 게임산업만큼의 규모로 성장했다면 당연히 애니메이션이었고요. 일단 저런부류들이 제일 필요한건 공격대상입니다. 자신들이 활동할만한 근거가 필요하니까 말이죠. 근데 저들이 지금 한가지 착각을 하고 있는건 이미 업계의 매출규모와 성장규모가 일개 단체가 떠든다고 해서 흔들릴만한 규모가 아니라는거죠. 아무튼 저들이 저렇게 짖어대봤자 그들만의 리그라는 겁니다.
싯빨 면상들 봐라 엿같네
아이고, 참 만들어놨는데 하는 일은 전혀 쯧쯧.... 뭔 부처가 이래저래 걸고 넘어지는게 많아서 문광부인지 지경부인지 보건부인지 여가부 느그는 진짜 아이다
명품백 사야되는대 돈이 모자라서 라고하면 차라리 믿겠다.
김민선 아이건강국민연대 사무국장 저 여자...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나와서 아주... 지라르 네이션을 펼쳤죠.
그건 그렇고 여성가족부라는데 여자는 어디있나
여가부.. 저 왠수들..
얼굴 가지고 까는건 좀 그렇긴 하지만 어쩜 저렇게 다들 탐욕스럽게 생겼지ㅋㅋㅋ
우리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도록 하자. 물론 내가 맞고 니가 틀리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때 울루증에 빠져서 힘든날을 보낼때가 있었지요 누굴 만나는것도 밖에 나가는 것도 먹는것도 귀찮을 때가 잇었지요 친구 하나가 어느 날 너 혼자 너무 오래 잇다보니까 그런거 아니냐며 겜을 추천하더군요 밖에 나가는거 싫어 하니까 컴퓨터는 일단 밖에 안나가니까 너에게 맞을 꺼라면서요 그리고 맨날 집에만 있으니까 심심한 거니까 게임상 맵에서 이리저리 놀러 다니면 산책하는 기분들도 들수도 있으니까 좋을수도 있다면서요 그래서 추천 받은게 리니지2였습니다 그리고 일단 시작햇습니다 친구가 겜을 오래해서 모든걸 다 가르쳐 줄수도 있었지만 친구말이 나에게 물어 보지말고 일단 게임상 궁금한건 지나가는 필드에 지나가는 유저들이나 없으면 마을에서 외치기로 물어봐...전 친구가 귀찮아서 그런줄알았는데 일부러 겜상 친구라도 만들어 주려고 그런것 같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더군요 그렇게 궁금 한거 물으며 이리저리 퀘스트하며 한두달 지나다보니 친구들도 형들도 동생도 생기고 어느덧 우울증이 사라진것 같더라구요 겜상 사람들이 현실 세게보다 더친절하고 재미잇고 좋더라구요 뭐하나 물어 보면 덤으로 몇가지씩 더 가르쳐주고요 ^^물론 안그런 사람들도 있었지만 보편적으로 다 좋았습니다 자연이 맨날 기운없이 잠만자니 잃었던 배고픔에 느낌도 겜을하다보니 자연이 배도고파지고 먹게되고 말이죠..하루 연속15시간을 무한 솔플을 할정도 까지 이르렇습니다 정말 배고파서 겜못할정도죠^^ 이정도면 중독이라고 말할만하죠 하지만 회사생활에 무리가 생기니까 조금씩 줄이게 되고 또 가게를 시작하니 바빠서 더 못하게되더라구요 물론 하고 싶었지만 현실이 우선이니까요 물론 주변에 겜때문에 가정 파탄나고 패인 된사람 여럿봣습니다그래도 겜은 하더라구요 저나 친구는 이제 온라인 겜은 안합니다 패인될까 두려워서가 아니라 일댐에 바빠서요 제 생각엔 겜에 중독은 개인의 자질 문제 인것같습니다 현실을 인지하느냐 못하느냐 제가 겜을 잠깐해서 그런걸가요 저랑친구랑 리니지2만 7년햇습니다 나이가 벌써 35살이네요 부끄럽지 안아요 우울증도 사라졋으니까 저에겐 겜이 약이었지요.사회생활도 잘하고있고요 뭐든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약이될수도 독이 될수도 있습니다 자동차 사고안나면 편리한 교통수단이지만 큰사고 하나나면 돈이아니라 그냥 죽습니다 그렇다고 자동차안탈수 없잔아요 겜이 무조건 나쁘다고 하지마세요 뭐든 자신이 어떻게 하느냐입니다 개인의 성향이나 의지 문제지 겜을 만드는 사람이나 사회가 문제가 아니예요 뭐 청소년은 그런 인성이나 자아가 형성되지 못하여 사회나 어른들이 컨트롤 해줘야 되는것도 있지만 진정 당신들이 돈안받고 그일 아이들을 위해서 사회를 위해서 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냥 겜할시간에 공부하면 더 좋지 않겠냐라는 막연한 주장이잖아요 무조건의 나쁘다말고 좋고 나쁨을 잘가려서 정책이나 사회발전에 보템되는 사람되세요 무조건 밥하다 나와서 우겨대지 말고요 주부에 기본인 밥은 잘하시나 모르겠지만 여성비하 아닙니다 주부한정입니다
주장하는것에 2%만 공감....게임이 지나치면 문제.. 하지만 나머지 98%는 그냥 헛소리..~~
게임 너무 많이,지나치게 오래하면 심한 중독되서 ㅂㅅ되긴해. 근데 개소리도 많이하면 ㅂㅅ되는거 모르냐. 으이구 ㅂㅅ들...
욕구불만 이 가득한 얼굴들 이네.. 하긴.. 저따구로 생겼으니.. 밤일을 해줄까..쯧쯧
게임에 대한 개념 없는 사람들 토론회 보는 것은 고역
어휴 ㅁㅁ들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 ㅡㅡ
ttp://www.cyworld.com/sweetudream 오석현년 홈피 ㅡㅡ. 엿같은년
진심 욕나오네요..
스트레스 받는 일을 하면 다른게 뭐라도 다 재미있다. 나같은 경우는 초등학교때는 만화책이 좋았으며 중고딩때는 콘솔이 좋았고 대학교때는 온라인겜이 좋았으며 35찍은 지금은 그냥 매일 보는 막장 드라마가 좋다. 문제는 게임이나 인터넷이 문제가 아니라 그걸 적절하게 즐길 줄 아는 교육을 해야지... 교육 내용이 게임 내용보다는 게임하는 시간을 줄이는데만 신경쓰는 저급한 수준이라는게 문제지... 만화책이 악의 축이던 시절로 생각하자면 성인 만화를 보던 말던 하루 1권만 보라는 식의 교육을 하고 있으니 수준하고는... 그리고 진짜 궁금해서 그런데 인터넷 게임 셧다운은 어떻게 시행할껀데? 여기서 중요한건 인터넷 게임이라는 것이다. 인터넷 게임이라는게 우리나라에서 서비스하는 것만 있다고 생각하는 수준은 아니곘지? 설마... 그 수준인거야???... 진짜??? 푸하하하 그따위 수준으로 일할꺼면 여가부 직원과 장관은 그냥 추점으로 뽑아라... 일하려면 재대로 하던가 아는 것도 하나 없으면서 뭘하겠다는 건지... 만화와 애니 산업 말아먹은 걸로 모자라 겜 산업까지 말아먹게? 그래서 국산 만화와 애니가 사라지니 외산들어와 판치는 꼴 않보이냐? 그때 만화와 애니 않말아 먹었으면 정부서 그리 신경쓰는 실업률이 지금 반도 않되겠다...
잃어버린 십대들의 시간을위해서 저기 나온년놈들 면상을 10대 때려주고싶다
안대 안대 만 하지말고 대안이라도 점
게임에 지나치게 빠져드는 건 분명히 안 좋은 일이며 개인에게 나쁜 영향을 끼칩니다. 하지만, 그렇게 된 이유와 원인을 찾아서 해결할 노력을 해야지 무조건 못하게 한다고 해결이 되나요. 게임 중독과 지나친 몰입을 하는 학생을 구하고자 제도를 마련하고 본래의 정상적인 생활을 찾도록 유도를 해야지, 셧다운제 같은 방법으로 강제 차단을 하면 겉으로는 덮겠지만 속으로는 곪을 겁니다. 자식 키우는 부모님들 다 아실 겁니다. 애가 하고 싶어 미치겠는데 그걸 강제로 막으면 어떻게 되는지를요. 반드시 안 좋은 다른 방식으로 터져나옵니다. 그럼 그때가서 또 그걸 덮는 규제 방안을 마련할 건가요. 현상만 보지 말고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어떻게 올바르게 유도할지 고민을 해야한다고 봅니다.
기술이 발전하면 뭐하나요.. 마인드는 아직도 그 때 그 시절에 머물러있는데..
아이건강국민연대는 어디서 튀어나온 갑툭튀야 뭐 먹을게 있다고 바로 연대를 만들고 그런대 ㅋㅋㅋ 뭐 떨고물이라도 떨어지나?? 시의원 나가나 ???
여가부가 종교형성의 문턱까지 다가갔군요! 경축할 일이네요 빙신들
90년대는 만화를 2010년대는 게임을 다음에는 무었일까?
게임의 'ㄱ'자도 모르는 년들이 맨날 죄없는 게임만 가지고 지랄이야 여성부 ㅁㅁ들아
하는거 없이 세금만 쪽 쪽 빨아먹는 빈데같은 년들
저런 밥버러지들에게 세금줘야 하는 이유가 뭐임.
이래서 오크오크 하는군아...
루리웹 기사가 제일 수준이 높다. 객관적이고 좋다!!
못다한 얘기 하지마.... 시발련들아... 내가 젤 짜증나는게.... 취미로 폐인 되는건 단순한 개인의 잘못이다... 제발 좀 개인이 어찌못할 경제적이나 사회 문제로 트집 좀 잡아봐라......
일단 다음 대통령 선거때 여성부를 없애겟다는 후보자가 나오면 무조건 찍어주겟다. 그게 허경영이라면 생각을 다시해봐야 겟지만.
어찌 저렇게 하나같이 욕심이 가득하고 무식해 보일까... 물론 주어는 없다.
아동성범죄나 신경쓰지 여가부 그런거 하라고 있는데 아니냐?
게임산업 망하면 쟤네들 뱃속에 들어가는것도 줄어든다는건 알기나 하는걸까ㅋㅋ 글고 모바일게임 셨다운제 뭐냐ㅋㅋ 머리에 뇌수는 들었나?ㅋ
아줌마들이 다 저렇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제를 깔고 있으니 그걸 빽이라고 믿고 뻐기는거지... 아줌마들의 현실? 기집애라는 이유로 안하무인으로 집에서 극진히 오냐오냐 키우고 사회에서 날이 갈수록 여자라는 이유로 막나가는걸 눈감아 주니 오만함만 잔뜩 갖고 신데렐라 컴플렉스에 빠져서 결혼에 골인을 하고 난 뒤 현실과의 괴리감에 스트레스가 쌓여가고 그와중에 애 낳을때까지도 정신 못차려서 자녀교육이 자기 뜻대로 다 될거라고 믿다가 안되는걸 자녀와 남편 핑계를 대며 자신만이 가정의 희생양인줄 알고 착각하다가 애 대학 보내고 나서야 노후준비가 되지 않은 자신들의 현실을 비관하게되고 그 와중에 남들 말 믿고 계 하다가 남편 퇴직금 말아먹고 주식 하다가 집 보증금 말아먹고 돌싱이라도 되면 뭔가 될줄 알고 무턱대고 이혼했다가 연하남한테 사기당해서 통장 말아먹고 그때쯤 되면 늦깎이로 신데렐라 컴플렉스 시즌 리뉴얼이 발동해 자식 남편이 왜 이따구냐며 밑도끝도 없는 아우성이나 질러대고 결국 또 핑계거리를 찾으며 스트레스를 풀 대상을 찾아 해매는 마치 허구한날 밥먹고 화장실을 찾느라 이리저리 돌아다니는 X마려운 행인과도 같은 존재들 아니던가... 이게 다 어릴때 집안 교육이 잘못되었기 때문이다. 아니라고 우기지 마라. 부모가 자신에게 했던 그대로 자식교육 하고 있는 자신들의 현재 모습이 추한지 아름다운지 그정도 앞가림도 못하면 아직도 정신을 못차린거다. 여자들이 시대를 거듭할 수록 뚜렷한 목적 의식을 갖고 사회 활동 참여 및 이바지를 열심히 하고 시대착오적 사회의 불합리를 바로잡기 위한 활동을 하는건 분명 환영해야 마땅한 현상이지만 사회는 놀이터가 아니다... 사회가 자신들 인생 잘 가라고 태워주는 버스라고 착각하는 여자들 넘쳐나는데 자승자박이 될 것이라는 것을 명심해라... 남자에게 힘든건 당연히 여자도 힘들고 남자가 하기 싫은건 여자도 하기 싫으며 여자가 남자를 핍박하면 남자도 여자를 핍박한다. 요즘엔 남녀평등이라는 단어도 안쓰고 아예 대놓고 고유명사 없는 여성우월을 주장하던데... 단체로 생리약 잘못먹었냐? 단물만 쪽쪽 빨아대며 시간이 흘러 필연적으로 쓴 잔이 돌아가면 이를 피하려고 성희롱이니 성추행이니 말같지도 않은 소리하며 투정이나 부리며 잡년시위 같은 시위 자체의 근본이나 목적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집단행동이나 하고 있으니 대내외적으로 비웃을 뿐이지... 집에서 자식 오냐오냐 키우는 부모들은 살아있던 관속에있던 다 대가리 박고 정신 차려야 한다. 자식교육 똑바로 시키는건 남녀 가리지 말아야지 무슨 정신머리로 자식새끼가 여자라고 뭘 오냐오냐 하고 앉아있어... 그딴식으로 키운 자식들이 사회 나와서 번듯한 직장과 사회적 지위 갖춰놓고 한다는 짓이 저러고 자빠졌는데 지금 잠이 오냐? 한미FTA로 나라 팔아먹고 새살림 생각에 신난 전당포같은 대통령이나 예산 다 써놓고하나의 사회 구성 요소인 산업 분야를 삥뜯는 정부 기관이나 그런 남녀 정치인들을 그따구로 길러낸 부모들이나 아주 그냥 잘 하는 짓이다...
웃음 밖에 않나오네요 양쪽입장은 개무시하고 그냥 셧다운제 하자는 놈들만 잔뜩 모아서 하는 개지랄 그리고 그렇게 잠을재우고 싶으면 우리나라의 교욱먼저 바꿔야하는것이 아닌가 우리나라 교육은 우선 하나만 잘해선 모자른다 그래서 아무리 밤에 미친듯이 공부해도 결과적으로는 전체적으로 해야하기때문에 시간이 모자르고 그것때문에 잠을 못자는쪽도 있을텐데 왜 교육도 한번 바꿔보시지?? 그리고 개인의 자유도 제한하고 그러고 싶으면 그냥 니들이 나라 하나 만들지그러냐
생긴걸로 머라고하면안되지만..............참.......ㅋ
어떻게 하나같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싸운다?? 발전과 문제 해결을 할 생각이 없군.. 역시 정치인들이란...
그냥 자식들 공부나 하라고 들들 볶는 주부들 선동해서 게임 못하게 하니까 좋지? 그러니까 게임 업계에서 돈 좀 뜯어내게 니들도 같이 짖어~ 라고 하는 것과 같군요. 과연 저 집단들이 게임을 문화로 이해하는 반대 집단들과 토론을 하려 할까요? 그냥 ㅁㅁ들이랑 천국의 존재를 논하는거와 같습니다. 없애는게 답...
그리고 저 이대생 꼴페부의 자라나는 새싹같은데... 이대나 다닌다는 사람이 토론회에서 말하는거 보니 진짜 꼴페부쪽 여성들 수준이...
여가부는 게임을 제한할 생각을 하기 보다는 게임과 경쟁할 수 있는 청소년들의 문화 컨텐츠를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요?
동내 말단시위원 뽑는데도 국민투표하는 나라에서. 국민들이 이렇게 까대는 여성부 폐지 국민투표는 왜안하는거지..... 국가를 다망치고 말아먹은담에 후회할려고 그러나... 국가차원에서 소송이 빗발쳐야 깨달을려나. .. 여성자체를 셧다운하는제도를 도입하고싶다.
옛날에 만화 탄압하더니 이제 게임 탄압하냐 ?? 한국 만화 ㅄ만들었으면 이제 그냥 만족하고 살아라 잘나가는 우리나라 온라인 게임시장 ㅄ로 만들지말고.
초등생 학급회의 보다 못한 토론회 인거같네요
무섭다. 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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