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늘어나는 전리품 상자들"
호불호가 갈리지만(아마 불호일거다) 전리품 상자는 이미 게임 내에서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단순히 치장품을 제공하는 오버워치의 경우도 있겠지만, 과금=승리로 이어지는 페이투윈
게임들도 존재한다. 개발자들은 돈벌이로서 치장품이나 어드밴티지 요소를 제공하는 거다.
최근 사례 중 '섀도우 오브 워' 경우, 전리품 상자를 이용하여 엔딩까지 쉽게 볼 수 있다.
필자는 이런 경우 과금=승리 개념보다는 과금=빠른 진행이라고 말하고 싶지만, 상기한 게임은 싱글플레이 게임이다.
AAA 가격 게임에 과금요소를 부여하는 게 정당한가? 아니다. 절대로 그렇지 않다.
전리품 상자가 있는 게임들이 발매될 때마다 게임산업에 대해 실망감을 감출 수가 없다.
다행히도, 필자처럼 전리품 상자를 싫어하는 유저들에게 한 줄기 빛이 생겼다.
지난달 영국에서는 전리품 상자와 도박성에 관한 청원서를 제출하였다. 10만 명의 서명이 달성되면
의회에서 토론이 가능하다. 만약 의회에서 이런 문제로 논쟁이 오간다면 매우 흥미로울 것이다.
바라건대, 늘어나는 전리품 상자들에 대해 효율적인 방안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무의미한 사이드 퀘스트들"
"멍멍아! 가서 물어와!"
게임 시장에는 무수히 많은 오픈 월드 게임들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부분은 "XX을 10개 가져오세요"
같이 의미 없는 똥개훈련 컨텐츠들이 너무 많다.
'더 위쳐 3', '사우스 파크'의 경우 사이드퀘스트 만으로도 작은 게임을 이룰만한 수준을 보여준다.
하지만, 대부분의 오픈 월드 게임들은 실체도 없는 끔찍한 사이드퀘스트들을 보여주며 퀘스트 보상도 형편없기는 매한가지다.
개발자들은 '더 위쳐 3' 같은 게임들을 살펴보고, 사이드퀘스트들 자체만으로도 재미를 느끼게 하여야 한다.
대부분 게임의 사이드퀘스트들은 그저 컨텐츠 채우기 용으로 급급하게 만들어지는 거 같다.
필자의 생각에는 전혀 좋은 생각은 아닌 거 같다. 짜증나는 요소/특징 중 하나일 뿐
"항시 온라인 요구"
멀티플레이 게임에서 온라인 환경을 요구하는 건 잘못된 것이 아니다. 하지만 싱글플레이 게임에서 요구하는 건 다른 이야기다.
물론, 불법복제에 저항하기 위한 수단이지만, 단순히 개발자한테 더 나은 환경을 만들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다.
그럼에도 몇몇 게임들은 '항시 온라인 유지'를 요구하는 게임들이 있다. 이전 작들과는 다르게
필자가 '디아블로 3'를 안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다. (특히 발매 당시 에러37로 인한 튕김)
또 다른 게임으로는 '히트맨'을 들 수 있다. NPC를 암살하는데 온라인 연결이 정말로 필요한가?
인터넷 연결을 통해 이 기사를 읽고 있는 지금 이 순간에도 이게 왜 중요한가 물어볼 수도 있다.
답은 간단하다: 모든 사람이 안정적인 온라인 환경을 구축할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캠페인 플레이 도중 갑자기 인터넷이 다운돼서 진행상황을 잃게 된다면 상당히 짜증이 날것이다.
싱글플레이 게임에서 이런 경험이 발생한다는 건 옳지 않다.
"단순 반복 노가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데스티니 2', 심지어 싱글게임인 '섀도우 오브 워'를 하는 중에 문득 현자타임이 올 때가 있다.
'아 이놈의 노가다...'
만약 전투 시스템이 재미있는 게임이라면 노가다는 게임플레이를 보강할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다.
그럼에도, 똑같은 일을 반복한다는 느낌을 지우기는 힘들다. '데스티니 2' 경우 파워 레벨은 그저 신규 컨텐츠
언락요소에 불과하다. 그리고 컨텐츠가 전부 소모되고 만랩을 찍을 때까지 똑같은 과정을 반복할 뿐이다.
현재 필자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 빠져 살지는 않지만 던젼이나 레이드를 뺑뺑이 돌면서 장비 점수
올리던 기억이 난다.
끝없는 뺑뺑이를 돌고 수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좋은 장비' 하나 얻는 것이 의미 있는 일인가 생각이 든다.
개발자들은 정말 이러한 행위와 시간이 플레이타임 늘리는데 가장 좋은 방법이라 생각하는가?
페르소나5가 셋다 해당됨
기술적인 부분이지만 로딩긴것도 넘 짜증
이게 정보ㅋ
1번에 해당한다는 것 부터 게임 끝인데 뭘 앵기고 있음
위쳐는 진짜 미친게임인거같다...
4번째는 파밍 얘기하는거네요. 파밍이란게 재미있긴 한데 어느정도 하다보면 지겹고 무의미하게 느껴져서.. 그래도 pay to win이 아직 콘솔은 거의 없지 않나요? 섀도우 오브 워의 상자도 아무 의미 없었고 오버워치도 상자에서 나오는 건 스킨뿐이고(물론 짜증나지 않는 건 아니지만). 전반적으로 게임 경험상 무의미한 사이드 퀘스트 말고는 딱히 큰 문제인가 싶긴 하네요.
EA게임들의 얼티밋 모드를 안 해보셨나보군요;
제가 EA겜은 아예 안해서.. 하긴 피파가 악랄하다죠.
모르도르 투머치토커도 한 상자 하지...
과금은 그렇다치고 노가다요소는 비공감...콘솔게임의 대부분노가다는 선택사항일뿐 유저의몫아닌가? 자기만족
드래곤볼 모으기식 퀘스트는 진짜 하기싫더라
상기된 요소들이 없으면서 재미진걸 떠올려보려 했더니 당장 떠오른게 ZOE 세컨드 러너네...
개인적으론 모바일용 화이트데이때 솔플인데도 항시 온라인 접속해야 하는 게임이라 싫어하게 되었슴. 불법복제 문제라 어쩔 수 없긴 한데... 뭔가 이건 아니다란 느낌?!
멍멍아 가서 물어와=그라비티러쉬2에서 사람 개빡치는 미션 생각나내
꼬마애랑 개랑 놀아주는 미션 말씀하시는거죠? 원반인가 뭐 던져서 개가 물어오게하는..
킹덤하츠1에서 달마시안 찾는 거 너무 힘들었는데.. 101마리 중 누구누구 빠뜨렸는지를 거의 까먹은..;;
섭퀘야 그러려니 하는데 항시 온라인이나 가챠 박스는 어휴.. 그럴거면 뭐하러 싱글 패키지 게임 하나 모르겠음
무의미한 퀘스트는 진심으로 빡침. 근데 그게 서브퀘면 그냥 안하고 마는데 종종 어떤 겜은 메인퀘도 그런 부분이 있는게 있음. 그렇게 만들바에는 차라리 플레이 시간을 줄여줬으면 좋겠음.
모르도르는 말이 진짜 너무 많아... 초반 노가다 해서 레벨 왕창 올리고 학살을 해야지 했는데 3명모여있고 가다가 매복 만나봐...말 드럽게 많아서 꺼버리고싶음
기술적인 부분이지만 로딩긴것도 넘 짜증
네 심각하게 길긴 하더라고요...
게임 개발비가 늘어나지만 게임 판매가는 고정적인 시점에서 과금 컨텐츠는 개발사도 어쩔 수 없는 선택사항이 아닌가 싶습니다. 과금과 무과금이 엄청난 차별을 받거나 과금전용 컨텐츠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면 전 찬성하고 싶네요.
요즘 게임에는 없어진 줄 알았던 죽으면 처음부터 시작하는것도 없애야 함. 스테레덴 할인해서 사봤는데 보스에서 죽으면 다시 처음부터 해야 하는데 너무 지겨움. 막판 보스한테 죽어도 처음부터 다시 해야 된단 말인데 컨티뉴도 없음. 80년대 오락실 게임도 컨티뉴는 있었음
풀개조 DLC로 풀고 결국 게임 내리면서 안풀어준거
진짜 딴건 몰라도 로딩은 죽어도 못참겠다!!!
미들어스는 진짜 쓰레기놈들임'ㅅ' 하면서도 재미있는 데 왜 욕하지 생각했는 데 나중에 알게되서 같이 욕했는 데 진짜 구입 할려는 사람들은 그냥 유튜브 보세요.
짜증나는 요소? 1. 일본게임 2. 씹덕요소 3. 주인공이 90퍼센트 확률로 미성년자 + 마모루 + 중2병 코드 가 메인컨셉이라면 뱅쉰게임 확정
아 4번. 학원물 => 그냥 안사면 됨
ㄷㄷ 양키겜 처바른 겜 중에 1번 제외하고 저 세가지 요소가 해당되는게 있었음? ㄷㄷ하네
루리웹-9308914453
1번에 해당한다는 것 부터 게임 끝인데 뭘 앵기고 있음
루리웹-9308914453
페르소나5가 셋다 해당됨
니어도 있음 ㅇㅇ
용과같이네~~ 일본게임에 마지마의 씹덕 본능 키류의 중2병 ㄷㄷㄷ
베댓만 보고 페르소나5가 그렇게 망작인가 싶엇는데
핵공감ㅋㅋㅋㅋ
니어는 청소년주인공도 아니고 마모루도 아니고....
중2병 요소에 씹덕
그리고 니어가 미성년자 주인공이 아니라구요? 껄껄
뭐 딴건 모르겟고 자신이 병1신질 잘한다는걸 보여주는거면 성공했네요
네 적어도 미성년자 ㅅㅅ어필 넘치는 씹덕 게임 물고 빠는걸 증명했다면 님도 성공한듯 싶어요. 이상성애자님
괜찮아 국산 온라인 게임 정도는 아니잖아
이게 ㅋ 정보? ㅋ
Zenostel
이게 정보ㅋ
위쳐3만큼만 컨텐츠가 괜찮다는 보장만 있다면 10만원에도 사줄 의향이 있습니다
다 필요없고, 죽었을때 죽은 위치에서 다시 시작하게 해야지 이 미친 세이브 안했다고 1시간전으로 돌아가거나, 심지어는 10분전으로만 돌아가도 개 짜증남. 너티독 게임이 그래서 참 좋은게 어디서 죽었든 죽은 위치에서 비슷무리하게 시작함
위쳐는 진짜 미친게임인거같다...
나는 예전에는 오마케로 집어넣었을 것을 DLC로 파는 행위가 짜증나던데...
미들어스 3막까진 위쳐보다 더 재미스었는데 4막 진짜 상자가문제가 아니라 오크들이 죄다 박찬호인게 아주 짜증스럽더라
극 공감되네요... 요즘 게임에 흥미가 떨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임
항시 온라인요구 빼면 미들어스 까는글같네 ㅋ
단순 반복 노가다도 성취감이 있으면 문제가 없는데 요즘엔 이런걸 DLC로 쳐넣어서 노가다해도 성취가 없고 무의미한짓이라 화남 영상미로 떡칠한 게임도 짜증남 내가 게임할려고 사는거지 영화볼려고 사는거냐란 생각밖에 안듬
쳐맞으면 뒤로밀림, 점프제어 불가, 거지같은 고정카메라시점 뭐이런 옛날거 나올줄알았음;
개거지같은 온라인요소좀 쳐넣지좀 마라 패키지게임인데 서비스종료되면 게임접속이 불가능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게임이 있어요? 그래도 서비스 접기 전에 관련 패치는 해줘야 하지 않나요?
노가다,노잼 사이드 퀘스트 무의미한 플레이타임 늘리기용 컨텐츠가 제일 ㅈ같음
서브퀘도 재밌는 게임은 위쳐3와 어크 오리진 정도인듯. 그 외엔 생각나는게 없네. 글에 언급된 짜증요소 보면서 딱 파판15가 떠오르네. 개구리 잡아오기, 뭐 줏어오기. 어느 지역 괴물잡기. 원래 온라인 게임을 급히 싱글로 변경한 느낌.
파란 화면
싱글플레이에까지 온라인접속 필수는 레알...
그냥 재미없으면 짜증나
단순치장이든 뭐든 유료게임에 또 과금 넣는짓는 안했으면... 의미있는 확장팩이나 dlc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