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데스티니, 헬로 몬스터헌터 월드
새로운 도전자
'데스티니2'와 '몬스터헌터: 월드'는 표면적으로 다르게 보일지도 모른다.
그러나 조금만 깊이 들여다 봐도, 여러분은 그들이 매우 비슷한 것을 하고 있음을 알수있을 것이다.
"라이프스타일 게임들(lifestyle games)"이 늘어나고 있는데
일상으로 되돌아갈 수 있고, 수백시간을 몰두할수도 있으며, 관습에서 벗어난 플레이 등등
무슨 말이냐면 우리가 한 게임에 흥미를 쏟는것이 그 어느때보다 어렵다는 거다.
최근 우리 에디터 두명이 몬스터헌터 월드가 바로 그런 케이스를 만들고 있다는것을 발견했다.
'몬스터헌터 월드'는 '데스티니2'와 '더 디비전'과는 달리
우리가 쏟는 노력과 시간이 정말로 가치가 있음을 느끼게 한다.
우리는 우리의 보상에 대한 더 많은 통제권을 가지며
우리 목표에 있어 더 많은 체계, 전체적인 공정에 널려있는 더 많은 재미가 있다.
위 비디오에서 우리 에디터들은 '몬스터헌터 월드'를
그들의 생활형 게임으로 선택하게된 여러가지 방식들에 대하여 설명한다.
※데스티니 유저들의 몬헌 이동으로 인해, 둘을 비교하며 데스티니의 문제를 지적하는 기사와 스레드가 종종 보이고 있음
응 아니야 둘다해~
존재하지 않는 계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몬헌하면서 젤다
이런 ㅁㅁ들은 왜 두 멋진 게임 팬들을 쌈붙이지 못해서 안달인걸까. 분탕이 삶의 목적일까.
데스티니2는 1에 비해 너무 빨리 분위기가 가라앉던데. 게다가 국내에서는 비한글화 여파가 커서.
데스티니 게임은 잘만들었지만 정말 돈지랄은 좀 너무했어...
섹...
응 아니야 젤다야~
루리웹-4803452800
응 아니야 둘다해~
몬월도 야숨도 둘 다 각자의 재미와 성향이 있죠. 굳이 국한 될 필요는 없죠.
루리웹-4803452800
존재하지 않는 계정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루리웹-4803452800
이런 ㅁㅁ들은 왜 두 멋진 게임 팬들을 쌈붙이지 못해서 안달인걸까. 분탕이 삶의 목적일까.
루리웹-4803452800
몬헌하면서 젤다
왜 비추를 ㅜㅜ 진짜인데 친구기다리면서 신전 찾고 로딩하면서 조금식하고
부러워서 그럼
댓글이 많이달리는게 유일한 낙이어서그럼. 당연한 얘기겠지만 반응안하면 제풀에 지쳐아무것도 할 수 있는게 없는 사람이되어버림
데스티니2는 1에 비해 너무 빨리 분위기가 가라앉던데. 게다가 국내에서는 비한글화 여파가 커서.
정말 크게 변한게 없어서 더더욱 그랬지요. 괜히 확장팩 소리 들었던게 아니었으니..
1때 다크빌로우하고 특히 하우스오브울브즈 이 두 개 확장이 창렬의 극치라서 나중에 킹스폴로 대규모 업데이트하고 그때 통합패키지 산 사람들이 밀려오면서 갓겜이 되었죠. 그때 확장 미리 산 사람들의 배신감이 하늘을 찔렀는데, 한번당하지 두번당하냐고 이번에는 대다수가 기본판만 사서 즐기다가 다 접고 게임 매각하고 확장 나와서 통합팩 나오는거 보고 결정하자. 이런 사람이 많고 저도 그중 한명이죠 덕택에 지금 데티2 중고가격이 아주 바닥입니다. 1때 뿌린 죄의 씨앗을 거두는거죠.
당장 오시리스 확장이 하오울 싸다구를 왕복으로 후려치는 창렬임이 밝혀졌으니 유저들도 한번 당하지 두번 당하냔 생각이고요. 만약 오시리스가 킹스폴 절반정도만 되었어도 시즌패스 구매할 사람 많았습니다.
비한글화도 글치만 저도 접었죠 안합니다 돈 너무아까움 ㅠㅠ 오버워치 다음으로 참고로 콘솔기준입니다 오해마세요
저도 오시리스 가격 및 내용 보자마자 친구셋이 다같이 접음.
아랍어 드립 안치고 한글화였음 그래도 좀 고려해보긴했을듯
하이~ 몬스터~ 오늘 몬스터 잡기 참 좋은 날씨임~~ 날씨 풀려서 기분도 좋네
몬헌 멀티로 똥꼬쇼하면서 잡든 4참렬 라보로 5분침을 하던 양쪽다 재밌다는게 중요하지
겁나 오그라드네..
둘이 비슷하다고?
파밍한다는 시점에서 비슷하다고 보는거 같네요
시간 투자해서 장비 맞추고 하는 느낌에서
젤다 사놓고 몬헌한다고 젤다를 못켜고 있음 ㅋㅋ 젤다도 하고 싶은데 둘다 하면 집중이 안될거 같고 몬헌은 엔딩보고 그만할줄알았는데 엔딩보니 더 재밋고
인간적으로 데스티니 2는 정말 아닌것 같네요. 이제 날씨도 풀리는 것 같은 데 몬스터나 잡으러 가시져?
굿바이 데스티니~
몬헌때문에 젤다를 못하고 있네요..젤다 갓겜이라는데 저한테는 몬헌이 진짜 갓겜 그자체라서..
잊고있었는데 데스티니2 언급하다니!
뭔가를 파밍한다는 시점에서 셋다 같은 게임이긴한데. 몬헌은 데스티니나 디비전처럼 옵션까지 봐가며 노가다 뛰는 게임이 아니라서...
무기용맥석이랑 장식주가 안나와요 ㅜㅜㅜ
장식주는 포기하고 뛰고있슴다 ㅜ 언젠간 필요한게 나오겠죠
몬헌과 다른 두 게임의 결정적인 차이는 종착역을 결정하고 가느냐 마느냐인것 같음. 물론 어디 던전에 무슨 무기가 나오니까 간다는 같을 수 있는데 몬헌은 그 무기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한 방향을 명확히 제시하는 편이라서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무기 드랍을 기다리는 것보다는 덜 피곤하다고 생각함.
물욕템이 오지게 안 나오는 것이 함정일뿐...
몬헌의 최대 단점은 드랍율과 상관없이 내가 원하는 탬은 곧 죽어도 안나온다는 점 -.ㅜ 보옥이 3개 나오는 동안 발톱이 1개 나오는 기 현상
캡콤의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물욕시스템!
Hello...World....
몬헌도 플레이타임이 무한하다면 무한한데 이번작 몬스터 숫자도 좀 적다보니 잡는것도 한정되있어서 좀 빨리 질리는감이 있는데 g급 확장팩이라던지 나와서 보강되면 좋겠네요
저도 여기서 컨탠츠 늘리고 몬스터 수 3배 이상으로 늘려주면 확팩이 더 좋을것 같은데 그 정도 아니면 무료 DLC로 업데이트 해줬으면 함.
보우건 쓰다보면 데스티니 생각 많이 나죠.
그놈의 보옥....그놈의 보옥...보~~~오~~옥!@!
온적이 없는대 왠바이?
스위치는 애진작에 사서 한글로 젤다를 즐겨야 하는데 몬헌에서 손을 뗄 수가 없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데스티니는 온적이 없는데 뭔소리여?
데스티니도 즐기고 몬헌도 즐겼지만 굳이 말하자면 파밍게임인건 똑같지만 둘의 재미는 다른거 같음. 데스티니는 결국 레이드시스템이 장판과 달리기에 집중되어 있음. 장판피하고 유저들이 움직이면서 공략해나가는 파티원과의 합이 중요한 와우 레이드면 [파티원이 실패하면 빠른 전멸후 리트라이 가는 느낌. 마이크가 필수] 몬스터헌터는 액션게임으로써의 사냥임. 결국은 같이 때려잡긴 하지만 어디까지나 나 자신의 컨트롤이 더욱 중요함. 다만 파밍게임으로써 둘다 매우 중독성이 높은 잘만든 게임이었는데 데스티니2는 싱글플레이는 확실히 진화해서 만랩을 찍는 순간까지는 정말 재밌다가 그뒤에는 끝없는 패트롤임무라던지 시간제한 일퀘만 뺑뺑이 돌다가 스트라이크 좀 돌면 졸업이 너무 빨리 옴. 파밍게임에서 졸업이 빨리 온다는 건 더이상 할게 없다는 거고 그건 매우 심각한 단점인데 데스티니2는 1편보다 이게 더 부족했음. 몬스터헌터는 이부분에 있어서는 확실히 데스티니보다 잘 만들어진거 같음. 단순히 물욕템이 안나와서 플탐이 길어진다기 보다 내가 더 하고 싶으면 더 할것이 많다는 점에 있어서 잘만든거 같음. 주력장비를 제외하고 타장비도 맞추고 세팅에 있어서 폭이 훨씬 넓다는게 느껴짐. 결국 파밍게임은 하나 졸업하면 다른 템들 맞추고 다른세팅을 맞춰서 계속 다른 방법으로 즐기는게 중요한데 이부분에 있어서는 몬헌이 더 나은거 같음. 개인적으로는 데스티니1의 pvp를 좋아해서 정말 쓰잘데기 없는 총까지 전부 다 먹어가면서 실험하는 맛이 좋았는데 [이것도 문제인게 랜덤으로 붙는 퍽들때문에 같은 장비라도 계속해서 노가다가 필요했는데 이게 획일화되서 무한파밍도 필요가 없음.] 데스티니2에서의 pvp가 1편보다도 못해서 더 빨리 접어버린것도 한몫함. 일단 몬헌월드랑 데스티니2를 비교하자면 지금 당장으로써는 몬헌월드가 이겼음. 근데 데스티니라는 게임자체도 정말 몬헌만큼이나 팬들의 충성도가 높고 재밌는 게임인지라 앞으로 더 재밌게 나와주면 좋겠음.
글이 길어졌는데 다 집어치우고 한글화 유무로만 판단해도 충분함. 몬헌월드 한글화아니었으면 덥크마냥 손도 못댔을듯
데스티니2때메 친추했던분들 지금 다 몬헌하고있네요;;;
제가 본 다른 기사 편집자도 그 얘길 하던데 만국공통이군요;
데스티니2 해보고 바로 지웟네요 총질이 60 이 아니면진짜 너무 하기가 싫습니다 답답한 움직임 ㅠㅠ
이것이 데스티니2의 운명. 한국어 되면 다시 만나요.
'몬스터헌터 월드'는 '데스티니2'와 '더 디비전'과는 달리 우리가 쏟는 노력과 시간이 정말로 가치가 있음을 느끼게 한다. 공감 심하게 되네요;; 데스티니2는 뭔가 레이드를 가기위해선 입장 파워레벨을 올려야 하고 성능좋은 퍽의 파워가 높아야 하니 x같아서 노가다 한다라는 느낌이라서 레비아탄 딱 잡고 나니까 더 접속하기 싫어지는데 반면.. 몬헌은 이제 120시간 다되가는데도 아직 멀엇음 4+4g 플탐이 이미 1000시간인 만큼 이번에도 그만큼은 할거같음.. 저 말 그대로 임 데스티니랑 다르게 가치가 있게 느껴짐 동기부여도 되고
데스티니2 는 기본적으로 재미가 없다 최근에 데스티니1 리플레이 영상을 다시 봤는데 훨씬 재미있어 보이더군요 Pvp 마저도 맵이나 방식, 총기.. 모두 1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재미있게 뽑았어야 했는데 재미는 커녕 처음 만드는 것처럼 후려쳐서 실망이 컸습니다
솔직히 1만큼 재미가 있고 추가로 새로운 느낌까지 있었다면 한글화가 아니라도 하는 사람들끼리는 주구장창 물고 빨았을겁니다 1때처럼. 근데 2는 너무 금방 질리고 레이드까지 하는 하드유저는 아니지만 레이드 방송보면서 저걸 하고싶진 않네 라는 느낌도 들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