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3에서 크리스 아벨론이 다잉 라이트 2에 참여한다는 소식이 나왔지만 그뿐만이 아닙니다.
개발사 테크랜드는 위쳐 3 피의 남작 퀘스트를 작업한 CD프로젝트 레드의 작가들도 고용했다고 합니다.
위쳐 3의 피의 남작 퀘스트는 잘 쓰여진 게임 이야기의 예로 평가받습니다.
"매우 야심찬 계획이라 도움이 필요하다는 걸 알았습니다."
"그래서 비선형적 이야기의 전문가인 크리스 아벨론에게 도움을 청하고 위쳐 3 작가 팀에게도 도움을 받았죠.
피의 남작 퀘스트 라인을 포함해 위쳐 3 최고의 퀘스트들을 책임졌습니다. 이 모든 사람들이 열심히 작업하고 있습니다."
다잉 라이트 2는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라 세계가 만들어집니다.
특정 무리를 돕거나 방해하는 결정으로 시민들의 반응과 대우, 자원 등이 정해집니다.
"게임을 할 때 많은 딜레마를 겪을 겁니다. 그리고 게임플레이, 대화, 탐험에서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되겠죠.
당신의 선택이 세상을 바꿀 겁니다."
애초에 꿈도 희망도 없는걸 선호하는 크리스 아벨론에 꿈도 희망도 없던 피의남작 퀘스트의 작가들이면 ㅋㅋㅋ 벌써 우울증 돋으려고 한다. 어쨌거나 상당히 기대되네요.
어떤선택을해도 꿈도 회망도 없겠네 마음에 위안맘ㄴ 있을뿐
현타 쩔었지만 그 충격으로 위처에 더 몰입하고 대사 하나하나 보려고 노력했던듯 다라2 기대합니다
얼마나 절망적일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
피의남작 깨고나서 충격받고 옛날 저장본 바로 로딩해서 다시 하려햇는데 공략글보니 죄다 시궁창 엔딩..
애초에 꿈도 희망도 없는걸 선호하는 크리스 아벨론에 꿈도 희망도 없던 피의남작 퀘스트의 작가들이면 ㅋㅋㅋ 벌써 우울증 돋으려고 한다. 어쨌거나 상당히 기대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피의 남작 퀘스트 하고.. 현타와서 접은사람들도 꽤 됐었던걸로 기억하는데...
근데 왜 뉴 베가스는 상당히 희망적 아니었습니까?
피의남작 임팩트가 너무커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정주행한지 1년이 넘었는데 아직도 기억에 나네요
어떤선택을해도 꿈도 회망도 없겠네 마음에 위안맘ㄴ 있을뿐
니어급인가요?
니어오토마타는 적어도 희망은 있었어요
A엔딩만 보신거 아니에요?
스포라 자세하게 못적지만 E엔딩까지 다 보면 희망의 씨앗 정도는 던져주지 않았나요??? 남작퀘는 뭘 고르던 뒤가 찝찝한 그런 퀘였어요....
얼마나 절망적일까나 ㅋㅋㅋㅋㅋㅋㅋㅋ
또 주인공 옆에 설명충 하나 붙는거 아닌가 모르겠네
피의 남작...하는 내내 정말 조금이라도 좋은 꼴만들려고..애쓰면서도 망하는거 보면서 진짜 우울함이 밀려오는 퀘스드..
초반 피의 남작이 젤 지루했는데... 피의 남작 지나서 재미있었던...
위쳐3에서 무슨 선택을 해도 뒤끝이 안 좋은 퀘스트가 많은데 저 아저씨들 작품이었네요.
블러드앤와인에서 주요이벤트 하나가 엄청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경악했던게 생각나네요ㅋㅋㅋ
피의남작 깨고나서 충격받고 옛날 저장본 바로 로딩해서 다시 하려햇는데 공략글보니 죄다 시궁창 엔딩..
뭘 해도 멘탈이 깨지는 선택..--;; 첨에 내가 잘못 선택 했나 해서 다시 했더만..개뿔...더 좌절...ㅋㅋㅋ
저 악마들이였군!
피의 남작....퀘스트는 1회차는 살리기, 2회차에선 죽이기 선택 했더니.... 현타 오지게 오던데....=_=
영화도 일부러 우울한건 잘 안보는 편인데 피의남작하고나서 위쳐3 몇일 못 했던 기억이... 이 우울한 게임을 내가 계속해야하나 싶어서...ㅋㅋ
저는 그 탑에 남자데려가서 뽀뽀시키는거... 그거떔에 현타왔음 ㅜㅜ
그 ㅈ같은 퀘스트의 작가들을 데려오다니...ㅡㅡ;
배드엔딩 확정이다
현타 쩔었지만 그 충격으로 위처에 더 몰입하고 대사 하나하나 보려고 노력했던듯 다라2 기대합니다
진짜 충격 그 자체인 퀘스트 였음 ... 뭐지 내가 잘 못 골랐나 하고 공략보니 애초에 배드엔딩 스토리 ㅜㅜ
아오 지금 생각해도 피의 남작 퀘스트는 찝찝 그 자체...
코옵 으로 하게되면 선택지는 어떻게 고르는거지
크리스 아벨론이 2에 참여한다고요???? 와 무조건 구매내
피의 남작은 정말 퀘스트 중에서도 명 퀘스트 였지!!
피의 남작 스토리는 진짜 쩔었지 위쳐3 엔딩 못 봤는데 피의 남작은 전체 스토리 중에서도 탑클래스에 속했나 보군요
피의 남작 퀘스트는 인정
절망 X 절망 = 정말?
피의 남작;; 헤피엔딩은 없겠구나...ㅋ
망할 엔딩 ㅋ
...?? 얼마나 우울하게 만들려고 이러는건데
진짜 피의남작 퀘스트 하고 현타와서.. 잠시 접었다가 다시 했는데..
다잉라이트1편에서 2편으로 넘어간거 자체가 임 꿈도 희망도 없다는 뜻 ㅠㅠ 지금 1편 열심히 달리고 있는데 그렇게 개고생을 했는데, 결국 바이러스가 전세계로 퍼졌네.
피의 남작이 죽은아기 정령으로 만드는 퀘였던가?
그것도 포함해서 남작 딸과함께 마누라 찾는 여행..퀘스트 엔딩이 참 여러모로 안습이죠. 그나마 헤피엔딩도 있긴하지만..
넵...그 과정중에 있죠..
피의남작 퀘 깨고서 늪지대에서 피의남작 마을로 돌아와 오르막길을 걷고 있을때 오르막길 너머로 보이는 [스포]를 발견했죠. 갑자기 튀통수를 후려맞은 느낌이라 아무 생각도 안들고 잠시 멍하니 [스포]를 바라보고 있었죠;
처음에 피의남작 다 끝내고 게임 반은 한줄 알았다는...
진짜 엄청 길었는데 게임 초반부 ㅎㅎㅎ
1편도 꿈도 희망도 없는데 2편은 과정에서 조차도 그게 박탈당하겠군
3인칭 모드같은거 만들어줘요~~~아 진심 하고 싶다...
피의 남작 퀘스트는 하나를 선택하면 하나를 잃는다라는 베이스를 잔인할정도로 끝내주게 잘 깔아두고 진행되서 기억에 남았던거 같아요
그럼 저 작가들은 지금은 시디피알 직원들이 아닌건가..프리 형태로 일하는건지.. 사이버펑크에도 참여한거였으면 좋겠네요 ㅎㅎ
보통 해외쪽은 영화나 게임 만들때 프리랜서 작가들을 모아서 테스크포스를 짜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프로젝트가 끝나면 해산하는식으로 작업합니다. 작가들이 몸값도 비쌀뿐더러 게임이 마무리되는 시점에서는 할일도 없기때문에 그런방식이 주가된거같습니다.
이미 1편도 그런 류의 이야기다보니 작풍과 잘 맞는 작가진 찾은 결과가 이거인 듯ㅋㅋ
근데 애초에 다잉라이트 1도 딱히 희망이 있는 세계는 아니지 않나요? ㅎㅎ
다잉라이트 1도 확팩까지 해보면 엄청나게 암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