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5/10
-훌륭한 비디오 게임 리메이크는 낡은 냄새를 없애면서 우리가 처음에 그 고전을 왜 사랑했는지 상기시켜준다
-나쁜 비디오 게임 리메이크는 성검전설 2 리메이크가 보여준거처럼 완전히 다른 이유로 원작를 찬양하게 도와준다
-비주얼은 제쳐두고 리메이크는 전반적으로 원작과 동일한 내용과 메커니즘으로 구성되었다
-이 새로운 성검전설2는 원작의 호소력을 살려내지 못했다.
-리메이크의 강점이라면 원작 게임의 낡거나 잘못된 요소를 고치면서 좋았던 점을 강조하는게 이상적이다
-이번 리메이크는 오리지널을 강하게 반영하여서 잘 맞물리지 못한 부분도 가져와 주목할만한 리메이크이긴 하지만 좋은 방향으로 보이진 않는다.
-비주얼을 보면 문제들이 나타난다. 원작의 16비트 아트워크를 평범한 폴리곤으로 바꿔놨다.
-이걸 개선으로 받아들일지는 각자의 취향에 따라 갈린다고 생각하지만 나는 팬이 아니다.
-몇몇 반길만한 변화가 있긴 하지만 현지화 부분도 대부분은 원본 영어 스크립트 그대로이다.
-사운드 트랙도 합착 테크노 베이스로 녹음된거같이 기묘하게 어레인지 되었다.
-새로운 비주얼은 성검전설2의 매력을 없애버렸다
-성검전설 2의 캐릭터들은 슈퍼 패미컴에선 강렬하였다
-몇가지 간단한 애니메이션 프레임으로 모든 액션에 영웅스러운 감각을 전해주었다
-RPG 요소도 진지하게 고려했기에 적도 단순한 접촉물이 아니라 파티에게 위협적이였다
-그런 강렬함이 여기에선 느껴지지 않는다
-폴리곤 애니메이션은 딱딱한 느낌을 준다
-주인공 일행과 적 모두 캐릭터 모델이 일관성 없게 리사이즈 되어서 같은 세계에 존재하는 느낌이 안든다.
-미묘한 차이긴 하지만 게임의 매력을 잃게 만들었다
-폴리곤으로 바뀌면서 다른 단점도 생겼다. 캐릭터가 더이상 기본 방향으로 공격할 필요가 없다
-이제 당신이나 적 모두 모든 방향으로 공격 할 수 있다.
-이게 처음엔 개선된거처럼 보일수 있지만 실제론 전투를 자질구레하게 만든다
-360도 타겟팅을 추가하면서 파티원들의 전투가 번거로워졌다
-나도 원작보다 액션을 일관되게 이어지게 하는게 어렵다고 느껴졌다
-특히 원거리 무기는 전투를 느리게 만든다
-적들도 어느 각도에서건 당신을 공격할수 있게 되어 많은 시퀸스가 이전보다 훨씬 어려워졌다
-간단했던 인터페이스 요소도 깨드려버렸다
-독특한 링 메뉴 시스템은 더이상 마지막에 선택했던 메뉴 아이템을 기억하지 않는다
-특정 주문을 반복적으로 쓰려고 하면 그때마다 그 마법에 도달하려는 메뉴를 탐색해야한다
-더 짜증나는건 링은 이제 캐릭터를 넘어서 화면 중앙에 나타난다
-게임을 망가뜨릴만한 문제는 아니지만 짜증나고 25년전 원작에 비해 센스 없게 느껴진다.
-유용했던 액션 그리드도 삭제되었다.
-이제 각 캐릭터는 네가지 명령 설정만 가지므로 몇가지 편리한 옵션(특정 파티 멤버를 지원하는 기능이 뛰어났다)이 가능하긴 해도
16비트 AI 그리드보다 훨씬 더 제한적으로 변했다
-다르게 보자면 적어도 리메이크는 성검전설2의 멀티 플레이 요소를 유지했다
-그것의 퍼포먼스에 대해선 말할수 없다. PSVITA로 플레이 했기 때문인데 DS의 다운로드 플레이 옵션 같은게 없어서 시험해보지 못했다.
-PS4/PC와 다르게 비타 하나랑 게임이 하나씩 필요하다
-성검전설 2 리메이크의 진정한 새로운 요소는 여관에서의 새로운 대화이다.
-최근의 일에 대해 파티원들이 대화하는데 이건 즐겁긴 하다
-성검전설 2는 손상된 상태여도 여전히 괜찮은 게임이다
-하지만 생기 없는 정신과 새로 발견된 리메이크의 결점은 원작에선 용서하면서 넘어갈만한 단점들도 강조 시킨다.
-실시간 전투가 어설프고 불균형하게 느껴질수 있다
-게임의 초기는 같은 장소를 반복에서 왔다가는등 반복적으로 보일수 있다
-무기와 스펠 레벨링 시스템은 지루한 노가다를 시킨다.
성검전설 2의 이 버전은 오리지널의 매력에 반하는 물건이다
이 리메이크 작품은 지난해에 내가 성검전설 2를 다시 만나게 된 세번째 작품인데
일본에서 '스위치용 성검전설 컬렉션'이 발매되었고 16비트 원작이 닌텐도의 슈퍼 패미컴 클래식 에디션에 포함되었기 때문이다.
처음 두번의 경험은 특별한 연금술처럼 스퀘어 소프트가 성검전설 2로 달성한 것을 상기시켜 주었다.
그것은 독창적인 매력이 많은 결점을 덮어버리는 희귀한 물건 중 하나였다.
이제 나는 성검전설 2를 그것의 매력이 사라진 채로 플레이 했고 오로지 결점만이 보였다. 그리고 원작이 이루어 낸 것에 감사하는게 훨씬 쉬워졌다.
리메이크에 원작 슈퍼패미콤 게임을 넣어주었으면 더좋았을것같았는데
비타판이라고 쓴게 리뷰를 무엇으로 했냐로 따져서요. 당연히 전기종 점수지만 일단 플레이는 비타판으로 했으니 비타판으로 올리는거죠
나쁜 비디오 게임 리메이크는 성검전설 2 리메이크가 보여준거처럼 완전히 다른 이유로 원작를 찬양하게 도와준다 이걸로 설명 다 되네요
리메이크에 원작 슈퍼패미콤 게임을 넣어주었으면 더좋았을것같았는데
비타판 점수라기보다는 전 기종 점수가 아닐까요?
비타판이라고 쓴게 리뷰를 무엇으로 했냐로 따져서요. 당연히 전기종 점수지만 일단 플레이는 비타판으로 했으니 비타판으로 올리는거죠
모바일용으로 만들어놓고..
나쁜 비디오 게임 리메이크는 성검전설 2 리메이크가 보여준거처럼 완전히 다른 이유로 원작를 찬양하게 도와준다 이걸로 설명 다 되네요
패치같은걸로 개선을좀해주었으면 좋겠는데 안해줄것같아요
하궤 TC나 사야지 돈굳었다
55도발 왜하냐고!
성검전설 아트북, 아트 오브 마나 기대 중
5.5.. 음. 다음 기회에..
정하고 싶으면 덤핑을 기다리면 된다는 말이네
비타는 dl 전용이라 덤핑 구매도 못하죠 ㅋㅋ
ㅋㅋㅋㅋㅋ 폭망
‘더 짜증나는건 링은 이제 캐릭터를 넘어서 화면 중앙에 나타난다’ 이 부분 완전 개공감가는 부분 이네요 무슨 생각으로 이따고로 만든건지 모르겠는데 300% 퇴화했네요 누구 매뉴창을 열었는지 알수가 없어서 개짜증납니다 93오리지널 버전에선 전혀 불편하지 않던 기능인데 말입니다
너무 못만든 게임은 아닌데 불편한 게임임. 원작을 안해봐서 원작 비교를 해도 모르겠는데 ui가 불편하고 설명등 누락된게 많아요. 그래픽만 올린 8090년대 게임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