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이어서 필 스펜서가 자이언트밤 E3쇼에 출연을 해서 차세대 엑박은 어떨지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했습니다.
제프 거스트만
아직 다음기기가 어떻게 될지 상상하기 힘들지만 (차세대를) 만드는 과정이 어떤가요?
이 과정을 시작하시면서 혹은 본격적인 개발에 앞서 '뭐가 가능할까?' 이런걸 생각하시나요?
하지만 필씨가 엑스박스의 브랜드나 지금까지 나온 콘솔들을 보고 차세대를 생각했을때
뭘 찾고 계시나요? '이건 꼭 있어야해' 이런거 라던가요.
필 스펜서:
네, 어떤 부분에 있어서 저희는 꽤 개방적입니다. 지금 저희가 엑스박스 콘솔들에서 하는걸
보시면 VRR이라던가, 더 높은 프레임 기능같은걸 보는거죠. 제 생각에는 전체적으로 왔을때
프레임에 대해서는 콘솔이 좀더 뭔가 할수있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현세대 콘솔들을 보면 GPU와 CPU의 균형이 PC와 비교해서 좀 뒤틀어져 있습니다.
이부분에서 저희가 할수있는 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항상 게임이 더 빠르게 시작되게 하고 싶은 부분도 있고요. FastStart를 무대에서 애슐리가
발표한것도 있습니다.
제프 거스트만:
그 부분은 현세대가 시작할떄 모두 얘기했던 부분이였죠. 다 하드에 인스톨 해야하지만
시작은 좀 더 빠를거라고요. 그리고선 '기다리는 동안 이 메뉴나 보고 계시죠' 그렇게 되어버렸고요.
필 스펜서:
그부분에 대해선 저희도 똑같이 잘못이 있습니다. 제가 요즘 많이 플레이하고 있는 스테이트 오브 디케이도
플레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해도 타이틀 화면에서 게임이 인스톨되고 로딩되는걸 기다려야하죠.
이러한 (설치/로딩) 문제를 일일히 수작업으로 해결하려고 하면 첫째는 개발자들이 이 문제를 해결할수있는
모든 데이터가 없다는것과, 좀 게임이 긴박하게 작업이 끝나서 막 나올때도 있다는거죠.
제프 거스트만:
'제발 부팅만 되라' 이런거죠(웃음)
필 스펜서:
그래서 머신러닝을 적용해서 플레이어들이 플레이하는걸 기록하면서 어떤 데이터가 먼저 필요하고
그런걸 보면 개발자는 아무것도 할 필요가 없는거죠. 사람들이 게임을 빨리 시작하게 했으면 하는게
저도 원하는거고 저희가 FastStart관련된 작업하는것도 아주 좋습니다. VRR같은것도 좋고요.
PC에서 G-Sync같은걸 사용해서 PC게임을 플레이하면 이건 다른 경험입니다.
이런걸 제대로 (콘솔에서도) 해내려면 TV 제조사와도 협력해합니다. 그쪽만의 생태계도 있고요.
제프 거스트만:
요즘보면 TV들도 점점 FreeSync를 도입하는것 같아 보입니다.
필 스펜서:
저희가 HDR을 처음 소개했을떼 그게 저희와 소니에게 어땠는지를 보면 뭐 어떤 TV는 HDR을
어떻게 켜야하는지도 모르고 특정 HDMI포트에서만 HDR이 되고 '왜 이건 이런지' 그런게 있었죠.
이런 부분은 (TV) 생태계와 계속해서 같이 풀어나가야 합니다. 그래서 모두 비슷하게 다 지원을
하게 해야하고요.
그래서 (차세대에서) 할수있는게 많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에 더 깊이 빠져들수있도록 한다던가
게임의 성능을 더 쓸수있게 한다던가, 게임을 더 빠르게 시작할수 있게 한다던가 그런건 좋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보는것은 최고의 개발자들에게 도구를 쥐어주면 환상적인 결과물이 돌아온다는 겁니다.
일단 크게 좀 줄이자면 차세대 엑박에서는:
- GPU와 CPU의 균형이 좀더 잘 잡힐것
- 더 높은 프레임을 위한 TV에서의 VRR/FreeSync같은 기술 대중화
- 높아진 성능
- 빨라지는 설치/로딩속도. 빨라지는 게임시작. 이건 현세대에서 이미 FastStart로 시작.
결론은 암드야 힘내!!
엑엑이 크게 써먹어 보지도 못하고 넘어가는 느낌.
플게 가봐요 그런것들로 맨날 까임 근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게임에 정신팔려서 그런거 신경도 안씀 진짜 게임이야기가 훨씬 많음 역시 게임기는 게임이 최우선인거 같음
판매량 보면 답이 나오죠... 북미, 영국의 골수팬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이머가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이야기가 자꾸 챗바퀴 도는게 보통 엑원 비판하는 사람들이 엑원을 비판할수 있는 근거는 엑원이 많이 팔리지 않았기 때문임 결국 "엑원 판매량이 적은 이유"를 말하는건데 거기다가 대고 엑원유저들은 나는 마음에 드는데? 이런식으로 대응을 하니 자꾸 쳇바퀴 도는거임 애초에 엑원을 선택한 소수의 사람들이 기준이 아님 엑원을 선택하지 않은 훨씬 많은 사람들이 엑원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말하는건데 자꾸 엑원을 선택한 사람들이 자기를 기준으로 반박을 할려고 하니까 논쟁이 쳇바퀴 도는거 같음.
결론은 암드야 힘내!!
차세대에는 광학드라이브 없는 모델도 한번 내봅시다. 딴데는 몰라도 MS는 할수 있지 않나?
종량제 플랜 쓰거나, 인터넷 열악한 곳이 많아서 아직 그렇게 극단적인 모델은 내기 힘들지 않을까요?
대신 가격을 저렴하게
X로 좀더 버틸까?생각했는데,성능 발표하는거보고 넘어가던가 해야겠네
비교영상보고 X처럼 발매일날 구입할 생각은 없고,최대한 할인때릴때 구입해야겠네요 'ㅅ'
일단 저도 이번달부터 돈을 조금씩 모으고있긴해요 'ㅅ' 지금은 천천히산다고 마음 먹었지만,발매당시가되면 어떻게 변할지 몰라서
4k 120이면 콘솔 가격 미칩니다...
더 높은 프레임!
성능도 좋지만 제발 독점작도..
2년마다 업그레이드 기기 출시하고 pc처럼 하위호환은 100%되게 해주면 딱인데
재규어 박스에서 제대로 탈출만 한다면 한번 더 사줄 의향이... 이번에 스튜디오 5개나 인수했는데 다음세대 엑박X2 전망은 밝을 거 같습니다.
ZEN2로 가즈아~~~!
치즈큐브
장난치려고 친건 아니고 단가맞추려고 그랬겠죠
치즈큐브
하고싶어도 못함요..더이상 암드에서 모바일 아키텍쳐가 안나와요.. 탕탕탕 쓴것도 다른 대안이 없어서인지라..
하하 행복한 세상일려나...?
cpu는 걱정이 안되는데(라이젠) vga는 심히 걱정됨
엑엑이 크게 써먹어 보지도 못하고 넘어가는 느낌.
그래도 이미 많이 써먹었고 앞으로 2년은 더 써먹어야 하는데요 ㅋ
지금도 x enhanced 게임들은 충분히 훌륭합니다.ㅋ
최소 3년인데 전혀 적은게 아닐텐데요...지원이 바로 단종도 아닐거고..
음? 지금 엑엑이 없고 구엑원만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겜 퀄리티 완전 답답해질건데요.
세대개념이 이전세대를 버리고 넘어가는게 아님 다음세대 나와도 엑엑은 물론 s까지 이끌어가려는게 현 마소의 계획이라
그걸 모르는게 아니라 엑스 출시 이후로 신작 한글화 게임 예정작 포함해서도 아직 몇개 안되는거 같은데 벌써 성능업 기기 만드나 싶어서요.
재규어 아니야 커스텀 칩 이야 빼애애애액
마소는 스위치 보고도 콘솔에 뭐가 중요한지 전혀 모르는구나.. 그러니 헤일로까지 피시로 풀지.. 소니나 닌텐도나 독점 겜으로 잘나갈때 스마트폰처럼 콘솔만 찍어낼 기세네..🐸
서브기기로 쓸 독점겜으로 잘나가는 콘솔이 있다면 메인기기로 쓸만한 좋은게임환경(성능,패드 조작감등)으로 잘나가는 콘솔 하나쯤 있으면 좋죠 뭐
진짜 콘솔 장사 넘나 힘들듯 아이패드 값도 안하는 기계를 사람들은 바라는건 많고.. 거기에 한 번 사면 4-5년이상 쓰니 --;
이제 ‘콘솔’ 독점작은 포기했니 마소야...ㅠㅠ
마소와 유저들의 콘솔이라는 개념 자체에 괴리감이 큰거같아요. 애당초 마소는 엑박에 윈도우10을 올리면서 엑박은 '윈도우'를 구동하는 게임전문 기기 정도로 포지션을 잡았고 그래서 윈도우10으로 할수있는 홈엔터에 치중한나머지 TVTVTV... 이 큰틀은 엑엑에 와서도 바뀌지않아보입니다. 결국 어디까지나 마소한테 엑박은 '윈도우'가 구동되는 게임기기인겁니다. 그래서 윈10에 게임 앱이름이 엑스박스인거고.. 하지만 유저들은 윈도우보다 게임을 더 중요시하기에 플레이애니웨어부터 게임패스까지 pc와 공유한다는 개념 자체를 납득을 하지 못하는상황.
그래서 독점이라는 개념에도 괴리감이 크게일어나는데 유저들은 엑스박스 기기로만 구동되는 독점작을 원하지만 마소한테 엑박은 이미 윈도우 안으로 들어왔기에 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 상에서만 구입하고 구동할수있다면 모두 독점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리고 이 스토어는 pc와 같은거고 당연히 라이브러리도 공유. 이게 플레이 애니웨어의 큰 틀입니다. 이게 유저들은 마음에안들고 마소는 5년째 밀어붙이는중인거고요.
아뇨 잘 못 알고 계시네요 플스 유저만 납득 못 하는 상황입니다
Kaze31
판매량 보면 답이 나오죠... 북미, 영국의 골수팬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이머가 납득하지 못했습니다.
ㅁㄱㄹ™
이야기가 자꾸 챗바퀴 도는게 보통 엑원 비판하는 사람들이 엑원을 비판할수 있는 근거는 엑원이 많이 팔리지 않았기 때문임 결국 "엑원 판매량이 적은 이유"를 말하는건데 거기다가 대고 엑원유저들은 나는 마음에 드는데? 이런식으로 대응을 하니 자꾸 쳇바퀴 도는거임 애초에 엑원을 선택한 소수의 사람들이 기준이 아님 엑원을 선택하지 않은 훨씬 많은 사람들이 엑원을 선택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 말하는건데 자꾸 엑원을 선택한 사람들이 자기를 기준으로 반박을 할려고 하니까 논쟁이 쳇바퀴 도는거 같음.
플애전부터 쭉 지금 판매량임. 그전에는 플스보다 낮은 성능으로 까였고 엑스 나오니 이제 독점으로 까는 거임. 엑박 안살 사람은 삐시로 나오던 말던 안사는거고 걱정해주는 척하면 까는거임. 플애로 나온다고 안팔린다는 증거 내놓보삼. 매출은 더 늘었던데.
플애 이야기는 꺼내지도 않았음 애초에 독점 자체가 너무 적고, 그나마 있는것도 기기견인할 정도로 뛰어난게 없음 최근 몇년 고티 보세요 닌텐도랑 소니 독점이 상위권에서 노는 중에 엑박은 간신히 포르자 정도만 보입니다 애초에 게임의 질이 너무 차이난다는거죠 그리고 엑박이랑 소니 게임매출은 2014년 이후 기기판매량 만큼 차이가 벌어졌습니다 애초에 엑박은 b2b로 벌어들이는 게임매출이 있어서 콘솔이랑 그닥 관계없이 유저들 눈에는 안보이는 매출이 좀 있어요
플애때문에 엑박 안팔린다잖아요. 증거 있냐고요.
그리고 원래 콘솔 초반에는 독점게임이 많지 않기 때문에 판매량은 기기성능과 가격으로 결정됩니다 물론 엑원이 젤다급의 독점작과같이 출시됐으면 조금은 나았겠지만 아무리 그래도 경쟁기기 100달러나 비싼 가격은 엄청난 장애물입니다 또, 그나마 있던 엑원 초반 독점작들은 기기견인능력이 별로였죠 결국 플3이랑 똑같은 실수를 한 엑박은 성능좋고 가격이 싼 플4에 밀리기 시작하고, 기기발매후 3년이 지나면서 299달러로 가격을 인하하죠 콘솔기기가의가장 많이 팔리는 시기죠 이때 부터는 어차피 가격은 경쟁사와 별 차이없어지고 그동안 쌓아왔거나 출시예정인 독점작들이 기기판매량에 지대한 영향을 미칩니다
난 플애 이야기 꺼내지도 않았는데 왜 나한테 그럼
플애때문에 다 삐시로 해서 엑박 안팔린다는 증거 없죠? 엑박이 성능 구리고 비싸게 나와서 망한거임. 플애때문이 아님.
플애따문에 망했다고 한적 없음 근데 플애가 좋은 정책도 아님
내가볼땐 있으나 마나한 정책임 이득보는 사람도 적고 마소가 이걸로 이득을 얻든 손해를 보든 그 수치가 작아서 영향력이 매우 적다고 봄
근데 이건 진짜 내 주관적인 생각이라 사실 반박당해도 별로 할말은 없음
뭐 알아서 잘하겠지 이것저것 밑밥을 꽤 깔아놨는데 한 3년뒤부터는 성과가 나오긴 하겠지
플스유저들이 아무리 뭐라해도 기기의 완성도(소음, 지원되는 기능, 패드), 정책은 엑박이 플스 보다는 유저친화적임. 후발주자이기때문에 가능하기도 할테고, 플스하고 업치락 뒷치락하면서 공존하면 좋은거지
비행기 이륙에 발열 킹.고자배터리/내구성 구린패드. 성의없는 한정판 디자인. 엑박이였음 가루가 되게 까였을덴디.ㅎㅎ
루리웹-1233040657
플게 가봐요 그런것들로 맨날 까임 근데 대부분의 유저들은 게임에 정신팔려서 그런거 신경도 안씀 진짜 게임이야기가 훨씬 많음 역시 게임기는 게임이 최우선인거 같음
근데 엑원 진영 예전에 엑원은 세대 안 바꾸고 계속 업그레이드 방식 취한다고 하지 않았었음? 내가 잘못 본건가 아님 기억이 잘못 된건가.
세대개념은 없어도 후속작은 나와야죠 평생 엑엑만팔거도 아니니까요.. 마소가 말하는 세대개념은 하위호환이 불가능한 단절을 의미하는거라 하위호환이 연속성을 갖는 엑박은 세대개념을 안쓴다 이런겁니다
그럼 제가 아는게 맞는거죠? 엑엑 후속이 나와도 엑엑은 게임을 계속 지원할거고, 엑원의 경우는 계속 게임을 지원하다가 차근차근 지원하지 않는 게임들이 나오게 되는거고.
다음기기 나와봐야 알겠지만, 저도 일단 그렇게 이해하고 있습니다.
Pc게임에 최소사양과 권장사양이 있듯이, 하위기종 옵션 타협이나 기능 제한 등이 있을테져 차마 못 봐줄 정도면 지원안함 딱지 붙는거고, 인디게임들은 몇세대 지나도 변함없을테고요.
이미졌으니 빨리 다음으로 넘기고 싶은거겠지. 소니는 대작 빵빵터트리는데 마소는 할얘기가 없잖아. 엑엑에 헤일로, 기어즈, 포르자까지 꺼냈지만 화제성도 없고 독점작 수준차이는 점점 커지고...
헤일로는 겨우 티저보여줬고 e3 유튭조회수 3위입니다 1,2위엔 소니독점없어요
전에 유로게이머 올라온 시점에는 소니 컨퍼가 끝나고 얼마 안되서 순위가 낮았구요 3위는 현재 라스트 오브 어스가 되었습니다. 헤일로는 9위가 되었네요.
이번에는 게임성능에만 집중해줬으면 하네요. 360말기에 키넥트 애매하게 성공해서 원에 거실장악이니 뭐니 하면서 원은 초기 키넥트 기본에 가격삽질 리소스삽질한거보면 참.. 훅가는거 한순간같더군요..ㅡ.ㅜ 만족이 360이였다가 애증의 엑박원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