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i의 꿈이 다시한번? 스위치 버블에 들끓는 닌텐도 주가「PER100배」의 위험성
Switch의 히트가 기대가 되어 상승하는 닌텐도<7974>의 PER은 100배이다. 주가를 정당화하기에는 최소한 Wii급의 빅히트가 필요하지만 현실은 그렇게 달지만은 않다.
Switch 기대로 급등중인 닌텐도 일전하락의 리스크도
닌텐도의 주가가 크게 상승
닌텐도<7974>의 주가가 크게 상승하고 있다. 2017년 4월 이후의 상승률은 40%에 달해, 「Wii」가 대히트를 기록한 2008년 이래의 최고치이다. 시가총액은 5조엔을 넘었다.
주가를 정당화하기 위해선 「Wii의 재래」가 필수
한편으로, 상승이 계속된 주가는 PER이 100배에 근접해, PER에 비해 높은 가격을 유지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PER은 15배정도가 적절하다고하여 성장기업이라도 30배정도이다. 평소대로 생각해보자면 100배라는 수치는 궤도를 벗어나 있다.
PER 100배를 정당화 하기 위해선 그만큼의 이익이 높아지지 않으면 안된다. PER30배라고해도 총이익은 1700억엔이 필요하다. 이번분기의 순이익예상인 450억엔의 4배수준이다. 게다가 거기서부터 성장이 보이지 않는다면 PER 30배도 시세갈 과평가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러나, 예전에 닌텐도는 그 이상의 이익을 기록한 적이 있었다. Wii가 세계적인 대히트를 친 2008녀도의 순이익은 2800억엔을 기록해 시가총액은 일시적으로 10조엔을 넘었다. 그 때의 PER이 단순계산으로 35배였다.
결국 Switch가 Wii처럼 대히트가 된다고 하면 현재의 주가도 정당화 될 가능성이 있다.
Wii의 세계적 기록으로부터의 급강하
닌텐도는 원래 화투와 트럼프를 판매하는 회사였지만 1983년 발배한 패밀리 컴퓨터가 대히트를 기록해 TV게임은 아이들 사이에서 없으면 안될 것이 되어버렸다.
그 후, 후속기기를 차례대로 발매하고 세계적인 게임회사로써 준조롭게 성정해왔지만 큰 전기가된 것이 2006년에 발매한 Wii의 세계적 대히트이다.
Wii의 굉장한 점은 거기까지 아이들과 게임 매니아의 전유물이었던 게임기를 일반가정에 퍼트린것이다. 「Wii Fit」과「Wii Sports」는 스스로가 몸을 움직여 많은 사람이 모여 즐길수 있는 것으로써 그때까지의 게임을 하지 않았던 층까지 침투해 들어갔다.
Wii의 판매대수는 최종적으로 1억대를 기록해ㅡ 닌텐도의 매상은 3년만에 5000억엔에서 1.8조엔까지 늘어났다. 그 때의 기세는 상당했고「닌텐도가 세계를 바꾼다」라는 말도 있어 시가총액은 국내 3위까지 도약했다.
그러나, 머지않아 곤경에 빠지게된다. Wii의 유행이 한번 돌고나고 한편으로는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판매대수가 한순간에 감소되었다. 리먼 쇼크에 의한 불경기도 더해져 최고이익을 달성한 3년후에인 2011년에는 적자를 기록할 만큼 떨어졌다.
붐에 자만한 닌텐도는 낙담했던 것일까. 사실은 전혀 그렇지 않다.
Wii의 유행이 일순한 뒤에 매상은 발매전과 같은 5000억엔 정도였다. 게임기는 같은 것을 몇대라도 사는 것은 없으니 신상품의 발표가 없으면 매상이 줄어드는 것은 필연적이다. 그렇기때문에, 게임회사는 후속 하드웨어를 발매하지않으면 안되는 것이다.
또, 적자가 되어버린 것은 Wii가 너무 많이 팔린 반동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급격히 늘어버린 요소에 대응하기 위해서 인원을 포함한 고정비가 증가했다. 붐이 끝나면 비용이 증가하고 매상이 원래대로 돌아오면 적자로 전락하는 것이다.
물론, 적자를 방관하자는 것은 아니고 WiiU나 3DS등의 신기종을 차례차례 발매하고 대략의 판매량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Wii의 히트에는 도저히 따라잡을 수 없는 비용분 정도만 겨우버는 상황이었다.
그런중, 드디어 구세주가될지도 모르는 것이 Switch이다. 사장이 말한대로 Wii와 같은 히트가 된다면 비용을 큰폭으로 상화는 매상을 달성해 「Wii의 꿈의 재래」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이것이 닌텐도를 사는 투자가의 기대가 되어 나타나고 있다.
게이머 이외의 요소를 집어 넣으면 좋겠지만, 현실은 어렵다.
그러나, 나(이 글의 저자 카코이 슌스케)는 Switch가 Wii 만큼의 히트가 될 가능성이 굉장히 낮다고 보고 있다.
Switch의 최대 특징은 집에서 TV의 대화면으로도 옥외에서도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그것으로 비유하자면 Wii와 DS의 요소를 집약해 넣은 것에 성공했다고 말할 수 있겠다.
문제는, 그것이 소위 비게이머의 요소를 포함하고 있는지 여부이다.
Wii의 히트 요인은 「보통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의 요소를 집어 넣었기 때문이다. 현단계에서 Switch로 그 요소를 볼 수 없고 결국「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장난감」의 벽을 허무는 것은 어렵다는 생각이다.
또, Wii가 팔릴 때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렛이 보급되지 않았고 게임을 하기 위해서 게임기를 살 수 밖에 없었다. 그것이 지금 1인1대의 스마트폰 한 가정의 한대의 태블렛의 시대가 되었다. 간단한 게임을 즐긴다고하면 스마트폰으로 충분하고 Wii같은 가족적 요소를 집어넣는 가능성은 높지 않다.
가령 Switch가 Wii같은 공전의 대히트가 되려고해도 결국 오래갈 수 없다는 생각이다. 얼마나 Switch가 팔린다하더라도 Wii가 그런 것처럼 유행이 한번 지남에따라 수입이 급감할 것이다.
그 점, 수년단위로 재구매요소를 가진 애플의 비지니스 모델이 얼마나 우수한 것인지 잘 알 수 있다.
시장은 들떠있지 않은가?
닌텐도 주식의 매매가 활발한 것은 이하의 3가지 요소에 의한 것이라고 생각한다.
1.꿈을 파는 닌텐도의 비지니스
2.Switch를 향한 기대(Wii의 꿈을 다시한번)
3.호조의 유가증권 현황
1년전에도 포켓몬GO의 히트로 흥행하였던거와 같이 닌텐도는 투자가의 기대를 창출하기 쉬운 좋은 상품이다. 아이들에게 「꿈을 파는」비지니스를 하고 있는 요소도 적잖히 연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그것에 Switch의 품절상태와 사장의 강경발언이 기폭제가 되었다고 생각할 수 있다.
주식상승에 추매를 하고 있다는 것은 호조인 주식시세이다. 금융완화로 돈이 흘러 넘치고 있는 중에 주가는 멈출줄 모르고 투자가는 새로운 재료를 찾기에 분주하다.
그러나, 여기에 좋지 않은 징크스가 있다. 닌텐도 주식이 과거 최고가를 갱신한 약 1년 뒤에 리먼쇼크가 발생하고 주식시장은 비참한 결과가 되었다. 적접적인 관련성은 없지만 시세의 「들뜬 정도」를 측정하는 것에 딱 좋은 기준일듯하다.
주가는 단기적으로는 어떻게 될지 모르고 여기부터 더 상승할 가능성은 부정하지 않겠다. 하지만 주가는 장기적으로는 가치에 수렴할 것이므로 닌텐도는 그 가치보다도 고평가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닌텐도에 투자는 진중히 진행되어야한다.
주식 첨하는 사람도 아니고서야 저런 기사를 믿으실까..IT바이오주 PER300 넘는거 수두룩함. 더정신나간 엔터테인먼트주는 PER -450도있는데..
예전이야 닌텐도가 거치기와 휴대기 두기종을 오가며 게임을 만드느라 한쪽이 허술해질 때가 있었지만, 이제 한기종에만 주력하면 후반부에 다른쪽에 한눈 파느라 소프트가 안나와서 뒷심이 약해질 일은 없어보임
맞습니다. 이번 스위치 컨셉상 그점때문에 위유때 보단 소프트 발매수 걱정이 좀 줄었어요.
제가 진로상담전문가인데 제가 말하는 대로만 사실의향있음?
제프리그룹의 goyal이나 도이치뱅크의 김한준은 사라고 하는데?
주식 첨하는 사람도 아니고서야 저런 기사를 믿으실까..IT바이오주 PER300 넘는거 수두룩함. 더정신나간 엔터테인먼트주는 PER -450도있는데..
너무 비싸서 최소주식 100주도 못 사겠어
무슨소리져 한주도 살수있는데요
닌텐도는 100주가 기본 매매단위임
사려고 알아봤었는데 100주부터였어요
나스닥 이야기하는줄 알았네요 나스닥 에더 닌텐도 상장되어 있으니..nintendo co ltd adr
그리고 포켓몬고 나왔을때 노무라 증권에서 특정종목 컴포짓 etf형태로 닌텐도 주식따로 취급는 상품이 있었던걸로 알고있음(작년기준) 추가 수수료 감안하면 투자하시면 100주단위 거래는 크게 의미없었던것 같네요 예를들어 10주 닌텐도 + 시마무라 10주 이런식으로... 그리고 국내에는 미래에셋에서도 최근 닌텐도 esl 상품 있으니 소액투자도 가능 환햇지도 적용안되니 환율에따른 수익률 변동도 없네요.
미국 otc 마켓에 ntdoy 있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못 살겁니다. ETF는 닌텐도만 보유하는게 아니고 미래에셋ELS는 닌텐도 주가를 기초자산 중 하나로 잡고 설계된 파생상품입니다.
OTC ntdoy 살 수 있습니다. 국내 증권사 해외계좌 통해서.
주식을 안해서 뭔 소리진 하나도 모르겠네요 ㅋ
per가 아마 회사 실재 가치대비 주식 가격을 말하는 거였던걸로.. 닌텐도 회사의 가치가 1억인데 닌텐도 주식 총 합이 10억이면 per가 10이되는식
감사합니다
1주 가격 / 주당 순익 입니다.
ㅜㅡ 잘못된지식 전파 죄송합니다. per가 낮을수록 좋다고 잠깐 배웠던게 저런식으로 잘못기억해버렸네여...ㅠ
금융이 파면팔수록 복잡한 것인게, per이 높아도 좋은게 아니고 낮다고 또 무조건 좋은게 아닙니다. 산업마다 평균per도 다르고, 회사에 대한 기대감이나 현재 실적과 성장률에 따라 높은 per이 오히려 투자적기를 알려주는 신호가 될 수도 있고, 낮은 per이 매력적이라 판단해 장기간 보유했는데 막상 주식은 계속 제자리에 머무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평균적으로 본다면 낮은 per이 좋다고 이야기 할 수는 있겠지만 실제 필드에서 거래하는 머니매니져들이나 기존의 역사들을 되돌이켜 보면, 정작 가장 큰 기회는 높은 per이었던 주식이 대부분이었고, 투자의 거장이라고 불리는 워렌 버핏마져도, 초기의 아마존이나 IT기술주들을 현재 이익이 안나거나(이익이 없으면 per값은 의미가 없습니다), 이익이 너무 적어 per이 너무 높아서 투자를 꺼려했는데 (물론 워렌은 per을 투자판단의 기초로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어쨋든 펀더멘탈 적으로 가치에 비해 가격이 너무 높다고 생각했는데 후의 일어날 변화를 생각하면 당시의 가격이 엄청 저렴한 편이었다는 결론이 나오는거죠. 결국 투자라는 건 단순히 재무제표나 간단한 일률적인 방식으로 평가가 불가능하고, 사업을 하는 것과 유사하다는 결론이 나오게 되는거죠. 이 해석은 워렌 버핏이 최근에 자신의 투자이론을 설명하는데 가장 근접한 결론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편입니다.
예전이야 닌텐도가 거치기와 휴대기 두기종을 오가며 게임을 만드느라 한쪽이 허술해질 때가 있었지만, 이제 한기종에만 주력하면 후반부에 다른쪽에 한눈 파느라 소프트가 안나와서 뒷심이 약해질 일은 없어보임
한무
맞습니다. 이번 스위치 컨셉상 그점때문에 위유때 보단 소프트 발매수 걱정이 좀 줄었어요.
스위치에 위만큼의 파급력은 없을 거라는 건 동감. 일반적인 게이밍 환경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인터페이스라서, 위처럼 일반인들까지 호기심으로 구입할 거 같진 않음. 대신 위같은 극단적인 컨셉이 아니기 때문에 지속력은 위보다 훨씬 강할 수 있다고 생각함. 적어도 삼다수급 수명은 충분히 보장되지 않을까 싶음. 닌텐도 주가가 실적에 비해 좀 과하게 높아지는 건 맞긴 한데 뭐 주식시장에서 그런 일이 하루이틀도 아니고. 개미들 걱정 해봐야 의미 없음. 제 앞가림은 자기가 하는 법.
이것이 닌텐노를 사는 투자가의 기대가 되어 나타나고 있다. 왠지 모르게 눈에 띄는 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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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i의 히트 요인은 「보통 게임을 하지 않는 사람」의 요소를 집어 넣었기 때문이다. 현단계에서 Switch로 그 요소를 볼 수 없고 결국「게임을 좋아하는 사람을 위한 장난감」의 벽을 허무는 것은 어렵다 -> 이 부분에서 저랑 생각이 다르네요. 설령 대성공하더라도 Wii처럼 깜짝 유행 후 끝날지도 모른다는 주장에는 어느 정도 동의할 수 있습니다.
per 를 예로 들었지만, pbr도 고평가, 시가총액도 게임부분실적과 전망치 점유율에서 닌텐도를 압도하고도 남는 소니를 넘어섰습니다. 워렌버핏이 10년을 들고 있지 못할 주식은 10분도 들고 있지 말라고 했습니다.
IP 파워를 가진 닌텐도가 100년 후에 망했을까요 살아있을까요?
미래는 알수없는 것. 10년전에 소니가 지금과 같이 될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음.
모든 회사의 미래는 알 수 없으니 은행 예금이나.. 아니 은행도 망할 수 있으니 금 사서 땅에 묻어둬야 하나? 근래 본 댓글 중 가장 의미없는 얘기하고 있네요
은행이야 국가가 보장하는 보장선이 있지만 닌텐도를 일본이 보증이라도 섰나봐요?;
은행 잔고를 국가가 보장해준다구요? 그럴리가요
은행잔고가 아니라 은행 자체를 공공서비스로서 보증하고 있어요. 은행 망한다고 하면 공적자금 투입하기도하고요. 예금에 대해서는 제 3금융권으로 추락중인 저축은행 조차 진짜로 망한 경우에는 5천만원까지 국가가 예금지불해줍니다. 그 이상 부분은 어쩔 수 없지만 분산해서 저축한다면 어찌되었건 은행이 못줘도 국가가 주는 범위가 있습니다
닌텐도 정도 규모있고 일본을 상징하는 기업이 혹시나 파산위기에 처한다면 일본에서도 공적자금 투입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예금자보호가 보장하는 금액 크기가 워낙 작아서 많은 투자자들에게는 의미가 별로 없습니다. 어쨌든 원래 논의로 다시 돌아가서 상위 댓글이 '닌텐도는 10년 못 들고 있을 기업이고 소니는 아니다'라고 하길래 이에 반론하는 와중이었는데, '미래는 모르는거'라는 댓글이 대체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어떤 기업이 오래갈거냐를 토론 하는 와중에 그런 얘기를 하니 쓸데없는 소리라고 할 수밖에
제가 닌텐도는 10년 못들고 있을 기업이라고 말한 적 없습니다. 소니는 10년 들고 있을 기업이라고 한적도 없고요. 10년 전 소니의 위상을 생각해보면 지금과 같은 현실은 생각하기 어려웠었다는 의미고 닌텐도의 10년후도 지금은 생각하기 어렵지만 어떻게 될지 단순하게 낙관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지금 앉아서 생각해봤자 10년후의 미래는 알 수 없다는겁니다.
그리고 10년 전의 소니와 지금의 소니를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 회사 가치의 면에서는 소니라는 브랜드 이미지는 뭉개진거나 다름없을 지경으로 줄어들었습니다.
주식이건 머건. 잼난거 꾸준히 나오면 뜨는거고, 안되면 망하는거지뭐 하루이틀 이바닥 본것도 아니고 그전에 정발이나해라
이 기사 쓴 사람 아마 닌텐도 주식을 싸게 못사서 쓴듯. 5년 이내 4배는 갈듯.
4배가면 도요타 넘어서 시총1윈데 꼭사세요...
ㅋㅋ, 도요타는 그럼 5년 동안 지금하고 전혀 변화가 없다는 전제를 두겠다는건데. 말이 통해야 논쟁을 할텐데.
지금 4배면 wii때 최고치 2배인데? 지금 주가 포켓몬고때 거품도 남아있고 스위치도 위에 비할바는 아니라 3만정도가 적당하다고 생각하네요
4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성장률이 후덜덜한데요;;
2010년8월31일 -> 2015년8월31, 5년간 13배 오른 오뚜기도 있는데 무슨 4배 갖고 재벌타령 하는지. ㅋㅋㅋ
삼성전자도 100만원 올라 섰을때 대부분 님과 같이 주가에 대해 고평가 논란 있었죠? 지금 250만원 하고 있으니 당시 대비 2.5배 더 올랐네요
그런 반면 코데즈 콤바인이나 중국원양자원 같은 작전주들도 있죠 ㅋㅋ 주식이란 참... 모르는거임
기사 틀린 말 없음...사실상 비게이머에게 어필할 요소가 부족한 이상, 닌텐도 휴대용 게임기 유저 + 거치형 게임기 유저 합친 수준에서 그칠 수도 있음. 지금의 폭발적 수요는 위유 후속 기종 + 3ds 후속 기종의 수요가 겹쳐서 그렇다고 볼 수도 있죠. 솔직히 스위치가 잘 나왔다고 하더라도 스위치 + 게임 타이틀 하나 구매할 돈이면 아이패드 5세대 가격이라서...예전 위의 흥행을 이어나가기에는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보급이 있는 이상 어려울듯. 결국 일반적인 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최대한 어필을 해야하는데 플포프로, 엑원X를 비롯한 경쟁사의 최신 거치형과는 그 차이가 너무 벌어져버렸음...스위치가 더 저렴하고 하이브리드라지만 이동중에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하더라도 당장 누구나 가지고 있는 폰으로 게임을 하면 그만이고, 거치형으로는 기기 새로 구매+타이틀 추가 구매할 돈으로 그래픽 성능 압도적인 플스프로, 엑원X를 사거나 기존 콘솔의 타이틀을 5~10개는 살 수 있을 금액...물론 루리웹이야 골수 게이머들의 비중이 높은지라 스위치 짱짱맨!!! 이러겠지만 결국 장기적인 관점에서 보면 '비게이머들을 대상으로 엄청난 흥행을 거둔' 위의 성공과는 다르지 않을까 싶음...물론 판매량은 닌텐도 거치형+휴대형 판매량 합친 수준+@일테니 상당하겠지만 비게이머들에게까지 신드롬을 일으키고 사회현상으로 자리매김하기에는 부족할듯...
문제는 그 폰겜이 앞날이 괜찮냐는거죠. 지금 스맛폰겜 상태가 전부 내부결제임. 유료로는 안살려고하니 무료로 풀고 내부결제라는게 문제죠 그리고 대부분 화면터치다보니 자동전투 과금결제 끝판왕인 리니지m이 가장 잘나가는게 문제죠. 어차피 닌텐도야 자가겜이 우선이라 ds 삼다수 라인 넘어오면 뭐 그거로 알아서 살아남겠죠. 지금도 신규ip 스플래툰 암즈성공시키고 알아서 살아남잖아요? 솔직히 걱정은 플스임. 점점 서드가 pc랑 멀티하는판에 AAA급 ip가 없는데 불안하죠
결국에는 판매량 끝판왕인 포켓몬도 넘어온판에 뭐 알아서 살아남겠죠
ㄹㅇ 국내사정밖에 모르는사람이 발언할 수 있는 내용이네.
저는 스위치가 위와 같은 '비게이머들'을 대상으로 한 흥행을 하기 어렵다는 얘기인데요. 스위치가 판매량은 상당할테지만 그건 하이브리드 게임기라서 거치형 소비자 한데 합쳐놓은거라서 그렇고 하이브리드를 갈망하던 소비자 충족시킨 결과물일거라는 얘기임. 위처럼 새로운 구매층 창출이라는 결과를 가져오기는 어렵고 결국 콘솔판 내에서 경쟁해야 하는데, 그러기에는 타 기종과의 성능 차이가 워낙 커서 그래픽 표현에서 심각하게 밀릴 수 밨에 없음. 결국 '보는 맛'에서 크게 손해를 보는거죠. 게다가 모바일 게임을 하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돈 안들이거나 1달러 2달러만 쓰고 걍 모바일 게임 즐기고 말죠...콘솔은 결국 기기값+타이틀값
님이야말로 비게이머가 뭔지 모르겠네요 어린아이들이 비게이머인가요? 어린이던 어른이던 겜하면 그냥 게이머죠
난독이세요? 스위치가 콘솔 게임기면서 '비게이머들'을 대상으로도 엄청난 반향을 불러일으킨 것에 반하면 스위치는 그럴 가능성이 적어보인다. 이런 얘기인데;; 스위치가 비게이머들을 대상으로 낸 게임기라는게 아니라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보급으로) 스위치가 비게이머들을 대상으로도 어필하기는 어렵기때문에 결국 콘솔판 내에서 경쟁해야하는데, 그래픽 성능이 너무 차이나서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이런 얘기잖아요. 뭔 혼자 엉뚱한 방향으로 해석함?
전 님의 말도 일부분 수긍이 가긴하지만 타기종과 성능차이로 인해 그래픽 표현에서 밀린다는 부분은 3회사 게임기 공통으로 나오는 멀티용 타이틀에나 적용되는 말이고 어차피 각 회사 게임기로 나오는 독점 게임은 타기종에서 즐길수 없고 대체할수도 없기 때문에 그래픽 표현에서 그다지 심각하게 영향받지 않습니다. 포켓몬이나 마리오가 스위치의 성능 때문에 타기종 대비 그래픽 표현이 떨어진다고 한들 안팔리는것도 아니고 인기가 떨어지지도 않을거예요.
스위치가 비게이머들 대상으로 엄청난 반향을 일으켯지만 스위치는 그럴 가능성이 적다는게 도대체 뭔 개헛소리야;;
평소에 게임을 즐기지 않거나 관심이 없던 사람들 얘기하는거죠. 위 스포츠 등으로 인해 게임에 관심 없던 부모님 세대나 여성들(폰게임 보급 이전 여성들 게임 유저 비율 매우 적었던게 사실...)은 위로 인해 게임기에 대해 긍정적인 인식을 갖게 되었고, 가족 게임기로서 혹은 체험형 놀익구나 지적 개발도구로서도 많이 팔렸죠
오타... 첫 줄 하나 위로 바꿔서 읽어부세요. 답글 많아서 빠르게 달다가 첫 줄 오타냈네요
그 말은 충분히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는 기기의 판매량을 책지는 가장 결정적인 요소는 멀티작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고, 콜옵이나 배필같은 게임들이 잘 나와야 북미 시장에서 최고의 위치를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당장은 북미에서도 스위치가 없어서 못파는 수준이긴 하지만, 콜옵이나 배필같은 게임에서 차이가 나고, WW2는 스위치로 나오지도 않아요. 결국 닌텐도 퍼스트파티가 주력일텐데, 경쟁사 현세대 기종들도 양질의 독점작을 히트시키는 상황에서 닌텐도 퍼스트타이틀'만' 보고 콘솔을 구매하는 사람은 결국 기존 닌텐도 유저에 상당히 많이 편중될 여지가 있기 때문에 현재의 주식 시장 평가는 과대포장일듯
문제는 그 닌텐도가 가진 ip랑 겜이 왠만한 다른겜 이상을 가는게 문제죠. 그래서 대부분 엑박 피시 플스 사람들이 서드로 스위치를 사는 사람이 느는거구요 (어차피 닌텐도 겜이랑 닌텐도가 투자하는겜들은 닌텐도밖에 안나올테니) 주식이 과열된건 어차피 주식사는사람들 일이고 그냥 겜하는사람은 상관없죠
어차피 다른멀티야 피시 플스 엑박중에 택해서 하면되는거지만 닌텐도가 만들고 투자하는 겜들은 (젤다 포켓몬 마리오 스플래툰 동숲 등 외) 스위치로밖에안나올테니
닌텐도가 가진 ip파워는 게임계 최고라고 해도과언이 아니죠. 하지만 그 ip파워가 강력하다고 해도, 다른 콘솔도 닌텐도의 ip파워만큼은 아니지만 퀄리티가 보장된 다양한 독점작들이 있고, 무엇보다 그래픽적 만족도가 훨씬 높죠. 게다가 국내는 콘솔 게임기를 구매할 정도면 열성 게이머들이라서 피시 메인에 콘솔 서브로 두는 사람이 많을텐데, 해외는 콘솔 하나만 딱 놓는 사람이 많죠. 그렇다면 결국 닌텐도의 ip파워가 막강하더라도 다른 콘솔이 지닌 고유의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현재 닌텐도 주가가 뻥뻥뻥 뛰는 상황이 지속되리라고 보기 힘들다는거죠. 저게 지속되려면 결국 새로운 소비층을 창출하거나 콘솔판을 싹 쓸어먹어야...
게다가 저는 스위치 망한다! 이게 아니라, 주식 과열에 대해서 '닌텐도가 콘솔판 경쟁만이 아니라 비게이머를 대규모로 끌어오는 등 매출 규모 자체를 뻥튀기시켜야 저 주가 흐름이 유지될 것이다'라는 주장이라서...다른 댓글에 썼듯이 스위치 판매량은 거치기 판매량, 휴대기 판매량, 하이브리드 대기수요를 합친만큼 많이 나올겁니다. 다만 거기까지는 기대치를 충족하거나 좀 상회하는 수준이겠지만 지속적인 흥행이나 +@를 위해서는 위때와 같이 비게이머들을 끌어들여서 콘솔 파이를 키우는 수 밖에 없다. 이겁니다.
닌텐도 스위치는 하드코어 게이머만을 타겟으로 둔게 아닙니다. 닌텐도 팬만을 위한 것도 아니구요. PC나 플스 및 엑박 고객층 이상을 노리난 겁니다. 젤다 외 올해 퍼스트 타이틀이 전부 협동게임인 걸보면 새로운 고객층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위한 전략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장 자녀를 둔 3040 세대가 게임기를 1대만 살 수 있다면 뭘 살까요?
위 중고+타이틀 저렴하게 영입하고 남는 돈으로 아이가 원하는 선물을 사는게 제일 나을듯
솔직히 플스쪽이 그래서 문제인게 지금 서드들이 콘솔을 벗어나려고하고 있죠 세가는 용과 같이 페르소나를 대놓고 피시이식을 말하고 다니고 섬궤도 스팀으로 이동중이죠
스위치의 중요한 기능중 하나는 어디서든 함께 할수 있다는것이라고 생각했는데... 한명만 게임기 들고 나와서 여기서 말하는 비 게이머에게 패드하나 쥐어주고 마리오 카트같은 게임을 하면 타콘솔보다는 비게이머 포용력이 크다고 봅니다.
Wii가 게임에 관심없는 일반인들을 게임쪽으로 끌어들였다면서요? 그 역할을 지금은 스마트폰이 하고 있죠. 현재 가장 대중화된 게임 플랫폼은 스마트폰입니다.
폰게임이 망할려면 스마트폰 자체가 망해야됩니다. 하지만 그럴 날이 올까요? Wii가 1억대 정도 팔렸다는데 스마트폰은 그것의 수십배입니다. 게임기의 존재 자체도 모르는 일반인들도 많을걸요.
스마트폰 게임 시장이 성장한 건 스마트폰이 널리 보급됐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서죠. 콘솔과는 사용자 경험이 전혀 다른데 모바일 게임이 친숙한 사람들은 거기서 갖혀 있는 경향이 있다고 봅니다. 그래서 닌텐도 스위치 컨셉 자체가 콘솔게임 안해본 사람들 체험을 유도하도록 설계된 겁니다. 사람들은 체험해보지 않으면 자기가 그걸 원하는지 안 원하는지 모릅니다.
어쨌거나 닌텐도도 모바일 시장 진출하긴 합니다. 동물의 숲 모바일 올해 말에 출시한다고 했고
전 연령에 걸쳐 친근감 있는 IP를 확보하고 있는 닌텐도. 부모가 구지 자녀에게 게임기를 사준다면 당연히 닌텐도지.
본인이 먼저 게임기 주제를 갖고 댓글 달아 놓고는 갑자기 뭔놈의 스마트폰? ㅋㅋㅋ 반박할 논리가 없으면 그냥 가만 있으면 될텐데. 님 논리 그대로 반박 해주면 플4 사줄바에 스마트폰 사주겠지. ㅋㅋㅋㅋ
스위치가 성공이냐랑 저 주가가 과대평가냐랑은 다른 이야기인데, 동일시 하시는 분들이 많네요. 적정 per를 넘어선 주식은 항상 급등후 급락을 겪기 마련인데, 그 때가서는 스위치 망했다고 하실건가요? 주식이랑 기업의 실적이 같이 가는 경우가 많지만, 그 실적이 주가에 선반영되었고, 밸류에이션의 여유가 없다고 판단되면 떨어지는게 주가입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per가 10도 안되는 걸 아실려나?
기준금리가 마이너스이면서 선진 주식시장으로 분류되는 닛케이랑 기준금리가 양이면서 개도국 주식으로 분류되는 코스피랑 비교할 순 없습니다. 둘째, 닌텐도의 단기적인 목표는 스위치의 성공이지만 진짜 목표는 스위치만 잘 파는게 아니죠. IP기반으로 수익 다각화가 닌텐도의 경영목표입니다.
이게 맞다고 생각하는게 요즘 닌텐도가 애니화쪽에 말을 내는것도 그렇고 유니버셜 확장도 그렇고 (처음에는 일본에다가만 설치예정이었는데 올란다 할리우드까지 넓힌이유가 그 이유가아닐까 싶으
일단 스위치를 버블이라고 하는 것도 킬링포인트
나름 주식 금융관련 전문가가 세심하면서 냉철하게 쓴 기사인데 "우리 닌텐도는 특별하거든요?" 남자프듀 옹호하는 여성팬들 보는줄
그럼 저분 말대로 주식 사면 저도 주식부자 가능한가요? 물론 저분이 나름의 전문가고 논리가 있어 글을 쓴거겠지만 그에 반박하는 논리,주장도 있을수 있습니다
노노봉
제가 진로상담전문가인데 제가 말하는 대로만 사실의향있음?
노노봉
제프리그룹의 goyal이나 도이치뱅크의 김한준은 사라고 하는데?
제 생각엔 Wii처럼 폭발적인 인기는 없어도 그렇게 인기가 갑자기 없어지진 않을 거 같은데요. 스위치 성능도 Wii와는 다르게 꽤 괜찮고. 장기간 꾸준히 인기 있을 거 같습니다. 단기적으로 보면 Wii가 더 성공적으로 보이겠지만 장기적으로 보면 스위치가 더 성공할 거 같습니다.
당장의 PER이 좀 높다고 고평가라니... Wii 만큼 흥행력이 없을 거라는 근거가 대체 뭐야? 전형적인 겜알못의 뇌피셜이네
Per 따지면 유력 it 기업들 중 태반이 거품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