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기획] 닌텐도 스위치, 소규모 개발사에 '금광'이 될까?

[바다룽]

국내기사

출처 : http://www.inven.co.kr/webzine/news/?news=185931

[CRABKEN]

인디 개발자에겐 스팀 그린라이트 이후 최고의 환경인듯

[앗싸당]

인디게임에서는 '이미' 금광이죠 ㅋㅋ
게임을 얼마나 잘 만들어서 금을 얼마나 캐냐의 문제지

[mysticly]

금광은 있는데
과연 채굴기술이 있냐가 관건

[UH.전기쟁이]

뭐던 새로운 플랫폼은 인디게임사에게 금광이지

[Moonlighting]

대작 소프트사들이 늦게 들오면서 틈새 블루오션이 생긴 것 외에도,

개발킷 싸게 내놓는 등 편해진 개발환경
국가 코드 삭제
페이팔 지원 등 이샵 다운로드 구매 간편화

등 닌텐도 측의 이전 대비 오픈된 자세가
변화를 이끌고 있다는거 거군요.

[토범태영]

뭔가 지금까지의 닌텐도와는 다른느낌이 드네요.
슈패시절 비싼 팩때문에 개발사들 대거 플스로 돌아서고
국가코드도 안바꾸더니 이젠 확실히 혁신적인 것 같습니다.

[시간0]

유명 인디게임은 어지간한 AAA급 게임보다 더 큰 매출이 되는 세상이니까... 어떤 플랫폼이든 인디 게임 유치는 필수죠

[notices]

현재는 스위치의 서드파티 공백을 인디가 채워주는 느낌인데, 매달 게임 라인업이 빵빵해져서도 인디가 계속 잘 나갈지 궁금해지는...

[seihu]

게임 본격적으로 나오면 인디에게 기회는 지금보다 적어지겠죠. 계속 될 거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정발만해라]

말이 안되는소리를 하시네요 인디겜은 엄청난게임양을 보유한 피시 스팀에서 경쟁한게임인데 오히려 게임이 적고 휴대기인 스위치에서 기회가 적어진다니...슈퍼컴퓨터 조립해놓고 인디겜하는 분들도 많은판에

[seihu]

그러니까 게임이 많아지면 인디에게 기회가 줄어든다고요. 인디는 인디일 뿐입니다. 인디게임 지분이 많다는 얘기는 별로 긍정적인 이야기가 아니에요. 유저들에게 게임할 수 있는 시간은 어느 정도 정해져 있어요. 마카나 몬헌 하기 바쁜 사람이 인디를 얼마나 하겠어요. 대작 퍼스트, 서드들이 많아지면 당연히 줄어들어야 좋은 거라고요.

[정발만해라]

대형 s급 게임들과 인디게임은 노선이 달라요 지금도 배틀그라운드 같은거 하다가도 인디겜 한두판씩 하는사람들도 많고 요즘은 거의없지만 로딩긴 게임이라던지 롤같은거 매칭기다리며 인디겜 하는사람도 많습니다 대형 s급 게임들 할시간밖에없어서 인디겜은 안해요 이런세상이 아닌듯

[opppo_fight]

얼마나 많아요?

[제노블레이드]

게임 스트리머들만 봐도 알 수 있죠 aaa게임만 스트리밍 하지 않고 인디게임을 엄청 하죠

[브레이브]

맞는말인데 반대가 많네.
저만해도 복잡하고 비싼 게임보다 인디게임 한두개 더 사서 여러개 하는게 더 재밌는 사람인데
자기가 안한다고 인디게임 자체에 대해서 정말 굉장히 과소평가 하는 사람인듯

[제노블레이드]

아이작 , 보쉬 , 언더테일 , 다키스트던젼 , 인사이드 ,할로우 나이트 , 쇼벨나이트 등등 잘만든 인디게임들은 진짜 잘만든 aaa게임들만큼 인지도 있고 잘나가요 ㅎ

[크라이]

언끕하산 게임들 중 언압 좀 있는 게임 있나용??

[킬러비]

.

[아리아발레]

이전 xbox360 상황과 비슷한 양상으로 가고있네요

본래 인디게임들이 콘솔에선 접하기 힘든 환경과 더불어

생소했던터라 좀 비주류? 느낌이 강했었는데

마소가 이걸 아케이드 마켓이라며 정책을 시작하면서 썼던 정책인데

360 시절 아케이드 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정책을 시작했는데 이게 꽤나 잘 먹히다보니

아케이드 마켓을 키우겠다고 2008년~2009년을 기점으로 마소 지원하에 너도나도 인디업체들이 참여해서 꽤나 성공을 거두었죠

대표적으로 캐슬크래셔가 있구요 저 포함 당시에 캐슬크래셔 하겠다고 xbox360 산사람들이 한둘이 아니었으니

덕분에 엑박하면 아케이드 마켓 떠오를정도로 한때 인기가 많았구요

이게 시장이 커지면서 소규모 인디개발업체를 넘어 에픽이나 스퀘어 코나미 등등 메이저 업체들도 참여하기도 했고
[대표적으로 일본과 북미에서 엑박360 아케이드 페스티발도 있고]

그와 더불어서 시장이 커지다보니 E3나 게임스컴 마소 자체행사에서 아케이드 마켓을 중점적으로 어필하면서 내세울정도로 파이를 키운것도 있고

다만 다른점이라면 닌텐도는 플랫폼 관계없이 누구나 열린환경에서 참여 할수있다는 점이고

마소는 지원은 하되 xbox360 독점 혹은 기간독점 형태로 정책을 실현했는데

지금은 360 시절 그당시와 비교하면 인디게임시장이 비교할수 없을정도로 거대해졌으니

앞으로 이게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닌텐도도 마소의 경우를 참고해서 정책을 실현하면 어느정도 이점을 가지는 효과가 생기지 않을까 싶습니다

[『브레이브』]

장기적으로 되게 좋아보이네요. 한국 인디들도 뛰어들고, 인디게임들 자체적으로 한글화도 많이되고 하니
스위치 정발 맞물려서 내년부터는 스위치에도 한글화된 게임들이 넘쳐나지 않을까 싶습니다

[SangHoon Lee]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제가 스위치 개발킷이 없어서 알 수는 없지만.
최적화하기 귀찮을 거 같음.

[SangHoon Lee]

사실 이건 pc가 아닌 이상에야 다 마찬가지인 내용이긴 하지만

[Moonlighting]

그래서 인디게임들한테는 더 좋겠죠. 인디쪽 게임 대다수는 애초에 고스펙을 요구 하지 않는 경우가 대다수라. 최적화가 따로 필요 없겠죠

[유토리]

개발을 원체 고사양pc로 하는지라 별로 고사양 개임 처럼 안보여도 콘솔에서 최적화 많이 할겁니다. 스위치 이식하면서 얻은 최적화 노하우로 저사양PC에서도 잘 돌아가게 만들었다는 인디개발자 인터뷰도 있었음..

[루리웹-2672327379]

인디라면 (저를 포함해서 ) 어차피 유니티나 언리얼을 쓸테니 엔진이 어느정도 알아서 해주죠.
인디가 닌텐도 스위치 SDK 로 직접 만드는경우는 많지는 않을꺼예요.

[요시에탄마리오]

일하기 귀찮아서 백수한다는 이야기랑 똑같네요...

[샤크샤브]

psn+보면 인디겜 좀 안주면 좋겠음
차라리 고전겜이 더 잼있던데

[멍청이다]

애초에 휴대기기가 가진 장점인데 그동안의 부재가 크긴했어요.
메이저사 게임들의 텀도 시너지긴하지만 같은 게임이라도 휴대한다는 장점과 편하게 아무때나 어디서든 가볍게 즐길 수 있다.
거기다 인디게임시장이 성장한 것도 역할이 컷다고 보네요

[레지옹 도뇌르]

그냥 할게임이 없어서 팔리는거 아냐?

[눈꽃1]

나온지 3년된 삽질기사 스위치판이 제일 많이 팔렸다는 소리듣고 이미 금광인 건 확실해짐.

[流星☆]

시장 규모는 커지는데 대형 서드(특히 서양)들은 게임을 안 내고 있으니 소규모 회사들은 지금이 기회...
근데 소규모 회사들이 게임을 낼 때쯤 이미 대형 제작사들도 게임을 엄청 내고 있을 듯.

[아이스버킷]

게임사 뿐만 아니고 닌텐도 파나소닉 이라는 거대한 백이 있기
때문에 든든 하게 생겼더군요 ! ㅋㅋㅋ
더군다나 ! 파나소닉은 사람과 로봇이 함께 사는 미래를 개발 하고
있는 것 같은데 닌텐도 까지 합치면 금상 첨화 이겠네요 ! ㅋㅋㅋ
http://www.panasonic.com/jp/corporate/center/tokyo/floor/nintendo.html
http://www.panasonic.com/jp/corporate/center/tokyo/floor/lifebo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