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1월부터 34프로 하락, 시가총액 2조엔 감소
-연내 본체 출고 계획 미달도, 2만엔 아래로의 가격인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닌텐도의 가정용 게임기 스위치가 올해 연말상전 전, 시련의 때를 맞이하고 있다. 인기 소프트가 적고, 본체의 출고대수도 자사 목표를 밑돌고 있어, 새로운 게이머를 확보할수 있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다.
거치기, 휴대기 양기능을 가진 스위치는 고전했던 wiiu의 후계기로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지금까지는 열렬한 스위치 팬 이외의 플레이어를 확보하는데 고전하고 있다.
블룸버그가 정리한 애널리스트 8인의 예상 평균에 의하면 스위치 출고대수는 2017년 3월 발매부터 내년 3월까지 누계 3500만대에 머무를 전망. 닌텐도가 목표로 하는 3800만대에 부족하다.
슈퍼마리오나 젤다의 전설, 스플래툰 등 인기 시리즈의 소프트 발매를 1년째에 집중시켰지만, 2년째인 올해에는 발매하는 소프트가 적어지고, 게임기 본체 판매에도 발목을 잡고 있다. 새로운 고객층을 노리고 4월에 투입한 골판지 공작 게임 키트, 라보도 불발로 끝났다.
윌리엄 오닐 앤드 컴퍼니의 애널리스트, 코넬리아 앗슈는 우수한 게임기가 될수 있느냐 여부는 2년차를 성공리에 안착시키는 것이 열쇠라고 지적.
그 위에 '투자가들은 닌텐도가 5년에 걸쳐 9000만대를 팔수있으리라고 생각했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꽤 불가능한 목표가 되었다'고 얘기한다.
스위치 이전의 수준으로
연말상전을 포함한 3달간은, 닌텐도의 매상의 약 절반을 점하고 있다. 애널리스트들이 19년 3월기 영업이익과 매상고 예상을 내려잡는 중, 닌텐도의 주가는 1월의 고가에서 34프로 하락해, 시가 총액은 2조 4천억엔 감소했다.
닌텐도는 이 기사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피하고 있다. 후루카와 슌타로 사장은 10월 하순의 결산 회의에서, 올해 2천만대 판매 계획에 대해 '순조롭게 이행하고 있다'고 밝혀, '이제부터 맞이하는 홀리데이 상전이 승부처다'라는 인식을 드러냈다.
앗슈는 '주가는 닌텐도 발매 이전의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이것은 장기적인 견해로 볼때 좋지 않은 일이다'라고 지적했다. 그럼에도 블룸버그가 집계한 23인 중 20인은 매수 추천을 유지하고 있다.
웨드부시의 애널리스트 마이클 팩터는 '높았던 시기의 현실성이 시험받는 때다. 가격이 200달러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매상은 늘지 않을것이다'라고 예상했다.
닌텐도의 휴대용 게임기 3ds는 발매 5개월 후, 가격을 4할 인하해 판매를 늘렸지만 wiiu는 1년 이녀에 15프로 인하했음에도 회복하지 못했다. 한편, 휴대기로 즐길수 있는 스위치의 발매로 인해, 올해의 3ds 매상은 3분의 2 가깝게 감소했다.
크레디트 스위스 증권에서는 판매 악화를 개선하기 위해, 닌텐도가 스위치의 새로운 모델을 내년 중순에 발매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내년 발매가 예정되어있는 포켓몬이나 메트로이드 등의 새로운 인기 타이틀이 새로운 고객층의 개척에 이어질까가 초점이 된다.
잘보다가 막줄에 마이클 팩터라는 이름만 보고 순식간의 글의 신뢰도가 날아갔다... 아니 그나저나 저 사람은 출시때부터 아직도 200$로 징징거리네
마이클 팩터는 '높았던 시기의 현실성이 시험받는 때다. 가격이 200달러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매상은 늘지 않을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팩터가 저러니 늘거라는 희망이 보이는군
이름은 팩터인데 하는말은 다 구라인 사람...
올해 상반기는 기기판매량 죽쒔습니다. 국내는 런칭 버프 및 젤다 야숨이 올초에 나왔으니 호조였지만요. 2018년부터 2천만대를 목표로 했는데 2분기 결산까지 500만대밖에 못팔았죠. 나머지 2분기동안 1500만대를 팔아야하는데 그게 불가능하다는 전망이고... 물론 슈마파-포켓몬-대난투로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하반기는 상반기보다는 훨씬 잘팔리겠지만요.
마이클 팩터가 기사를 쓴게 아니고 마이클 팩터의 의견 하나를 실은거죠 오히려 기사에서는 반례를 제시하고 있어요 3ds는 가격인하하고 성공했지만 위유는 실패했다고
나온 지 얼마나 되었다고 벌써 후속기 얘기?
후속기가 아니라 2세대는 나와야 할거 같긴 해요.. 비타 같은 경우도 2년 정도 지나고 2세대 발표 하기도 했었고.. 순수하게 기계 자체만 보면 마감이나 발열이나 균열 문제가 말이 나오는게 좀 많으니 개선이 필요하긴 할거 같네요
대난투로 새고객층 쓸어담는거 아니었나?
팬보이 외의 유저층 포섭하는 거야 앞으로의 장기적인 과제겠지만 당장은 연말에 대난투 나오니 뭐...
마이클 팩터는 '높았던 시기의 현실성이 시험받는 때다. 가격이 200달러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이상, 매상은 늘지 않을것이다'라고 예상했다. 팩터가 저러니 늘거라는 희망이 보이는군
아직 연말 남아 있다...
최근에 포켓몬으로 판매량좀 땡긴줄 알았는데
올해는 솔직히 너무 할게 없어서 기기가 더 잘팔린다는게 이상했음
홍당무이
올해 상반기는 기기판매량 죽쒔습니다. 국내는 런칭 버프 및 젤다 야숨이 올초에 나왔으니 호조였지만요. 2018년부터 2천만대를 목표로 했는데 2분기 결산까지 500만대밖에 못팔았죠. 나머지 2분기동안 1500만대를 팔아야하는데 그게 불가능하다는 전망이고... 물론 슈마파-포켓몬-대난투로 이어지는 라인업으로 하반기는 상반기보다는 훨씬 잘팔리겠지만요.
올해 신작이나 독점기대하고 산 사람은 대난투 취향아님 정말 최악이었는데
그러니까 좀이라도 보테려면 기기 한글화와 제대로된 온라인샵을 하라고~
다른 댓글에 비추 붙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이런 대부분의 사람이 지적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추천2에 비추3으로 비추가 더 많은거 보면 진짜 닌텐도에는 팬의 수준을 넘은 빠 수준인 사람들이 많다는 생각이 드네 ㅋㅋㅋㅋ 대체 이분 비추 왜 먹은거에요? 내가 이분 댓글 내용 이해를 잘못했나 ㅋㅋㅋ
굥민
많은건 아니죠. 어디까지나 추천보다 비추가 더 많다는 의미였어요. 전 닌텐도 스위치 관련 내용보면 이 부분은 한마음 한뜻으로 까는 줄 알았거든요. 제가 봐도 분명 비판받을 만한 내용이었고, 근대 뚜껑을 까보니 그게 아닌거 같아서요. 기분 나쁘셨으면 죄송합니다.
비추 30개도 아니고 3개인데 많다는건 비약아닌가요 아래댓글중 초등학생 아이 친구들이 스위치 보고서 좋아한다는 댓글이 비추3받았으니 수준넘은 까 수준인 사람들도 많다고 봐야겠네요
비추기능이 있다는거 자체가 문제인것 같아요
마이클팩터네.....
잘보다가 막줄에 마이클 팩터라는 이름만 보고 순식간의 글의 신뢰도가 날아갔다... 아니 그나저나 저 사람은 출시때부터 아직도 200$로 징징거리네
젤다 마리오 메트로이드 신작이 필요하다
상반기의 판매 악화는 아마 닌텐도도 예상하지 못했을거 같은데 (예상을 정확히 했으면 라보를 그리 찍어냈을리가 없으니) 그래도 하반기부터 호조를 보이고 있고 대난투도 코앞인데 전망이 좀 어둡게 나왔군요. 물론 닌텐도가 목표로 했던 내년 초까지의 3800만대는 달성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기는 합니다만 내년 상반기는 그래도 올 상반기보다는 상황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파엠 신작이 아주 죽쓰지만 않으면... 스위치 발매된지도 슬슬 2년이 다되어가는데 가격인하할 타이밍이 되지 않았나 싶기도 합니다.
파엠 좋은 게임이긴 하지만.. 전통적으로 기기 판매량을 견인할 정도의 소프트는 아니지 않나요?
가만 생각해보면 커비 신작이 올초였긴 하네요. 커비만큼 팔아치울수 있을지 생각해보면 음... 이번 커비가 평은 그래도 제법 팔아치웠던데 말이죠. 올초 베요네타2 이식과 대비되는게 내년초 슈마U 디럭스인데 마카8 디럭스도 흥했으니 슈마U 디럭스도 위유때보다 흥하길 바라는수밖에 없겠다 싶네요.
이름은 팩터인데 하는말은 다 구라인 사람...
연말에 최고조 찍는곳에다 1월에 주가 내려갔다고 ㅋㅋ 매년 이러나요?
제조업 분야는 원래 매출에 비해 주가 상승이 더딘 종목 중 하나이기도 하고 일단 올해는 거의 대부분 회사들이 주가가 박살난 해 아니었나?
평행세계 사나 했더니 기사 쓰는 사람이...
난너의GCD
마이클 팩터가 기사를 쓴게 아니고 마이클 팩터의 의견 하나를 실은거죠 오히려 기사에서는 반례를 제시하고 있어요 3ds는 가격인하하고 성공했지만 위유는 실패했다고
반댓말 전문가 마이클 팩터 아닌가요?
할만한 게임이 안나오는건 사실이니..
퍼스트 게임은 기기 출시 기준으로 타 플랫폼에 딱히 뒤진다는 느낌이 없는데, 서드파티 라인업이 너무 처참함. 서양 기준으로는 AAA급 메이저 게임들 대부분이 스위치 제외 발매이니 상대적으로 라인업이 뒤쳐지는데다, 일본 기준으로는 기존 휴대기 기반 개발사들 게임도 아직 스위치로 많이 옮겨가지 못한 실정임. 19년에는 이런 상황이 좀 나아져야 할 텐데 현재로서는 딱히 낙관적인 전망이 보이질 않음. 사실 경쟁사의 낀세대기들도 성능 문제로 발목을 많이 잡히고 있는게 현실인데, 스위치는 그보다도 성능이 떨어지는 수준이니 상황이 딱히 좋아질 거 같지 않음. 서드파티 입장에서는 스위치만을 위한 게임을 만들거나, 스위치만을 위한 최적화 작업을 별도로 해야하는데, 대다수의 메이저 게임사들은 그래픽 하향을 감수하면서까지 그래야할 필요를 못 느끼는 듯하고, 마이너 게임들은 그 비용과 리스크를 부담스러워 하는 걸로 보임. 옥토패스 같은 스위치에 잘 어울리는 서드 파티 타이틀이 꾸준히 나와주거나 해야되는데... 현재로서는 퍼스트 타이틀이 쌓일 때까지 계속 시간이 흐르는 것밖에는 해답이 안 보임. ..그리고 이건 한국이 특히 심한데, 세일이 너무 없음.
세일도 없는데다가 플스 다운로드게임 할인이 꽤 공격적이라...(루리웹에선 둘다 가지고 계신 분들 많을테니) 저도 비슷한 가격이면 스위치로 구입하는데 쌓이는건 플4 라이브러리네요
연말 지나고 이야기해야죠. 포켓몬,대난투,뉴슈마 줄줄이 나오는데 판매량이 늘지 않으면 저 사람말대로 위기인게 맞는데 그런일이 일어날수 있을까? 당장 포켓몬 하나로 판매량이 얼마나 뛰는지 보고 있는데??
매니악 하구만ㅋㅋ
근데 스위치 올해 메타 상위점수만 보더라도 너무 인디랑 이식작 위주가 많긴함. 멀티플랫폼 게임들도 성능문제로 스위치엔 발매를 안하는 상황이니...
심지어는 퍼스트 게임조차 절반이상 전기기 이식작 이건 심각하지요
발이야 바른말로 이대로 가면 암담한건 사실임
기기 판매량을 견인할 킬러타이틀이 너무 잠잠하네요 젤다급은 아니더라도 출시만으로 이슈몰이가 되는 타이틀이 나와줘야 하는데 그런 타이틀들은 요즘 대부분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대형타이틀이고 타사 거치기 우선으로 나와버리니. 하반기 출시될 타이틀들도 인기작인건 분명하지만 그것이 게임계 이슈를 빨아먹을 킬러타이틀이냐 하면..전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스위치와 닌텐도 팬들에게 대환영받지만 관심없던 사람들도 기기를 구입하면서까지 게임을 즐기고싶은 진짜 킬러타이틀이냐...하면 전 회의적이네요
포켓몬은 기기견인 하긴 했다는 통계 기사 이미 나왔죠.. 대난투는 e3 당시 sns에서 화제성이 가장 높은 게임이란 통계도 있고, 미국 아마존에선 예약부터 매진되기도 했고요. 사실 뭐 대난투가 유독 한국에서만 인지도가 워낙 없다보니 국내 유저들에겐 흠스로운건 당연하긴 합니다ㅠㅠㅋ...
어...음... 포켓몬이야 포켓몬아는 일반인들이 많아 포켓몬 신작이 나오면 시작하거나 스위치를 사는 유저가 많을것같은데 대난투같은경우는 각 게임의 주요캐릭들이 나오는건데 신규유입이 되야하는 일반인들이 마리오 쿠퍼 링크 까지는 알아도 나머지 애들을 모를수도 있어서 스위치를 안 가지고 있는 정말 신규라이트 유저들을 끌어들일수 있는 타이틀인지 궁금해요 물론 닌텐도 팬들은 대난투하면 킬러타이틀이지만요
한국 한정으로는 연말 스위치가 엄청 팔릴것 같아요 저희 애가 초2인데 가끔 친구들 데려와서 게임하면 "이런것도 있어?" 라는 반응이었는데 포켓몬 발매하고나선 애들끼리 스위치가지고 모여서 같이 게임하자는 분위기네요... 크리스마스 선물로 엄청 나갈 거 같아요
대난투 나오고 뉴슈마 나오는데 연말연초에 닌텐도 걱정은 할 필요가 없을 듯.
이번년도는 디아 아니였으면 스위치 1년 잠수할뻔...
커비랑 포켓몬을 보면 게임에 처음 입문하는 아이들을 위한 작품이라는걸 알 수 있음. 이렇게 새로운 게이머 획득을 위한 타이틀이 순조롭게 개발되고 있으니 닌텐도를 걱정할 필요는 없을듯.
스위치 허접한 컨트롤러 내구성은 필히 고쳐야함. 3DS 처럼 막써도 잘 안망지는 마감으로 돌아가길 바랍니다.
마이클 팩터 안보여요?
겜교익
다 맞는 말인데, 믿기 싫으니 팩터만 지적하는 모습이 더 안타깝네.. 팩터는 그냥 의견 3줄 밖에 없고 다 다른 전문가들 분석인거 대충봐도 알겠는데 현실을 얼마나 믿기 싫었으면 저럴까..
다 맞는말? 당장 위에 블프에 가장 많이 팔린 기기기 글만 봐도 틀린글
기기판매량은 한번 정점을 찍으면 내려갈수밖에 없는구조인데 판매람 낮아졌다고 저런식으로 예상하면 살아남을 회사가 없것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