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소프트] 닌텐도 스위치는 닌텐도 역사상 가장 빠르게 소프트 판매를 달성하고 있는 콘솔

[nokcha]

일본의 일간 공업 신문이 후루카와 닌텐도 사장과 인터뷰를 진행했는데

슈퍼 스매시브라더스 얼티밋이 발매 첫 주에 전세계 500만장을 판매한것을 공식적으로 확인했으며

 닌텐도 스위치는 닌텐도 역사상 가장 빠르게 소프트웨어 판매를 달성하고 있음을 언급했습니다.

출처 : https://nintendoeverything.com/switch-is-the-home-console-seeing-the-fastest-software-sales-so-far-in-nintendos-history/

[Fair]

독점작 격투겜이 첫주 500만장.. 대단하긴 하네

[아데아]

스플2 뛰어넘은건가

[TOYHOUSE]

첫주에 500만장..........

[SunMul Case]

독점작이 첫주에 500만장이라니... 경이롭네요.

[울랄라울라숑숑]

닌텐도 팬들이 충성도가 높긴하죠
플스 대작이 나오면 나중에 사야지 생각하는데 닌텐도 대작이 나오면 예구합니다.

게임수가 적기도 하지만, 믿을 만한 타이틀이면 한번도 배신한적이 없었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타르쿤]

이와타 사장님의 마지막 기기...
이렇게 잘 되는 거 보니 더더욱 이와타 사장님 모습을 보고싶네요ㅜㅜ

[바퀴]

저도 본문만 보고 똑같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정말 너무 아까운 사람이에요.

[ZOOTOPIA]

거치 휴대가 하나의 기기로 가능한게 크다. . .

[골든딜리셔스보로트펀치]

유일하게 생존해있는 휴대기기... 소니는 휴대기기에 지금 계획에 없는것같고... 완전 독점이네요

[ZOOTOPIA]

미래는 모르지만. .
당장은 그렇죠. .스위치를 대체할 휴대기가 없으니. .

[베르캄프]

하지만 휴대요므로만 사용

[👾TM]

휴대&거치 컨셉은 계속 가져갔으면 좋겠음
진짜 개-편함

[TOLKIEN]

진짜 졸-라편함

[토범태영]

진짜 컨셉 대박임. 그러니까 다른 게임도 한글정발 많이 좀 해줬으면..ㅠㅠ

[도쿄 하코]

진짜 편하죠. 저도 제가 안 사용할 때는 계속 가족들의 유튜브 머신으로 뽕을 뽑고 있습니다. ㅋㅋ

[롬 스톨]

피드백이 너무 확실해서 계속 갈 것 같긴 한데, 위유를 보면 또 모르겠어요ㅋㅋ
진짜 너무 편함

[👾TM]

위유도 반절이긴 하지만 tv오프모드를 지원했었으니 어떻게 보면 이번 스위치가 위유의 완성판이죠 ㅋㅋ
예전부터 이렇게 나왔으면 좋겠다고 상상속에서나 존재했던 기기가 내 눈앞에 있다니 참 신기해요 ㅋㅋ

[부리부리몬]

저도 그랬으면 좋겠네요 고성능 거치온리 게임기는 플스 엑박 피시 같이 겹치는 기종도 많아서 스위치같이 독특한 게임기도 하나쯤 있는게 게이머 입장에서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야아빠☆]

저는 참 실감을 못하겠는데 슈퍼스매시브로스가 그렇게 대단했나요

[아나로즈 티카람]

북미에선 우리나라 스1급 프랜차이즈에요. 다른 나라에서도 인기 많구요.

[토범태영]

해외에선 거의 국민겜 수준이라던데요.
격겜 대회에서도 인기 엄청 많고요.

[아야아빠☆]

아하 북미에서 그정도군요... 비유로 포트나이트같은 그런 분위기인가 보네요..

[루리웹-382989871]

첫작 출시 시기도 거의 겹치고(스1 98년,대난투1 99년) 판매량도 격투게임답지않게 어마어마해서 북미에선 게이머들에게 스1급 포지션이라고 합니다

[ZOOTOPIA]

미국을 잘아는건 아니지만 그 동네는 콘솔붐이어서 우리보다 풍부하게 콘솔겜을 즐길 여건도 충분했고 그러다보니 대난투에 등장하는 케릭들의 이해도가 높을 수 밖에 없죠. 에프제로의 캡틴팔콘이나 스타폭스의 폭스. 메트로이드 사무스 동키콩 킹크루루 . . 우리나라에서 인지도있는거라곤 포켓몬 마리오정도. . 젤다도 야숨 아니었으면 녹색옷입은 애가 젤다죠?라는 드립으로만 아는 사람들이 거의 90퍼센트 이상이었을걸요
이런 토대위에서 거의 20년간 여러 시리즈가 출시되면서 발전해온게 지금의 대난투라서 갓겜이라도 한국에서 느끼는것과 미국에서 느끼는건 많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대난투의 조작방식도 그들은 익숙하지만 우리는 만져본 사람보다 안만져본 사람이 더 많으니 생소한건 당연하구요

[루리웹-382989871]

저번에 프로게이머인지 해설자인지 잘 모르겠는데 한국인 업계관계자가 잠깐 대난투 방송하는거 본적이 있는데 썰풀기를 자기도 대난투 원래 몰랐는데 블리자드 게임 대회때문에 해외 나다니면 언제나 대기실에 대난투가 설치되어 있어서 다들 즐기고 있고, 마이크 모하임의 파티에서도 즐기고 있었다던가? 해서 문화충격받고 뭔 게임인지 처음 알게 되었다더군요

[아야아빠☆]

조작감 나와서 저도 3ds로 잠깐 해봤는데 이게 저한테는 매우 익숙하지않더라구요... 격겜 그래도 좀 재밋게 하는 사람중에 하나인데....

[루리웹-5956947130]

휴대가 된다는건 생각보다 엄청난 장점 그래픽이고 나발이고 휴대가 다 잡아먹음

[멀티가최고]

화투나 트럼프나 파는상점에서
아시아 디즈니 되버렸네

[여우와향신료]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장사하면 적어도 나에겐 마지막 닌텐도 기기가 되겠지...

[굥민]

근데 거치+휴대로 결정하면서 닌텐도가 잃은 기대 소득이 어마어마해서 닌텐도 입장에서 스위치는 확실하게 성공해야하죠. 휴대기 시장은 닌텐도 독점 상태가 견고했기에 하이브리드로 안내고 hd급 휴대기만 냈어도 엄청나게 팔렸을거에요. 거치기, 휴대기 따로발매하는 소득만큼 스위치가 뽑아줘야 성공이라고 볼수있을듯
그래서 퍼스트게임도 사운걸고 마구 뽑아내고 있는것 같아요.

[루리웹-382989871]

그런데 기대수익을 어마어마하게 잃었다기엔 스위치가 막 출시되고 1년 지난 저번 결산 매출액만 봐도 전성기 시절 복귀각이 벌써 보이더군요
따지고보면 게임기 두개 따로 내서 둘다 성공시켜 얻는 이득은 하드웨어 수익이 두배라는것 정도인데 이 장사가 하드웨어보단 소프트웨어 판매수익이 더 중요하니까요
전에는 거치 휴대 나눠서 내던 게임들이 스위치 하나로 몰아서 나오니까 개발 소프트수가 딱히 줄어든것도 아니고 오히려 기기 통합의 성과로 개개의 게임들 판매량은 나눠서 낼 때보다 더 크게 늘었더군요

[루리웹-382989871]

얼마전에 다른 댓글로도 썼던 내용인데 3ds로 나온 500만장 넘는 퍼스트 독점작이 포켓몬 4작 포함해서 총 10작인데 스위치는 출시 2년만에 포켓몬 1작 포함해서 총 8작입니다
거치기와 휴대기를 따로 내면 아무리 각자 시장이 커져봤자 소프트웨어가 호환되지 않고 따로 나오는데 보급대수가 합쳐지지도 않아서 큰 의미는 없죠

[루리웹-382989871]

물론 예전엔 그런 문제점이 있더라도 거치기와 휴대기를 따로 내서 얻는 이점이 있었죠
서로 성능의 차이도 크고 팔리는 게임의 스타일도 달랐으니까요
예를 들어 동숲도 휴대기에서 많이 팔렸지 거치기에선 별로 안팔리는 게임이었고 포켓몬도 대표적이었죠
반대로 거치기는 휴대기에선 성능상 불가능한 게임도 많았고 wii부턴 모션컨트롤도 있었고요
스위치부터는 닌텐도 나름의 판단에 의해서 그 차이들을 충분히 상쇄시킬수 있다고 생각해서 하나로 합쳐서 선택의 집중으로 효율화를 추구한거 같습니다

[👾TM]

효율면에 있어서는 이게 극대입니다
스위치는 시기상으로 그야말로 시기적절하게 전세대 리마스터가 나와도 욕먹지 않을 시대에 출시해서
근 2년간 효과를 톡톡히 봤죠 위유가 성공하지 못하는 바람에 꽤 많은 소비자들이 그 게임들을 많이 못접해본 비율도 큰게 스위치에게는 좋게 작용이 됐구요

분명 거치와 휴대를 합쳐서 수익면에서는 두개 따로 운영하는거보다 적을수도 있었겠지만
이번에도 거치형이 위유처럼 안되리란 보장도 없었기에 큰 의미는 없을것 같습니다
오히려 닌텐도의 거치형 콘솔은 퍼스트 의존도가 크기 때문에 이번처럼 통합으로 운영하는게
이론적으로 생각해봐도 굉장한 효율이죠
6~7년전에 지금의 컨셉으로 프로젝트 퓨전이라는 루머가 떴을때도 대다수의 유저들이 예상했던 점중에 하나가 통합운영으로 인한 퍼스트 퀄리티와 효율성의 극대화였으니까요
아무튼 시기적으로도 컨셉적으로도 적절하게 잘맞아 떨어져서,
그리고 초기에 나온 역대급 퀄리티의 타이틀로 시작해서 성공가도를 잘 달리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람포]

지금도 어차피 어마어마하게 팔리는데 무슨 소리죠?
오히려 거치+휴대라 양쪽에 분산된 유저층을 한 기기로 끌어모을수있을것 같은데요.

[굥민]

스위치가 실패했다고 쓴댓글은 아니었고,닌텐도 입장에선 반드시 성공했어야했다고 쓴 댓글이었습니다.

[오그레이트]

최소 3DS와 위유 합친 것 이상의 성과는 거두고도 남을 듯.

[사가트]

딜떠서 샀는데 이후로 계속 젤다만 하고있음 ㄷ

[매운맛커리]

8세대 콘솔 전쟁에서 소니 PS4가 무난하게 승리할 줄 알았더니 NSW라는 복병(?)이 나타났네요. 한 1년만 지나면 NSW가 누적판매량에서 PS4 턱밑까지 쫓아올 듯.

[오그레이트]

당분간은 어렵죠.
지금 6000만대 이상 차이가 나고 PS4 연간 판매량이 2000만대가 넘는데 이걸 1년만에 따라가려면 올해 8천만대를 팔아야 한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루리웹-382989871]

ps4 연간 판매량은 2000만대 넘은적 없습니다
소니 공식 출하량으로 연간 판매량 최고 기록이 2000만대고 그것도 한번뿐이었습니다
물론 두 기종 사이에 출시간격이 워낙 길어서 스위치가 아무리 ps4를 상회하는 속도로 팔리더라도 님 말대로 당장 누적치를 따라잡을 일은 없습니다
다만 이건 물리적 한계라 ps2나 nds 할애비가 와도 불가능한 일이니 딱히 분해할 일도 아니고요

[오그레이트]

2017년의 2020만대 출하로 얘기했던 건데 판매량으로 보면 확실히 2000만대를 넘진 못했겠네요.

[루리웹-382989871]

2020만이 뭔가해서 찾아봤는데 애널리스트 기사에 그래프로 표시되어 있던건데 이건 조금 출처가 요상하네요
아예 뻥은 아닌데 기간 계산이 자의적으로 적용되어 있는거 같습니다
그 기사에서는 누적 7360만대임을 강조하고 있는데 이건 소니 결산서에서 2017년도 누적 수치로 발표한게 아니라 2017년말까지의 판매 수치라고 공개했던 숫자거든요(2017년도는 2018년 3월말까지)
일단 소니에서 직접 결산에서 공개한 공식 연도별 출하판매량 수치는 13년도부터 차례대로 750만,1480만,1770만,2000만,1900만입니다

[빻빻이]

거의 위유급

[루리웹-382989871]

1억까진 오바고 내년도까지 합치면 최소 5천만 이상은 확정적이고 진짜 엄청난 기록을 세우면 6천만 넘길수 있을지도요

[매운맛커리]

PS5 나오고 PS4 단종되고 NSW의 후속작(뉴 3DS 같은 마이너 업그레이드 모델 말고요)나오고 NSW 단종될때쯤 되면 진지하게 총누적 판매량은 NSW가 PS4를 넘어설 페이스입니다. 누적 판매량은 당연히 NSW가 PS4한테 택도 안되지만 지금 NSW의 H/W와 S/W 모두 PS4의 2배 가까이 팔리고 있습니다. 물론 PS4는 이제 황혼기에 접어들기 시작한 건 감안해야 하지만 NSW의 기세가 워낙 좋아서... 일본내에서는 출시후 1년동안 공급이 부족해서 못팔 정도였으니...

스위치를 흎대와 거치 모두가 가능하게 설계한 건 진짜 신의 한수입니다. 닌텐도 측에서는 휴대용(NDS, 3DS)와 거치용(Wii, Wii U)로 역량을 나누지 않아도 되니 경비절감능력도 엄청날테고요. 지금 휴대용 게임기 시장을 닌텐도 혼자서 독식하는 데다가 거치용 시장도 지금 PS4랑 맞장뜨려고 하고 있으니 엄청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