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 '굿바이 보험아줌마'…24시간 영업 뛰는 'AI 설계사' 나온다

[YongMun]

'굿바이 보험아줌마'…24시간 영업 뛰는 'AI 설계사' 나온다

[2025 금융의 미래-새로운 금융이 온다]<4>-① 보험산업의 변신

출처 : http://news.mt.co.kr/mtview.php?no=2017071708513527698

[karts]

뛰기만 해라, 잘 때 전화하지 말고...

[2On Drink]

로봇이 인간에게 얼마나 거짓말을 잘할까. 궁금해지네.

[lupusregina・β]

일단 혜택만 나열해두고 상세페이지에 조그맣게 가입자에게 불리한 조건 집어넣겠죠

[죄수번호279935495]

AI : 왓슨과의 협업 결과 당신은 보험 가입 불가능으로 판정되었습니다. 상담을 종료합니다.

[샤오무]

설계사가 설계만 해주고 끝내는게 아니라서 아직까지는 보험설계사가 따로 있어야함.
다이렉트 가입하고 사고 없으면 괜찮은데 사고 터지면 연결하고 알아보는데 시간 걸리고 하니 조금더 돈 내고 설계사한테 받는 사람들이 아직까진 많이 존재.

갈수록 상담이나 사고 접수가 간략화 되고 상담이 편리화 되고 이런 서비스를 이용하는 세대가 늘어갈때쯤이면 사라질듯.

[YongMun]

설계사는 사실 '이미' 감축단계입니다. 당장 기계에 의해 다 없어진다! 이건 아니지만 차츰차츰 사라지는 거죠.
마치 한국 씨티은행이 2017년 갑자기 씨티은행 지점 90%를 폐쇄하고 인력을 전원 해고하는 것처럼 충격적으로 하지는 않겠지만, 차츰차츰 말라가는 겁니다.

보험 상담을 하는 ARS는 이미 인공지능 음성인식 시스템을 채용하고 있고(삼성전자 걸 가져다 쓰는 삼성생명/삼성화재에서 시작한 이후 확산 중), 면대면 인원도 이전에 아줌마 설계사 쓰는게 아니라 각종 금융자격증 들고 있는 사람들을 보러 보험사나 은행 지점(방카슈랑스)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이미 바뀌고 있는 거지요. 그러다가 없어지는 거고요.

[샤오무]

근데 현실은 인원은 줄이고는 정작 보험 가입이나 설계 부담을 다른 부서의 직원들에게 넘깁니다.
지금 삼성생명쪽 경영지원 사람들이 보험 팔러다니고 카드 영업사원들이 보험팔러다닙니다.
아직까지는 사람의 손이 필요할수 밖에 없죠.

[JuliaHart]

설계사한테 들고도 설계사 필요없이 사이트 들어가서 서류 업로드 하는게 요즘 사람들
게다가 엉터리 설계사가 하도 많아서 일처리도 엉뚱하게 하는 경우가 많음.
툭하면 추가가입 하라고 전화하는건 덤

[샤오무]

일못하는건 케이스 바이 케이스고 전자로 서명을 해도 고객상담원이 전화와서 확인하는게 현실이고, 추가가입은 기계화 되면 오히려 더 자주 올듯 ㅋㅋㅋㅋㅋ

[JuliaHart]

다이렉트보험 안들어셨어요?ㅋ 다이렉트 가입하면 tm거부하면 끝인데 설계사가 계속 설득

[샤오무]

tm 거부해도 문자랑 카톡으로 오던데요?
tm거부한건 어디까지나 관련 보험 추가 가입부분이고 그외 기타 생명, 치아 관련해서 계속 오던데요?

[루리웹-1033551828]

소비자: Ai야 나에게 알맞은 저렴한 보험을 설계해줘

보험사: Ai야 교묘히 보상을 피하는 보험을 설계해줘

[리비에르P]

우리 마더는 운이 따르나...
3년 안에 보험설계사 그만둔다고 하시더니

진짜 업종이 죽을려고 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