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 독일축구협회 협회장 "e스포츠의 올림픽 종목화는 터무니 없는 일" 발언

[남은속여도자신은속이지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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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m.sports.naver.com/esports/news/read.nhn?oid=347&aid=0000114792

[루리웹-3528108083]

실제로 좀 터무니 없음.
그냥 E스포츠는 E스포츠대로 발전하면 됨.

[비렌]

대중들이 받아 들이지 못하면 안 하는게 맞긴 함

언젠가는 받아들일 때도 있겠지.

[TYPE;Unknown]

피지컬 기반의 올림픽도 사실 다를 거 없음... 패치라는 게 넓은 의미에서보면 "룰"이 바뀌는 건데, 이건 올림픽 종목들도 마찬가지임.

[케장사생팬]

ㅇㄱㄹㅇ 양궁 같은 거 맨날 지맘대로 규칙 바꾸자너

[루리웹-627605902]

올림픽 종목 규정이 e스포츠처럼 자주 바뀌는 것도 아니고 경기 양상이 변할 정도로 극단적인 경우도 드물어요

[잘살아남기]

지금은 스포츠도 마찬가지 장비나 시설, 규칙 같은거 만날 유리하게 바꿀려고 난리인데..

[잘살아남기]

양궁..태권도..이런거 보면 경기 양상이 변하고 자주 바뀜

[MINISTRY]

올림픽 종목에서 룰 하나 바꾸려면 전세계 가맹국들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토론하고 회의하고 투표해서 결정함. 그런데 이스포츠는 가능할리가 만무. 게임에 대한 소스를 기업이 소유하고 있어서 그게 기술적으로, 또는 전반적인 밸런스 안정화 및 상업성에 얼마나 긍정적으로 작용할지 게임개발자 당사자가 아니면 모르기 때문에 각국의 이스포츠관계자들이 모여서 토의한들 아무런 성과를 내기가 힘듬.

[By지누]

다른 스포츠도 룰이나 장비들이 변경되지만

게임처럼 일개회사 마음대로는 아니

각국 협회에서 협의 또는 투표하는 구조임

[해리찡]

진짜 리얼루 공감되네요 이번 롤드컵 향로메타랑 겹쳐보임

[잘살아남기]

다른 스포츠들도 처음에는 지들끼리 룰 바꿔가면서 놀다가 점점 커지면 협회생기고 그리고 국제협회 생기고..

그러면서 국제협회에서 룰 조정하고 올림픽에 들어가듯..

e-스포츠도 올림픽에 들어간다면 협회와 같은 조직에서 룰을 관리하고 그 룰 변화만 회사에서 해주는 정도로 조절이

가능할 수 있음...구조는 만들면 되는것이고 게임을 올림픽 종목에 올리겠다는 목적을 가진 게임회사라면

밸런스부분을 떼서 관리를 넘기는것도 충분히 할 수 있음...다만 저기사 처럼

"스포츠는 사회적인 기능을 하고, 지역 사회 안에서 일어난다.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은 자신의 역할을 마주한다"며 "축구는 녹색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스포츠이며, 컴퓨터와 관련된 여타 활동들은 이와 관련이 없다. 나에게 e스포츠는 스포츠가 아니다"

이런 생각의 차이가 문제라고 봄..

[By지누]

타스포츠는 소유권을 주장하기가 애매함

영국이 축구종가라고 돈내라고는 안함

근데 게임은 개발사가 권리 포기하지않는 이상

협회가 아무리 생겨도 개발사 맘대로임

그리고 지속이 어려움 다른스포츠 환경변화 크지

않은데 게임은 시간에 따라 그래픽이며 인터페이스

며 변화가 너무큼

[잘살아남기]

개발사가 권리 문제나 환경의 변화가 크다는 부분도 조절하면 가능한 부분임 다 협의의 영역이라서

개발사던 협회던 의지가 있으면 가능함...오히려 기사에 나온것 처럼

스포츠에 전자기기가 왠말이냐..라는 식의 저항이 오히려 더 큰 걸림돌

[By지누]

협의만 되면 애플스토어에 구글 플레이스토에서

산게 연동이 될수도 있겠죠 협의만 되면야

안되는게 어디있겠어요 근데 일반적으로

우리게임이 올림픽종목된걸로 나는 만족하고

권리를 포기하지만 환경변화에 따라 유지보수는

게속 할꺼야 하는 업체가 어디 많겠습니까?

이미 아시안게임에선 보여주기 느낌이 크지만

멘탈스포츠로 바둑종목이 있었기에

게임도 그리 문제될건 없어보이긴합니다

[By지누]

그리고 지금도 게임업체가 나는 모든권리를

포기할테니 올림픽에 넣어줘 하는 상황이 아니고

게임업체들은 자기네 권리가 충분히 보장 받는

자체대회에 운영에 더 관심이죠 저런이야기는

중계하는 방송사나 협회쪽에서 원하는 내용이죠

[잘살아남기]

뭐 기업마다 판단이 틀릴 수 있겠지만...게임 판매에 대한 독점권을 가지는 상태에서..

밸런스 부분만 넘기는 형태가 되고 조정에 관련된 부분에서 협의할때 일정영역을 배정 받을 수 있기만해도

가능은 할 듯한데요..다만 이런걸 종합해서 조절할 수 있는 공인할 수 있는 기관이 없으니 그렇겠지만

[By지누]

문제는 올림픽이 명목상 상업성이 배제된 스포츠

대회라는거죠 모든 권리나 통제는 IOC를 통해야

합니다 하다 못해 수호랑도 IOC 저작권으로

등록됩니다 다른 대회라면 모르겠지만

올림픽은 안되요 단적으로 피파에서 공인되서

월드컵엔 가능해도 IOC올림픽 축구에서 안되는

경우도있음

[By지누]

IOC가 게임에만 특혜를 주겠다면야

가능하겠지만 아직 그렇게까지 IOC가 그렇게

할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잘살아남기]

뭐 다 돈문제죠..IOC도 요즘 개최할때 비용문제로 경쟁률 떨어지는거에 대한 고심이 많으니

지금은 몰라도 앞으로는 어찌될지는 모르는 일이라..

[SiNef]

딴걸 다 떠나서 인기가 계속 유지되야.....

[달빛이내리는밤에]

실제로 좀 말이안되는게 게임은 기업자산이라 종목화시키기가 좀 힘듬

[굿거리장단]

굳이 억지로 어울려야 할 이유도 없는듯

[℃layton Kershaw]

e스포츠 특성도 그렇고 기존 올림픽에 끼어 들어가는 것 보다는 e스포츠 올림픽을 별도로 만드는게..

[흑십자]

e스포츠 림픽 만들면 되지 ㅋㅋㅋ

[Artificial]

초창기 WCG가 처음에 e스포츠 올림픽 같이 개최했지만 몇년지나니까 인지도도 줄어들고 게임종목도 한정적이다 보니 안좋아졌긴 했는데

[만플]

이스포츠는 이스포츠인걸로

[킹크림슨]

올림픽 나가서 신앙심 대결 해야되는거야 ㅋㅋ???

[토코♡유미♡사치코]

중요한건 군면제

[루리웹-9358764695]

맞말이잖어

[그러게말입니다]

전설 호날두 +9강 현질 올림픽 ㅋㅋㅋㅋㅋㅋㅋㅋ 님 몇억 스쿼드 ??

[생굴이맛이있을까요맛이없을까요]

올림픽 버전 만들어서
별도로 관리할거 아니면 하기힘들듯

[By지누]

게임을 소유한 게임사가 패치한방이면 맘대로 메타를

바꿈ㅋ 이게 기존스포츠와 크게 다른점임

[루리웹-9824659322]

지금이야 그렇게 생각하겠죠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몸쓰는 게임이 나오면 달라질거라고 봅니다
vr같은 게임이 발전하다보면 달라지겠죠

[BloodyTwilight]

걍 별도 대회로 만들어서 나가는 게 낫지 뭐하러 자꾸 올림픽에 끼어들려고 하는 지 모르겠음. 하기야 그쪽 업계 종사자한테는 게임의 '올림픽 입성'이 큰 의미가 있겠지만... 종사자 아닌 입장에서는 걍 집착으로 보이는데

[루리웹-123141551555]

???: 그러게 스타는 공공재로 하자니까 그러네?

[루리웹-2122515922]

차라리 이스포츠들 여러 종목들 모아서 올림픽처럼 시도를 하던지

[맘에드는데]

게임개발사들은 크게 신경 안쓰는데 거기에 콩고물 먹는 대회 주최측이나 중계사가 스포츠로 만들려고 애쓰네

[쇼팽매니아]

우선 게임 종목부터가 뭘해야될지부터 문제다
나도 게임 좋아하는 사람이지만 이걸 어찌 올림픽에 넣어

[루리웹-2650969827]

그냥 wcg같은 e스포츠 올림픽 만드는게 더 적합하다고는 보지만 컬링도 사실 빙판 알까기가 체계화 되면서 종목화에 성공했습니다. 너무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을것 같습니다

[루리웹-3561711055]

독일은 esports 가 국가에서 인정하는 공식적인 스포츠 종목으로 채택됐다는 뉴스를 봤던기억이

[Kuha]

우리나라도 스포츠일껄요?

[오른쪽베스트]

걍 e-스포츠 올림픽을 따로 만들면 되자나

[DarkerThanBlack]

결국 게임은 만든 회사거라는게 가장 크죠.

만든 회사가 자기네 마음대로 너프하던 버프하던 패치가 가능한것도 있구요.

[여 월]

독자적으로 발전하는게 좋아보이긴 해요.

물론 올림픽에 접근하는게 위상을 올리기 가장 확실한 방법이란건 알고 있긴 합니다만...

[거기누구없나?]

솔직히 말도 안되는 이야기지... 게임은 게임회사에서 저작권을 가지고 행사하고 게임대회도 게임회사의 저작권에 영향을 받는데 IOC가 그걸 용인해줄까...

[RogueMaster]

1. 사기업 자산의 게임이 종목화 되는 것이 문제..
2. 1번과 더불어 게임의 특성을 패치를 통해서 사기업이 조정이 가능하다는 이유로 너무 유동적인 밸런스 문제가 생김..

오래된 게임면서 공공재 성격이 되고 더이상 변화는 없고, 어느정도 진행시 규칙이나 룰만 바뀔 수준의 게임이라면
E스포츠로 가능할지는 몰라도 대부분의 게임중 그런 경우가 없죠.

[TB_Sayu]

F1 같은 상업 스포츠로 밀고 나가는게 맞음

[RogueMaster]

당장, 스트리트 파이터5만 해도 매시즌 때마다 납득이 불가한 밸런스 패치로
프로게이머들이 굉장히 불만을 표출하고 있어요...

춘리의 경우 분명 성능상 사기 캐릭터이긴 하나, 프로게이머들 입장에서는 공중백열각은
개사기 같긴 해도 극복해볼만한 도전의식을 주는 기술이었는데,
완전 너프시키면서 경기 자체가 가져다주는 재미를 없앴다고 불평많이 함..

캡콤이 자의적으로 우승 캐릭터들은 티어무시하고 완전 너프 시켜버리는 일도 비일비재하고..

[RogueMaster]

E스포츠는 따로 개최하는 것이 맞다고 봄..

[GLaDOS]

라이엇이 롤 지재권 포기하고 국제기구 같은 데 다 넘기면 조금 가능성 있을지도 모르지 한 회사가 모둔 걸 소유하는 형태에서 게임이 국제스포츠화되기는 불가능하지

[망사표콘돔]

언제 유행이 빠져서 사람들의 기억에 잊혀 질 지 모르는 e스포츠하고.
축구공 하나만 있어도 즐길 수 있는 축구같은 스포츠하고 같은선상에 두는것도 웃긴일이긴 하지

[쇼핑의 달인📱]

포뮬라가 아무리 커도 올림픽이 아니듯이

게임도 다른 노선으로 가야한다 생각함

[☆라타라타라토라타★]

E스포츠가 스포츠일 순 있지만 올림픽은 엄밀히 말하면 체전이잖아;;
E스포츠 종목이 되는 게임들이 APM이나 동체시력이 중요하다고 해도 체전이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신체능력의 비중이 월등히 높은 것도 아니고..
바둑, 체스, 장기도 스포츠지만 올림픽에 들어가지 않듯이 스포츠라고 해도 올림픽에 꼭 들어가야 하는것도 아니며 굳이 기성 스포츠의 분류로 정의될 필요도 없지 않을까

[손이아]

올림픽 나가기엔 무리수지
까놓고 올림픽 2번이면 8년 3번만해도 12년전 게임되는데 그정도로 오래된 겜은 하는사람만 하는 고인물겜아니면 틀딱겜취급당함

[상용화된댓글]

말도안되는 소리지...
기본적으로 사람의 능력 그 중에서도 운동능력을 겨루는 종합 스포츠 경기가 올림픽인데..

[조충곤메뚜기]

차라리 바둑같은걸 국제룰로 정비해서 내던가

[-운하영웅전설-]

시장성이 있으면 하지 말라고 해도 됩니다.

게임을 정책적으로 밀어주는 중국의 입김으로 차기 아시안 게임에 e스포츠가 들어갈 예정인데..

젊은 층의 관심도가 점점 떨어지고 있는 올림픽에도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큰 돈 안 들이고 젊은 시청자를 대거 유입 시킬 수 있는 방안에 솔깃할 수밖에 없음.

당장은 힘들겠지만 게임을 올림픽에 넣으려는 시도는 계속될 거라고 봅니다.

[쥐뿔도없어]

이스포츠의 흥행을 돋구기에 위해 실제 스포츠의 개념을 도입한걸로 끝내야되는데 실제로 기성 스포츠와 똑같이 될려고하는게 문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