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 시작은 2014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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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펑크 2077은 2013년에 트레일러와 함께 공개되었지만, 본격적인 개발은 위쳐3의 확장팩 하츠오브스톤의 출시가 끝난 후에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디렉터 Maciej Pietras는 이게 2014년이라고 전하는데요, 위쳐3의 출시일이 15년인걸 감안하면 인터뷰가 틀렸거나, 개발이 위쳐3의 출시 이전부터 진행중 이었단걸 추측할 수 있었습니다.

허나 이후 리드 시네마틱 디렉터인 Maciej Pietras는, 위쳐3의 최종 작업이 있던 2014년부터 상당히 큰 개발팀이 사이버펑크 2077의 개발에 전념하고 있었다고 전합니다.

2013년 즈음에는 약 50명의 개발진이 개발을 진행중이었으며, 앞서 언급한 14년과 하츠오브스톤이 발매할 때까지 개발팀이 서서히 커지다가 cdpr이 총 전력을 다한것은 2016년 5월 블러드앤와인이 출시한 이후라고 합니다.

1월 14일 기사인데 아직 안 올라온 거 같아서 올려요

출처 : https://m.uk.ign.com/articles/2019/01/14/cyberpunk-2077s-development-didnt-start-in-earnest-until-after-witcher-3-hearts-of-stone

[하니르N]

예전에도 비슷한 인터뷰를 한적이 있습니다. 하나 이상의 "대규모 프로젝트" 를 감당할 수 없다. 사이버펑크 개발은 확장팩 이후부터 전념할것이다. 라고 했죠.

그래서 출시일 걱정을 하는 질문을 하자. 위쳐3때 꽤 많은 노하우를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상상한걸 충분히 만들어낼수 있을것이다라는 의미의 답변을 했었죠.
(제 기억에 기반한것으로 인터뷰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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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두 그 글 읽은 기억이 있네요. 근데 원문 프랑스기사 읽어보니 13년에 티저 공개하기 이전부터 여러가지 컨셉과 개발방향을 시도하다가 14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이 있었다고 합니다.

지금처럼 개발인원 수백명은 절대 아니겠지만 그래도 16년보단 전에 어느정돈 진행이 있었다는 것 같네요. 원문기사 마지막엔 출시일에 대해 묻자 또 다시 when it's ready라는 말로 끝나더군요.

[오그레이트]

기반이 되는 작품인 사이버펑크 2020을 존중하는 의미로 내년에 나올 것 같기도 하고요. 위쳐와는 다르게 원작자와 사이가 굉장히 좋게 진행되고 있으니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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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년이면 올해나오긴 무리일것 같긴하네요 내년이나 내후년...

[Free Tempo™]

얼마 안되었군요. 천천히 잘만들어서 나오길.

[세디엘레]

확실히 모든 발매예정작 중에 최고의 기대작인듯.. 진짜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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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같은거보면 구현하고싶다는것들이 과연가능할까? 이런생각이 드는것들이 많더라고요
시간에 압박당하지않고 충분히 시간을들여 나왔으면 좋겠네요

[은발녀]

엄청 기대했다가 이것도 PC범벅으로 나오면 볼만하겠다 ㅋㅋㅋㅋ

[LG V50]

pc도 재밋기만하면 될텐데 배경이 사이버펑크라서 에지간한pc는 그냥 넘어갈가같은데요

[밀토리]

노잼 무맥락 PC가 문제인거지 재미만 있으면 PC 떡칠을 해도 괜찮음

[BIOWARE !]

지금 시디피가 페미니즘과 피시즘은 절대 안 넣는다고 했던거 같음

[Smart CHO]

우리 시디 프로젝트 레드가 그럴 리가 없음.
예니퍼/트리스/시리/샤니를 보면 절대 아님. 아무튼 절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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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더빙으로 할수있다니

[올뮤트]

정말 기대가 큼

[개소미]

사람들이 잊혀질때쯤 나와서 좋은 의미로 충격 오지게 줄듯

[심리스Map]

굉장한 반응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