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Apple 센다이 공식스토어, 1/25일 폐점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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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랑 아주 가까운곳 아닌가요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랑 직선거리로 100km 정도 떨어져 있지요. 그러니 외국인도 올 리도 없고... 내국인 고객도 적어서 폐점하는 듯.
원전이랑 가깝기도 하고, 그냥 도호쿠 지역이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촌구석이고, 그렇다고 뭔가 대단한 역사 유적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연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원래 망하고 있다가 후쿠시마로 한방에 골로 가버린 동네... WUG까지 망해버렸고...
도쿄 말고는 센다이,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에만 있는데...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는 관광객이 그나마 꽤 올텐데 센다이로 굳이 관광가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근처에 일본여행 많이 가는데 센다이로 여행갔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통계 출처가 일본 게이자이신문 이니까 그냥 일부러 통계 만든 느낌드네요. 2020년 도쿄 올림픽인데, 방사능 문제는 다 해결된 것 처럼 열심히 포장중일테니... 실제로 삿포로는 요새 참 많이 뜨는 관광지 같고 (예전에는 다 오사카 갔는데, 요새 삿포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짐), 후쿠오카는 가깝고 싸다고 많이들 가는데... 센다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국사람은 거의 안 가지요. 당장 센다이 직항편 가는 저가항공도 없으니까요. 국적기는 가려나?
센다이는 정말 미래가 없는가
`애플 스토어 신규 오픈'이런 소식만 보다가 폐점이라고 하니 뭔가..
센다이에 뭔일 있나요?
새루리당총수
후쿠시마랑 아주 가까운곳 아닌가요
새루리당총수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랑 직선거리로 100km 정도 떨어져 있지요. 그러니 외국인도 올 리도 없고... 내국인 고객도 적어서 폐점하는 듯.
원전이랑 매우 가까운 곳이긴 한데 ... 그 후로 오히려 관광객도 늘고 있다고 하고 땅값도 오른다고 해서 망해가는 도시는 아닌데 폐쇄라 경제적인 이유는 아닐거 같네요 진짜 원전때문인가
휘일라이드
도쿄 말고는 센다이,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 에만 있는데... 나고야, 오사카, 후쿠오카는 관광객이 그나마 꽤 올텐데 센다이로 굳이 관광가는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근처에 일본여행 많이 가는데 센다이로 여행갔다는 사람은 본 적이 없네요.
관광객이 주로 찾는 지방 4대 도시(삿포로·센다이·히로시마·후쿠오카)는 땅값이 9.2% 올랐는데, 이는 관광객 증대에 따른 것이라고 니혼게이자이 신문은 분석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417113 출처 외국인이 안온다는건 아닌거 같고요 우리나라에서는 저도 추천안하고 왜 가는지 이해도 안되지만 늘긴 늘었나봅니다. 땅값도 오른다고 하니 망해가는 도시도 아닌거 같고요 이러니까 진짜 원전때문에 폐쇄하는거 같기도 ㅋㅋㅋ
새루리당총수
원전이랑 가깝기도 하고, 그냥 도호쿠 지역이 일본에서도 알아주는 촌구석이고, 그렇다고 뭔가 대단한 역사 유적지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자연이 대단한 것도 아니고 원래 망하고 있다가 후쿠시마로 한방에 골로 가버린 동네... WUG까지 망해버렸고...
이 통계가 센다이만 떨어지고 나머지 3개가 올랐을 가능성도 있겠네요 ;ㅅ; 뭐 현지인이 아니니 정확히는 모르겠네요
휘일라이드
통계 출처가 일본 게이자이신문 이니까 그냥 일부러 통계 만든 느낌드네요. 2020년 도쿄 올림픽인데, 방사능 문제는 다 해결된 것 처럼 열심히 포장중일테니... 실제로 삿포로는 요새 참 많이 뜨는 관광지 같고 (예전에는 다 오사카 갔는데, 요새 삿포로 가는 사람들이 많아짐), 후쿠오카는 가깝고 싸다고 많이들 가는데... 센다이는 옛날이나 지금이나 한국사람은 거의 안 가지요. 당장 센다이 직항편 가는 저가항공도 없으니까요. 국적기는 가려나?
최근에 오타루랑 노보리베츠 가보니 외국인 관광객 절반은 한국인인듯 한국어 엄청 많이 들림
아무래도 저가항공이 얼마나 많이 취항하느냐가 중요한 것 같더라고요. 삿포로도 예전보다 LCC가 더 많이 취항하고 있고, 갔다오니 좋다더라... 라는 소문이 있어서 요새 핫해진 듯.
아시아나 항공이 매일 왕복 한편씩 다니고 있습니다
진짜 사정이 안좋긴 한가 보네.. 팀쿡 제발 CEO물러가라
원전사고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되었네요.
센DIE
작년 10월에 갔었는데 원전이랑은 무관한거 같습니다. 센다이가 그 지방에서 제일 큰 대도시기도 하고 학문으로 유명한 도호쿠 대학도 있어서 사람이 적진 않았구요. 다만 애플스토어가 너무 작고 예쁘지도 않은게 애플이 별로 신경 안쓰는 느낌이었습니다. 아케이드 상가 한쪽에 입점해 있었는데 면적도 가로수길의 1/3정도 크기 밖에 안되는거 같고 오히려 홍대 프리스비보다 못해보였는데 결국 폐점하네요
바꿔말하면 일본에서도 비교적 촌구석인 센다이에도 지점이있는데... 코레아 개꿀
센다이가 있는 동북지역이 비교적 촌구석이라는 것이지 센다이 자체는 인구 100만이 넘는 대도시 입니다.
뭐, 그래봐야 인구 천만 서울에 딱 하나 있는 꼬레아 개꿀인 것은 바뀌지 않지만요.
삿포로에 다시 생겼으면 좋겠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삿포로는 관광지로 유명한테 왜 없앴는지 ㅡ.ㅡ 외국인들도 많아서 많이들 오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