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 애플, 아이패드 프로로 만든 아이패드 프로 광고 메이킹영상 공개

[스텔D]

애플은 얼마 전, 새 아이패드 프로 광고인 'A new way to take notes' 를 공개했습니다.

아이패드 프로의 다양한 활용도를 보여주는 이 광고는, 사실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하여 만들어 진 광고입니다. 다양한 서드파티 앱과 전문 주변기기를 활용하여 촬영뿐 아니라 편집과 배경음악까지 아이패드 프로를 이용해서 만들어졌습니다.

애플은 오늘 이 광고의 메이킹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출처 : https://youtu.be/I3iVR3qWE3s

[복잡하네]

상업용 영상의 촬영 편집을 아이패드로 헐...
장인은 도구를 가리지 않는다지만 아이패드도 엄청나긴 하네요.

[루리웹-3556116944]

‘사용성’이라는 가치를 진정으로 이해하고 있는 드문 회사

[자폐쌔끼]

밑에 삼성 영상이랑 비교되는거 봐라
이런게 진짜 혁신이지

[╰U╯. 🎗]

닉값하시네

[457788]

닉언일치

[zzzzzz]

근데...영상이 사실 촬영적으로나 편집적으로 특별한 건 없어서...
고급 인력과 적당한 스튜디오만 있으면 사실 최근 아이패드가 아니라 훨씬 구형 아이패드로도 가능한것들이죠.

[내이름은 가즈]

그렇습니다. 가능하냐 가능하지 않느냐보다는 그냥 마케팅의 일환으로 봐야 할 것 같네요.

[anotherW]

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 환경에서 작업하는게 더 효율적이겠죠

마우스는 최소한 지원해야 되는거 아닌가 싶은데

[아바탉]

우린 애플의 존재함에 감사해야죠. 제품이 비싸다고요? 애플이 만들 멋진 미래에 투자한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마쿤]

우린 삼성의 존재함에 감사해야합니다. 차명계좌 좀 만들고 일베 지원 좀 하면 어떱니까? 삼성이 만들 멋진 미래에 투자한다고 생각합시다.

[457788]

둘이 쌍으로 잘 논다 아주

[루리웹-7095522194]

예전 아이패드로도 되는 작업들이고 솔직히 편집자체는 PC로 하는게 더 편한게 현실입니다.
마우스 키보드에 단축키 사용하는게 너무 넘사벽이라..그냥 편집으로도 써먹을수 있다정도..

[데레데레데레]

그냥 컴퓨터로 만들래

[데레데레데레]

안만들어도 되니까 미니5나 출시좀

[재키.]

가능하다는걸 보여주는 것 자체가 강력한 능력인거지. 이렇게라도 보여줄수있는 광고 찍을 수 있는 태블릿 제조회사가 없자나? 그럼 당연히 이런 영상을 찍을 수 있는데가 1등 기업이라는 이야기지.

[하마쿤]

앱 생태계의 강력함을 보여주는 것 같네요.
PC만큼 편한건 아니지만, 필요한 모든 기능이 있네요.

[루리웹-1030707749]

써보니 피시로 불법 웹하드질,토렌질 하는거 아닌이상 기본적인 피시기능은 대체 가능합니다.

[ajiwm]

루리웹-1030707749님// 아닌데요.

[계물이네]

안드로이드면 모를까 안되는게 넘 많아요

[457788]

응 느그 아이패드애서도 웹하드질 토렌트질 다 된단다

[루리웹-1030707749]

네 전 피시 잘안해서 아이패드에서 된다니 좋네요

[이웃남자]

옛날 노트1 광고랑 크게 다르지 않는데 ㅋㅋㅋㅋ

[HAL 9000]

이렇게 할 줄 안다는 게 많다고 자랑하면서 정작 마우스는 왜...

[소 나]

다른건 몰라도 애푸리가 광고는 징자 잘 만들어서 보는재미가 있음

[호5인쿄우마]

이런거 보면 뭔가 나도 사람들끼리 모여서 프로같은 작업을 할 수 있을거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게 바로 마케팅

현실은 침대 유투브 머신이지만..

[루리웹-1030707749]

그건 님이 그렇게 쓰는거고요. 루리웹만봐도 금손들 많고, 잘쓰는분들 많습니다. 유툽 머신으로만 쓸줄 알았으면 처분하거나 안사는게 현명한거겠죠? 아니면 일반 패드를 샀겠죠.

[457788]

앱등이 훈수 ㄷㄷ해

[블루화이어]

PC나 일반 노트북이 있으면 확장성이나 전문 프로그램의 존재들, PC에서만 가능한 웹사이트들의 일부 기능들, 화면 크기 등 때문에 확실히 PC나 일반 노트북이 훨씬 실용적이긴 함...
다만 아이패드 기본 파일 앱으로 파일관리 해준다거나, 수동설정이 되는 촬영 어플을 가지고 사진/영상을 촬영해서 보정어플로 RAW 파일 보정하고 루마퓨전으로 영상편집해준다거나, 외부 폰트를 다운받아 폰트매니저로 추가한 뒤 그 추가한 폰트들을 써가면서 키노트로 PPT를 만들고 사진의 배경을 지워준다거나, 굿노트나 기본 메모 어플/페이지스로 필기를 한다거나, 프로크리에이트랑 펜슬 조합으로 캘리그라피 및 그림 그리기(저도 프로 10.5를 이 용도로 잘 쓰는 중입니다.) 등등 가지고다닐수있는 노트북은 없는데 바깥이라 PC는 못쓰는 특수한 상황에서 옛날보다 생산성있게 활용할 여지는 많아졌죠. 특히 디자인쪽은 어도비에서 프리미어 러시를 냈고 ios용 포토샵 풀버전을 낼 예정이며, 나중에 시간이 흘러 일러스트레이터나 프리미어, 에펙, 인디자인 등의 풀버전도 ios로 나올수 있게된다면 점점 활용도가 높아질거고요.

물론 그러려면 유료 서드파티 앱들이랑 펜슬에 키보드까지 써야하느라 추가 과금이 들어가고, 일반 PC보다 딸리는 확장성, 마우스 여전히 안되고, 6세대는 그나마 나은데 프로는 키보드랑 펜슬까지 산다고치면 그때부턴 그 돈으로 노트북이나 데스크탑 PC 맞추는게 이득이기 시작한다는 치명적인 한계는 여전히...

[ajiwm]

pc를 대체할려면 적어도 파일이동이나 자유롭던가 아직도 지들끼리 제대로 활용을 못하는데 pc 대체한다는 애들이 마우스는 아직도 막아두고 있고
온갖 불편함을 다 겪으면서 pc와 비슷한 기능을 잠깜 할 수 있겠지만 생산성있게 사용할려면 여전히 pc를 대체하지 못함.
정말 pc를 대체하기 원하면 ios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면 가능하지 하드웨어가 받쳐주니 근데 지들 mac 매출에 타격오닌까 그렇게 안하고 있으면서 광고는 맨날 pc대체 한다고 난리임 사기수준
주변 앱등이들 중에 생산성 있게 사용하는 애는 그림쟁이 밖에 없더라 아니면 윈도우 켜놓고 원격 쓰던가

[돈내놔 고양아]

난 삼성의 덱스같은 형태가 태블릿의 미래가 될 수 있을거라 생각함 덱스로 동영상 문서작업 다 할수 있고 심지어 게임까지 키보트 마우스로 원활하게 돌릴 수 있으면 그때는 진짜로 테블릿이 노트북 시장을 잡아먹게 될지도 모름

[계물이네]

확실히 안드로이드쪽이 되는게 많긴하죠

[서랍2268]

이미 서피스가 시장 엄청 키워놨고 다른회사들도 따라가고 있죠.
구글은 안드테블릿 버리고 크롬os로 가는중인데 아직은 많이 부족함...

[오그레이트]

아이패드 프로가 키보드와 마우스 제대로 지원하면 영상편집용으로 나름 쓸만해질텐데 말이죠.

요새 직장에서 영상편집용으로 아이패드 프로와 펜S사이에서 고민하다가 그냥 집에 남는 부품 살려서 영상편집용 PC를 갖다놓음......

[KeniX]

무엇보다 가성비가 안나오고 있다는거 1테라 가격 무엇....

[루리웹-9547847486]

구지 저걸로 만들어야해? 그냥 컴터로 만들면 안되냐? 센스가 중요하지 장비가 뭐가 중요하냐 물론 암걸리는건 본인이 감수해야겠지만
구지 저걸로...솔직히 밖에 나가서까지 일하는 사람 별로 없잖아? 드라마나 영화보면 카페에서 막 우아하게 작업하고 하는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효율 개똥망 사무실에서 빨리 후다닥 일 끝내고 집에 빨리가서 1초라도 더 쉬는게 백배 남 ㅋ진짜 컨셉은 ㅋㅋㅋㅋ

[EvergreenPark]

할 수 있다는건 둘째치고
누가 편한 컴퓨터 놔두고 불편하고 더럽게 비싼 아이패드로 저짓을 하냐고.

[457788]

네 다음 마우스 없찐

[인쓰의반란]

확실히 잘만들긴 했네요
저도 이번에 팬슬까지 사서 쓰는데 컴터로 작업하는거랑은 또 다른느낌이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