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계제조업체 몬데인은 자사의 두번째 하이브리드 스마트워치 Helvetica Regular를 발표했습니다.
이 제품은 아날로그 시계에 블루투스 부품과 전자부품들을 넣어서 스마트 기능을 추가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별도의 디스플레이가 달려있지 않습니다.
걸음수 카운팅과 수면 추적만 되었던 전작에서, Helvetica Regular는 스마트폰으로 오는 알림을 알려주는 기능이 추가되었습니다. 전화가 오면 시계바늘이 다이얼의 T 쪽으로, 문자메시지나 서드파티앱(페이스북,인스타그램,와츠앱)에서 메시지가 오면 시계바늘이 다이얼의 M 쪽으로 이동하여 그 사실을 알려줍니다.
이 제품은 동전전지를 사용해 최대 2년의 수명을 갖고 있으며, 사이즈는 40mm 입니다.
오는 3월 말 출시되는 Helvetica Regular의 가격은 $660입니다.
오오 40mm! 전작이 43mm인가 그랬는데 다행히도 작아졌군요.
시계바늘이 m으로 간다면 카톡 수십개 오면 난리나겟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