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는 오늘 새 동영상 편집툴 프리미어 Rush CC를 출시했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윈도, 맥, iOS, 안드로이드 모두에서 돌아가는 크로스플랫폼 동영상 편집도구로, 기존 프리미어 프로보다 더 쉬운 사용법으로 유투버나 다른 비디오 컨텐츠 크리에이터를 타겟으로 한 제품입니다. 캡쳐, 편집, 색상 보정, 오디오, 모션그래픽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고 클라우드 동기화를 통해 모바일로 하던 작업을 PC에서 바로 이어서 하는 식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윈도, 맥, iOS 버전이 오늘부터 출시되고 안드로이드 버전도 곧 출시될 예정인 이 프로그램은 별도로 판매하지 않고, 개인은 월간 $10(클라우드 공간 100GB 포함), 단체는 월간 $20으로 구독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현재 프리미어 프로 CC나 전체 Creative Cloud를 구독중이라면 무료로 포함됩니다.
또 어도비는 이 밖에도 현재 개발중인 아이패드용 포토샵CC, 프로젝트 제미니, 프로젝트 에어로 등도 살짝 공개했습니다.
흐음 어도비 계정이 있어야 하는군용
단품대신 년단위로 비용받는게 기업입장서는 기존대비 매출이 70퍼센트 더 높으니깐요. 게다가 매출금액도 꾸준히 유지되니 기업입장서는 최고죠.
확실히 포토샵처럼 개인도 타겟이라 그런가 가격이 저렴하네요.
베가스 모가지 따러왔네
베가스가 아니라 Wondershare Filmora 모가지 따기 위해 만든겁니다. 라이트 유저용 영상 편집 프로그램 최강좌임 기본 제공 모션 그래픽이 엄청난 수준이죠
그럼 저도 그걸로 갈아타야겠네요 ...... 정보 감사
프리미어도 라이트하게 쓸 수 있던데 얼마나 더 좋아졌을까요 기대기대
개인적으로는 패키지를 선호하긴 하는데 어도비는 cc 이후로 월결제 좋아하네요
패키지는 한 번 팔고난 후 새 버전을 만들고 이걸 다시 팔아 수익을 내야하는데 구독형은 일종의 ‘강제 업그레이드’ 형태가 되니까요. 사실 업체들은 새 버전을 그렇게 다 사줄 필요가 별로 없거든요. 게다가 예전에는 하나 사서 여러명이 사용해도 막을 방법이 별로 없었는데 구독형은 다 자신의 컨트롤에 넣어둘 수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