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백범 김구영화 [대장 김창수] 포스터

[물개의 세부]

 

 “나는 그 날 짐승 한 마리를 죽였을 뿐이다”

1896년 황해도 치하포, 청년 김창수가 일본인을 죽이고 체포된다. 그는 재판장에서 국모의 원수를 갚았을 뿐이라고 소리치지만 결국 사형 선고를 받고 인천 감옥소에 수감된다. 일본의 편에 선 감옥소장 강형식은 자신에게 굴복하지 않는 김창수를 갖은 고문으로 괴롭히고 죄수들마저 김창수에게 등을 돌린다. 

하지만 그 곳은 그에게만 지옥이 아니었다. 못 배우고, 못 가졌다는 이유로 재판조차 받지 못한 채 억울한 옥살이를 하는 조선인들을 보며 김창수는 조금씩 현실에 눈을 뜨게 되고, 변화를 꿈꾸기 시작한다. 

천하고 평범한 청년이 대장 김창수로 거듭나기까지
그의 모든 것을 바꿔놓은 625일의 이야기!

[ About Movie ] 

천하고 평범한 청년, ‘대장’으로 거듭나다! 
1896년 암흑의 시대, 감옥 안 청년을 깨운 625일간의 감동 실화!
1896년, 한 청년이 일본인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다. 비극적인 죽음을 당한 명성황후의 시해범을 맨 손으로 때려 죽인 청년의 이름은 김창수였다. 김창수는 국모의 원수를 갚고, 나라의 치욕을 씻어냈지만 그의 신념과 용기를 알아주는 이는 조선에 없었다. 없어질 나라, 지워질 역사 앞에서 분노로 들끓고, 타오르는 열정과 정의감이 넘쳤던 치기 어린 청년은 한 순간에 사형수 신분이 되어 감옥 안에 갇히고 만다. 

동학 농민 운동에 가담하고, 잘못된 것을 바로 잡겠다는 투지로 살아왔으나 아직은 외골수에 혈기만 넘치던 이 인물이 진정으로 바뀌어 가는 곳은 바로 인천 감옥소, 이 작은 공간 안에서였다. 영화는 실존했던 독립운동가의 강렬한 투쟁의 순간이 아닌 그 시작점에 놓인 한 청년의 변화에 눈을 돌렸다. 자신은 죄인이 아니라며 감옥 안에서도 스스로 고립을 자초하던 청년은 자신보다 더 억울하고 힘이 없어 그저 고통을 당해내고 견뎌내는 것밖에 할 줄 모르는 감옥 안의 조선인들을 보며 해야 할 일을 점점 깨우치기 시작한다. 바깥 세상보다 더 참혹한 감옥 살이를 견디는 이들을 향해 손을 내밀기 시작하는 김창수와 스스로 변하면 바꿀 수 있다는 깨달음을 얻으며 점차 변모해가는 동료 죄수들의 모습은 우리의 삶을 우리의 힘으로 바꿔나가고 있는 현 세태와 맞물려 큰 울림을 주게 될 것이다. 

우리가 잘 알지 못했던 ‘김창수’라는 실존 인물의 이야기를 스크린을 통해 최초로 선보이는 이원태 감독. “결코 위대한 인물의 이야기가 아니다. 절망의 끝에서 희망을 건져 올린 사람의 이야기다. ‘김창수’를 통해 위안과 희망을 얻길 바란다”는 그의 바람처럼 암흑의 시대, 감옥소에서 탄생한 대장 ‘김창수’의 모습은 올 가을 관객들에게 가슴 뜨거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VVVVVIP]

와 송승헌에서 영화 기대감이 다 사라지네.

[루리웹-8004907652]

이건 아닌거 같은데...

[루리웹-8004907652]

영화를 만들려면 개관적인 과실은 좀 인정을 하고 만들던가 이런식으로 맹목적으로 덮어 주고 애국 마케팅 하려는거면 결국 제2 군함도 될거 같음

[오직주의뜻대]

관람 시작된것도 아닌데 뭘 맹목적으로 덮었다는 건지?
영화를 비판할려면 객관적 사실에 근거해서 비판을 해야지 관심법으로 욕하는 당신이 할말이 아니죠.

[루리웹-8004907652]

글 내용 안보신듯? 김구가 한 잘못을 덮고 있은데요 치하포 사건

[오지맨디아스]

님이야 말로 객관적 사실을 근거하지도 않고 관심법으로 김구의 흑역사인 치하포 사건을 덮어버리네요 그리고 기사에서 이미 치하포 사건을 국모의 원수를 갚아 국가의 치욕을 씻어냈다고 덮어버림 ㅅㄱ

[류 치슈]

본문 짤에 시놉만 봐도 답 나오는데요 뭐.

[greyscale]

군함도보다 흥해하기 어려울거 같음

[오지맨디아스]

잘못된 애국 영화

[성하동 고양이]

민간인 죽인 걸 "감동" 실화로 왜곡하고 미화하며 피해자를 짐승에 비유하여 모독하는 꼴

피해자 후손이 고발해도 할 말 없겠는데 감독은 대체 무슨 생각으로 이딴 걸 만든 거지

[아이유커여워]

덕혜옹주 시즌2 임? 부끄럽지도않나?

[메탈오브킹]

뭐임? 김구 선생 얘기인가요?

[메탈오브킹]

근데 사실상 민간인 죽인게 김구 잘못이 아닌데;;?

애초에 일본이 문제인데 왜 그걸 김구한테 돌리는지 알수가없네

김구선생 욕하기전에

일본부터 욕하셈

어디서 봤다 싶었는데

벌레 논리네

[쾌남]

셈셈 그러는거 보니 급식이네.. 그리고 위에서 언제 김구선생을 욕을 했냐... 김구선생의 흑역사를 영화로 미화시키는 감독을 탓을하는거지.. 댓글을 쓰기전에 글을 찬찬히 읽어보렴.

[코스모스창고]

근데 그것도 내용이 중요함.. 칼을 차고 있었다는 이야기도 많은데,
당시기준으로 칼을 차고 있었다면, 이걸 민간인으로 볼 수 있음??

민간인이라고 볼수 없다고 하면, 이 사람을 죽인다고 엄청난 문제가 될 것도 아님...

프랑스 같은 경우 레지스탕스 운동하던 사람들 그냥 지들나라에서 개짓하는 독일인(독일군 말고 독일인) 많이 죽였음...
이게 문제가됨?

그러니 칼을 차고 있었다는게 확실하면, 정말로 그 사람이 뭐한 사람인가부터 확인해야함...

칼차고 있는 일본 상인이라면, 이걸 죽이는건 또 무슨 문제인가 싶은데 ...

[코스모스창고]

'당시에는 조선내지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호신용도구로 칼이나 총을 휴대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게 조선에서 권장하는 겁니까? 일본에서 권장한 겁니까?
일본에서 권장하는 거라면, 당연하죠. 식민지니까 당할수 있다고 생각하는거...
그만큼 지들이 좃같은 짓을 했다걸 인정하는 거로 볼수 있음..

'확인해야하는데 그런 과정도 없어' 이건 저도 인정함... 문제됨.. 전 아예 문제가 안된다고 한게 아님..

'뜬금없는 레지스탕스의 활동이야기는 왜'
프랑스 레지스탕스 이야기보면, 옆집 사람 죽여서 레지스탕스 투신한 사람들 차고 넘침...
지금 평가는 안좋긴 하나, 당시에는 어쨌든 중요한 인물인데, 그런 사람을죽였으니, 빡쳐서 나도 일본인 죽인다고 할수도 있는거...
물론 그게 잘한거냐라고 묻는 다면, 문제가 없는 행동은 아니라고 하겠음..
하지만, 당시라면, 충분히 그럴수 있음.. 식민지는 말이 좋아 식민지지, 전쟁에서 졌으니 그냥짜져 있는거..

'애초에 칼을 휴대하고 있다고해서 일반 상인을 죽이는 건 또 무슨 문제인가 싶은데... 라는 인식이 참으로 해괴망측한데'
당연히 평상시 상황이면 말이 안됨..

식민지라는 특수성이 문제지...

[GEDIMAI]

첫번째 포스터는 멋진데 두번째 포스터에서 기대감이 확 떨어저네ㅋㅋ

[루리웹-5809707533]

감독이 조선마술사 감독이다... 조진웅은 뭐에 코껴서 이런 감독 영화에 나온거지;;

[류 치슈]

'2017년 모두가 기억할 감동실화.'

이 문구 하나만으로도 걸러야 함이 명백해졌다.

[드렁츩이얼거진들]

조진웅 누구한테 빚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