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 솔로라는 캐릭터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생각해볼때
스타워즈 파생 상품들을 만들고 있는 디즈니에 손을 댈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그것은 현실이 되었다.
- 지금까지 디즈니가 만들어낸 스타워즈 작품들은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던
관련 지식들을 쓸모없게 만들었고 우리의 예측마저 방해하였다.
그것은 장점으로 작용했었을때도 있었지만(...) 이 영화에서는
명백하게 단점으로 작용하였다.
- 이 영화는 기본적으로 한 솔로의 캐릭터를 구축하는 영화이다.
그리고 나는 이 영화가 또다른 돈 뽑아내기에만 치중한 스타워즈 작품이
아니기를, 한 솔로의 모험 이야기 그 이상을 보여주길 바랬다.
그렇지만 이 영화에서는 한 솔로의 깊은 내면을 보여주지 않았다.
- 이 영화의 각본을 쓴 로렌스 캐스단은 '제국의 역습'과 '인디아나 존스 1편'을
썼으며 이번엔 그의 아들인 조 캐스단과 같이 작업하였다.
때문에 나는 이들 부자의 작품에 많은 기대를 했지만 나온 결과물은
그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한 솔로라는 캐릭터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조금밖에 하지 않았다.
- 이런 식으로 할꺼면 대체 왜 한 솔로의 단독 영화를 만들었는지 이해가 안 간다.
단독 영화를 만드는 것을 정당화할 이유가 실망스러울 정도로 없다.
그냥 돈 벌기 위해서 만들었다는 것이 딱 보일 정도였다.
- 개인적으로 끔찍한 영화는 아니었다고 생각하며 영화 관람을 후회하지도 않는다.
그렇지만 인상적인 액션 장면과 밀레니엄 팔콘과 관련된 웃긴 조크들 같은 멋진
재료들이 있었음에도 그 결과가 이렇게 평범한 영화가 나왔다는게 실망스럽다.
- 사실 내가 생각하는 이 영화의 가장 큰 문제점은 주연 배우가 아니었다.
그 많은 논란에도 불구하고 엘든 이렌라이크는 이미 확고하게 자리잡은
캐릭터를 다시 연기한다는 점을 고려해봤을때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다.
가장 큰 문제점은 바로 이 영화가 한 솔로의 주요한 특징들을 잡아내지 못했다는 것이다.
한 솔로는 매력적인 불량배이기도 하지만 그는 지금까지 출연했던 작품 내내
그가 생각하기에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못해낸 주변인물들에 대해 불평을 쏟아냈다.
다시 말해서 주변 사람들을 우습게 보면서 떽떽거리는 성격을 가지고 있었단 말이다.
이 영화에서 한 솔로는 비록 코믹하긴 하지만 성격 자체가 밋밋하기 그지 없다.
- 해리슨 포드는 원래 '제다이의 귀환'에서 한 솔로가 죽기를 바랬다.
왜냐하면 그가 생각하기에 한 솔로라는 캐릭터 자체에 깊이가 별로 없었기 때문이었고
따라서 그의 희생이 그의 캐릭터성에 깊이를 더해줄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J.J 에이브럼스는 조지 루카스와는 달리 해리슨 포드의 요청을 들어주었고
이 때문에 한 솔로의 유산이라는 캐릭터의 깊이가 생겼다.
이 영화는 캐릭터의 깊이 따위엔 신경쓰지도 않았다.
- 도널드 글로버가 연기한 랜도 칼리시안의 연기와 한 솔로와 츄바카의
케미는 이 영화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으며 영화가 이 장점을 망치지
않았다는 점은 인정해 줄만하다.
하지만 한 솔로: 스타워즈 스토리는 결과적으로 말해서 전작들의
모습에서 한 치도 벗어나지 못했다. 위험 부담을 무릅쓰고서라도
뭔가 신선한 것을 더하거나 한 것이 전혀 없었다.
위험 부담을 짊어졌으면서도 새로운 것을 추구했던 라스트 제다이와는 전혀 다르다.
점수 : C
이사람 라스트 제다이에 A-를 줬던거 생각해야
애초에 지금 루카스필름 회장년이 모든 캐릭터 대사를 남녀 동일하게 맞추라고 지시를 하는 개 꼴통 PC페미충인데다가 영화에 대해서 항의 하니까 "너무 과몰입하지 말라 그냥 영화잖아" 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는 수준이라 루카스필름은 아몬에게 오염된 칼라마냥 답이없음
깔끔하게 한 번 더 쳐망해서 그냥 회사임원진을 한번 엎어버려야됨
PC 포함해서 64점이면 거의 30점 대로 봐야겠네요.
라스트 제다이의요소가 의외로 없어서 점수 짜게 준건가 하는 망상마저 들게 한다.... 혼란하다 혼란해;;
애초에 지금 루카스필름 회장년이 모든 캐릭터 대사를 남녀 동일하게 맞추라고 지시를 하는 개 꼴통 PC페미충인데다가 영화에 대해서 항의 하니까 "너무 과몰입하지 말라 그냥 영화잖아" 라는 개소리를 시전하는 수준이라 루카스필름은 아몬에게 오염된 칼라마냥 답이없음
PC 포함해서 64점이면 거의 30점 대로 봐야겠네요.
이사람 라스트 제다이에 A-를 줬던거 생각해야
어우 지겨워
이소리 진짜 사람들 언제까지 할건지... 라제 호평한게 무슨 죽을죄라고 라제 호평한 평론가들 나올때마다 이런 댓글 다는데 솔직히 좀 억지스러움 요샌
라제 호평한게 죽을 죄는 아니죠. 근데 라제는 저 사람이 평소에 까던 부분들이 넘칩니다. 영화가 아닌 코묻은 돈을 노린게 명백한 ㅈ같은 마스코트 캐릭터(본인 입으론 쟈쟈보단 덜 ㅈ같다지만..), 증발해버린 스토리간의 개연성, 그냥 "쓰읍.. 좀 그렇네" 라고 넘어가기엔 너무나도 족같고 필요없는 카지노씬, 박진감 승천해버린 연출,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게 확실한 클래식 스타워즈 캐릭터에 대한 모독... 이 정도면 영화로서가 아니라 스타워즈 팬으로서 F때렸어도 크게 문제가 안될 정도.
스타워즈 자체가 막 엄청난 거라고 생각은 안 하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쌓아온 건 유지시켜야 했다고 봄 그게 팬덤에 대한 예의지 않을까
제국의 역습 각본 쓴사람이 각본 썼는데 그냥 그런 이야기만 나오는 오락 영화란 말인가.......연기는 그나마 무난한가 보군요
깔끔하게 한 번 더 쳐망해서 그냥 회사임원진을 한번 엎어버려야됨
립서비스인지 몰라도 파이기 , 루소형제가 관심있다고했는데 옆동네니 제발 개입해줬으면 하네요.
제발 그래줬으면 좋겠네요 지금 루카스 대가리들 다 쳐내버리고
라제??
라스트 제다이의요소가 의외로 없어서 점수 짜게 준건가 하는 망상마저 들게 한다.... 혼란하다 혼란해;;
후반부 내용 들어보면 그게 맞는 거 같아요. 자신은 위험부담 무릅쓰고 새로운 거 추구한 라제를 존경한다(admire)라고 한 걸 보면.
that move(라제) did take risks. And that was something that I admired about it.새로운걸 추구한 '라제를 존경'하는게 아니라 라제가 위험부담을 안고 도전했다는 점을 존중,인정한다는 뜻입니다.
Say what you wanted about the last jedi, which belive me, everyone has,에서 알수 있듯이 사람들 사이에 논란거리가 있었어도 고착화된 시리즈에서 위험부담을 안고 새로운걸 보여줬던 시도 자체를 자신이 인정한다 이말입니다. 그게 꼭 좋거나 나쁘다고 확정지은것은 아니구요. 한 솔로는 그런게 없이 너무 안정빵으로 가려고 한게 문제점임을 지적하는거지 라제 빠는거 라제 요소가 없어서 비판하는게 아닙니다.
라제 점수 좋게 준거 하나로 너무 극딜하는거 아님? 리뷰어도 결국 한명의 사람이고 남들 다 별로인거 자긴 재밌게 볼 수도 있는거지 취향 존중 못하겠단 티를 이렇게 너무 내는건 좀… 물론 라제는 지금와선 저도 영 아닌 물건이라 생각하고 대판 까일 만하다 보지만, 남에게 자신의 잣대를 강요하는게 아닌 이상(라제 재미없게 봤다면 인종차별주의자다 라는 식의 언플 이라던지) 개인 의견은 존중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평론가들이 대체로 PC관련으로 헛발질을 많이 하니까 신뢰성이 떨어졌다고 보는거죠 대중이 신뢰하지 않는 평론가가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떽떽거리지 않는다니 좋네요.
여전히 라제를 높게 봐주네 이새끼가 평론가도 아니고 걍 개인 유튜버죠?
이젠 그냥 스타워즈 시리즈가 후진 프랜차이즈 처럼 느껴짐..
마지막줄 글을 보고 염병할 이생각만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