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버라이어티지 기사를 보니 몇가지 자잘한 정보를 추가하면 좋을것 같아 올려봅니다.
중복되는 정보가 있습니다.
공식적인 정보가 아니고 제보자를 통해서 들은 정보라고 하니 루머는 루머로 받아들이시기 바랍니다.
- 현재 MCU의 인기있는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몇가지 리미티드 시리즈를 기획중
(리미티드 시리즈라고 하면 풀시즌 드라마가 아닌(보통 18회+) 적은 에피소드의 시즌을(보통 4~10회정도) 얘기합니다.
짦게 딱 한시즌만 하고 끝내는걸로 기획되는 경우도 많고 아니면 한번 테스트겸 적은 에피소드수로 해보고 반응이 어떤가
하는용으로 볼때 짦게 제작하는것도 리미티드 시리즈라고 합니다)
- 이 드라마들은 로키와 스칼렛 위치를 중심으로 하는 드라마들도 포함될것.
- 이 드라마들은 영화에서 이 캐릭터들을 연기하는 배우들이 출연할것임.
- 제보자에 따르면 제작비는 현재 언급된게 없으나 메이저 영화 프로덕션에 맞먹는 제작비가 될것이라 기대. 각 드라마는 6~8회 분량.
(비슷한 예로 지금 스타워즈 드라마의 제작비는 10억달러로 알려져있고 디즈니 스트리밍 영화들은 제작비가 2500만달러+로 알려져있음.
넷플릭스/MCU 드라마들은 시즌당 제작비가 약 4000만달러)
- 마블 스튜디오가 이 드라마들을 제작하고 케빈 파이기가 기획에 참여할것.
- 지금 현재 제작중인 드라마들은 계속해서 마블 텔레비전이 제작하고 이(기사에 언급된) 드라마들은 마블 스튜디오가 제작할섯.
- 제보자에 따르면 아이언맨이나 캡아처럼 영화시리즈가 있는 캐릭터들은 드라마에 출연하지 않을거라고 강조.
MCU의 2군/차상급(second tier) 캐릭터들에 집중할것.
디즈니와 마블은 노 코멘트로 대답.
케빈 파이기는 에이전트 카터 시즌1~2에 책임 제작자로 참여한적이 있습니다.
디즈니 스트리밍 마블 드라마는 즉 히어로 2군들 모임이란 말입니까 ㅠㅠ
2~3년후엔 넷플릭스에서 갈아탈 시기겠군요.
원래 드라마는 MCU 세계관만 가져다쓰고 영화시나리오 관련해서 직접적인 스토리 개입은 안했는데 이렇게 되면 영화만 보는 마이너한 팬들은 복잡해지니까 최대한 안건들이는거 아니였나요..?? 신기하네요 물론 저처럼 메이저 팬들은 이야기가 더 다양해지니 좋아하겠지만요
나 마블 드라마 많이 좋아하는데
호크아이 헐크 로키 스칼렛위치 또 누구있지?
디즈니 스트리밍 마블 드라마는 즉 히어로 2군들 모임이란 말입니까 ㅠㅠ
아 2군이라는 좋은표현이 있었군요. 빌려서 썼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나올만한 캐릭터가 워머신, 팔콘, 호크아이,비젼 정도러나...
호크아이 헐크 로키 스칼렛위치 또 누구있지?
원터솔져, 팔콘 등등등
워머신을 잊지 말아주세요 ㅠㅠ
와 이대로만 나오면 싼다...........
넷플릭스 마블드라마는 지겨웠는데 이건 재밌을듯
정말 디즈니 구독 안할 수가 없게 만드는 강력한 인질 ㄷㄷㄷㄷ
2~3년후엔 넷플릭스에서 갈아탈 시기겠군요.
뭐 스트리밍 서비스는 약정없으니, 돌려보면 됩니다. 2달돌리고, 갈아타서 두달 돌리고, 갈아타고... 어짜피 딱히 재밌거나 흥미있는거 빼면 볼만한 게 미친듯이 많은 것도 아니니, 킬링 타임용으로 보던 것들 안보고, 서비스 바꿔 다니면서 A급만 보면됨..
카터 같이 잘만들면 재미있을듯
원래 드라마는 MCU 세계관만 가져다쓰고 영화시나리오 관련해서 직접적인 스토리 개입은 안했는데 이렇게 되면 영화만 보는 마이너한 팬들은 복잡해지니까 최대한 안건들이는거 아니였나요..?? 신기하네요 물론 저처럼 메이저 팬들은 이야기가 더 다양해지니 좋아하겠지만요
이미 MCU영화만 수십편이라 이제 영화만 보는 팬들도 마이너하지 않다고 판단한듯여
동시이야기나 뒷이야기를 안하면되니까요... 이미 지나간 시점의 이야기면 뭐 딱히 문제될게 없죠...
스핀오프나 백스토리, 프리퀄 같은 스타일이라면 메인인 영화쪽 진행하는데 크게 엇갈리진 않을거 같아요. 더군다나 영화쪽은 닥터스트레인지 스파이더맨 블랙팬서 캡틴마블들이 차세대 주자들이니 이쪽에 주력할테고... 저 새로운 스튜디오의 드라마 라인업은 꼭 현재진행형이 아니어도 다룰만한 과거들이 꽤나 있을거 같아요.
나 마블 드라마 많이 좋아하는데
한글자막만 된다면 이용하고싶네요.
오딘 과거 좀 나왔으면 좋겠는데. 헬라 나오면서 뭔가 설정이 꼬여있어서. 수르트하고 라우페이 전쟁 좀 다뤄줬으면...
헬라 나온 걸로 딱히 설정 꼬인 건 없어요 수르트 50만년전 봉인 대사 때문에 수명 논란 있긴 했는데 이건 그냥 비유적 표현으로 보면 해결되는 거고
헬라가 갇힌게 토르가 태어난 후인지 전인지, 라우페이한테 눈 한쪽 찔린게 헬라가 있을 때인지, 등등등... 좀 궁금한게 많아요. 오딘이 실제로 싸우는 모습도 궁금하구요.
좀 늦은 댓글이지만 적어도 오딘이 한쪽 눈 잃었을 땐 확실하게 헬라가 봉인된 후입니다. 당시 오딘이 눈 잃고 갓난아기였던 로키를 주웠던 게 천년 전인데 이때 토르가 이미 500살이 넘었으니까요. 헬라가 있었다면 토르가 몰랐을 리가 없죠.
이게 정말 제작되고, 거기에 더해 성공까지 한다면 마블텔레비전 부서의 드라미 작품군들의 입지가 좀 애매해지겠네요. 안 그래도 마블tv부서의 드라마들이 대체적으로 좀 어중간한 것들이 많은데...
마블 영화 볼때 아쉬운게 잘 만든 빌런들을 그냥 1회용으로 쓰고 마는 거였는데 드라마 시리즈라면 빌런 단편들도 가능하지 않을까요? 죽기전 시간 설정으로 ... 킬몽거 ,클로,헬라,케실리우스등등은 부가 스토리 더 넣어도 괜찮을것 같은데.
텐 링즈같이 떡밥만 나왔던 조직이 등장했으면 좋겠네요 너무 나와서 핸드 같이는 말고 워머신이나 아이언맨 후속작으로 나오거나 ㅎ
데이지 단독 드라마 만들어주세용.클로이 베넷이라는 배우를 보내기에는 너무 아깝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