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MCU 공식 타임라인

[블루보틀]

• 1943-1945: Captain America: The First Avengers
• 2010: Iron Man
• 2011: Iron Man 2, The Incredible Hulk, Thor
• 2012: The Avengers: Iron Man 3
• 2013: Thor: The Dark World
• 2014: Captain America: The Winter Soldier, Guardians of the Galaxy, Guardians of the Galaxy Vol. 2
• 2015: Avengers: Age of Ultron, Ant-Man
• 2016: Captain America: Civil War, Spider-Man: Homecoming
• 2016-2017: Doctor Strange
• 2017: Black Panther, Thor Ragnarok, Avengers: Infinity War

출처 : https://screenrant.com/mcu-timeline-official/

[보나루다]

우주의 절반이 날아간게 작년이었구나...

[yoongi7092]

마침 생각해보니 토르3 끝부분이랑 인피니티 워 초반부랑 시간 차가 별로 안나니까 작년이라 해석 할 수 있겠네요

[스크류지]

아무래도 홈커밍에서 오류가 제대로 터져서 한번 정리한듯. 그래도 엑스맨에 비하면 양호한 편이지만

[FooFighters]

토니는 뉴욕 대전 트라우마로 수트 만들기에 집착했을텐데, 불과 1년도 안되는 기간 동안 30개가 넘는 수트를 만들었다는건가?ㄷㄷㄷ

[엑셀 로우]

토니 : 하루에 잠 2시간 자는게 대수야? 그러는 사람들 많잖아?

[rudin]

뭐 설계만 하고 직접 제작하는 건 기계들이 알아서 할 테니

[아과제해야되는데(간수치높음)]

하도급 줬겠죠
ㅋㅋㅋㅋㅋㅋ

[NA-JI]

토니 : 이렇게 이렇게 이렇게 해서 이렇게 30개 좀 넘게 만들거야.
자,이제 만들어 자비스

자비스 : ??

[사라다이]

쩐다. 그 30개 슈트의 이름을 1년안에 다 달앗다는 거자나.

[Wing-Zero]

프라이데이 : 자비스 가출 했는대요?

[VaasMontenegro]

토니가 그당시 얼마나 트라우마에 시달리며 수트에 집착했었는지 잘 보여주내요ㄷㄷ

[라면라이더 벼니]

아이언맨 1도 마크 1만들때 동굴에서 만든거 3개월밖에 안걸렸어요.
그때 아크리액터 소형화까지 했었음.
아이언맨2의 경우 작중 시간 흐름이 1주일밖에 안되기 때문에 마크 6에 배대시움까지 만들어냈죠.
물론 토니뿐만 아니라 이반 반코도 그 1주일 사이에 해머드론 부대를 만들었고 심지어 해머도 마크2갖다가 짤은 시간 안에 워머신 슈트로 개조해냈죠.

그냥 이 세계관 자체가 슈트 제작 시간이 엄청 빠름.

[가또킹]

슈트는 많아도 대부분 겹치는 디자인이 많음

[0가시]

이 세계관은 불과 약 7-8년동안 온갖 재앙이 벌어졌네요.

[rudin]

스파이더맨 홈커밍은 공식적으로 연도가 조절 됐나 보네요.

[루리웹-8175558381]

닥스는 16년17년 무슨소리인가요??

[타이얀]

차 사고나는게 16년도에 마지막사건이 마무리된게 17년인가보죠

[★超巨星★]

퍼스트 어벤져빼곤 다 개봉된 년도랑 같은 해를 배경으로 했는줄 알았는데 의외로 앞뒤로 1,2년 차이나는게 많았군요.

[루리웹-5729538674]

캡틴 짱블은 걍 뒈졌다고 하면 안되나요?

[카더라통신]

개인적으로 슬슬 보기 힘들어짐
한편의 영화를 이해 하며 보기 위해 10여편이 넘는 다른 영화를 봐야함
인피니티에서 닥터스트레인지가 싸우기전 하는 행동을 이해 하기 위해서는 전편을 봐야 아 머하고 있구나 알고
헐크랑 토르가 같이 있는 이유도 아이언맨이 갭틴아메리카에게 전화하기 힘든 이유도
영화속 등장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이해 하기 위해서 봐야 하는 다른 영화가 너무 많아짐
처음에는 그걸 이해하는 행위자체가 즐겁고 수많은 주인공들을 한편에서 본다는 사실이 행복했지만
인피니티워를 보고 느낀 감정은 그만 했으면 좋겠다임

[高橋みなみ]

디즈니나 마블이 그만 할 필요가 없고 그냥 님이 그만 보시면 될 것 같은데요

[루리웹-8175558381]

안보시면됨 안보셔도 마블 잘나갑니다

[dallop T]

각기 다른 타이틀을 가지고 있지만 엄연히 MCU라는 한 세계관의 시리즈물인데 그걸 전편 안 보면 이해하기 힘든 영화라고 하시네요.

[풍운]

제가 이 댓글을 보고 느낀 감정은 님이 그만 봤으면 좋겠다임

[달렉]

피로감 쌓일시점이 맞기도 하고 그래서 정리도 좀 하고

[▶◀ 피곤한멘탈]

왜 비추가 많이 박히는지 알겠지만 틀린말은 아님.

단순히 영화한편 가볍게 보고 나오기엔 마블영화들은 너무 연계가 복잡함. 이번어벤져스4가 진짜 시간여행이 주가 된다면, 새로 나오는 캡틴마블은 물론이고 지난 영화들을 전부 챙겨봐야 온전한 어벤져스4를 이해할수있게됨. 거기서 끝나는게 아니라 새로운 페이즈에 넘어가면 기존 페이즈에서 살아넘어오는 닥스,스파이더맨,앤트맨,캡마,가오겔같은 작품들 외워둔 상태에서 새로운 작품들도 기억해야함...
이거 피로감 무시못합니다. 결국 이것때문에 손절하는사람들이 늘어나면 마블로서도 손해임. 좀더 가볍게 갈 필요가 있음...

[0가시]

디즈니-마블이 스크린에다가 만화책으로 하던걸 해서 아무래도 진입장벽이 갈수록 커지고 있죠. 원래 좋아하던 사람은 상관없다는데 어떤 콘텐츠든 신규 유입도 되야 선순환되고 수명이 늘어나는지라 단점이긴 단점이에요.

[라면라이더 벼니]

애초에 이 영화 접근 방식을 각 영화가 개별작이라고 생각하는 것에서부터 오는 착각일수도 있죠.
결국 이 영화는 아이언맨 1편부터 인피니티워까지 주우우욱 이어오는 20편짜리 연작이라고 보면 받아들이는 피로감은 달라짐.
당연히 15화가 대박인데 그 전편 안보면 당연 이해도가 떨어질 수 밖에 없음.

그냥 극장에서 장기방영하는 대하 드라마 본다고 하면 마음이 편함.

오히려 미드도 정주행하는데 못 할 것도 없고...

[라면라이더 벼니]

게다가 왜 비추하냐면 어떤 사람은 나가떨어지지만 어떤 사람은 애정을 갖고 꾸준히 자기 시간을 이 시리즈에 쏟아왔는데 자기는 못 따라왔다고 시리즈를 그만하라고 하면 받아들이기도 힘든게 사실.
그냥 본인이 안보는게 맞는거고 남들은 재밌게 보는데 본인이 안볼걸 왜 남이 재밌게 볼 권리마저 무시하려 하는지도 의문.

남들처럼 재밌게 보고 싶으면 전작 보고 따라오면 되는거고 못따라가겠다 싶으면 관람 안하면 그만.

[▶◀ 피곤한멘탈]

장편 미드로 비교하기가 어려운게, 각작품마다 주인공이 다르고 분위기도 틀리죠. 그리고 봐야하는 기간도 편수대비 비교불가로 깁니다. 장르가 각편마다 다르다는게 너무 큰게, 액션을 좋아하는사람하고 스릴러,정치물좋아하는사람들이 서로 최고로 치는 작품이 다르다는것만봐도(블팬이 정치물로서는 좋지만 액션은 개구림. 그리고 그 중심을 잘잡았다고보는건 캡아, 개그물은 가오겔이있지만 너무 가볍다고 안보는사람들도 있었음)모두 챙겨보는걸 다하는 사람은 아주 많지는 않을꺼라봅니다.

그리고 난 잘보는데 너는 왜그러냐..보기싫으면 말던가, 이건 제작사입장에서 굉장히 듣기싫은 말이거든요. 투자대비 이익뽑을려면 보다 많은 사람들이 봐야하는데, 제작비는 나날이 올라가는데 관객들이 떨어져나가기시작한다면 어느시점부턴 찍어야할 의미를 잃어버리게 되죠. 그럼 꾸준히 보는사람들에게도 손해입니다.

[라면라이더 벼니]

그렇지만 걱정도 기우라는건 현실로 보이죠.
케빈 파이기도 그것을 인지하는 상황이고 그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 햇습니다.
사실상 케빈 파이기나 마블은 올드팬을 챙길 수 밖에 없음을 밝혔고 그게 잘 먹히고 앞으로도 탄탄대로라는것도 사실이죠.

특히 마블은 전반적인 작품의 분위기마저 평준화 시킴으로써 각 캐릭터가 융합할때의 이질감이 없도록 꾸준히 관리가 되어있는것도 사실이죠.
장르가 정치물이니 스페이스 오페라니 하는것도 히어로물을 좋아하는 사람이야 그렇게 나누지만 사실 어찌보면 히어로 영화에 관심 없는 사람이야 싸잡아서 히어로 영화 장르니까 오히려 아는 사람들에게만 나뉘어지는 장르구분법이라 볼수도 있구요.
모든 프랜차이즈에는 명과 암이 있고 일장일단이 있죠.
특히 마블은 그럼에도 더 많은 팬을 보유한 장점이 더 큰 영화에다 메인스트림이구요.
그러니 현재로썬 이게 잘 먹히는 방법이라고 봐야죠.

스타워즈가 역사가 오래됐고 너무 고인물이라서 싹 다 갈아엎어야 한다고 주장했던 사람이 뭘 만들었죠?
라스트 제다이었습니다.
결국 이 영화는 논란의 중심에 섰구요.
프랜차이즈를 없앨만한 수준까지 됐죠.
결국 기존의 사랑해오던 사람들을 무시하는 순간 신규 관객도 잡아내긴 힘듭니다.

[라면라이더 벼니]

기존에 잘 운영되는 프랜차이즈를 즐기려면 방법은 단순합니다.
따라오던가 아니면 따라오지 않거나.
그게 소비자의 권리죠.
상업물의 기본요소는 많은 소비자들을 맍복시켜야 하지만 일종의 자기철학도 고수해야하거든요.
그것들을 지지해주고 꾸준히 따라왔던 팬들을 외면하는 짓도 해서는 안됩니다.

"전 아이언맨 3 보고 싶은데 전작을 안봤어요. 내가 모르는 소리 하지말고 새로운 얘기만 해요" 하는건 전작을 보는 사람의 시간을 무의미하게 만드는 무례한 말이기도 하죠.

[라면라이더 벼니]

그렇다고 마블이나 마블팬들이 신규팬을 내쳤느냐? 그것도 아닌게 지금 이순간도 여기저기서 가이드라인과 타임라인을 정리해주거나 여러가지 정보들을 만들어서 알기쉽게 정보공유들을 해주고 있지요.
결국 애정이 있으면 이해하기 위해 더 찾아볼것이며 그렇다면 전작을 보는 것도 어려운게 아니라는 얘기를 하고 싶은겁니다.

[킹덤하츠3]

나만 그런가 다봤는데도 인과관계나 그런게 기억이 다 나진않음 걍 개봉할때마다 순간순간 캐릭터들을 즐기는게 좋음

[오리지날동자]

와 사상이나 생각이 무섭네;; 자기가 귀찮고 지겹고 피로감 느낀다고해서 영화를 그만 때려치라 하네 ㅋㅋㅋ 와 그냥 니가 쳐 안보면 그만이야 멍청아;;

[다크맨티스]

언젠간 히어로 영화의 전성기가 막을 내리겠죠. 사람들은 늘 새로운것에 민감하니깐요. 마블의 모든 히어로들을 다루면 좋겠지만 영화 산업상 이익을 추구해야 하니 돈 되지 않는 상품(히어로)은 가차없이 제외 시키겠죠. 그래서 큰돈을 쏟아부어 영화질을 높여서 나오는 날도 머지 않을듯 합니다

[프림블루로즈]

진입장벽이 커진다고는 하지만 매출은 큰 변화없음 ㅋㅋ 그리고 저렇게 다 신경쓰고 안보는 사람도 넘침.

[타임로드]

잘보고 있는 다른 사람있는데
갑자기 자기 보기 불편하다고 그만했으면 좋겠다는게
정상인가?ㅋㅋㅋ

[루리웹-2210981940]

???홈커밍으로부터 2년뒤가 인피니티 워 아니었음??

[루리웹-8175558381]

블랙팬서는 시빌워 이후 1주일후 인데 어떻게 2017년이죠??

[dallop T]

12월 마지막주였나봄

[갓리가리]

근데 스파이더맨은 시빌워이후 2개월인데 2016년 블랙팬서는 2017년?

[KRADLE]

앤트맨2가 빠져있네

[e에스트e]

앤트맨과 와스프는 작중 시간대만 봐도 2017년인게 보이죠.
인피니티 워랑 비슷한 시간대니

[e에스트e]

쿠키영상은 동일한 시간대가 맞는데
본편은 인피니티 워 이전인지 겹쳐있는지 파악하기 어려워서요

[루리웹-96397922]

스탠리가 1922년생

[Reanbell21]

인워에서 토니가 뉴욕 일이 6년 동안 머릿속에 있었다 그랬는데 이 타임라인하고는 또 다르네요.. 흠..

[일상생활풀가능]

시빌워(2016)에서도 비전이 8년전(2008) 아이언맨의 등장이후 초능력자들이 많아졌다 라고 하는데
아주 개판임.....
공식 타임라인을 저리 발표해놓고 이미 촬영끝난 시빌워 비전의 8년전, 인워 토니의 6년전 대사를 수정할일은 없을테니
저 공식 타임라인이 잘못됨

[일상생활풀가능]

아이언맨 : 2008년 (2016년 시빌워에서 비전의 8년전 언급)
인크레더블 헐크, 아이언맨2, 토르, 캡틴아메리카 퍼스트어벤저의 오프닝과 엔딩 현재시점 : 2011년쯤 (어벤저스 프렐류드코믹스 닉퓨리의 빅위크에서 하나로 엮임)
어벤저스 : 2012년
아이언맨3 : 2012년 크리스마스 쯤 (1999년 12월31일~2000년 1월1일 회상씬이 13년전이라 해피가 언급)
토르 다크월드 : 2013년
캡틴아메리카 윈터솔져, 가오갤, 가오갤2 : 2014년
어벤저스 에오울, 앤트맨 : 2015년
캡틴아메리카 시빌워, 스파이더맨 홈커밍, 블랙팬서 : 2016년 (홈커밍 8년전 자막오류, 시빌워에서 아버지 트차카 사망후 왕위 계승식을 했기때문에 2016년 추정, *미개한 와칸다이기에 국장한답시고 인피니티워 시점까지 왕위를 공석으로 둘수도 있음)
닥터스트레인지 : 2016~2017년
토르 라그나로크 : 2017년 (울트론사태가 2년전이라 토르언급)
토르 라그나로크 쿠키영상 : 2018년 인피니티워 전 (함선타고 지구로 가는도중 타노스와 마주침)
어벤저스 인피니티워, 앤트맨과 와스프 : 2018년 (토니가 뉴욕사태가 6년전이라 언급, 시빌워 이후 2년 가택연금)

[일상생활풀가능]

요렇게 될텐데 닥터스트레인지는 교통사고~도르마무와 거래 까지 수련기간이 명확하지 않기때문에 2016~2016년말이 될수도 있겟네요
블랙팬서는 국장 드립치면 할말은 없고...

[wjdehdaud]

뭔가 많이 이상하네. 닥스 저번에 공식 타임라인 때는 도르마무 거래가 2016년이라고 했었는데 저대로면 마스터가 되고 나서 바로 토르를 만나고 갑자기 마법이 엄청 숙련된 거처럼 나온다는건가. 저걸 교통사고부터 토르 만날 때까지 전부라고 보면 영화상에서 시간이 엄청 지나가가는데 너무 짧은 거 같은데.

[라이브A라이브]

인터넷만 좀 쳐봐도 영화 안에 연계된 내용 정리한 게시물 어렵지않게 찾을 수 있다.. 그리고 어느 정도 아니깐 어벤져스나 시빌워 보는거지. 마블영화 좋아하지 않으면 별로 관심도 없는데 무슨 피로도? 자잘한 설정의 연계들로 인해서 과거작품들의 매출도 더 올라가고 비인기 캐릭터들의 솔로무비들도 가치를 지니게 됨. 긍정적인 부분이 훨씬 많다고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