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브리라슨은 자신의 캡틴마블을 백인남성이 평가하길 원치않는다.

[알라뷰리센]

 배우 브리라슨이

 첫 여성히어로 마블 영화를 위해 

홍보투어에 나서면서 

백인 남성평론가들에게 줄 뒤로 

이동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브리라슨은 1년전부터

영화를 평가하는 백인남성평론가들의

비중이 압도적으로 늘어난것같다고

지적했다고합니다.

브리라슨은 디즈니의 

영화 시간의 주름이 개봉할때도

"백인이 말하는 '시간의 주름'은 듣기 싫다.

 나는 유색인종 여성의 평가를 듣고 싶다," 

라고 발언한적있으며 그녀의 시각과 달리

그녀에게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을 안겨준

출연작 룸이 당시

뉴욕타임스의 여성평론가들에게

혹평받았고 도리어 남성평론가들에게

호평받은 전례가 있음에도

미국의 백인 남성평론가들에게 

평가받는 현실에 부정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출처 : https://www.washingtonexaminer.com/opinion/brie-larson-doesnt-want-you-reviewing-her-superhero-movie-white-males

[BFMV]

"About a year ago, I started paying attention to what my press days looked like and the critics reviewing movies, and noticed it appeared to be overwhelmingly white male," Larson responded. "So, I spoke to Dr Stacy Smith at the USC Annenberg Inclusion Initiative, who put together a study to confirm‎ that. Moving forward, I decided to make sure my press days were more inclusive. After speaking with you, the film critic Valerie Complex and a few other women of colour, it sounded like across the board they weren’t getting the same opportunities as others. When I talked to the facilities that weren’t providing it, they all had different excuses."

요약

"몇 년 전부터 기자회견 등 언론을 대하는 자리에서 평론가나 기자들의 구성을 관찰하기 시작했다. 대부분 백인 남성들이었다. 유색 인종 여성 평론가와 말해보니 실제로 (인종이나 성별로 인한 차별 등으로) 어려움이 있다고 한다. 조금 더 다양성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브리라슨이 마음에 드는건 아닌데 글 제목은 너무 악의적인듯

[하데쓰]

역시 내용을 다 봐야하는구만

[봐라될놈은된다]

님 링크 들어가서 읽어보고 말하는거죠?

[MrGrowling]

본인이 이미 편견 가득한 상태로 보고있습니다.

[뇨호호]

황인남성 평가 대기중

[慶祝 大韓民國]

이 영화 성공하면 얼마나 입털지 벌써부터 기대되네;;;

[루리웹유저.]

정말 정나미 떨어지네.

이런게 차기 캡틴이라니.

[핀 판넬]

[봐라될놈은된다]

이거 같은 뉴스가 2번이나 올라왔다가 지워지는데 그때마다 반응이 똑같네

[봐라될놈은된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짜뉴스고 저렇게 말한 적 없음

[봐라될놈은된다]

부탁인데 깔꺼 까더라도 링크 들어가고 뭔 내용인지는 이해하고들 까요.
시간의 주름 쉴드 친걸로 까면 모를까 세번이나 같은 내용이 올라오고 올러올 때마다 가짜뉴스라 지적받고 내려갔는데 반응들이 다 한결같아서 원;

[핀 판넬]

[D.O.T]

근데 뭐 디즈니 자체가 이미 pc로 가득한데 케빈이 입막냐 안막냐 별개의 문제지

[한로비]

나 진짜 편견 안 가지고 까더라도 일단 보고 까자는 입장인데, 입 좀 다물어라 제발 좀...

[죄수번호-00000000]

참자.........

[모랄빵엔E]

대체 어떤 빡대가리가 저년을 캐스팅한거지?
그새끼는 좀 짤라야겠다

[MrGrowling]

까는건 좋은데 전문을 제대로 읽어보고 까는게 어떨지... 전형적 기레기식 헤드라인만 자극적으로 뽑아놓은 경우임

[루리웹-911]

읽어보니 정확히는 '캡틴 마블'을 남성 평론가가 평가하지 말라는 투의 제목과 내용은 기자 뇌피셜임...

근데 작년 여름에 브리 라슨의 '시간의 주름'을 쉴드치면서 그 영화는 원작을 잘 담아냈으며 그 영화가 백인 남성 평론가들에게 과한 혹평을 받았다는
투로 그 영화는 오히려 남성들보단 흑인여성 같은 유색인종 여성들에게 평가를 듣고 싶었다고 쉴드친 건 맞네요..;;;

그냥 브리라슨한테 '시간의 주름'에 대해서 하고 싶은 말은 짤방으로 대신함...;;;

[봐라될놈은된다]

다르게 말하면 글 올리는 사람 세명 전부 대충 어디서 흘린 찌라시를 기사 읽어보지도 않은 상태에서 올렸다는거죠 뭐

[시노자키 아이유]

들어가서 봤는데 메릴 스트립은 그냥 남성을 man이라고 지칭하며 평가를 할 수 있는 기준이 매우 높으며 남성과 여성이 평가에 참여하는 비율이 다르고 여성의 비율이 좀더 많아 졌으면 좋겠다고 설득을 하고 있어요.

그런데 기사 내용 중 브리 라슨이 실제 "I don’t want to hear what a white man has to say about ‘A Wrinkle in Time.’ I want to hear what a woman of color, a biracial woman has to say about the film,” Larson said during an acceptance speech. Never mind that “A Wrinkle in Time”
이렇게 말한게 맞다면 물어 뜯길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되네요.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백인 남성과 유색 여성의 연관성을 모르겠네요.

[Intothesky]

한남은 해도 되겠지?

[Captain Marvel]

아무리 싫어어도 가짜뉴스는 가져오지맙시다

[역시릅신]

원문 봐도 차별을 위한 차별이라는 소리로 밖에 안 들리는데 ㅋㅋㅋㅋㅋ

[사쿠라모리 카오리P]

좋은 의도였어도 말을 ㅈ같이 해서 욕을 처먹는거임 쟤는 ㅋ

[DDOG]

이쯤되면 진실 따위 엿먹고 그냥 눈 가리고 까겠다는걸로밖에 안 보이네.

[녹색번개]

그 유색인종 여성 평론가가 당했던 인종차별, 성차별을
어디서, 어떤식으로, 그들이 차별한 표면상의 이유는 왜? ...등의 근거를 갖고 말해야 맞는게 아닐까?

저런 식으로 사건의 디테일을 '뭉개'버리며 자기 하고싶은 주장만 하는건
'남자 평론가가 700명인데 여자평론가는 200명이에요 그러니까 이건 잘못된거죠' 라는것처럼
아주 옳지 못한...안한것만 못한 발언이지

왜냐면 저런식의 언행은 자칫 잘못하면,

인터뷰때 찾아오는 기자의 인종과 성별을 카운트 하다가 백인 남성이 많으니,
'페미전사를 자처한 내가 봤을땐 이건뭔가 잘못됬어. 뭔가 잘못됬다구!! 꺄아아악!!
니들은 잘못됬어 내가 옳다고!!'
라고 말 할수있는 '권리'를 얻기위한 '쇼'를 하는거 아니야?

라고 비춰질 수 있거든

[루리웹-4369009681]

저 기사는 완전 개소리고, 전 오히려 이번만큼은 브리 라슨의 의견에 동의하네요.

[Ghost9]

그만좀 보고싶네요;; 브리라슨 글만 올라오면 서로 물고 뜯고;; 이게 영화게시판이야 브리라슨의 페미게시판이야;;

[exist]

암탉이 울면...

[alphamale]

왜 이렇게 못잡아먹어서 안달이야..

[투마킴]

캬 아주 오늘 하루 종일 온갖 커뮤니티에 이 가짜뉴스 퍼나르고..
진짜 한국 꼴페미도 ㅄ인데 눈먼 반페미도 꼴페미급 ㅄ들...
똥통에서 메갈/워마드랑 일ㅁㅁ들이랑 똥싸움하고 있는데 눈가리고 걍 뛰어드는 일부 불쌍한 사람들...

[에어팟더제네레이션]

대단한 대표 납셨네

[날개기사]

일단 캡틴 마블에 대한건 기자의 선동이 맞습니다.
그렇다고 라슨이 시간의 주름에 대해서 말한게 정당하진 않아요.
기사에 링크된 또 다른 기사입니다. 라슨의 발언에 대해 직접적으로 다룬 기사인데요
https://variety.com/video/brie-larson-crystal-lucy-awards-critics/
이 기사 하단에 있는 원어민들의 코멘트를 보세요. 전부 부정적입니다.

기사 댓글 중 (<>는 기사 원문 인용)
<“Am I saying I hate white dudes?” the Oscar-winner asked the room at the Beverly Hilton. “No, I’m not,” she replied.>
Great! You don’t hate us white guys. Thanks. Oh, what’s this next comment?
<“I don’t want to hear what a white man has to say about ‘A Wrinkle in Time.’>
Oh, well, I guess I’ll just shuffle over to the corner with my opinion of a movie because I have the wrong skin color. Thanks.
<"내가 멍청한 백인남성들을 증오하냐고?" 오스카상 수상자(브리 라슨)가 비벌리 힐튼호텔방에서 물었다. "아니. 난 증오하지 않아." 그녀가 대답했다.>
훌륭해! 넌 우리 백인 남성들을 증오하지 않는구나. 고마워. 오, 그런데 다음에 뭐라 말했니?
<"난 백인 남성이 '시간의 주름'에 대해 논평하는걸 듣고싶지 않아.">
오, 음... 내생각에 난 영화에 대한 의견을 들고 구석에 짜져있어야겠네. 왜냐하면 내가 잘못된 피부색(=백인)을 가졌으니까. ㅈ나 고마워.

원어민들도 라슨 발언에 부정적으로 반응하는거 맞아요.

[안이랑]

중국에나 가서 sf퓨전사극 드라마 찍고 기자회견 하면 기자들 죄다 유색인종일텐데.

[자칼의날]

제가 어제 요걸 미처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올렸다가 글을 내렸습니다 ㅡㅡ;;

댓글로 지적해주신 분이 있어 원문을 다시 한번 확인하니, '시간의 주름' 이야기를 하면서 '다양한 인종의, 여성인 평론가의 이야기를 더 듣고 싶다'고 한 부분을 외국 기레기가 왜곡해서 뽑은 제목이더군요. 이미 위에서 많은 분들이 다시 언급한 것처럼...

한편 그와는 별개로, 기사 내용으로 봤을 때 여전히 브리 라슨은 백인 남성에 대한 반감을 공공연히 드러내는 걸로 전 파악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