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7화 - 친구
로드 거인을 쓰러뜨리고, 스스로 결정타를 날린 히스토리아는 주민들과 병사들 앞에서 자신이 진짜 왕이라는 것을 선언한다. 그 무렵, 예배당의 붕괴 현장에서 탈출한 케니는 대량의 피를 흘리며, 숨이 끊일락말락한 상태로 누워 있었다. 케니의 머릿속 한 구석에서는 자신의 장렬한 주마등이 떠오르고 사라지고 있었다. 문득 정신이 드니 눈 앞에는 리바이가 서 있었다. 케니는 살기 위한 최후의 발버둥을 치는 것처럼 거인화하는 약품이 들어있는 주사기를 꺼내고 있었다….
각본: 세코 히로시 / 콘티: 미야지☆마사유키 / 연출: 이토가 신타로, 사쿠라니와 아이코
작화감독: 토미타 메구미, 치바 타카아키, 타무라 야스호, 하세가와 히토미, 타나카 마사아키, 미야무라 아키라
스탭들 빵빵한거 보니 믿고 봐도되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