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슈퍼 미니 프라 담당 N西와 TA입니다.
오늘은 얼마전 빅 사이트에서 진행했던『제57회 전 일본 모형하비쇼 』의 반다이 식완 부스에서는 앙케이트를 실시했던
" 당신이 읽고 싶은 블로그 기획을 가르쳐줘요!"기획의 응답을 하고 싶습니다.
슈퍼 미니 프라 코너에서는 이하의 4가지 선택 사항으로 여러분에게 투표했었습니다.
① 슈퍼 미니 프라 개발자 대담
② 슈퍼 미니 프라의 라인 업 선정 기준
③ 시제품으로부터 개발에 이르기까지의 흐름
④ 어째서 일반 프라모델로는 나오지 않나요?
이 4가지 중에서 가장 표를 모은 것은...
④ 번이었습니다.
하비쇼에서 투표 기획이라는 것으로 평소 식완 앙케이트에 참여하지 않은 분도 많이 계시지 않을거라 예상하고 만든 선택 사항 4개였는데
④의 선택 사항은 "왜 이것은 과자 매장에서만 파나요?" "이것이 정말 식완인가요?!"라고
부스를 보고 궁금한 손님도 계신가 해서 준비한 테마였습니다.
즉 "슈퍼 미니 프라는 왜 식완으로만 나오나요?"라는 것을 많은 여러분이 의문을 품고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SNS나 정리 사이트 등을 보고 있어도"식완과는 다르다" "이것이 미니프라인가" " 미쳤다"등의 칭찬의 말을 보낸 것을 잘 봤어요.
이런 의문이나 목소리가 나온다는 것은 "식완의 영역을 넘어선 퀄리티"라는 걸
여러분도 느끼고 있다는 것인지 모른다는 생각에
우리 슈퍼 미니 프라 담당·개발 인력뿐만 아니라 캔디 사업부 모두 매우 기뻐하고 있습니다.
우선 주제에 응답하기 전에 이 자리를 빌어 다시 여러분들에게 감사 하게 해 주셨으면 합니다.
언제나 슈퍼 미니프라에 의견을 주고 응원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자 그럼 "슈퍼 미니프라는 왜 식완으로 내놓는가?"라는 의문의 응답을 해야겠죠.
그 응답 전에 먼저 미니프라라는 것이 무엇이냐는 데 얘기해야 합니다.
미니 프라는 우리 캔디 사업부가 했었던『로보의 식완 프라 키트 』입니다.
1985년에 초대 미니 프라『미니프라 체인지맨 프라모델 』을 내놓은 뒤 32년의 역사 (쭉 같은 로고를 쓰고 있습니다!)를
자랑하는 현재는 전대로만 전개하고 있지만 과거에는 전대물 이외에도 전개하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에게 사랑 받은 우리 캔디 사업부가 오랫동안 키워 온 미니 프라지만
최근의 판매 호조로
"미니 프라 시리즈는 지금은 전대로만 전개하지만, 이거 아깝지 않을까..."라는 분위기가 캔디 사업부 내에서 갑자기 나오고 있었습니다.
『미니 프라』라는 것을『식완 프라 키트의 포맷·브랜드』로서 파악하면
다른 캐릭터로도 전개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는 건 아닌가 새삼 생각하게 된 것입니다.
그렇게 다시『미니 프라』라는 브랜드의 가치를 재검토하고 시야를 넓혀서 보면
지금까지 자신들 맘대로 한계를 만들어 매우 아까운 일을 하고 있었구나라고 통렬하게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 후 캔디 사업부 내에서 미니 프라를 어떻게 수평 전개할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최근의 미니 프라는 어른 유저들도 매우 많아진 것도 있어
"그렇다면 과감하게 성인용 미니 프라를 하자!"
라는 것이 되었습니다.
이것이 슈퍼 미니프라 탄생의 흐름인데 이 흐름이야말로
"슈퍼 미니 프라는 왜 식완으로 내놓는가?"에 대한 답이 될까 싶네요.
"로봇 프라모델을 여러가지 만들테야! -> 캔디 사업부에서 하니까 일단 미니 프라라는 이름과 껌(라무네)도 쓰자 www"
라는 흐름이 아니라
우선『미니 프라』라는 긍지 있는 전통의 식완 시리즈가 있으니 그『미니 프라』로
"자신들이 인식했던 것 이상의 가능성이 있는 것 같으니 성인들도 즐기는 다른 로봇도 하자!"
라고 해서 생긴 것이 슈퍼 미니 프라입니다.
그리고 그런 생각이 달아오르고 있던 이 시점에서
"자붕글 리메이크 프로젝트" 기획이 진행되게 되었습니다.
이제 이렇게 되면 그 둘이 합쳐지는 것은 필연입니다.
그 결과 슈퍼 미니 프라 1호『전투 메카 자붕글』이 탄생하게 된 것입니다.
http://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16/read/1972623
http://bbs.ruliweb.com/family/232/board/300016/read/1972946
[반다이 캔디 "슈퍼 미니 프라" 개발자 인터뷰! 전편과 후편]
즉 슈퍼 미니프라는 어디까지나 미니 프라의 철학과 기술을 계승한 명품이지만
미니 프라가 식완인 이상, 원래 출신이 식완인 것입니다.
물론 껌, 라무네가 붙는 것도 미니 프라니까요
이상이 캔디 사업부로서의 응답입니다.
다시 문장을 만들어 보며 자신의 머리도 정리 하고 초심으로 돌아가려고 할까
지금의 기세에 머물지 않고 앞으로도 진지하게 브랜드를 확대하고 싶네요.
앞으로도 슈퍼 미니프라는 여러분들께서 많은 의견을 주면서 여러분과 함께 걸었으면 좋겠네요.
꼭 같이 즐기세요.
앞으로도 슈퍼 미니 프라를 부탁 드립니다.
미니프라는 예전부터 껌을 팔아오는 앵벌이였다.
아니 질문은 왜 식완으로만 나오고 다른 제품군으로는 안내놓느냐는 질문이구만 뭔가 핀트가 어긋난 답변이군요.....
제목만보고 게시판 잘못보시고 쓰신 글인줄 알앗습니다.
음.... 답변을원했더니 딴소리를 하고있어....
완전 딴소리는 아닌데 결국 결론은 [그냥 슈퍼 미니프라는 예전부터 있었던 브랜드상품이니까 그냥 하던대로 계속 한다] 뭐 이런 뜻이네요. 처음부터 우리 아이템이었으니 프라사업부에는 넘겨주기 싫다!라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빌어먹을..... -_-;;;
제목만보고 게시판 잘못보시고 쓰신 글인줄 알앗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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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동왕 제발!
아니 질문은 왜 식완으로만 나오고 다른 제품군으로는 안내놓느냐는 질문이구만 뭔가 핀트가 어긋난 답변이군요.....
릴렉싱케어
미니프라는 예전부터 껌을 팔아오는 앵벌이였다.
'일본에서 금형파서 정식 프라로 하기에는 수익성이 안나오거든요' 라고 하면 너무 슬프니까 착한거짓말
아니 저건 처음에 식완으로 선택한 이유인거지, 이후에도 식완으로만 전개하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아니잖아요;;
그러니까 지금 저 시리즈를 정식 프라와 하기엔 수익성이 딸린다는 이야기죠 쟤들도 그걸 알지만 팬들한테 대놓고 안팔려서 그래요 이럴순 없으니까요
자 생각해봅시다. "어째서 일반 프라모델로는 나오지 않나요?"라는 질문은 미니프라가 전개된 이후인 현재 시점에서의 질문입니다. 그러면 사업전개 초기의 상황에 대한 설명이 아니라, 최소한 사업을 전개한 후의 동향을 파악결과 여전히 다른 라인업으로는 전개가 어렵겠다든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명확하게 답변을 줘야죠... 이건 지금 누가 문의글 올린 수준의 질문이 아닙니다. 자기들이 이벤트로 질문의 종류까지 정해놓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것에 대한 답변을 하고 있는거에요. 그런데 착한 거짓말을 답변이라고 내놓는다? 그건 아니죠. 차라리 질문을 잘못 알아들었다거나 지금 본문의 번역이 잘못된 거라면 몰라도 애초에 그렇게 답변하기 어려운 질문이었으면 질문 목록에 넣질 말았어야죠.
간단하게 설명했어요. 이건 미니프라니까. 라고요. 왜 이게 식완인가요에 대한 답은 원래 이 시리즈는 식완이니까라는겁니다. 슈퍼미니프라가 슈퍼에 들어가는 제품군도 아니고 몇몇은 프반한정으로 팔아 식완은 아무 의미도 없지만 식완시리즈를 잇는다는 구성으로 껌을 고집스레 넣는 거죠. 그리고 왜 식완으로만 나오나요에 대한 답은 할 수가 없죠. 애초에 사업부 자체가 다른데요. 반다이 프라부서가서 왜 이 로봇혼 혼웹으로 내나요? 하고 질문하면 거기로 가세요. 라는 답이 나오죠. 식완부서가 하는 일은 식완을 만드는 거고 일반 프라는 아예 사업부가 달라요. 그리고 일본기업 특징인지는 몰라도 그런 어른의 사정이 연관된 사안은 적당히 얼버부리면서 다른 좋은거 들고와서 이거 대단해요! 하고 돌려말하는게 많죠
RRR로 간보다가 너무 안팔리니깐 접고 미니프라로 방향전환한 느낌인데 가가가는 mg급으로 내주면 정말 잘 팔릴거같은데 말이죠..
음.... 답변을원했더니 딴소리를 하고있어....
앵간한 hg보다 정성들이는건 알겄는데 가격은 mg급들이 튀어나와서........
다른 용자시리즈도 좀
자네 수트 비브라늄인가?
한마디로 왜 미니프라는 요즘 반다이프라같은 퀄로 안나오냐 이 질문인데 뭔 개소리 답변을;;; 걍 우린 협력업체이고 사업부가 다르다 하고 알아들으면 되나?
다 선라이즈 거라 라이센스는 필요없죠 자기네것인걸요
둘다 권한을 가지고 있는데 선라이즈는 완전하다시피 반다이 자회사 수준으로 변해서 가오가이가나 타 용자물 피규어 낼때도 서로 각자 로고만 붙입니다 예로 초혼 가가가나 슈로초 시리즈도 반다이 단독 로고입니다
자회사라는 개념과 라이센스는 상관없습니다. 프로젝트 자체의 지분보유율이 누가 많이 가지고 있냐가 중요하지 선라이즈는 관계 없는 겁니다. 즉 지분보유율에 따라 라이센스 성격이 바뀝니다. 가오가이가 같은경우 용자 시리즈 자체가 타카라토미의 주도로 투자해서 만든 시리즈이기에 반다이와 전혀 상관없고 그 판권을 팔았던지 아님 기간 허가를 받는 조건으로 사례금을 내던지 그런건 계약에 따라 다를 뿐입니다.
계약에 따라 다르기에 만약 타카라 토미 라이센스면 반다이는 해당 제품에 타카라 토미로 부터 라이센스를 받았다 등의 표기를 해야 합니다 그런데 그게 없어요 라이센스를 샀거나 임대했다고 원 주인이 누군지 표기를 안해도 되는건 아닙니다
"6년 전에 드디어 우리도 판권을 취득!!! 하여 콜렉터즈 사업부의 슈퍼로봇 초합금 가오가이가가 발매 결정했을 때는 정말 엄청 떨린 것을 기억하고 있습니다." 라고 슈퍼 미니 프라 개발자가 소감을 남긴 바가 있습니다. 로봇애니는 작품이기 전에 완구회사가 기획한 상품 시리즈기도 한데, 애니제작사가 특정회사 산하로 들어갔다고 제품 개발 권한까지 다 간다고 보긴 힘듭니다. 애초에 선라이즈가 넘어간 건 제이데커 때인데, 협의를 거쳐 이후 3작품도 완구는 전부 타카라만 냈죠. 반다이 자회사인 메가하우스에서 타카라 계열(그랑죠, 사이버포뮬러)이 연이어 나오기 시작한 것도 딱 슈로초 가가가 쯤 부터고, 저 때 모형 행사의 일일 판권 같은 것도 선라이즈 쪽이 잠깐 막힌 적이 있어서 저 시기 쯤 판권 정리를 한게 아닐까 하는 예상도 있습니다.
그리고 선라이즈는 관계가 없다고 하셨는데 아닙니다 선라이즈가 제작사이기때문에 라이센서이기도 합니다 일례로 고토부키야 d스타일 가가가 시리즈에는 창통 선라이즈 라이센스 스티커가 전부 붙어있습니다
네 과가에는 분명히 타카라 토미 주도고 반다이는 을의 관계였죠 허나 지금은 반다이가 주력으로 내는 슈퍼미니프라 (가리안, 슈퍼전대, 가가가)시리즈 전부 본인들이 이미 완구와 피규어쪽에서 활발하게 제품생산을 하고 있는걸로 보아 임대형식의 구매는 아닐거라 봅니다 그 복잡했던 마크로스도 신작쪽은 내수용이지만 프라/완성품 할거없이 다 잘 낼 정도니 ...
네, 지금은 말씀대로 반다이쪽도 거의 제한없이 내는 듯 보이고, 제품화 검수도 선라이즈에서 하긴 합니다. 다만 이게 언제든 만들 수 있었는데 안 만든 건 아니고, 특정 시기부터 판권을 따던 완전히 가져왔던 해결을 본 것에 가까울 겁니다. 하긴 현재 상황만 말씀하신 거니까 어차피 같은 얘기긴 하네요-ㅂ-;)
그렇죠 거꾸로 슈미프같은거나 슈로초에서 다른 용자물은 조용한거 보면 딱 가가가만 확실히 먹은거같기도 하고 어릴적에 손오공/타카라제 용자완구 가졌을때 세상 다 가진 기분이었는데 반다이 완성품으로는 가가가 시리즈만 계속 나오네요 가가가도 좋지만 전 일본에선 인기별로였던 다간이 최애캐라
가만 덧글들을 한번 읽어보니깐 이부분은 왠지 라이센스(저작권)과 카피라이트(판권)의 일시적인 혼동으로 서로 오해가 있던게 아닌가 싶네요
보통 '저작권'은 원작인 애니제작사에 있고 상품제작메이커가 가지고 있는 권리가 '판권'인데 이부분에서 서로 착오가 있던 모양인가 봅니다.
넵, 제품화의 척도는 일본 쪽의 인기도니까, 우리나라의 인기와 상반될 때는 아쉽죠. 그래서 그랑죠의 경우 품질이 어떻든 무사메탈까지 내준 것만 해도 감사하고 있습니다(...)
요즘 타카라토미가 트랜스포머(마스터피스)의 마스터피스를 제외하고 그외에 자사판권물의 15세용의 하비상품화나 프라모델을 내는데엔 사업상의 관심이 그다지 없는건지 그냥 일정댓가를 협의해서 받고 이쪽상품화에 관심을 보이는 반다이, 코토,맥스팩토리등의 다른 메이커들이 내도록 허용하는가 봅니다.
보통은 저작권자인 라이센서가 갑이고 판권을 산 회사가 을이어야하는데 용자물이나 마크로스같은건 그 관계가 뒤바뀌는 경우에 해당되서 회사가 회사를 먹고 쪼개지고 부도나고 이래버리니
요즘 그 감사한 회사가 배리어블 시리즈로 사포를 주무르고 있어서 메탈릭 버전 낼시간에 검수좀 똑바로 해줬음 좋겠습니다 완변 슈퍼 아스라다도 기대반 걱정반입니다
전 이미 품질은 포기 했습니다. 사실 뉴 아스라다 서킷 모드도 2개 산것 중 하나는 상태가 최악이었어요.
넵, 합병 후에는 주력상품만 밀고 고전 브랜드는 거의 손을 논 대다, 그 중 꽤 여럿이 반다이 계열에서 나오는 걸 보면 비슷한 상황이 아닐까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 물론 공식적인 얘기가 없는 이상은 예상일 뿐이지만요ㅡ.ㅜ
뭔가 좀 이야기가 꼬였는데 저작권은 선라이즈가 맞지만 상품을 판매하는 권리는 지분비율에따라 다릅니다. 언급되는 시리즈들은 원작이 선라이즈고 그걸만드는 돈을대는 투자자가 타카라였기에 카피라이트 표기는 선라이즈이지만 그외 표기엔 관계없이 타카라가 이익을 취하는 구조입니다. 지금은 그걸 반다이가 샀을지 아님 임대를 했을지는 계약서를 보거나 그들이 확실한 발표가 있기전까지는 우리는그냥 추정을 할뿐이죠
대부분 영상물들은 제작사가 어마어마한 자본을 가지지 못한이상 현실은 이렇답니다. 애니든 드라마든 영화든 영상물을 만들때 기획안이 나오면 이 기획안을 투자자들에게 보여주고 제작비를 구성해 받게되고 그 돈을 투자한 기관들이 투자금 비율에 따라 영상물및 2~3차 상품 수익을 투자비율에따라 나눠 가지게되는 구조죠. 이렇기 때문에 원저작권을 가진 제작사라하더라도 제작사가 투자비율이 낮으면 권리행사 비중이 낮게되고 자기들 맘대로 판권 계약을 할수가 없습니다. 투자자 및 권리를 담당하는 업체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는거죠. 결론은 작품을 만들때 돈을 많이 쓴 투자자가 갑이란 뜻입니다.
제네식 빨리!!!! 현기증난단말이다!
식완의 영역을 아득히 넘어선 가격은,...
그럼 많이 찍기라도 하든가! 한정질은 대체..
완전 딴소리는 아닌데 결국 결론은 [그냥 슈퍼 미니프라는 예전부터 있었던 브랜드상품이니까 그냥 하던대로 계속 한다] 뭐 이런 뜻이네요. 처음부터 우리 아이템이었으니 프라사업부에는 넘겨주기 싫다!라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빌어먹을..... -_-;;;
아 이렇게 받아들이면 이해가 되네요. 납득.
이게 정답이죠! 즉 사업부 밥그릇을 지키기위한 핑계로 사실 좀 궁색합니다만 반대로 자신들이 잘 만들어 히트 시킨걸 다른 사업부로 이관 시킨다면 그걸 눈뜨고 지켜 볼수 있을까요? --드라마 미생에도 이런 에피소드 나오지요. 영업3팀에서 진행시키며 성사될 사업 강소라팀으로 이사가 강제로 이관시킬때 그 팀원들 허탈해 하는 에피소드요--
저번에 누가 식완이면 판매할수있는 장소가 많아지거나 유통과정이 쉽다고 했던거같은데 여튼 제대로 된 이유는 못들은거 같네요
그런것도 있고 세금문제도 있고 그럼.
프라모델은 '부속' 으로 취급되기 때문에 '완성품'보다 세금이 좀더 쌉니다. 근데 '식품'이 되면 더 싸져요.
세금 얘기지 정가 얘기는 아니니까요.
차마 "니들이 R3시리즈를 안사줘서 이래됐다!" 라고는 못하겠나보군
식완 사업부 : 미니 프라가 요즘 잘되서 성인 대상으로 사업 확장함. 일반 프라는 프라 사업부로 문의하세요. 프라 사업부 : 저흰 R3가 망해서...
킹제이더하고 브라키온의 가격패기와 왜 한정질이냐?;;;
식완이면 안되는 이유라도 있습니까? 식완이라 비싸다던가 식완이라 한정이라던가 그렇진 않은거 아닌가요
식완이 아무리 뛰어나봐야 태생의 식완 인지라 품질엔 한계가 있죠.
식완의 경우 보통 품질이 일반 반다이 캐릭터 프라에 비해 떨어집니다. 슈퍼미니프라는 동일 크기, 구성의 건프라와 비교해서 가격이 비싼 편이구요. 한정은 아니지만 건프라처럼 재판을 빨리 진행하지 않고, 재판을 안하는 경우도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구하기 어려워 진다는 점이 소비자들에게는 불편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당신의 그 미니프라 중국제인가?" "예로부터 우리 미니프라는 긍지 높은 프라 시리즈였다" "ㅅㅂ 중국제냐고..."
R3가 끊긴게 너무 아쉽네요.. 저렴한 가격에 HG사이즈로 나오고 잘나가는 몇넘만 MG사이즈로 했으면 괜찮았을것 같은데요 ㅠㅠ
그래서... 라이브로보 언제냐고...
우리가 캔디 토이 사업부라 우리가 만드는 게 식완인거니까 HG나 MG같은 걸 보고싶으면 반다이 본사를 갈구라는 얘긴가...
왜냐고 물으면 킹제이더를 내기 위해서닷!!!!!!!!!!!!!!!!!!
"기존 프라로 내면 이런 저질 프라스틱에 이런 높은 가격으로 팔 수가 없다!!"라고 왜 말을 못하니.
그냥 반다이 프라모델 사업부에서 슈퍼미니 프라 같은 변신 합체 기믹의 로봇들의 프라화에 관심이 없는게 첫번째일것 같고. 캔디 사업부에서 예전부터 미니프라시리즈로 변신합체 기믹의 프라모델들을 만들어 오던걸 가동성이나 디테일을 더 업해서 내 놓은것이 슈퍼미니 프라인것이고 나름 캔디사업부 자체적으로 노력해서 성과를 내 인지도를 높인 제품들을 품질을 높이겠다는 이유로 프라모델 사업부에 해당 제품들의 라인업을 빼앗긴다면 억울한 일일것 같긴합니다. 뭐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아쉬운 일이기는 하지만요.
사실 반다이에서 식완쪽을 제외하면 프라모델로 슈퍼로봇쪽 제품들을 내주는 경우는 거의 없었던것 같긴합니다. 최근 재판된 아주 예전에 나왔던 mc시리즈와 비교적 최근??에 나온 빅뱅펀치변신 기믹이 들어간 진마징가를 제외하면 딱히 떠오르는게 없는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