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게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가리발디의 광검은 어깨가 아니라 등짝에서 나왔다. 그 근거는...
1) 1/100 매뉴얼의 설명
2) 설정집의 "x2" 표기의 부재
2. 이런 오해가 생긴 데에는...
1) TV판의 빠른 장면 전환으로 인한 오해
2) 이 장면을 제대로 볼 수 없었던 영상 환경(늦은 DVD의 출시)
3) 저 장면을 통해 비디오 게임을 만들었던 개발자들의 착각. 그리고 그것의 비디오 게임으로의 확대 재생산...
3. 그리고 이런 잘못된 정보가, 극장판 제타의 한 장면으로 쐐기 박힘.
으로 인해, HGUC의 어깨뽕이 저 모냥이 되게 되었습니다.
저도 당연히 85년부터 어깨에서 광검이 나오게 된 줄 알았는데, 아니더군요.
각도기 이전에 설정화가 아무리봐도 고간포라 방영당시부터 당연히 고간포로 인식이 되었고 오히려 최근 들어서 알고보니 포가 아니라 구석에 있는 센서였다는게 밝혀진 거죠
아는 사람이 없다면 디자이너에게 직접 물어보면 됨.. 디자이너가 나가노 마모루 '비디오 돌려보고 잘 모르겠다면 나가노에게 묻느니 그냥 설정을 새로 만들자' 어깨도 열린 것 같고 저기 아냐?' 스폰서 반다이나 토미노 감독등 당시 스텝들과 나가노의 관계를 생각하면 여기 한표.. 디자이너가 만약 카토키였다면 1초의 주저도 없이 묻거나 감수 혹은 더 나아가 상세히 그려진 설정화를 발주해 받았을 걸로 확신..
근데 빔 샤벨이 왜 광검으로 번역되는지 신경쓰이는데...
빔 '사'벨이죠.
이런 거 찾는 사람들 보면 대단
이런 거 찾는 사람들 보면 대단
뭐, 바잠 고간부터 설정이 난리였던 것도 있죠(...)
근데 그건 각도기가 해석을 잘못하고 리파인 하는 바람에 그렇게 된거라...
덴드로비움2550
각도기 이전에 설정화가 아무리봐도 고간포라 방영당시부터 당연히 고간포로 인식이 되었고 오히려 최근 들어서 알고보니 포가 아니라 구석에 있는 센서였다는게 밝혀진 거죠
근데 빔 샤벨이 왜 광검으로 번역되는지 신경쓰이는데...
빛나는 칼이니까요
스타워즈 빠돌이들의 만행이죠.
스타워즈가 처음 수입되었을 때에는 광검이 아니라 "광선검"으로 번역되었습니다. 광검은 FSS에서 나가노 마모루가 쓰 말이고요. "샤벨" 같은 정체불명의 말도 있는데, 차라리 번역어로 쓰면 문제있을까요? 스타워즈 좋아하는데, 빠돌이에 만행이라는 말은 참....
아무로-레이
빔 '사'벨이죠.
빔 세이버죠. 일단
아는 사람이 없다면 디자이너에게 직접 물어보면 됨.. 디자이너가 나가노 마모루 '비디오 돌려보고 잘 모르겠다면 나가노에게 묻느니 그냥 설정을 새로 만들자' 어깨도 열린 것 같고 저기 아냐?' 스폰서 반다이나 토미노 감독등 당시 스텝들과 나가노의 관계를 생각하면 여기 한표.. 디자이너가 만약 카토키였다면 1초의 주저도 없이 묻거나 감수 혹은 더 나아가 상세히 그려진 설정화를 발주해 받았을 걸로 확신..
나가노가 중간에 짤려서(?) 물어볼 처지도 아니었을 거에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