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에 소개한 "Figure-rise LABO호시노·후미나와 "마찬가지로 BANDAI SPIRITS 하비사업부의
"스타워즈"프라모델 시리즈에서도 캐릭터 표현 때문에 신기술을 담은 아이템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4월 발매의 "1/12 한·솔로 스톰 트루퍼 Ver."와
5월 발매의 "1/12 루크 워커 스톰 트루퍼 Ver."는 BANDAI SPIRITS 하비 사업부 첫 3D프린트에 의한
독자적 기술 "Triaxial Jet Finish"를 도입.
어떤 연구인가.또 그 기술로 표현하는 캐릭터에 대한 집착 등
개발 담당 나가사와 요헤이[長澤洋平] 씨(이하 존칭 생략)에게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BANDAI SPIRITS하 비 사업부의 나가사와 요헤이 씨.
기사에 들어가지 못한 이야기 중에서도 "스타워즈"의 세부 장면에 대한 집착이 연이어 새로 나왔습니다.
── 우선 "Triaxial Jet Finish"를 사용한 제품의 컨셉을 알 수 있을까요?
나가사와 : "스타워즈" 프라 모델에서는 지금까지 "다스베이더"이나 "스톰 트루퍼"등
프라 모델에서도 비교적 재현하기 쉬운 마스크계의 캐릭터가 주를 이뤘는데,
극중에서 가장 꽃이라 할 수 있는 존재는 역시 이번 "루크 워커"나 "한・솔로"," 와 "레이아 공주"와 같은 인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을 프라 모델에서도 상품화하겠다는 것이 출발점입니다.
── 공개되고 있는 설명도에 따르면 전용으로 개발한 기구로 각도를 바꾸면서
3단계로 분사시키는 도장을 한다는 거군요. 왜 이런 방식이 필요하게 됐을까요?
나가사와 : 입체적 조형을 가진 살아 있는 캐릭터의 모습을 여러 각도에서 보면
아무래도 어딘지 부족하거나 표정이 약간 부족한 것이 보일 거예요.
거기에서 꼼꼼히 얼굴 전체를 커버하는 것으로 위화감 없이... 프라모델인데 플라스틱 같지 않은 표현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에서 " 레이아 공주"를 구출하기 위해 "스톰 트루퍼" 장비를 빼앗아
데스스타에 잠입한 "루크 워커"완 "한・솔로".
맨얼굴을 3D프린트로 도장 된 파츠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Triaxial Jet Finish"는 3단계로 파츠의 각도를 바꾸면서 얼굴의 프린트를 오른쪽 → 왼쪽 → 정면으로 도색해 갑니다.
왼쪽 위가 도장 전 얼굴 파츠로 하단 순으로 도장합니다.
── 프린트 전 파츠를 보면 뚜렷하게 생김새가 조형되고 있어요.
나가사와 :조형은 진짜 캐릭터와 흡사하도록 고집한 부분이 되고 있습니다.
해외 배우 쪽의 이목 구비가 뚜렷한 얼굴을 재현할 때는
잉크젯 프린터로 분사를 하며 도색하는게 어려워집니다.
거기에서 파츠의 각도를 바꾸어 분사 노즐을 면과 일정 거리로 유지하는 것으로,
보다 정밀한 도장이 가능하게 되어 있는 것이 이번 포인트 중 하나입니다.
↑ 이것이 도장 전 "루크 워커"의 얼굴 파츠.
이 상태에서도 한눈에 "루크 워커"을 연기한 젊었을 마크 해밀의 얼굴이라는 것을 알 수 있는 조형이 되고 있습니다.
── 지금의 디지털 데이터를 사용해서 피규어와 놀라울 정도로 " 비슷한"것이 되네요.
이 조형이나 프린트 데이터는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요?
나가사와 :이"루크 워커"과 "한・솔로"의 원형은 디지털로 3D조형을 활용하고있습니다만,
물론『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의 공개 당시의 젊었을 해리슨 포드와 마크 해밀의 스캔 데이터가 있는 건 아닙니다.
본편 영상과 공개된 사진에서 디지털화 전문인 분에게 미세 조정을 거듭해 만들어 받고 있습니다.
── 즉, 디지털이라고해도 어디까지나 사람의 손과 감각으로 닮게 조형되고 있는 거군요.
인간 다운 비대칭성도 담긴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나가사와 :"한・솔로"라고 하면 입가를 비죽히 올린 웃음 등 거친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거나 합니다.
게다가, 프린트하는 데이터는 정면으로 텍스처 데이터로 만든 것을 3D데이터에 색을 태우면서
3면에 프린트할 수 있도록 수동으로 분할합니다.
사람의 감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사소한 세세한 주의를 반영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는데
실제로 파츠에 프린트하면 다시 위화감 있는 부분도 나오고 거기는 몇번이나 세밀한 조정 작업의 축적이 됩니다.
그러한 피드백의 반복이 수월한 것은 디지털의 큰 이점입니다.
캐릭터 프라모델에 디지털 프린트를 채용한 제품은 BANDAI SPIRITS 하비 사업부에서는 이것이 처음인데요.
기술 개발을 시작한 것은 2014년 12월부터로 장장 3년 정도 걸리고 있습니다.
── 왜 그런 시간이 걸렸을까요?
나가사와 :우선 PS는 프라모델에 사용하는 플라스틱 소재로 프린트할 수 있느냐는 것부터 시작해야만 했습니다..
발행소인 루카스 필름들에 프린트한 원형을 보인 것이 2년 정도 전인데 그때 아주 비슷하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리고 더 수준을 향상한 것이 이번 상품으로 올해 2월 원더 페스티벌에서 처음 전시했을 때에도
손님이 매우 좋은 반응을 주셨으니, 천천히 진행해 온 보람이 있었습니다.
실제로 제품으로 봐도 이 런너에 있는 얼굴 파츠를, 니퍼로 분리해서 조립하면 마치 진짜
"한・솔로"가 튀어 나온 듯한 느낌이 되는 것이 너무 재미 있어서 꼭 실제로 조립하고 체험했으면 좋겠네요.
얼굴 이외의 머리 파츠 등도 인간의 머리 모양을 형상화하기 위해서
로봇 프라모델 파츠 분할과는 전혀 다른 조합 방식이 되어 있으므로, 그런 부분도 재미 있다고 생각합니다.
↑ 머리 흐름에 맞게 분할이 이루어진 "한・솔로"의 머리 파츠.
또"Triaxial Jet Finish"에 의해서 측면의 귓가까지 프린트가 이루어지고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 계속 얼굴에 주목했는데, 얼굴의 프린트 이외의 포인트 등도 가르쳐주세요.
나가사와 :신체의 파츠 자체는 기본적으로 발매 중인 "1/12 스톰 트루퍼"와 같은 것인데,
허벅지 파츠를 바꾸는 것으로 "루크 워커"와 "한・솔로"가 서 있을 때의 미묘한 키 차이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스타워즈 에피소드 4/ 새로운 희망 』의 극 속에 사로잡힌 "레이아 공주"를 "루크 워커"가 도우러 온 때에
"치빗코 부대[チビッコ部隊]?"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고, 그것이 매우 인상에 남아 있던 것으로.
"루크 워커"와 "레이아 공주"가 처음 만나는 장면이어서, 이를 도저히 표현하고 싶었거든요.
루카스 필름의 체크에서도 "거기는 별로 바꾸지 않아도 좋아"라고 하셨지만,
"아니, 아무래도 하고 싶어서"그래서 일부러 신규 파츠를 추가했어요(웃음).
또"루크 워커"의 허리에 장착하고 있는, 그래플링 후크라고 불리는 장비도 신규 조형입니다.
데스 스타 내에서 "스톰 트루퍼"장비를 벗긴 후,"레이아 공주"를 만난 "루크 워커"가
종항에서 끊긴 통로 반대편으로 날아가 이동할 때에 사용하고 있는 겁니다.
사실"루크 워커"들에게 장비를 빼앗긴"스톰 트루퍼"는
그 전의 밀레니엄 팔콘 탑승 씬에서 이미"스톰 트루퍼" 중 한 명의 허리에 이 장비가 붙여 있습니다.
머리를 보통"스톰 트루퍼"로 조립면 그런 매니악한 장면 재현도 있어요(웃음).
↑ 통상의 "스톰 트루퍼"와 같은 "한・솔로"(왼쪽)에 대해서,"루크 워커"(오른쪽)는 허리 뒤 장비가 다릅니다.
── 팬으로서의 사랑이 너무 들어가고 있군요!
나가사와 :"스타 워즈"는 거끼까지 파고 들 수 있는 설정의 두께가 있고,
만드는 측에서도 팬들에게 지지 않고"여기에 매달렸습니다!"라는 이야기를 못하면
상품의 매력이 전해지지 않는 것이 있으므로, 제대로 알고 담도록 하고 있습니다.
패키지의 사진도 두 상자를 합하면 데스 스타의 복도에서 둘이 나란히 서는 장면이 되게 디자인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루크 워커"와 "한・솔로"가 어느 장면에서 어떤 무기를 어느 손에 들고 있는지,
본편을 보면서 다시 즐겨 주셨으면 합니다(웃음).
↑ 키를 바꾸면서 신조된 "루크 워커"허벅지 파츠.
왼쪽이 "루크 워커" 오른쪽이 "한・솔로"로 검은 파츠의 길이가 다릅니다.
── 그런 말씀을 듣고 있자면 역시 다음은 "레이아 공주"를 원하는 기분이 되지만(웃음)
이 앞의 시리즈 전개 등은 어떻습니까?
나가사와 :이 2구를 발표 호평을 받고 있는 것도 있고 상품으로 계속 전개 가능하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실사 캐릭터의 프라모델화라는 것은 매우 폭이 확대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Triaxial JetFinish"는 캐릭터 이외의 응용 가능성도 있네요.
"Triaxial"이란"3개의 축"이라는 의미에서 이번 얼굴 파츠에 쓴 것은 좌우의 모습이 메인이지만
실제로는 지그의 3축을 종횡으로 파츠의 방향을 바꿀 수 있는 것으로 보다 큰 파츠에 잉크젯 프린터로 도장을 할 수 있습니다.
↑ 이처럼 극중 이미지 그대로의 모습을 도장 된 파트로 즐기는 것은 기쁩니다!
통상의 "스톰 트루퍼"의 머리 파츠를 조립하면 헬멧을 든 모습 등도 재현할 수 있습니다.
── 그렇면 메카에 "스타워즈"만의 더럽힘을 프린트로 재현하기 등도…….
나가사와 :그렇군요...(웃음). 1/12의 얼굴 파츠에 한정되지 않는 다양한 형상에도 쓸 수 있는 범용성이
"Triaxial Jet Finish"의 본령이므로 앞으로도 검토하고 싶습니다
── 뭔가 의미심장한 느낌의 반응을 얻었지만(웃음).앞으로의 전개도 포함해 기대하겠습니다!
[아미아미 인터뷰 번역]
스타워즈 1/12 한·솔로 스톰 트루퍼 Ver.
일본 출하일 : 2018년 4월 26일
발매일 : 2018년 4월 28일
가격 : 3,000엔
스타워즈 1/12 루크 스카이워커 스톰 트루퍼 Ver.
발매일 : 2018년 5월
가격 : 3,000엔
다좋은데 한솔로 박스아트는 누가 컨펌 낸거냐 진짜.....
다좋은데 한솔로 박스아트는 누가 컨펌 낸거냐 진짜.....
둘 다 얼굴 만 콜라쥬 한거 같아서 정말..T_T
루크와 솔로 다음으로 저런 제작법으로 다음에 차기작으로 다스베이더의 얼굴이 예정되걸로 알고있는데 좀더 나중엔 퍼스트오더 스토미로 핀의 얼굴도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키 차이를 저 허벅지 파츠로 떼웠단 거냐 ?
음.... 한 솔로 사서 인디아나 존스로 개조해야지
어휴 구리다... 무슨 쌍팔년도 프라모델도 아니고....ㅉㅉ
박스아트가... 그냥 합성갤에다 요청해도 저것보단 쩔게 만들어줄것같은데
이제 다스몰이 나올 수 있는 여건이 되었다!! 다스몰 내주세요 다스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