짱구아빠
노하라 히로시의 점심 4권은-
아아, 슬프게도.
노하라 히로시가
완죤 폐품인 아죠씨임을
증명하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
CASE 1.
쓸데없이 남의 일에 참견한다
쓸데없는 오지랖,
그게 꼭 나쁜 일이라고 할 수는 없죠.
하지만
말 거는 방식은…
Aㅏ……
아죠씨…
아죠씨 때는 그렇게 말 걸었어요?
(……)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도시락 반찬이 뭡니까ㅠㅠ
왜 부끄러움은
독자들의 몫입니까!!
CASE 2.
쓸데없이 남을 흉본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돈을 아끼는 걸
누가 뭐라 그러겠습니까.
직장인들 파이팅입니다ㅠㅠ
하지만 그렇다고
남을 까내려서는 안되는 거겠죠!
그래서 그는
천벌을 피하지 못합니다.
그에게 닥치는
천벌이란 대체?
(힌트 : 단백질)
CASE 3.
쓸데없는 일에 목숨을 건다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건
몇 살이라도 멋진 일입니다!
80대 어르신의
패러글라이딩 같은 것이
대표적인 예죠.
……그러니까 아죠씨
남자의 로망을
그런 일에
쓰지 말아주세요ㅜㅜ
CASE 4.
쓸데없이 폼을 잡는다
아아 멋진 대사에 도전하고 있어ㅠㅠ
상대는 이해도 못하는데ㅠㅠ
그리고 4페이지 뒤
그의 운명은…?
왜! 부끄러움은!
독자들의!
몫인가!
CASE 4.
쓸데없는 개그에 목숨을 건다
ㅠㅅㅠ
눈물…
그저 눈물…
왜 아죠씨들은
개그에 목숨을 거는 걸까요?
그리고 조금 뒤에는
저 친구에게
"도전"까지 하십니다…랩으로!
(이미 때가 늦은 멋진 얼굴)
완폐력으로 가득한,
하지만
낄낄대시다 보면
"끝에 가서 훈훈하게 만들기는…"
하시게 될
항상 고생하시는 아죠씨들처럼
숨은 심지가 있는
이번 4권.
전국 각 서점에서
대기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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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오늘도
밥이 🍶🍶 일이 🍺🍺~
런치는 배부르게!
개그는 배터지게!
유능한 샐러리맨은
유능한 샐러리맨은
점심밥도 깐깐하게 고른…다?!
배를 채우면 기력도 충실.
배를 채우면 기력도 충실.
점심은 비즈니스맨의 로망이니까!
노하라 히로시가 걷는
점심 식사의 길!!
자신을 노하라 히로시라 생각하는 정신병자의 점심 4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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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노하라 히로시라 생각하는 정신병자의 점심 4권
근데 이말이 왜나오는거에요? 짱구시리즈에 정식으로 승인받은 스핀오프작품이 아니라서 그런건가요?
기존 짱구 시리즈의 신영만이랑 너무 달라서 그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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