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방탄소년단, 눈물의 소감 "해체도 고민했었다"

[니들이뛰던지]

“올해 초가 생각난다. 올해 초에 저희가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다. 저희끼리 얘기를 하면서 해체를 할까말까 고민도 했다”고 했다.

진은 “마음을 다잡고 이렇게 좋은 성적을 낼 수 있게 돼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다시 마음 다잡아준 멤버들에게 너무 고맙고 사랑해주는 아미들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얘기하고 싶다”고 했다. 이에 뷔는 오열했다.

출처 : https://entertain.naver.com/read?oid=312&aid=0000362215

[니들이뛰던지]

방탄소년단은 원래대로면 당장 내년까지가 계약기간이었습니다

때문에 서로 심적으로 힘든 상황에서 이 계약기간을 끝으로 해체를 고민했던것으로 추측됩니다

하지만 결과적으로 마음을 다잡았고 방탄소년단은 몇달전 2025년까지 재계약을 했습니다

[AllNew LiveAid]

예상밖의 인기 감당이 힘들었을 듯

[육고기비빔소스]

생각보다 많이 울길래 의외였다가 저 언급 듣고 충격... 슈가가 언급한 적 있어서 부담감 심했다는 건 알았는데 해체까지 생각 했을 줄은 몰랐네

[육고기비빔소스]

방탄,트와 둘 다 오래가자. 처음으로 돌덕질 시작해서 너희들 없는 아이돌계가 상상이 안간다.

[👾TM]

부담감 진짜 심하긴 했을듯.. 시야가 국내도 아니고 세계라..

[のっち]

처음으로 남돌 공연 영상에 하트누르고왔다 무대 오졌다 진짜

[니들이뛰던지]

향후 활동에 대한 부담감이 엄청났던것 같음..

피땀눈물부터 미국에서 주목받기 시작해서 이후에 DNA, Fake love, IDOL로 죄다 대박을 쳤는데..

근데 이제 올해로 Love yourself 시리즈가 끝나서 더이상 같은 시리즈로 연장선을 이어갈게 없고

얘들은 이제는 다음꺼가 다시 완전히 새로운 시작이 되야하는 상황임..

심지어 그 새로운 것으로 대박 행진을 계속 이어나가야하는데

이렇게까지 세계급으로 주목받는 상황이 되어버린 지금은 부담감이 엄청날거임..

싸이가 강남스타일 대박친 이후로 다음 곡 작업할때

정신병 걸릴것 같았다고 죽고싶었을 정도였다고 했을 정도로 스트레스 엄청 받았던것 처럼..

그래서 얘들의 향후 행보가 기대도 되지만 한편으로는 걱정도 됨..

윗댓글에도 언급되었듯 이제는 얘들을 바라보는 시야가 국내가 아니라 세계급이라서

부담감과 스트레스가 상상도 못할만큼 엄청날것 같음..

[방황하는늑대]

혹시 이쪽 업계에서 일하시나여 ??

아이돌쪽 정보를 전문가 수준으로 알고 계신거 같음

남여 아이돌 안가리고 ..

[니들이뛰던지]

아뇨 그냥 일반인입니다..ㅎ

그냥 아이돌에 관심이 많을뿐입니다..

90년대 서태지와아이들부터 시작해서 H.O.T.를 거쳐서 지금까지 20년 넘게 아이돌에 쭉 관심이 많았어서..ㅎ

[우익겜이실허요]

국내에서 죄다 걷어차이고,
사실상 해외무대만 돌아다녀야 한다는 거였는데
이미 빅뱅에 샤이니에 온갖 남그룹들이 팬덤을 어느 정도 거느린 가운데
그위에서 해외부터 시작한다는 건 도박 그 자체였겠지
앞으로도 동양의 비틀즈란 명성 쭉 이어가주길

[루리웹-0451854117]

올해초 브이앱인데 부담이 진짜 컷던듯

[달밤에체조]

진짜 갑자기 무대가 세계로 확장됐을 때 그 압박감은 상상조차 안 되긴 한다.
요즘에 알게 된 다른 어떤 미국아티스트도 1년 사이에 엄청나게 유명해졌는데 최근 인터뷰 보니까 엄청나게 우울해졌더라....

[꽃길만걷자]

이런 고민을 한다는 자체가 여기서 안주 하지 않겠다는 거지
역시 탑을 찍는 애들은 마인드 부터가 다름
국내에서 흥한 애들도 우쭐해 져서 그룹자체가 해체 되거나 둿말이 엄청 많이 나오는데
방탄은 유일하게 응원하는 남돌이 될꺼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