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게스트 눈물 쏙 빼던 ‘라스’, 어쩌다 고요한 무덤이 되었나

[회춘한 김레온]

게스트 눈물 쏙 빼던 ‘라스’, 어쩌다 고요한 무덤이 되었나

출처 : http://www.entermedia.co.kr/news/news_view.html?idx=9186&page=1&bc=03&mc=03&find=&sch_date=

[국자해]

pd가 바뀌더니 재미가 없어졌음

[제동성님과술한잔]

오래되기도 했지만 무엇보다 차태현의 존재가 프로그램 색깔을 아주 흐리게 만들었죠..
차태현은 따뜻하고 게스트 배려하는 스타일인데 라스와 전혀 맞지 않는 차태현을
MC로 기용한 제작진의 문제가 크다고 봅니다..
오래지 않아 규현이 복귀하면 일련의 시행착오를 거친 후 다시 예전의 독설스러운 면모들을
시너지 효과와 더불어 보여줄 것으로 봅니다..

[빈센트보라쥬]

독한맛이 다 빠져서 그렇지..;;

예전엔 눈치안보고 독하게 나가다가 지금은 불편하신 분들 눈치보고
김구라 윤종신이 뭐만해도 불편해 빼액!!! 하는데..나같아도 몸사린다.

[초엽기]

불편한 년들 때문이지

[크리스토퍼 논란]

김구라가 위안부 할머니들 사건이랑 와이프 빚 문제 겪으면서 완전히 기믹이 바뀌어 버렸음
더이상 예전처럼 날 서있는 독설이나 시청자들이 간지러운 부분을 긁어주는 소리 같은걸 하지 않음
그냥 이상한 억지 개그 치는쪽으로 가고 있던데 시청자 입장에서는 재미가 떨어졌지만
김구라가 워낙 그런쪽으로 똑똑한 사람이라서 본인에게는 잘 한 결정 같음
요즘 같은 시대에 아직도 예전 김구라로 살고 있었으면 언제 한번 꼬투리 잡혀서 매장될 건덕지가 워낙 많으니까

[백제팔성]

김구라가 약해 져서 규현이ㅜ하고 있었는데 규현이 병역의무중이라......

[AllNew LiveAid]

아형, 라스 둘다 순한맛 우쮸쮸 방송이 되서.

김구라도 몇번 데이고 하다보니 살살하고

[跛鼈千里]

강요된 따뜻한 예능의 시대임
예전처럼 막하는 예능으로 가면 바로 항의가 들어오니 알아서 몸을 사리는듯

[Lovewords]

솔직히 지금 라스는 그냥 게스트 부르는 토크쇼 지 재미있고 없고 도 없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쥬트가리온]

이미 초반 신정환 빠졌을때부터 초기의 독한맛은 사라졌고
(그렇다고 신정환 다시 들어오라는 소리는 아니고)

규현 등등 돌려막으면서는 MBC 장기예능 특유의 매너리즘화 거치면서 밋밋해진거지
생각보다 오래 살아남았다고 생각함

[AllNew LiveAid]

규현때까지만 해도 괜찮았던게.

[쥬트가리온]

괜찮았다는 평이 이해가 안가는게.... 걍 질문지 읽는 패턴이 너무 뚜렷해서 별로더라구요
신정환이 예측불허로 푹푹 찌르는 느낌이라면 규현은 패턴이 너무 정형화 되어서

그렇다고 규현 잘못이라고 생각하는건 아니고 작가진이 맞춰주려다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함

[AllNew LiveAid]

신정환은 뭐 재능의 영역이죠. 학습하고 경험 오래한다고 그렇게 나올 수가 없는거고.

[쥬트가리온]

대체 불가능한 자원이었다고 생각해요. 신정환 복귀 불가하다 싶을때부터 그냥 안보는 중인데
무릎팍식 중후반 매너리즘 빠지는 느낌 점점 났지만 생각보다는 오래 가더라구요

[AllNew LiveAid]

그걸 걍 씹어야되요. pd가 안씹으면 늘 프로는 망함.(무도, 현재 라스 등)

[마호로바]

개인적으로는 과거의 매운맛 라스보다는 지금의 순한맛이 좋던데

[크리스토퍼 논란]

저도 위기라고 할 정도로 요즘의 라스가 재미없어지진 않았다고 생각해요 예전에는 라스 웃음의 중심이 김구라였다면 지금은 윤종신쪽으로 많이 넘어왔다고 생각하는데 개인적으로 윤종신 개그 너무 좋아해서 잘 맞는건지 라스만큼 웃으면서 보는 예능 많이 없음

[-Stereotype-]

언제 마지막으로 봤는지 기억이안남

[Tanya]

pd 바뀌고나서부터 안본거같은데

[푸른아이]

수요일에 그나마 볼만한게 라스하난데 그럼 뭘보냐

뻔한 대본설정,로비질 간파못하는 미개한 개,돼지들이나 보는 골목식당 쳐보라고?

[전립선]

차태현이 너무 재미없어. 존제감이 없는 정도가 아니라 프로그렘의 텐션을 끌어내림.

[포비드]

매운맛만 먹다가
순한맛 먹으라면 맛나겠나

[GT-R.]

시어머니들 또 납셧네
왜 또 무도처럼 폐지되면
그립읍니다. 할려규?

[악령]

프로그램이 재미없어지는 건 제작진 잘못이지
무도도 작가랑 PD 바뀌면서 개노잼 됐는데

[sainthans]

밤죄자 연예인 면죄부 발급하는
프로그램

[kofluvs]

편집이 넘 구린거 같던뎅

[견자단]

재미없기는 ㅋㅋㅋ
다들 골목식당 보느라 챙겨보지도 않으면서
자극적이지 않다고 난리치는데 라스도 나이를 먹은만큼 유해진거 뿐이죠.
그리고 김구라는 매번 자극적으로 해서 달마다 한번씩 개 욕처먹는데 뭔 김구라가 약해졌다고 하는지 ㅋㅋㅋ
여기서도 김구라 발언 심하면 바로 옛날 얘기 꺼내면서 존나 매장시킬라고 하믄서
오히려 김국진이 결혼후에 적극적으로 변신해서 저돌적으로 드립도 많이치고 공격도 많이해줘서 옛날보다 mc들이 고군분투하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세바퀴 pd년 나간후에 과거처럼 개인기나 성대모사에 안 얽매이고 토크에 집중해서 오히려 보기 좋습니다.
차태현이나 규현이나 똑같은 포지션인데 왜 난리치는지 모르겠음. 규현 독설로 날린건 이명박 정부시절에나 그랬지.
박근혜 정부 들어서면서 유세윤 빠진자리 대신한다고 상황극도 하고 말장난도 적절히 섞고 게스트들 편하게 대화 이끌어낼라고 유도도 많이 함.
차태현이 똑같은 포지션인데 왜 차태현한테 난리치는지 안타깝네요. 방송 자세히 살펴보면 게스트들 대부분이 차태현 눈보면서 얘기할만큼 게스트들 편안하게 만듬.
규현때도 게스트들이 규현 보면서 얘기 많이했고... 저는 차태현이 규현 롤 충분히 수행하고 있다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