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샷을 꽤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게임에 푹 빠져서 하느라 거의 초반만 찍었군욬ㅋㅋㅋ
이때까지 게임 하면서 인게임에서 캐릭터 표면에 광원, 그림자 효과가 이정도로 자연스러운 게임은 거의 본 기억이 없는데 정말 놀랍더군요.
크레토스 잠깐 세워놓고 특정 조명 주변에서 막 둘러보면서 구경할 때가 생길 정도...그 언차티드4도 실 플레이에선 순간순간 그림자가 깨져서 드리우거나 하는
모습이 보이던데 역시 비슷한 급 개발사가 만든 상대적으로 더 최신 게임이라 그런지 더더 좋게 느껴집니다. 뜬금 없지만 라오어2는 또 도대체 얼마나 좋게 나올까 하는 기대를 하게 만들더군요.
게임 볼륨이 상당히 커지고, 개인적으로 중후반에 벌였던 승강기에서 용과의 조우는 갓 오브 워 시리즈 역사상 TOP3에 들만한 거대 보스전 연출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전율이 돋더군요.
아들을 구하기 위해 다시 혼돈의 블레이드를 쥐는 크레토스는 정말 어우..
감초 미미르와 드워프 형제, 귀염둥이 요르문간드를 계속해서 후속작에서 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미미르는 계속 같이 다닐 분위기긴 하더만요 ㅋㅋ
크레토스의 차후 사망테크는 거의 확정적인 느낌이라 벌써 아쉽지만 '로키' 아트레우스가 아버지의 계보를 잘 잇기를.
좋은 게임 경험하게 해줘서 고맙네요. 산타모니카 앞으로도 일취월장하기를
광원이 모든 플스4겜보다 한수 위에있긴하더라구요 어마어마한 바리에이션의 광원
스샷만 보면 호라이즌이랑 비슷한 수준인듯
광원이 모든 플스4겜보다 한수 위에있긴하더라구요 어마어마한 바리에이션의 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