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수된 기지안에서 못들어가는 곳을 들어가기 위해 위험지역 해제를 했던 주인공은 방금 들어왔던 문을 열자 공간자체가 뒤틀려 이상하게 변한걸 보게 되는데...
혼란해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공간이 90도 깍여서 꺽인 가구를 타고 자동출입구까지 가야하는걸 알 수 있다.
만만치 않은것 같아서 산소가 있나 찾아봤지만 없었다. 빠져나가는데만 전력을 다하자.
기껏 올라왔더만 컨트롤 실수로 다시 떨어졌다. 이 부분은 제법 빡치는 부분이다.
한 부분을 통과했다고 끝나는게 아니라 또 비슷한 공간이 나온다.
이런것이 4~5번쯤 나오는데 산소가 점점 줄어들어 25%만 남았다.
붉고 좁은 통로를 지나면서 산소 14% 시야가 점점 줄어들며 감긴다...
난 이게 이벤트씬이라 시야가 감기는줄 알았다.
실수를 해서 떨어져서 아까 도전하던길을 가는데 산소 10%에 시야가 더욱더 감겨 점프할곳도 모르겠다.
눈이... 감긴다...
결국 죽고나서 다시 시작할때는 조명탄을 아낌없이 적절히 사용해 점프에 실수가 없도록 하였다.
어딘가를 밟고 가야하는데, 그냥가지 말고
조명탄을 쏴서 밝혀보면 정말 저기 [ 파이프로 점프해서 잘 가야하는것임을 알 수 있다.
이 90도 꺽인 공간은 어디까지 가야하나~~
드디어
돌아왔다
아까보다 빨랐음에도 산소가 불과 14% 남아 산소통 앞에 도착.
스샷에 잘 찍히지 못했지만 왠지 방사선 빛을 뿜어내는 잠수복을 입은 남자가 지나감. 유일한 생존자 같지만 뭔가 이상하다.
이 사람이 기지 진입 초반에 들어가지 못하는 구역에 등만 보이던 그 사람이다. 위험구역을 해체해서 돌아왔으므로 이번에 정면을 볼 수 있는거
더욱 어두워진 기지 통로를 지나며
왼쪽 아래 문장을 보면 SHUTTLE BAY..... 셔틀베이를 움직이라는걸 알 수 있다.
아까 산소 100% 채워주던 산소기구도 돌아와서 이용할 수 있다.
그 근처에 통이 막아 위험구역이라고 완전히 닫히지 않던 문이 위험구역 해제됐으므로 들어갈 수 있게 됐다.
어두운 가운데 누군가 이상한 빛을 보이고 있는데
그냥 가면 떨어져 심해에 죽는다.
조명탄을 발사해 발판 위치를 정확히 보고 점프해야한다.
조명탄을 아끼지 말아야한다.
점프로 넘어가기 무리인곳은 옆으로 가는길이 있다.
점프 구간을 지나 셔틀이 보이는걸 보아 목적지임은 맞는것 같다.
바로 셔틀베이로 가지 못하고 뭔가를 더 해야하는것 같고 사망자도 보인다.
안열리는 문을 잘찾아보면 옆에 버튼이 있다.
한참뒤에 열리는데 여기가 엘리베이터다.
지하 1층으로 내려와서 ESC 눌러보고 세이브가 어떤지 보고 있더니 괴물이 와서 덮친다. 이 게임은 설정창 작동 도중에도 안심할수 없다는 거다.
친절하게 괴물습격 장소 옆에 있는 산소통.
여기까지하고 도저히 산소저하 없이 호흡하거나 사람들과 대화하는 파트까지 도다르지 못했으므로 이쯤에서 그만두기로 했다.
세이브는 오토세이브인것 같은데 지하1층에서 게임을 그만두고 게임을 다시 시작해보니 이상한 사람을 따라 위험구역을 조명탄 쏘고 점프하던곳으로 로드됐다.
오토세이브를 완전히 믿기는 힘든것 같다.
이후의 진행은 여러분이 알아서~~~
재밌게 잘 봤어요
무기도 사용 할 수 있나요?
왼쪽 마우스버튼 누르면 나오는 나이프가 있는데 일부의 적에게만 통합니다.
혹시 작살총이나 수중에서 발사되는 소총(콜옵 고스트 수중 미션에 사용했든 소총)은 없나요?
없는것 같군요.
덕분에 영상 찾아서 끝까지 봤습니다. 마지막이 정말... 어휴.. 정말 호러 영화 한편 본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