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캐릭이라고 광고하는듯이 메인화면에 딱~~
마영전자체의 스크린샷모드에서는 캐릭중심으로 좀 왜곡되게 찍히는군요. =_=
신캐릭 미리가 나왔다기에 한번 해봤는데 성능은 좋네요.
잡몹처리용도로 주로 쓰이는 안세스터스월:스트라이커의 성능이 너무 고성능인듯...
라스트디센던트시 안세스터스월:스트라이커가 무한대인것도 그렇고 스테미너소모율보다 차징되는게 더 빨라서 스테미너걱정도
없고 변신이후에 사용가능하는 홀딩기인 라스트드레이커도 근접스킬인데다 발동되기전까지 받는 데미지의 위험만 감수한다면
너무 사기적인 스킬같네요.
이제 90렙찍었고 시즌3에 막 돌입했는지라 이제부터 시작인걸 감안하면 좀 더 두고봐야 겠지만 지금의 소감으론 사기다싶네요.
캐릭을 새로 만들고 1렙부터 90렙까지 올리면서 느낀점은 던전 난이도를 너무 하향시킨것빼고는 대체적으로 만족스럽네요.
지금의 상황상 솔플로도 클리어가능하겠끔 해주는 배려는 좋은데 그래도 조금은 긴장감을 느낄수 있게 해줬음 했는데
멍때리고 버튼만 막눌러도 클리어되는건 좀 심했어요.
던전돌면서 레벨대에 맞는 무기나 장구류와 인챈들이 자주 드랍되어서 장비걱정이 없었던건 좋았구요.
90렙보상선물로 90렙제 고랭크인챈과 10강이 되어 있는 무기와 방어구를 제공해주면서 죽음의 90렙이후의 여정에 조금이나마
적응할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준것도 괜찮았어요.
짱■들때문에 초기템들의 상점가가 0골드였던걸 어빌리티포인트로 변경되어 보상해주는 것은 정말 맘에 들었네요.
거기다 솔플도 가능하게끔 던전구성을 조금씩 변경된것도 괜찮았고 제일 맘에 든건 스토리와 던전을 논스톱으로 이어지게
구성된것도 맘에 들었습니다.
일정 렙마다 주어지는 선물들과 퀘스트클리어보상등이라던지 던전에서 드랍되는 랜덤으로 인챈이나 강화되어 있는 장비들때문에
노자본으로 시작해서 90렙까지 뻘짓안하고(염색이라던지 염색이라던지...) 던전에서 드랍되는 전문제작관련 템들을 거래소에
팔면서 모았더니 거의 천만골드이상 모아지더군요.
이런 여러가지 변경점들이 좋아졌었는데....
그놈의 공상한 공제패치가 다 싸잡아 망쳐버린걸로 좋은 변경점들의 의미들이 빛을 발하지 못하네요...
신규유저 배려한답시고 기존 성장구간 난이도와 레이드까지 통으로 없애버려서 이건 뭐 더럽게 재미없는 패키지 게임 하는 기분이더군요 유저배려는 그냥 템퍼주는걸로도 충분했다고 보는데 육성하는 재미도 없고 전투의 맛도 안느껴지고 이제 시즌3가면 어차피 뉴비가 현질하지 않는 이상 추피 공제에 걸려서 겁나게 운이 좋아서 다이렉트로 고강가지 않는이상 대부분 맨땅에 헤딩하다 접을게 뻔한데 당면한 문제는 1도 해결안하고 편의랍시고 그냥 ㅄ게임을 상ㅄ겜으로 만들었네요
본문에도 작성했듯이 초기성장구간(시즌1~시즌2)의 난이도는 좀 아쉽긴 해요. 오랜시간 서비스해온 게임의 문제랄까 신규유저가 적고 저렙구간의 어시스트시 보상도 없다시피하니 파티를 구할수 없는 문제점으로 인한 난이도하락은 필수이긴 한데 너무 한숨나오게 낮춰버려서 좀 아쉽긴하죠. 시즌3의 추피공제패치는 뭐... 뭐라 실드쳐줄수 없는 부분은 확실합니다.. =_=
서브퀘 없앤거랑 정말 스토리 진행은 맘에드는데 난이도가 너무하더군요... 재료템 패치도 드뎌했고 근데 의외로 캐릭이 잼나서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