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게 건물이나 나무에 널려있는 천 나부랭이들 전부에 물리효과가 적용되어있습니다.
엥간하면 그냥 뻣뻣한 장식에 불과해 보이는것들도 스치면 펄럭펄럭..
유니티부터 봤던 차양막을 밟으면 밟힌 부분이 눌리는 효과도 여전하구요
어쌔신 크리드 복장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뒤로 길게 늘어뜨린 넝마조각(?)에도 물리가 적용되어 있는데,
앉거나 몸에 닿을 때 그냥 통과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걸쳐지게 됐습니다.
특히 물 효과가 맘에 드는데 카메라를 눕혔을 때 물결을 통과하는 빛이 산란되는 느낌이 너무 좋아요 ㅠ
찬찬히 탐색하며 돌아다니고 있는데 말 타고 이동 시 키 누르고 있기 귀찮으면
자동 이동 켜 놓고 세누로 주변을 둘러보며 날아다니는 것도 잼있더라구요!
유니티때부터 보셔서 그런지 제목도 유니티네요
ㅠㅠ 수정했어요 감사함니다 괜히 본문에 유니티 언급하다가 제목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