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자 펴게 되는 엘윈의 수난은 언제 끝날 것인지?
그 무렵. 마족이라 칭하는 엘프년이 나타나서 난동을 부리고 있습니다.
너에게는 ㅁㅁ의 기운이 느껴지십니다.
이제서야 쩌리 탈출입니까?
피? 당신도 피가 있나요?
그 무렵 난동을 부리던 레온까지 참전하는데.
나쁜 녀석이로군요? 응?
난 당신을 용서 못하겠는뎁쇼?
안 빌려줘도 되는 뎁쇼?
레온의 공방 상태가 이상하다!?
레아드는 다 꼈는데도 저것밖에 안되......
초기 공방 44/33의 Lv.4 나이트 마스터는 어디 갔나요?
레온과 레아드가 퇴각한 상황에서 스테이지 클리어시. 게임 진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벌어지십니다.
레온의 회유에 고개는 끄떡이지만. 쿨하게 거절하는 주인공.
넘어가고 싶은 마음은 굴뚝 같은데. 안방마님의 따가운 눈초리가 심상치 않습니다.
드디어 쩌리(고기방패) 탈출에 성공한 로우가
레온도 조만간 방패노릇 하게 생겼군요.
국어 공부좀 하고 다니는게?
세이갈은 어디가고. 크레이머가 나오나요?
빠르게 말려드는건 당신의 불운인것 같은데요?
역시 실전에서 고기방패가 되는게 제일이야!
근접 물리마법으로 비병에게 나대면 털린다는 것을 깨우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공주님 언제 안 털리고 살려나요?
애당초 기대도 안했습니다.
비병이 비병에게 보쌈 당하는 기분은?
허나. 마님이 직접 벌헉 거리면서 손수 격파해 주시다 보니.
모조리 다 털렸습니다. 어느틈에 클레릭인가요?
그리고 최강의 소환수 발키리가 등장함으로써. 제국군은 서서히 비명횡사의 길로......
안 그래도 무서운 소환수인데. 지휘보정까지 받으면. 진짜 답 없습니다.
38/30 ㄷㄷㄷㄷㄷㄷ
뭔가 있을것이라 해서 와봤는데.
이런 평범한 대사는. 내가 선호하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지금의 네 모습도 어두운 과거에 속해 있는데?
엘윈은 찌찔해야 제 맛!
계속 될려나?
이걸보니까 중국애들이 얼마나 모바일랑그를 잘만들었는지알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