짬짬히 즐겜중인 아남네시스 입니다. 콘솔에 리마스터 이식 좀 했으면 하는 바램이..
여전히 첫 행성에서 머리를 싸매는 그들, 분석 결과를 보니까 행성에서 발견되는 생명체들이 유전적으로 동일하다고 판명나는군요.
보고나서 이브가 급정색을 해댑니다. 추격당할 때가 떠오르더라고 주변에 둘러대지만..
정보가 부족해서 계속 뚝배기를 까다가 코로가 갑자기 비상이 걸려 날뜁니다
슬슬 주변인들도 저 깨방정 때문에 노이로제 걸리기 시작한듯
미개혹성인데 건축물이 있군요. 그것도 아주 현대적인.
코로가 교란신호의 원인인지 알아봐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물자도 갈취할 겸.
(조사가 끝나고)건물은 연구시설로 판명납니다. 지구연방의 기술로 만들어진 건 아니라네요.
들인 수고가 무색하게 레이더는 여전히 먹통이군요, 코로는 자기가 쓰레기라 미안하다고 그러고..
해서 이브가 달래주니 바로 멘탈 회복됬습니다(..)
이브에 대한 코로의 평가는 매우 좋아졌습니다. 잘 모르긴 해도 좋은 사람이라고 하지만 이브의 반응은 어쩐지 시큰둥하군요.
이벤트 후 연구소에서 얻은 데이터를 얻습니다
(진행을 더 하고) 코로가 이 행성에서 가장 위험한 곳을 발견했다고 알리네요.
조사하면 동굴이 나올거라는데 현지소식에 따르면 식인동굴로 불린다고;;
어느 누구도 들어가서 돌아오지 못했다는데..
이브:근데 이런 얘기를 넌 어떻게 그리 쉽게 믿니?
앉아봐라 내 쩌는 노오력의 산물을 들려줄테니
이브가 그냥 설명은 제끼겠답니다
열폭하는 스피트 웨건
저도 일판으로 짬짬히 하는 편인데 오래 붙잡기 힘든 게임이네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