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본문] - 2017 동경 게임쇼 참가, VR 신작 액션 RPG선보여
- ‘막고, 베고, 쏘고, 때리고’ 실제 전투 장면을 리얼하게 체험

대전 스마트앱센터에 위치한 IT기업인 ㈜앤트로스(대표 이창훈)가 신작 액션 RPG ‘암드워리어VR’을 공개했다. 앤트로스는 지난 9월21일부터 3일간 일본 도쿄에서 진행된 2017 동경게임쇼 한국공동관에 참여, VR 액션 RPG ‘암드워리어VR’을 전시,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암드워리어 VR’은 중세 판타지를 배경으로 사용자가 중세 기사가 되어 다양한 무기를 마스터하기 위한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흑마법 사아른이 마족의 문을 열게 되고 마족이 부활. 마족을 숭배 하던 부두 교도들이 조직적으로 신성 도시인 헤드스톤을 공격하고 마족의 힘은 점점 강성해져, 전설이 되고자 하는 주인공의 활약을 시놉시스로 하고 있다.

칼로 베고, 방패로 막고, 활로 쏘는 등 전장에서 할 수 있는 다양한 전투를 실감나게 표현하였으며, 투석기와 같은 대형 전투 머신도 등장해 전장의 느낌을 더해준다.

글로벌 시장의 감성에 맞는 가상의 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중간보스나 챕터별 최종 보스 등의 거대 몬스터들도 등장하며, 전체 스테이지와 챕터를 모두 클리어하면 상위 난이도에 도전할 수 있는 구조로 되어 있다.

앤트로스 이창훈 대표는 “스팀을 통해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보급할 예정이다. 차후 영어, 일본어 등 전세계 시장을 타겟으로 지원 언어를 늘려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암드워리어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첨단융복합 게임콘텐츠 활성화 제작지원을 받아 진행중인 프로젝트. Htc Vive / Oculus Rift 기기에 대응하며, 10월초 스팀을 통해 한국어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