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과 만나다
지스타 2017 넷마블 부스에서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기대작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엔씨소프트의 인기 PC 온라인게임 '블레이드&소울'과 국내 최고 모바일
게임社인 넷마블이 만나 탄생한 모바일 MMORPG다.
'리니지2 레볼루션'에 이어 넷마블의 2018년 최고
기대작으로 또 한번의 혁명을 불러 일으킬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원작의 방대한 세계관과 컨텐츠를 모바일로 재해석했다.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최상의 그래픽 퀄리티와
모바일 한계를 뛰어넘은 최대 규모의 오픈 월드, 영화 같은 컷신과 스토리,
하늘과 땅, 물 위를 넘나드는 경공 시스템, 대전 게임급 전투 액션 등
원작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 냈다. 이에 더해 세력간 경쟁을 기반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 지역 점령전 등 차별화된
재미와 지금까지 겪어보지 못한 새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지스타 체험 버전에서는 이벤트 퀘스트를 통해
게임의 핵심 재미 요소인 전투, 경공과 용맥은 물론, 실시간 논타겟팅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규모 오픈 필드
세력전을 체험할 수 있었다.
오픈 월드 MMORPG답게 자유 시점
시스템을 적용해서 자유로운 줌인-줌아웃이 가능하고 조작 체계는 일반적인 버추얼
패드
조작 방식과 이동 및 전투, 퀘스트를 플레이할 때는 자동 플레이 시스템도
지원한다.
캐릭터는 진족/건족/곤족/린족의 4개 종족이 준비되어 있으며
클래스는 검사/권사/역사/기공사의 4개 직업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번 지스타 체험 버전에서 공개된 캐릭터는 4개
종족(진족/곤족/건족/린족), 4개 직업(검사/권사/역사/기공사)으로 각
종족별로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이 구분되어 있다.
■ 진족(검사/권사)
: 지혜와 노력의 상징인 현무의 기운을 타고난 종족으로 많은 호기심과 끈질긴 정신력, 총명한 두뇌를 지니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 곤족(역사/권사)
: 고대 용의 후손으로 알려진 강인한 인상을 가진
종족으로 용맹스럽고 파괴적인 성향을 가졌으며 속세인들에겐
두려움의 대상이다.
■ 건족(검사/기공사)
: 봉황의 기운을 물려받아 우아한 기품을 지닌 종족으로 여성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자연과 벗삼기를 좋아하는
미지의 종족이다.
■ 린족(기공사)
: 기린의 힘을 이어받은 귀여운 외모를 가진 종족으로 선천적으로 예민하고 뛰어난 오감을 가지고 있어
신체적 불리함을 극복해나갈 수 있다.
MMORPG로 제작되는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언리얼4
엔진으로 구현된 최고의 그래픽 퀄리티를 자랑한다. 이를 기반으로 진족, 곤족, 건족, 린족 등 원작에서 확인할 수
있는 캐릭터와 장비 등이 한층 더 높은 퀄리티로 재탄생되었다. 또한,
착용 시 외형이 변경되는 코스튬 아이템을 통해 자신만의 개성을 표출할
수 있고, 화려한 이펙트와 타격감으로 게임에 입장한 그 순간부터 실제
전장에 뛰어든 것처럼 몰입감 높은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또 하나의 특징으로는 FULL 3D 그래픽 체험할 수 있는 경공과 용맥
시스템을 꼽을 수 있다. '블레이드&소울 레볼루션'은 자유롭게
360도 시점을 변경할 수 있는 Full 3D 뷰를 지원해서 역동적이고 몰입감 있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원작의 주요 특징 중 하나였던 경공과 용맥 시스템을
그대로 재현해서 멋진 배경을 자유롭게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세력간 전투가 치열하게 진행될 필드에서 주변 시야도
확인할 수 있다.
자유도 높은 전투와 역동적인 액션 쾌감 역시 특징 중 하나이다. Full 3D
뷰를 통해 전투의 자유로움뿐 만 아니라 이동과 동시에 공격이 가능해서
다이나믹한 액션을 느낄 수 있다. 직업별 스킬은 원작의 특징을 모바일에
맞춰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서 이용자들은 사용 조건에 따라
연계기를 사용할 수 있다. 특히, 공격 자세에 따라 사용할 수 있는 스킬이
달르기에 상황에 맞는 스킬 사용으로 전략적인 전투를 할 수 있는 것도
주요 특징 중 하나다.
주요 콘텐츠로는 다양한 전략이 살아 있는 치열한 전장 '오픈
필드
세력전'이 등장한다. '오픈 필드 세력전'은 서버 내에 있는 두 세력의 구성원끼리
치열한 전투를 벌이는 대규모 전투로, 지스타 체험 버전에서는 송암도
지역에서 본 콘텐츠가 진행된다. 기존 대규모 전투보다 더 큰 스케일과
전략적 플레이의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
'오픈 필드 세력전'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상대 세력의 ‘향로’를
파괴하는 것이 가장 기본적인 승리 조건이라 할 수 있다. 단순 전투 중심의 기존 모바일 게임 대규모 전투
콘텐츠와는
달리, 돌격대장 몬스터, 해치 몬스터, 망루, 폭탄 등을 전략적인 요소로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일정 시간 경과 후에 등장하는 해치 몬스터는 처치
세력의 아군과 아군의 돌격대장에게 버프가 적용되어 전장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중요한 요소이다.
이상원 기자 petlabor@ruliweb.com |